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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들 어딨어”…‘나혼산’ 키, 36년만 퇴임 母위한 파티+기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36년 만에 퇴임을 하는 어머니의 퇴근길을 함께하며 유일무이한 ‘키 효자’에 등극했다. 어머니를 향한 존경과 사랑, 그리고 센스까지 넘치는 키의 선물과 서프라이즈 파티는 안방에 뭉클한 감동과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조아람은 ‘00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야무진 ‘금손 살림꾼’의 면모와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귀여운 일상으로 시청자에게 행복을 전했다.지난 1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하는 모습과 '야! 무지개 나 혼자 잘 해요' 특집의 두 번째 주인공인 조아람의 야무진 일상이 공개됐다.키가 준비한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 이벤트는 감탄의 연속이었다. 36년간 쉼 없이 병원에서 근무한 어머니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을 축하하는 아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하며 어머니와 동료들의 작별 인사를 지켜본 키는 “동료분들이 아쉬워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더라. 다시 한번 존경하는 날이 됐다”라고 뿌듯했던 마음을 밝히기도.키는 어머니를 대신해 직접 준비한 사인 앨범과 각인한 볼펜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꾸준히 기부를 해왔던 키는 어머니의 퇴임을 기념해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키는 36년간 일을 하며 가족에게도 진심을 다했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에게 더 좋은 엄마이고 싶어서 그랬을 것”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키가 꾸며 놓은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진심이 담긴 편지에 “이런 아들이 어디 있어~”라며 깜짝 놀랐다. 처음 간호사 모자를 수여받던 어머니의 가관식 사진에 남긴 키의 편지에 눈을 떼지 못했다. 키의 어머니 또한 오랜만에 본 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와 용돈을 전하기도. 키는 “엄마의 인생은 앞으로 더 나아갈 재미있는 미래가 많을 것처럼 느껴진다”라며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 제가 잘 지원해 주는 게 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그런가 하면 배우 조아람은 취미부터 살림까지 놀라운 ‘금손’의 매력을 보여줬다. 자취 1년 3개월 차인 조아람은 빛나는 민낯으로 모닝 루틴을 시작, 식물을 돌보고 6년 동안 키운 물고기들을 살피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수족관을 좋아해 자신만의 어항을 마련했다는 그는 전문가다운 포스로 어항을 청소해 깜짝 놀라게 했다.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한 집만큼 조아람의 취향도 아기자기했다. 그는 ‘다이어리 꾸미기’가 최애 취미라고 밝히며 감성과 취향으로 가득 채운 다이어리도 공개했다. 여행의 추억과 일상의 소소한 기억들을 손으로 기록하며 보내는 시간은 그에게 행복 자체였다. 작고 소중한 걸 좋아한다는 조아람은 소품샵을 방문해 힐링 타임을 보내고, 새로운 ‘반려돌’까지 입양(?)했다. 반려돌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에 반해, 그저 행복한 미소를 짓는 조아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조아람은 범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발휘해 또 한 번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감자채볶음, 어묵볶음, 메추리알 장조림에 이어 부추김치와 더덕구이까지, 배달음식 대신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뒷정리까지 야무진 그의 모습에 전현무는 “내가 본 00년생 중에 제일 살림 잘하는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 조아람은 “혼자 사는 삶은 저를 알아가는 과정 같아요. 제 취향도 확고해지고,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다음 주에는 결혼을 앞둔 친동생을 위해 결혼식 구두를 선물하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과 대자연의 기운을 받기 위한 이장우의 새해맞이 캠핑 현장이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렸다.'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6%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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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오상욱 “35세 전 결혼할 것”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가 ‘먹친구’ 오상욱이 완전히 리드한 ‘오상욱계획’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버무려진 속깊은 토크로 ‘행복 포텐’을 터뜨렸다.지난 10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2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대전에서 초중고대를 나오고 현재도 대전시청 소속인 진짜 ‘대전의 아들’이자 ‘5천만의 펜싱 영웅’ 오상욱과 함께 대전의 리얼 맛집을 찾아 떠난 현장이 펼쳐졌다. 이들은 대전의 명물 빵집부터 700여개의 칼국수 전문점에서 선별한 맛집은 물론, 오상욱 단골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 맛집과 전국적으로 유명한 ‘매운 김치’ 식당에 들러 대전의 맛을 제대로 느꼈다. 특히 오상욱은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도 허심탄회하게 밝혀,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이날 대전에 뜬 전현무는 “많은 분들이 (대전 하면) 빵만 아시는데, 면이 미쳤다. 밀가루의 도시!”라며 대전 먹트립의 시작을 알렸다. 직후, 두 사람은 “그래도 여길 안 들릴 순 없다”며 대전의 명소인 빵집으로 향하다가 길거리에서 운세 자판기를 발견해 새해 운세를 쳐봤다. 전현무는 운세를 뽑아 내용을 확인한 뒤 “올해 결혼하면 이거 성지 글이다!”라며 ‘결혼운’이 떡하니 들어와 있음을 밝혔다. 이에 곽튜브는 “올해 결혼 생각이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전현무는 “좋은 분 있으면 하지”라고 거침없이 답했다. 전현무가 ‘대박’ 결혼운을 뽑은 반면, 곽튜브는 “제 운세는 거의 욕이다”며 불만을 터뜨려 짠내웃음을 안겼다.‘극과 극’ 운세로 새해를 시작한 두 사람은 빵집에 도착해 여러 가지 종류의 빵을 ‘완빵(?)’ 했다. 곽튜브는 “이번에 프랑스에 다녀왔는데, 대전 빵이 더 맛있다”고 극찬했고, 전현무 역시 “인정!”이라며 공감했다. 이후 차에 올라 탄 두 사람은 ‘칼국수 러버’ 곽튜브를 위해 700여개의 칼국수 전문점 중 엄선한 64년 전통의 칼국수 맛집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두 사람은 수육에 완전히 ‘폴인럽’ 했고, 칼국수에도 반했다. 전현무는 “(이 맛집) 제대로 건졌다”며 ‘발굴잼’을 터뜨렸다. 기분 좋게 먹트립 스타트를 끊은 전현무는 곧바로 이날의 ‘먹친구’ 오상욱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 중 오상욱은 “대전의 ‘빨간 맛’을 보여주겠다”며 ‘오상욱계획’을 선포했다. 이후, 오상욱의 단골집에서 만난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한 뒤 곧장 섭외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만큼은 ‘전현무기’가 아닌 ‘대전의 아들’ 오상욱이 섭외에 나섰으나, 의외로 인지도 굴욕을 당하는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전현무의 지원사격으로 섭외에 성공한 세 사람이 식당에 자리 잡았고, 오상욱은 “여기는 (메인메뉴인)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를 시키면 면사리가 나온다”며 ‘맛잘알’ 포스를 풍겼다. 잠시 후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가 나오자, 전현무는 처음 보는 비주얼에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대식가’ 오상욱은 두루치기를 폭풍 흡입한 뒤, 면사리에 부추김치를 얹어서 야무지게 먹었다. 네버엔딩 오상욱의 먹방에 곽튜브는 “탄수화물을 이렇게 많이 먹는데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냐?”며 감탄했고, 오상욱은 “그냥 운동하면 빠진다. 비수기 기준으로 하루에 5~6시간 운동한다”고 덤덤히 답했다.두부 오징어 두루치기를 ‘올킬’한 세 사람은 국밥 맛집 두 군데를 제치고 유명 ‘매운 김치’ 식당으로 이동했다. 김치의 실물을 영접한 ‘맵부심 대장’ 전현무는 냄새를 맡아보더니 ‘황홀경’에 빠져 눈까지 풀렸다. 곽튜브도 굳은 결심을 한 듯, 김치 한 조각을 살짝 맛봤다. 그러더니, “괜찮은데?”라고 여유를 부리다가 “(매운 맛이 뒤에) 너무 세게 온다. 혀가 마비됐다”며 진땀을 뻘뻘 쏟았다. 전현무와 오상욱은 뜨끈한 소머리국밥에 매운 김치를 얹어 연거푸 흡입했다. 나아가, 세 사람은 매운 김치에 밥, 참기름, 참치를 넣고 비빈 'MZ식' 레시피에 마요네즈까지 뿌려 먹방의 정점을 찍었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예전에 나한테 35세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했잖아~”라고 결혼 토크에 시동을 걸었다. 오상욱은 “(그 말이) 여전히 유효하다. ‘어펜져스’ 형들(구본길, 김준호 등)을 보면서 빨리 가정을 꾸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시합이 끝나면 가족들이 마중 나와서 끌어안는데, 그런 행복을 찾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상욱은 연애 스타일을 묻자, “맘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완전 대시한다. 반면 오히려 대시를 잘 안 받는다. 그리고 전 일할 때는 연락이 아예 안 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상욱은 “앞으로 가족을 꾸리고 싶고, 애기들도 가르쳐 보고 싶고, 계속 길을 넓혀 가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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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 광역 도발…“흑백요리사 중 내가 제일 유명” (‘사당귀’)

스타 셰프 정지선이 자화자찬으로 웃음을 안긴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가 “정지선은 해외진출에 성공한 월클이다”라고 단언해 정지선의 함박미소를 자아낸다.이날 정지선은 “작년에 상을 너무 많이 받아서 기억이 안 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의 아우성을 자아낸다. 정지선은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예능 스타상’, ‘KBS연예대상 우수상’에 이어 ‘제13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친 바 있다.박명수는 “(이렇게 상 많이 받았는데) 한턱 쏘셔야져”라며 급 공손해져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대만 진출을 선언한 정지선을 향해 전현무는 “이제는 월클이다”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숙은 “정지선 셰프와 대만에 가면 길을 못 걷는다. 사진 촬영이 엄청난다”라며 실제로 확인한 정지선의 대만 스타급 인기를 입증한다. 이에 정지선은 “제가 요즘 인기에 물이 올랐잖아요”라며 자화자찬에 시동을 건다. 전현무가 최근 정지선이 출연했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언급하며 “누가 가장 유명하냐?”고 묻자 정지선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모두다 유명하지만 그중에서 내가 제일 유명하다”라고 자신해 폭소를 자아낸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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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맘에 드는 이성에게 완전 대시” 5년 안에 결혼하나 (‘전현무계획2’)

오상욱이 거침없는 연애관 토크를 펼친다.10일 오후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 12회에서는 대전에서 초중고대를 모두 나오고 현재도 대전시청 소속인 ‘대전의 아들’이자 ‘펜싱 영웅’인 오상욱이 게스트 출연한다.이날 전현무는 ‘대전 토박이’ 오상욱의 출연에 “오늘은 무조건 오상욱계획!”이라며 반가워한다. 오상욱의 50년 전통의 ‘원픽’ 단골집을 방문해 ‘두부 두루치기’를 주문한다. 면 사리를 추가해 야무지게 비벼먹는 오상욱에 곽튜브는 “탄수화물을 이렇게 많이 먹는데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냐”며 놀라워한다. 오상욱은 솔직하면서도 오로지 오상욱만 할 수 있는 답변을 내놓아 두 사람의 리스펙을 받는다. 이후 대전이 원조로 유명한 ‘매운김치’ 식당을 찾아가 폭풍 먹방을 선보이던 중 전현무는 “예전에 상욱이가 나한테 35세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했었다”며 ‘결혼 토크’를 가동한다. 곽튜브는 “(이 말이) 여전히 유효하냐”고 물어보고, 오상욱은 “유효하다”면서 결혼을 꿈꾸는 이유를 밝힌다. 이에 전현무는 “연애 스타일은 어떠냐?”며 궁금해 하고 오상욱은 거침없이 말하다가 뒤늦게 ‘자아성찰 타임’을 가져 짠내웃음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오상욱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완전 대시한다”는 연애관을 덧붙이는데 곽튜브는 부럽다는 듯 “(저희와) 살아온 세계가 다르다”는 반응을 보여 전현무의 물개박수를 유발한다.과연 대한민국 여심을 설레게 한 오상욱의 결혼관이 무엇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세 사람의 ‘네버엔딩 대전 먹트립’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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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전현무계획’ 출격…전현무 “웬만하면 옆에 안 서고 싶어”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가 ‘슈퍼 알파메일’ 오상욱 앞에서 “같이 서 있고 싶지 않다”는 솔직 속내를 고백한다.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2회에서는 대전에서 초중고대학교를 모두 나오고 현재도 대전시청 소속인 ‘대전의 아들’이자 ‘펜싱 영웅’ 오상욱이 출연해, 전현무-곽튜브(곽준빈)를 만난다.이날 전현무는 오상욱과 만나기 전, 곽튜브에게 “넌 (상욱이) 본 적 없지? 키가 살벌하다. 192cm다”라고 귀띔한다. 곽튜브는 “그 얼굴에 키가 192cm면 슈퍼 알파메일이네”라며 ‘찐’ 감탄하고, 전현무는 “웬만하면 (상욱이랑) 같이 서있고 싶지 않다”고 마음의 소리를 내뱉는다. 잠시 후 오상욱과 만난 두 사람은 곧바로 키부터 확인한다. 이후 오상욱 옆자리를 피하기 위해 살벌한 자리다툼을 벌여 짠내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오늘은 오상욱의 명예를 건 오상욱계획!”이라고 선포한 뒤 ‘대전 토박이’ 오상욱이 고른 맛집으로 향한다.오상욱의 단골집이자 50년 전통의 맛집에 도착한 전현무는 “오늘은 완벽한 (섭외) 무기가 있다”며 오상욱을 앞세워 가게에 들어선다. 하지만 오상욱을 보고도 무덤덤한 직원의 반응에 모두가 놀라고, 마음이 다급해진 곽튜브는 “대전의 자랑!”, “펜싱의 오상욱!”이라고 치켜세우며 섭외에 공을 들인다.과연 오상욱 카드가 제대로 통했을지 세 사람의 섭외 작전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상욱은 “이곳은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를 시키면 면 사리가 나온다”며 자신의 최애 메뉴를 알려준다. 얼마 후,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가 나오자 오상욱은 자신만의 ‘먹 조합’을 선보인다. 전현무 역시 오상욱의 ‘먹 조합’을 따라하는데 “이거 하나만으로도 ‘오상욱계획’ 인정!”이라며 박수를 보낸다.전현무와 곽튜브의 격찬을 받은 ‘오상욱계획’ 속 맛집은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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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홍주연 아나와 핑크빛 실현?... “올해 결혼운 있어”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2025년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점괘에 ‘입틀막’ 한다.방송인 전현무가 올해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점괘에 기뻐한다.10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2회에서는 대전을 처음으로 방문한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가 제대로 된 먹트립을 선보이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대전 시내에 뜬 전현무는 “시청자분들이 충청도는 왜 안 오냐고 하셨는데, (맛집을) 엄선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밝힌다.이에 곽튜브는 “사실 전 대전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이실직고하고, 전현무는 “시즌1 때 (곽튜브가) 대전은 맛도 없고 재미도 없는 도시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정곡을 찌른다. 당황한 곽튜브는 “(대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빵 말고는 없어서”라고 해명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니다. 대전은 ‘밀가루의 도시’다. 면이 미쳤다!”라고 받아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직후, 두 사람은 “그래도 여길 안 들리고 가면 대전에 왔다는 느낌이 안 드니까”라면서 대전의 명소인 한 빵집으로 향한다.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운세 자판기를 본 전현무는 “우리 이거 해보자”며 자신의 운세를 뽑는다.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전현무는 곧 “헉!”이라고 외치더니 ‘입틀막’ 한다. 곽튜브도 놀라서 전현무의 운세를 함께 들여다보는데 “올해 결혼할 수 있는 운!”이라는 문구에 놀라워한다.나아가 곽튜브는 “형, 올해 결혼 생각이 있는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과연 이에 대해 전현무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한편, 대전의 유명 빵집을 제대로 털어 ‘완빵(?)’한 전현무-곽튜브는 다음 코스로 ‘칼국수 러버’ 곽튜브를 위한 칼국수 맛집으로 출동한다.차 안에서 전현무는 “대전에만 칼국수 전문점이 700개이고, 종류는 20개”라고 설명한다. ‘밀가루 성지’인 대전의 칼국수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치는 가운데, 전현무는 “내 선택을 받은 곳은 바로 여기!”라며 매의 눈으로 엄선한 64년 전통의 칼국수 맛집으로 곽튜브를 데리고 간다.한편 전현무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에 출연 중인 홍주연 아나운서가 본인을 이상형으로 꼽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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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홍주연 아나운서와 핑크빛?... “그 친구 더 알려지길” (요정재형)

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 홍주연과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비호감으로 시작해, 이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말썽쟁이 현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전현무는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악플로) 마음 많이 다쳤었다. 누구랑 헤어지고 나면 여기(마음)가 긁히는 느낌, 그런 거를 혼자 많이 가졌다”고 말했다.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한 생각도 털어왔다. 앞서 전현무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상형으로 홍주연을 꼽은 바 있다. 정재형은 “그 프로그램을 보면 (전현무가) 누군가를 또 만나고 있는 느낌이 든다”며 “그 노이즈를 만들어서 사실은 ‘사당귀’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마케팅을 자체 내에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어떤 선입견을 갖든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되게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그러자 전현무는 “너무나 많은 일을 겪다 보니까 그게 중요하지 않더라. 내가 욕 먹고 ‘또 여자 아나운서냐’ 어쩌고 이런 게 의미가 없다”면서 “화제 되는 그 친구(홍주연)가 이 이슈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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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또 여자 아나운서냐고? 홍주연 더 알려졌으면” (‘요정재형’)

방송인 전현무가 KBS 홍주연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비호감으로 시작해, 이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말썽쟁이 현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정재형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전현무와 홍주연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신입 아나운서인 홍주연은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정재형은 “그 프로그램을 보지 않고 그냥 이렇게 보면 누군가를 또 만나고 있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얘는 또 누굴 만나는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그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 이 노이즈를 만들어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띄우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케팅을 자체 내에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어떤 선입견을 갖든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전현무는 “너무 많은 일을 겪다 보니까 그게 중요하지 않았다”며 “내가 욕 먹고 ‘또 여자 아나운서냐’라고 하는 것이 의미가 없는 게 그러다 만다”고 말했다. 이어 “이슈가 또 다른 이슈로 덮인다”며 “그 친구가 이 이슈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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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유재석과 사이다 10병 마시고 눈 돌아가”(‘전현무계획2’)

방송인 전현무가 유재석과의 뒤풀이 후기를 전했다.3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1회에서는 전현무가 ‘트롯 디바’ 조정민, 연예계 대표 ‘먹잘알 대식가’ 테이와 떠나는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들은 을지로의 역사를 품은 옛날 우동 맛집을 시작으로 고양시에 위치한 닭내장탕&닭볶음탕, 용산구 뒷골목의 과메기&백골뱅이 노포 등을 발굴했다.전현무는 을지로에 대해 “전 여기가 진짜 서울이라고 생각한다”며 길거리를 거닐며 옛 추억을 소환했다. 이후 조정민과 만난 그는 “광진구 고소영 씨!”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조정민이 추천한 40년 전통의 수제비 전문 식당을 찾아갔다. 하지만 사장님은 “방송 촬영은 안 된다”며 선을 그었다.전현무는 “그냥 (촬영 허가) 해줘”라며 필살 애교까지 부렸지만, 처음으로 섭외에 실패해 당황했다. 다행히 을지로에 익숙한 제작진이 이곳의 오랜 우동 맛집을 소개했고, 일사천리로 섭외에 성공한 두 사람은 카레와 옛날식 우동이 함께 나오는 메뉴와 튀김 우동 등을 주문했다.면치기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인 두 사람은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원래 클래식 전공자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트롯 가수가 된 것인지?”라고 물었고, 조정민은 “원래 피아노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R&B 가수로 데뷔했다. 그러다 소속사가 어려워져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다. 그때 심사위원이셨던 설운도 선배님이 제 전화번호를 물어 보셨고, 그게 계기가 돼 (트롯) 첫 앨범인 ‘곰탱이’가 나왔다”고 답했다.이후 전현무는 테이가 사는 경기도 고양시로 넘어갔다. 테이는 “평상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다”며 닭 요리 전문 맛집으로 그를 안내했다. 의외로 쉽게 사장님의 촬영 허락을 받아낸 두 사람은 이곳의 대표 메뉴인 ‘닭 내장탕’을 주문했다.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용산 전자상가의 뒷골목으로 향했다. 좁디좁은 골목을 지나 과메기 맛집을 찾아간 두 사람은 콜라를 소주잔에 따랐다. ‘무알콜파’로 대동단결한 두 사람은 윤기가 잘잘 흐르는 과메기를 무섭게 흡입했다. 테이는 “참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여기 콜라 하나만 더 달라!”고 외쳤다. 전현무도 “오늘 좀 받네, 달리자!”라고 맞받아쳤다.전현무는 “탄산음료 먹고도 취한다. 예전에 연예대상 뒤풀이 때 나랑 (유)재석이 형이 사이다 10병을 먹은 후 눈이 돌아갔다. 너무 달아도 취하는 것 같다”고 생생한 비화를 들려줘 폭소를 유발했다.이어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추천한 ‘생골뱅이탕’을 먹었다. 살아 있던 신선한 골뱅이를 삶아 온 터라 내장까지 한번에 맛 볼 수 있엇고, 전현무는 “진짜 귀족 재료라 할 만 하네!”라며 박수를 보냈다. ‘전현무계획2’는 오는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4 10:11
예능

[TVis] 전현무, 테이 폭풍 먹방에 화들짝... “미친X인 건가?” (전현무계획2)

가수 테이가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는 가수 조정민에 이어 테이가 ‘먹친구’로 출연했다.연예계 소문난 대식가인 테이는 “요즘 뮤지컬 ‘드라큘라’ 때문에 살 빼고 있는데 오늘 먹어야 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전현무가 “발라드계의 먹보들이 있지 않나. 성시경, 멜로망스 김민석이 있다. 술파와 밥파가 있는데 너는 밥파가 있다”고 하자 테이는 크게 공감했다.테이는 닭 내장탕을 시작으로 묵은지닭볶음탕, 밥까지 폭풍 흡입하며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너 배는 어느 정도 차 있는 상태냐”고 조심스레 묻자, 테이는 “약간 맛보는 느낌”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테이가 “밥은 집에서 먹는다. 그래서 밥해놓고 왔다”고 하자, 전현무는 “진짜 미친X인 거야?”라고 화들짝 놀라 폭소를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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