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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컴백’ 앞둔 키 “몸과 마음 허기 채우러”…‘마음의 고향’ 방문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마음의 고향’ 강원도를 여행한다.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음의 고향’ 강원도로 떠난 키의 일상이 공개된다.유년 시절부터 가족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었던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그는 틈 날때마다 강원도를 찾는다며 이곳이 ‘마음의 고향’이라고 말하기도. 설렘을 가득 안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24살 때부터 약 10년이 넘게 다닌 단골 음식점으로,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워주는 곳”이라고 소개한다.지난달에도 이곳을 찾았다는 키.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사장님은 부드러운 팩트 폭격(?)으로 친근함을 드러낸다.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단골 손님’ 키와 사장님의 맛깔나는 티키타카가 큰 웃음을 유발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키가 자리에 앉자마자 도토리묵무침, 두릅 등 먹음직스러운 제철 봄나물 반찬들이 가득 차려지고, 보기만 해도 든든한 능이 닭백숙이 등장해 몸보신 한 상이 완성된다. 사장님께 나물 반찬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는 키는 “올 때마다 공부하고 가요”라며 웃음을 짓는다. 또한 키는 이곳에 온 후 ‘내가 알던 백숙은 가짜였구나’를 깨달았다며 “여기가 아니면 안 되는 맛”이라며 설렘을 드러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식좌’ 키가 숨겨둔 식욕을 터트린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멈출 줄 모르는 젓가락질로 반찬들을 싹쓸이 하고, 닭백숙 발골쇼까지 펼치는 키의 반전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강원도로 힐링 여행을 떠난 키의 모습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2 13:55
예능

함익병 딸, 父 실체 폭로 “강압적이고 공포스러워” (‘아빠하고’)

함익병의 딸 함은영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첫 등장, 누구도 알지 못했던 아빠의 실체를 폭로한다. 장광의 아들 장영은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아빠를 향한 진심을 손 편지에 담아 건넨다.11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앞서 ‘역대급 난제 부자’ 장광 부자에게 통쾌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워너비 아빠’로 등극한 함익병이 새롭게 합류한다. 함익병 전담 스나이퍼를 자처한 함은영은 “내 기억에 아빠는 강압적이었다. 젓가락질 배우는 것도 호러였다”며 쌀알을 집게 시켰던 공포스러운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함은영의 고백에 전현무는 “소림사냐”며 경악하고, 이승연은 “익병라이팅이다”며 일침을 가한다.또 “아빠는 비교육적”이라는 함은영의 말에 함익병은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약간의 강제성”이라며 자신의 확고한 교육관을 드러낸다. 함은영이 “그러니까 아빠가 무서운 아빠가 된 것”이라고 하자, 함익병은 “그래서 실패했냐, 다 잘되지 않았냐”며 팽팽하게 대립한다. 이에 장광마저 “저보다 한수 위인 것 같다”며 혀를 내두른다. ‘훈수광’ 장광보다 더한 아빠 함익병의 실체는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오랜만에 장광 가족 완전체가 모인 가운데, 장영은 아빠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과 손 편지를 건넨다. 생각지 못한 선물에 전성애, 미자 모녀는 물론 아빠 장광도 놀라 눈을 떼지 못한다. 처음 받아보는 아들의 손 편지에 장광은 “와, 제목부터가”라며 목이 멘다.아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장광은 끝내 감정이 북받친 듯 “못읽겠다”며 아내 전성애에게 편지를 넘긴다. 장영은 편지에 대해 “쓰는데 몇 시간 걸렸다. 썼다 지웠다를 몇 번이나 반복했다”고 설명한다. 가족 모두 눈물바다를 이룬 장영의 진솔한 마음, 그리고 장광 부자의 서로를 향한 진심은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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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子 진심어린 손 편지에 눈물…“못읽겠다” (‘아빠하고 나하고’)

장광의 아들 장영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아빠를 향한 진심을 손 편지에 담아 건넨다.11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앞서 ‘역대급 난제’ 장광 부자에게 통쾌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워너비 아빠’로 등극한 함익병이 새로운 ‘아빠 대표’로 등장한다. 함익병 전담 스나이퍼를 자처한 함은영은 “내 기억에 아빠는 강압적이었다. 젓가락질 배우는 것도 호러였다”며 쌀알을 집게 시켰던 공포스러운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함은영의 고백에 전현무는 “소림사냐”며 경악하고, 이승연은 “익병라이팅이다”라며 일침을 가한다.또 “아빠는 비교육적”이라는 함은영의 말에 함익병은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약간의 강제성”이라며 자신의 확고한 교육관을 드러낸다. 함은영이 “그러니까 아빠가 무서운 아빠가 된 것”이라고 하자, 함익병은 “그래서 실패했냐, 다 잘 되지 않았냐”며 팽팽하게 대립한다. 이에 장광마저 “저보다 한 수 위인 것 같다”며 혀를 내두른다.한편, 오랜만에 장광 가족 완전체가 모인 가운데, 장영은 아빠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과 손 편지를 건넨다. 생각지 못한 선물에 전성애, 미자 모녀는 물론 아빠 장광도 놀라 눈을 떼지 못한다. 처음 받아보는 아들의 손 편지에 장광은 “와, 제목부터가...”라며 목이 멘다.아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장광은 끝내 감정이 북받친 듯 “못읽겠다”며 아내 전성애에게 편지를 넘긴다. 장영은 편지에 대해 “쓰는데 몇 시간 걸렸다. 썼다 지웠다를 몇 번이나 반복했다”고 설명한다.딸 함은영이 폭로하는 함익병의 실체, 아빠 장광에게 편지로 전하는 장영의 진심은 11일 오후 10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8 19:12
연예일반

전현무‧김지석, 유튜브 라방 첫 데뷔 (‘현무카세’)

‘현무카세’ 전현무와 김지석이 생애 처음으로 유튜브 ‘라방’에 도전해 MZ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1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4회에서는 전현무와 김지석이 ‘뉴미디어의 황제’ 침착맨, 곽튜브, 김풍을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특히 전현무는 ‘침곽풍’에게 MZ세대에게 인기를 얻는 비결과, ‘인.급.동’을 만드는 노하우를 파헤치는 등 방송인으로서의 열정을 발산했다.이날 전현무는 “(침곽풍은) 이 판에서의 ‘미래 권력’이다. 나의 노후 계획도 이들에게 물어보려 한다”며 침착맨, 곽튜브. 김풍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무식욕자’인 침착맨, ‘초딩입맛’인 곽튜브가 먼저 아지트에 들어선 가운데, 전현무는 “기안84에게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는 처음 본다”며 ‘초면’인 침착맨을 격하게 환영했다. 이어 웰컴 드링크로 ‘인.급.동 소리 칠러 자두칠러’를 건넸다. 자두로 예쁘게 꾸며진 새콤달콤한 음료에 곽튜브는 “아우, 셔”라며 눈을 찡그렸고, 침착맨 역시 오만상을 지으며 몸서리쳤지만 “맛있다! 마시면서 몸이 좋아진다는 느낌이 든다”고 호평했다. 전현무는 “시큼해야 입맛이 돋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애피타이저로는 김풍에게 12년 전 배운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한 토마토 풍면(냉면)을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때 곽튜브는 “사실 김풍 형이 요리를 잘 베낀다. 그런데 (베끼기) 인정도 잘 한다”고 김풍 뒷담화를 시작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예능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김풍과 ‘해피투게더’를 했을 때”라며 “주위 눈치 안보고 계속 말을 해서 힘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때마침 김풍이 아지트에 도착했고, 곽튜브는 “형(김풍) 칭찬을 하느라 끝이 안 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널 위해 토마토 풍면을 지금 막 완성했다”며 음식을 권했다. 토마토를 갈아서 새빨간 국물이 인상적인 풍면을 맛본 김풍은 “한참 잊고 있던 요리인데 감동이다. 마치 잃어버린 옛 가야어를 만난 기분”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곽튜브는 “이상한 맛인데?”라며 고개를 갸웃했고 침착맨은 “토마토가 냉면이 되기 싫어서 삐딱선을 탔나?”며 솔직한 시식평을 했으나 곧 “중독성은 있다. 내 몸이 원하는 것 같다”라면서 계속 젓가락질을 했다. 전현무는 “다음 요리는 침(착맨)형이 좋아하는 것”이라고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 뒤, “차돌박이와 파채 튀김이 킥 포인트인 침향저격 떡볶이”라고 기대감을 안겼다.재료 손질을 하던 중 전현무는 “나도 그(뉴미디어) 시장에서 통할 것 같냐?”고 물었다. 침착맨은 “당연하다. 이쪽에서 보기 힘든 희귀 포켓몬이니까”라고 답한 뒤, “혹시 지금 라방을 해도 되냐”고 말했다. 전현무, 김지석은 “우리가 영광”이라고 화답했고, 침착맨은 휴대폰으로 라방을 시작했다. 그러자 순식간에 5400명의 시청자들이 몰려들었다. 이때 전현무표 떡볶이가 완성돼, ‘침곽풍’은 실시간으로 맛 평가를 했다. 침착맨은 “원재료의 식감이 잘 드러난다. 전체적으로 ‘레어’하다”고, 김풍은 “계속 먹게 된다. 건강한 맛”이라고 표현했다. 성황리에 라방을 마친 전현무과 김지석은 “생애 첫 라방이었는데, 너무 좋았다”며 고마워했다.뉴미디어의 세계에 눈을 뜬 김지석은 “유튜브 ‘인.급.동’을 만드는 팁이 있냐?”고 물었다. ‘인.급.동 전문가’인 곽튜브는 “여행 카테고리가 남녀노소 보기 편하니까 알고리즘에 자주 뜨는 것 같다. 화제성 있는 게스트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침착맨은 “신문 보듯이 꾸준히 하니까 습관처럼 (시청자들이) 찾아와주시는 것 같다”고 분석했고, “혹시 직업병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개인 방송을 오래 하다 보니 사생활이 없다”고 답했다. ‘여행 전문 유튜버’인 곽튜브에겐 “여행지를 추천해달라”는 김지석의 요청이 있었는데, 곽튜브는 “휴양지로는 탄자니아의 ‘잔지바르’를 추천한다. 이국적인데, 랍스터가 1마리에 만원이다. 여자친구와는 포르투갈을 가고 싶다. 안 좋아하는 사람과 가도 사랑이 피어날 것 같은 아름다운 동네가 많다. 부모님과의 여행이라면, 울릉도가 제격이다. 낭만 있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전현무는 곽튜브 맞춤형 디저트인 ‘곽아정’(곽!곽! 채운 아이스크림의 정석)을 대접했다. 모두가 “맛있다”며 감탄한 가운데, 김풍은 “현무 형에게 고마웠던 일이 있다”며 과거 아나운서가 주인공인 웹툰을 준비할 때 전현무가 큰 도움을 줬던 일화를 언급했다. 그러던 중 보도국에서 하는 취재 방식인 ‘뻗치기’란 용어가 나오자, 곽튜브는 “엇, 뻗치기 조심해야겠다”라고 해 ‘열애 의혹’을 셀프 제기했다. 전현무는 “곽튜브가 정말 여자가 많다”고 폭로하더니 “여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현무 형이 워낙 잘 노시니까, (연애) 조언도 많이 듣는다. 그리고 형이 왜 갑자기 요리 프로그램을 하겠냐. 요리 연습을 한 뒤”라고 해 “같이 죽자는 거지?”라는 전현무의 반응을 자아냈다.전현무는 “오늘 음식에 대한 무슐랭 점수를 매겨 달라”며 마무리를 시도했다. 곽튜브는 “계속 탄수화물만 주셔서, 구성 면에서 5점 만점에 5점!”이라며 웃었다. 침착맨은 “오늘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마치 연극과 같은 맛이랄까?”라며 4점을 줬다. 반면 김풍은 “냉정히 말하자면, 맛은 2점”이라고 평했다. 요리마다 극찬을 퍼부었지만 가장 짠 점수를 준 김풍에게 충격을 받은 전현무는 “너 때문에 토마토 냉면을 했는데”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김풍은 “앗, 그럼 3점!”이라고 뒤늦게 수습했다. ‘침곽풍’은 “너무 잘 먹고 간다”며 고마워했고, 전현무와 김지석은 “와줘서 고맙다”라고 이들을 배웅했다.‘현무카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7:35
연예일반

‘슈돌’ 딘딘 “저 이제 초짜 아닙니다”… 180도 달라진 육아 선보여

‘슈퍼맨이 돌아왔다’ 딘딘이 180도 달라진 육아 모습을 보여준다.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2회에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비와이, 딘딘이 함께 한다. 특히 첫 등장부터 영특한 말솜씨와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슈돌’ 최고의 브레인 베이비로 떠오른 ‘딘딘의 조카’ 니꼴로가 생애 처음 도전하는 젓가락질로 천재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딘딘 삼촌은 지금까지 면 요리를 맨손으로 즐겼던 니꼴로를 위해 유아 젓가락을 준비한다. 인생 첫 젓가락질 도전에 나선 니꼴로는 고사리손을 움직이며 온 정신을 젓가락에 집중한다. 자장면 면발을 한 가닥도 흘리지 않은 채 폭풍 먹방을 보여줘 딘딘 삼촌의 눈에 하트를 폭풍 생성시킨다. 또한 니꼴로는 딘딘이 단무지를 요청하자 “요거?”라며 젓가락으로 단무지를 집어 딘딘의 입에 넣어준다. 이에 문희준은 “처음 젓가락질하는데 저 정도로 잘할 수 있어요?”라며 니꼴로의 천재적인 젓가락 응용력에 감탄한다.이와 함께 딘딘은 니꼴로의 입 주변이 자장 소스로 범벅이 됐음에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며 조카 사랑을 뽐낸다. 여기에 딘딘은 풀 메이크업이 돋보였던 이전과 달리 노메이크업과 활동적인 의상으로 삼촌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딘딘은 “저 이제 초짜 아닙니다”라며 당당하게 초보 육아 탈출을 선언해 180도 달라진 삼촌 육아에 기대가 모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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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母 “전현무랑 결혼” 언급에 질색…“드러운 소리, 우린 가족이야”(‘나혼산’)

박나래가 결혼 상대로 전현무를 언급한 엄마에 경악했다.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고향인 목포를 방문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목 수술 후 휴식을 위해 목포 본가를 찾았다. 박나래의 어머니는 꽃게무침부터 반찬까지 새벽부터 박나래를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 또 저녁으로는 대게와 랍스터, 낙지 탕탕이, 연포탕까지 메인 요리로만 식탁을 가득 채웠다.다이어트 중이었던 박나래는 “아침은 오트밀밖에 안 먹는다”며 음식을 많이 차리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소용없었다. 박나래는 ‘엄마 마음’으로 한가득 차려진 밥상에 결국 무너져 쉼 없이 젓가락질하며 맛있게 먹었다.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던 박나래 엄마는 갑자기 박나래의 얼굴을 보더니 “나이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박나래는 “나 그래도 어디 나가면 동안 소리 듣는데”라며 억울해 했고, 엄마는 “어제 무심코 늙었단 생각이 들더라”고 거듭 지적해 폭소를 안겼다.박나래는 “아니 살 빼니까 더 늙어 보이는 것 같아”라며 “현무 오빠도 더 늙어 보인다”라며 갑자기 전현무를 언급했다. 그러나 박나래 엄마는 전현무에 대해 “거기는 살 빼니까 더 젊게 보이더라”라고 칭찬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듣던 전현무는 뿌듯해했다. 이어 ‘결혼’이 화두에 올랐다. 박나래 엄마는 이혼해도 좋으니 한 번은 결혼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잔소리했다. 박나래는 “30대까지만 해도 엄마가 그런 얘기 안 했는데 마흔이 되니까 엄마가 잔소리가 아니고 진심으로 걱정하더라”라고 털어놨다.특히 박나래 엄마는 전현무에 대해 “그 인물에 그 스펙에 여기 시골 아이 잘생기고 대학교도 연대 나오고”라며 “시골에서 전현무하고 너하고 하라고 난리야”라고 결혼 상대로 언급했고, 박나래는 경악했다. 박나래는 “나랑 전현무랑? 드러운 소리하고 있네.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 전현무 역시 “정답이야. 잘했어”라며 서로를 거부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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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 JD1 “AI 아이돌 활동 즐거워…올해도 바쁘게 찾아뵐게요”

“안녕하세요. 신인 가수 JD1입니다. 트롯 가수 정동원과 많이 닮았죠? ”AI 신인 아이돌 가수 JD1이 설 연휴를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일간스포츠와 만났다. 어디서 많이 본 듯 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낯설게 느껴지는 이 AI 아이돌은 “노랑머리 AI 가수라 한복이 잘 안 어울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마치 인간처럼(?)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트롯이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인격체다. 지난달 싱글 ‘후 엠 아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새해가 되자마자 데뷔했다. 1년 동안 잘 해보자는 각오를 다질 틈도 없이 정말 바쁘게 보냈다. 올해는 처음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만큼 다 잘 지나갈 것 같고, 좀 더 잘해보자는 생각이 든다”며 빙긋 웃었다. 설 연휴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JD1이지만 짬을 내서 보내게 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그는 “새해 덕담으로 딱히 듣고 싶은 이야기는 없다. 내가 잘 하고 있으니 혼나진 않을 것 같다”면서도 “어렸을 땐 젓가락질 지적을 받았는데 그건 이제 그만 듣고 싶다”고 제작자(정동원)의 심정을 대신 전해주기도 했다. 스스로 ‘노력형 AI’라 칭한 JD1은 무대 위에서 기존 ‘트롯 천재소년’ 이미지와 180도 상반된 아이돌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변신을 위해 들인 노력은 어마어마하다. 그는 “노래 스타일이 예전과 같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실패 아닌가”라며 “완벽하게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래 발성을 바꿔야 했는데, 자아를 왔다갔다 하는 것보다 그게 더 어려웠다”고 말했다. AI 가수로서는 이제 갓 한 살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작년보다 당연히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지는 것 같다”며 “예전엔 빨리 나이 먹고 싶었는데, 지금은 나이를 안 먹고 싶다”는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은 JD1. 새해 소망을 묻자 “에러 나지 않고, 올 한 해 계획된 틀 안에서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답했다.제작자와 상호간 격려의 말도 전했다. JD1은 제작자에게 “이렇게 데뷔하고 활동도 할 수 있게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더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서포트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있던 제작자는 JD1을 향한 덕담을 부탁하자 “네가 얼마나 힘든지 안다. 하지만 이 힘든 시간이 지나가면 너에게는 행복의 길이 펼쳐질 것”이라며 “옆에서 많이 도와줄테니 너는 네가 할 것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올해 계획된 앨범 활동을 잘 해내고 싶어요. 팬들의 함성소리로 충전은 잘 됩니다. 그리고 다들 걱정하시는데 제작자 앨범 역시 올해도 준비 중이에요. 데뷔 후 한 해도 빠짐 없이 앨범을 내왔는데, JD1이 나왔다고 자기 것을 버릴 순 없죠. JD1 활동도 끊기지 않게 계속 연결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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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리키, 하림 前남편과 갑작스런 만남.. “언제든 연락해”

‘돌싱글즈4’의 리키가 하림의 전 배우자와 갑작스러운 만남에도 악수를 나누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8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지미X희진, 리키X하림, 제롬X베니타의 본격적인 동거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3.7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먼저 경기도 화성에서 동거를 시작한 ‘뉴욕 남자-밴쿠버 여자’ 지미, 희진은 선셋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던 중, 지미는 자신들과 떨어져 한국에서 거주 중인 서로의 부모님을 언급하며 “한국에서 살고 싶으면 얘기해. 미국 동부냐, 서부냐, 한국이냐”라는 말로 희진과 함께할 미래를 언급했다.하지만 희진은 지미의 말에 대답하지 않은 채 먼 곳을 응시했고, 스튜디오 MC 이지혜와 오스틴 강은 “아직 한 번의 선택이 더 남았는데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다.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지미를 걱정했다.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결혼 모의고사를 치르며 연애와 결혼에 관한 서로의 가치관을 파악해나갔다. “결혼을 한다면 언제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지미는 “조율을 통해서 결정”이라고 답했고, 희진은 “동거까지만 생각 중”이라고 다른 견해를 보였다. 이에 대해 희진은 “결혼은 현실이고 집안끼리의 결합이라는 걸 몸소 느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지미) 오빠는 결혼 생각이 있는데, 나는 다른 생각이라 미안하다”고 털어놨다.지미는 “그럴 수 있지”라고 했지만 표정이 살짝 굳어졌고, 이를 본 이혜영은 “희진의 이혼 사유가 고부갈등인 만큼 다시 상처받는 게 싫을 것 같다”며 희진의 입장을 대변해줬다. 은지원도 “지미는 이혼 13년 차지만, 희진은 이혼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재혼에 대한 온도 차가 있을 수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제롬, 베니타 커플은 동거 둘째 날 각자의 일을 마친 뒤, 베니타 부모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베니타의 집에 초대된 제롬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어머니에게 “(베니타와) 자매 같다”는 칭찬과 함께 꽃다발을 건넸고, 아버지와는 취미인 골프로 공통 관심사를 형성하며 점수를 땄다.본격적인 식사 시간. 제롬은 평소 즐겨 먹지 않는 회가 메뉴로 나오자 당황했지만, 부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열심히 젓가락질을 했다. 이어 나이 얘기가 나오자 “만 46세”라고 고백했는데, 베니타보다 여덟 살 연상이라는 사실에도 부모님은 “나이를 거꾸로 먹었네, 철이 안 들었구만”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나아가 “인상이 좋아”라며 제롬을 칭찬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베니타와 제롬이 돌아가고 난 뒤 베니타의 아버지는 “(제롬의) 솔직하고 반듯한 면모가 베니타와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오늘의 점수는 60점이고, 앞으로 더 알아가 봐야죠”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다음 날 아침, 제롬은 베니타와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우리 엄마에게 전화하자”라고 기습 제안했다. 직후 제롬은 하와이에 거주 중인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요즘 나를 신경 쓰는 사람이 생겼어”라며 베니타를 소개했다. 제롬과 똑 닮은 밝은 성격의 어머니는 “몇 달 뒤 LA에 가면 한번 만나자,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이라며 베니타와 만나길 희망했다. 베니타는 “꼭 뵐 수 있도록 할게요”라고 화답했다. 통화를 마친 뒤 베니타는 “오빠의 밝은 모습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겠다, 덕분에 잠이 확 깼다”며 환하게 웃었다.리키, 하림은 첫째 벨라의 귀 통증으로 인해, 동거 첫날 밤부터 세 아이들과 함께 응급실을 찾았다. 거의 밤을 샌 리키는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둘째 조든과 함께 냉장고와 세탁실을 정리하며 하림이 더 잘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고, 푹 자고 일어난 하림은 기상하자마자 화상 회의에 돌입했다. 리키는 엄마를 찾아 칭얼거리는 아이들을 케어하며 워킹맘 하림을 돕는가 하면, 벨라-조든과 함께 하림을 위한 꽃다발을 사오는 깜짝 이벤트도 선사했다.그런가 하면 이날은 세 아이가 한 달에 한 번 외할머니 집으로 가는 날이었는데, 갑작스럽게 픽업 담당이 남동생에서 하림의 전 남편으로 변경됐다는 연락이 왔다. 이에 하림과 리키는 당황했지만, 얼마 후 리키는 차분하게 아이들의 짐을 챙겨주면서 약속 시간에 맞춰 전 남편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짧은 악수를 나눴고, 전 남편은 세 아이를 데리고 떠나기 직전 “혹시라도 (아이들에 대해) 물어볼 게 있으면 언제든 전화하세요”라는 말을 리키에게 건넸다. 하림은 세 아이들이 떠나는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봤고, 집안으로 돌아온 리키와 하림은 “이게 현실이지”라는 시끌벅적했던 이틀 간의 동거 생활을 뒤돌아봤다. 이때 하림은 “난 네가 좋지만, 욕심내고 싶지 않아”라고 조심스레 리키의 의중을 떠봤다.한참 말이 없던 리키는 “단 하나 걱정되는 건 막내 레인이가 나를 어려워한다는 것”이라며 “그렇지만 우리가 같이 살게 되면 레인이도 날 두 번째 부모로 봐주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내 아들까지) 모두가 우리의 아이가 되는 상황을 당연히 생각하고 있다”며, ‘재혼’을 염두에 둔 고백을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다음 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의 생활을 함께한 듀이-소라-지수-톰이 제롬, 베니타의 동거 하우스를 방문하는 파티 현장을 비롯해, 두 사람이 처음으로 삐걱거리게 되는 마지막 캠핑이 예고됐다. 단 둘만의 데이트인데도 균열이 생긴 이유가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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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 수트핏 비밀은 이것? 디테일 장인이네

배우 이준호가 디테일한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에서 마성의 매력을 가진 신입 본부장 구원 역으로 열연 중인 이준호가 매회 다채로운 수트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특히 서서히 사랑에 눈을 뜨는 캐릭터의 심리 변화에 맞춰 의상의 디테일 역시 조금씩 변주하고 있다. 1회부터 10회까지 이준호 표 구원 본부장의 수트 패션을 전격 분석해봤다.킹호텔에 들어서기 전 구원은 가식적인 웃음을 경멸하는 까칠하고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였다. 이러한 구원의 성격을 나타내듯 초반부 의상은 하얀색 셔츠와 대비되는 어두운 톤의 베스트와 재킷, 그리고 넥타이를 매치하며 차가운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 엄마의 추억이 담긴 회중시계를 매치하며 내면에 잠식된 상처를 보여주기도 했다.무채색의 향연이었던 구원의 스타일링은 천사랑(임윤아)을 만난 이후 점차 컬러풀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같은 블랙의 수트이지만 밝은 컬러의 넥타이를 매치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서늘한 무드의 흰색, 파란색이 아닌 분홍색과 노란색 등 다채로운 색감의 셔츠는 마음을 열어가는 구원 캐릭터의 여러 감정을 나타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또한 이준호는 구원 캐릭터의 개성을 상징하는 액세서리로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단조로운 그레이 패턴의 수트에는 카라핀으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미를 불어넣었다. 특히 극 초반부와 달리 인물의 감정이 깊어질수록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사랑에 빠진 구원 캐릭터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다.수트 패션의 정석이라고 불릴 만큼 이준호는 여러 색감과 패턴의 수트로 젠틀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뿜어내고 있다. 여기에는 “말이나 행동 없이도 캐릭터의 분위기를 나타내려면 수트 밖으로 몸의 맵시의 단단함이 보였으면 좋겠다”는 이준호의 노력이 녹아 있었다.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젓가락질까지 연습할 정도로 배역에 진심이었던 이준호가 이번에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체격을 키운 것.체격부터 의상,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이준호의 섬세함이 구원 캐릭터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가고 있다. 이에 수트마다 미세한 차이를 두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안팎으로 드러내고 있는 디테일 킹 이준호가 앞으로 어떤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JTBC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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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 케미+호연..우도환·김지연 ‘조선변호사’, 웃음 만발 현장

배우들의 물오른 케미가 돋보인 ‘조선변호사’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9일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제작진은 우도환(강한수 역)과 김지연(이연주 역), 차학연(유지선 분) 등 배우들의 물오른 케미가 눈길을 끈 11, 12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우도환은 고문당하는 장면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고, 우도환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이규성(동치 역)과 주아(오월 역), 유예빈(정향 역) 등 배우들의 호흡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궁궐 안에서는 연주 공주의 생일잔치가 열렸다. 차려진 음식을 편하게 손으로 집어 먹는 송건희(이휼 역)를 본 김지연은 “체통을 지키시오!”라고 말하고, 옆에 있던 신동미는(홍씨 역) “왕이 젓가락질을 해야지”라며 꾸짖어 웃음을 유발했다.우도환과 김지연의 유쾌한 만남도 그려졌다. 촬영 시작 전, 김지연의 웃음 버튼인 우도환은 그새 장난기가 발동해 웃음 짓게 만드는 등 얼굴만 봐도 ‘까르륵’인 조선변호사의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됐다.소원각에서의 우도환과 김지연의 연기 호흡은 돋보였다. 두 사람은 리허설부터 본 촬영, 모니터까지 진지하게 임했고 서로를 향한 애절한 장면을 탄생시켰다.한편 천호진(유제세 역)의 공방에 조변즈가 모였다. 천호진의 실수에 김지연은 웃음보가 터지며 “선배님 아이스크림”이라고 장난을 걸었고, 이에 발끈한 천호진의 티키타카 또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그런가 하면 차학연은 대사 실수하고는 이내 “대사 틀리면 (연주에게서) 웃음 터지는 기운이 나”라며 김지연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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