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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기는 4DX로 간다” 항공 액션 ‘하이재킹’ 특별 포맷 상영 확정

하정우X여진구 주연 신작 ‘하이재킹’이 4DX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키다리 스튜디오가 10일 밝혔다.‘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출연해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모션 체어와 바람 등 여러 효과를 결합한 4DX 상영을 통해 기내를 지배한 긴장감을 다양한 환경과 실감 나는 모션으로 전달하며 영화적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기체의 떨림, 엔진음, 난기류, 이착륙 등 비행기의 디테일한 표현들을 4DX로 구현하여 실제 비행기를 타고 있는 듯한 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하이재킹’ 4DX 포스터 2종은 실감나는 항공 액션을 예고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장악한다. 첫 번째 포스터는 비행기 기체 바닥에 난 구멍으로 인한 파편과 흩날리는 지폐들이 기내에서 벌어진 혼란의 상황을 암시한다. 마치 금방이라도 지상으로 추락할 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미지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두 번째 포스터는 북진하는 여객기를 바짝 뒤쫓는 공군 전투기의 모습이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한 순간들을 예고한다. 여객기에 탑승한 이들 모두의 운명이 걸린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과연 이 여객기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이재킹’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0 08:57
영화

‘고질라X콩’ 더 큰 화면으로 보자! 특별관 상영 확정

고질라와 콩의 압도적인 팀업 액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상상초월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친 ‘고질라’와 ‘콩’이 몬스터버스 사상 최강의 팀업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IMAX, ScreenX, 4DX, 돌비 시네마 등 특별 상영관 개봉을 최근 확정했다.먼저 IMAX 포맷은 지구 안의 또 다른 지구 ‘할로우 어스’로 확장된 세계관을 초대형 스크린의 선명한 색감과 화질로 구현해낸 것은 물론 타이탄들이 펼치는 강렬한 액션과 거센 포효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꽉 찬 만족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ScreenX 포맷은 로마와 이집트, 지브롤터, 그리고 리우 데 자네이루 등 현실 세계는 물론 ‘할로우 어스’에서 펼쳐지는 몬스터버스 사상 최대의 전투를 보다 확장된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타이탄들의 모습을 3면에 담아내 관객들은 몬스터버스 세계관 속으로 초대받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여러 가지 환경 효과가 적용된 4DX 포맷은 거대 몬스터들이 눈앞에서 격돌하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안겨줄 것이다. 특히 괴수들을 크고 굵은 선으로 다루어 웅장함을 강조, 그들의 파괴력이 모션에 묻어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돌비 시네마 포맷은 괴수들이 펼치는 거대하고 압도적인 액션 장면을 돌비 비전의 선명한 화질과 돌비 애트모스의 다이내믹하고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로 담아내 숨막히는 긴장감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영화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특별 포맷 상영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오는 27일 극장에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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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IMAX→돌비 등 스페셜 포맷 개봉 확정

‘노량: 죽음의 바다’가 스페셜 포맷으로 개봉한다.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IMAX, 4DX, ScreenX, SUPER|MX4D, Dolby Atmos 개봉을 확정했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공개된 스페셜 포맷 포스터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감동을 예고한다. IMAX 포스터에는 동아시아 최대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의 전투 스케일과 베테랑 배우들의 모습이, 4DX 포스터에는 노량해전의 전투를 예고하는 치열한 현장이 담겨 있다.또한 SUPER | MX4D 포스터에는 이순신 장군이 전투 중 온 힘을 다해 북을 치는 모습이 등장해 북소리처럼 넓게 울려 퍼질 여운을 예고한다.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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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개인용 3D 안경 잘못 썼다간 낭패보는 이유

첨단 시각효과를 탑재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N차 관람 붐을 일으키며 천만 돌파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일반관에서 본 뒤 아이맥스, 돌비시네마, 4DX 등 3D 전용관에서 재관람을 하는 N차 관람객들은 ‘아바타2’ 흥행 열풍의 주역으로 꼽을 만하다.다만 N차 관람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3D 상영관이라고 다 똑같은 상영관은 아니라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위생 등을 위해 개인용 3D 안경을 챙기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이 안경만 믿고 상영관에 잘못 갔다간 3D 영화를 2D로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영화를 3D로 구현하는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필터를 사용한 방식과 레이저를 사용한 방식. 보통의 3D 상영관은 대부분 필터를 사용하며, 3D 콘텐츠의 묘미를 극대화한 특수관들은 레이저 방식을 쓴다. 레이저 방식을 이용할 경우 밝기의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훨씬 선명하고 깊이 있는 색감으로 3D 영화를 즐길 수 있다.3D의 대명사로 불리며 ‘용아맥’이라는 수식어까지 지닌 CGV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IMAX)관이 대표적인 레이저 방식의 3D 상영관이다. ‘아바타2’는 일반적인 영화의 24프레임부터 높게는 48프레임까지를 왔다갔다 하는데, 높은 프레임을 구현할 수 있는 ‘용아맥’에서는 48프레임으로 구현된 화면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다.CGV 관계자는 “아이맥스는 3D 콘텐츠에 최적화된 방식을 사용한다”며 “일반 상영관에서보다 훨씬 선명한 화면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GV는 또 ‘아바타2’ 개봉을 기념해 4DX와 스크린X(ScreenX), 3D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4DX 스크린 3D 포맷을 개발했다. 주인공들의 활동 무대가 숲에서 바다로 옮겨지며,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물, 바람, 향기 등의 환경 효과가 4DX로 구현됐으며, 물살의 흔들림이나 물속에서 유영하는 듯한 느낌 등 ‘물’에 대한 섬세한 표현이 부드러운 모션 효과와 진동, 환경 효과로 실감 나게 구현됐다. 아크란을 비롯한 다양한 수중 생명체를 직접 타는 듯한 라이딩 모션도 가미돼 관객들이 마치 나비족이 돼 함께 전투를 하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체험형 관람을 할 수 있게 했다.보통의 영화들은 24프레임, 즉 1초에 24장의 사진을 사용해 영상을 구현한다. 48프레임, 60프레임이란 1초에 담기는 사진을 48장, 60장으로 늘린다는 의미다. 영화는 특유의 시네마틱한 느낌을 위해 24프레임 내지 28프레임을 선호하지만, ‘아바타2’처럼 액션이 많이 들어간 작품은 고프레임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실감나는 화면을 만드는 데 유리하다. 장면의 역동성을 살려주기 때문이다. 전 세계 14개국, 279개 지점에 갖춰진 돌비시네마 역시 고프레임 영상에 특화돼 있다. 돌비시네마는 다채로운 색감, 화질, 선명한 대비를 구현 가능하게 하는 돌비 비전을 탑재, 관객들에게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을 전달한다. 여기에 돌비시네마 3D는 돌비 비전 HDR과 4K HFR 기술을 결합,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최대한 가까운 입체감 있는 화면을 만들어낸다. 국내에서는 2020년 7월 코엑스점 개관 이후 안성스타필드, 남양주현대아울렛,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어스, 대구신세계 등 5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이 같은 3D 최적화관에서는 일반 디지털 3D관과 다른 안경을 사용한다. 일반적인 3D 안경보다 다소 무거운 점이 특징이다. 돌비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는 메가박스 관계자는 “3D 구현 방식이 다른 만큼 일반 상영관과 안경을 공유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3.01.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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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대목이 왔다! 첨단 기술력의 ‘아바타2’ 어디서 보지?

약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에 극장들이 기쁨의 비명을 지르고 있다. 14일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속편이다. 전편에 이어 3D로 구현, 관객들에게 첨단 기술력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의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관은 워낙 고가인 데다 예매 경쟁도 심해 어떤 상영관을 선택할지 관객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싱가포르 여행권 상품으로 건 롯데시네마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기념해 지난 10월 싱가포르 가든스바이 더 베이에는 몰입형 체험 시설인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가 문을 열었다. 롯데시네마는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의 체험권이 포함된 싱가포르 여행 교환권을 ‘아바타: 물의 길’을 여러 번 관람한 관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또 가로 34에 4K 화질 듀얼 레이저 영사기로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게 설계된 수퍼플렉스를 약 8년 만에 재단장했다. 이번 리뉴얼로 기존 628석이던 좌석은 295석으로 줄었다. 그만큼 더 여유로운 환경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한 것. 전방향에서 출력되는 음향 시스템 역시 수퍼플렉스의 장점이다. #4DX와 스크린X로 무장한 CGV CGV에서는 시청각뿐 아니라 몸으로도 영화를 느낄 수 있는 4DX 상영관과 3면에서 영상이 재생되는 스크린X를 앞세워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4DX는 모션시트를 장착, 영화 속 등장인물처럼 흔들림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바람, 빛, 안개, 향기 등의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바타: 물의 길’의 1000만 관객 돌파 시점을 맞춰 보는 이벤트와 영화 관련 굿즈가 탑재된 매점 상품 등을 마련,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모든 좌석에서 동일한 감상 가능한 메가박스의 돌비시네마 ‘아바타: 물의 길’은 존 랜도 프로듀서가 HFR, HDR,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 등 압도적인 기술로 구현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수중 세계와 화려한 액션신이 관객의 상상력을 무한히 확장시키는 작품. 이에 메가박스는 모든 좌석에 걸쳐 일관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돌비 시네마를 통해 ‘아바타: 물의 길’을 상영하고 있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모두 적용한 영화관이다. 최상의 화질과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관객에게 차별화된 몰입 경험을 선사한다. 돌비 비전은 듀얼 4K 레이저와 HDR(High Dynamic Range) 프로젝터 시스템을 통해 일반 영화관 스크린보다 2배 이상 높은 선명한 밝기와 500배 높은 명암비를 자랑한다. 돌비 시네마는 국내 상영관 가운데 가장 완벽한 4K HDR 기술을 구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메가박스는 또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기념해 돌비 시네마 5개 지점 관람객 대상으로 ‘아바타: 물의 길’ 돌비 시네마 오리지널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영화 속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아바타: 물의 길’ 콤보 판매에도 나섰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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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형보다 나은 아우! 극장가 장악한 속편 열풍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은 없다는 건 옛말이다. 올해 국내 극장가에서는 유독 잘 만들어진 속편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올해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한 ‘범죄도시2’부터 5G급 속도로 손익분기점을 넘은 ‘공조2: 인터내셔날’까지. 형보다 나은 아우들을 모아봤다. #확 커진 스케일에 관객도 응답! ‘범죄도시2’·‘탑건: 매버릭’ 검증된 전편을 가진 속편들은 이 덕에 훨씬 큰 스케일로 이야기를 꾸려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점을 십분 발휘, 상반기 크게 히트한 작품에는 ‘범죄도시2’와 ‘탑건: 매버릭’이 있다. ‘범죄도시2’는 지난 2017년 개봉해 전국을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빌런 장첸(윤계상 분)으로 들썩이게 하며 약 68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범죄도시’의 속편. 속편은 서울에서 베트남으로 자리를 넓혀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여기에 전편 대비 타격감이 더해진 마동석의 시원시원한 맨손 액션과 손석구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탑건: 매버릭’은 1986년 이후 무려 36년 만에 탄생한 ‘탑건’의 속편이다. 흐른 세월만큼 달라진 파일럿의 위상과 현재를 짚으며 중장년층의 공감을 샀다. 여기에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전투기종의 등장으로 레트로에 빠진 MZ세대에게도각광을 받았다. 특히 36년 전에는 없던 아이맥스와 4DX 등의 상영관은 그야말로 인기 폭발. 톰 크루즈 및 배우들의 리얼 항공 액션을 보다 실감 나게 확인하기 위한 발걸음이 극장에 꾸준히 이어졌고, 그 결과 다른 영화에 빼앗겼던 4DX 상영관을 되찾아오기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공조2’ 끌고 ‘정직한 후보2’ 온다! 잘 만든 속편 러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개봉 이래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식간에 손익분기점을 넘은 영화. 한국과 북한의 공조를 미국 FBI까지 합세한 ‘삼각공조’로 확장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극장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이 13일 하루 동안 전국 극장에서 불러모은 관객은 약 20만 3000명. 연휴 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수치다. 이 같은 기세라면 지난 2017년 개봉해 약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전편 ‘공조’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런 좋은 기운을 물려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 오는 28일 개봉하는 ‘정직한 후보2’다. 라미란, 김무열 주연의 이 영화는 지난 2020년 개봉해 15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선방했다. 어느 날 갑자기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된 국회의원이라는 도발적인 상상과 라미란의 검증된 연기력, 김무열의 든든한 서포트로 이뤄낸 결과였다. ‘정직한 후보2’에서는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에 이어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까지 ‘진실의 입’을 얻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육사오’의 깜짝 흥행과 ‘공조2: 인터내셔날’의 좋은 흐름이 보여주듯 최근 극장가는 코미디가 대세. 유쾌한 웃음으로 무장한 ‘정직한 후보2’가 또 한 번 코미디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4 10:00
영화

'탑건: 매버릭' 전 포맷으로 즐긴다…IMAX→4DX 개봉 확정

'탑건:매버릭'을 전 포맷으로 즐길 수 있다. 영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IMAX, 스크린X, 4DX, 수퍼 4D, 돌비 시네마까지 대형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전 포맷 상영을 확정하며 포맷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탑건: 매버릭' 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전 세계 박스오피스 고공 비행 중인 '탑건: 매버릭'이 대한민국에서도 스페셜한 극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로 2D는 물론 IMAX, 스크린X, 4DX, 수퍼 4D, 돌비 시네마까지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전 포맷 상영을 확정한 것.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하는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인 만큼, 전 포맷 상영으로 관객들에게 극한의 영화적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탑건: 매버릭'은 전 포맷 상영을 기념하며, 포맷별 포스터 5종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탑건: 매버릭'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고공 비행 장면이다. 톰 크루즈와 파일럿 캐릭터를 맡은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모니카 바바로 등이 모두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서 촬영한 '탑건: 매버릭'의 고공 비행 장면은 극찬 받고 있다. IMAX 포스터에는 톰 크루즈가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 이착륙하는 장면을 촬영한 항공모함의 모습이 담겨 극한의 스크린 경험을 기대케 한다. 스크린X와 4DX 포스터에서는 숨을 멎게 만드는 비행을 엿볼 수 있다. 관객들은 마치 전투기 파일럿이 된 듯한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체험을 특별관을 통해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수퍼 4D에는 '탑건: 매버릭'의 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모든 배우들이 함께 항공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열연 시너지를 완성한 '탑건: 매버릭'은 전편을 이어 새로운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마지막 돌비시네마 포스터는 '탑건' 시리즈의 시그니처를 보여준다. 활주로를 내달리는 전투기와 톰 크루즈의 라이딩 장면은 더욱 몰입도 높은 영화적 체험을 통해 관객들을 '탑건: 매버릭'의 이야기 속으로 안내한다. 영화는 22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7 17:21
연예일반

슈퍼 4D로 즐기는 짜릿한 항공 액션… ‘탑건: 매버릭’ 전 포맷 상영 확정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신작 ‘탑건: 매버릭’을 전 포맷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탑건: 매버릭’이 아이맥스(IMAX), 스크린X, 4DX, 슈퍼 4D, 돌비 시네마 등 전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 전 포맷 상영을 기념해 포맷별 포스터 5종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 가운데 하나는 ‘탑건: 매버릭’의 전매 특허고공비행 장면. 톰 크루즈와 파일럿 캐릭터를 맡은 마일즈 텔러, 글렌포웰, 모니카 바바로 등이 모두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서 촬영된 이 장면은 영화의 백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맥스 포스터에는 톰 크루즈가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 이착륙하는 장면을 촬영한 항공모함이 담겨 극한의 스크린 경험을 기대케 한다. 스크린X와 4DX 포스터에서는 숨을 멎게 하는 비행을 엿볼 수 있다. 관객들에게 익스트림 체험을 안길 ‘탑건: 매버릭’은 오는 22일 정식으로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7 13:48
무비위크

'더 배트맨' 예매 관객만 11만명…흥행 청신호

벌써부터 뜨겁다. 내달 1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이 개봉 하루 전 실시간 예매율 66%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예매 관객수만 11만명에 달한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2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더 배트맨’이 실시간 예매율에서 66.3%의 예매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관객수 10만7464명으로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기간 개봉한 ‘테넷’보다 높고, 코로나19 이전 개봉한 ‘조커’와 유사한 성적이다. 앞서 영화의 연출을 맡은 맷 리브스 감독과 배우 로버트 패틴슨, 조이 크라비츠가 “한국이 전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해 영광이다. 극장가에 계속해서 활력이 넘치고,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화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탐정으로 활약해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또한 차를 이용한 모든 액션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액션으로 강력한 질주 액션을 선보인다. 배우들은 방대한 전투 시퀀스를 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다. 사실적으로 재현된 고담시는 실제로 어딘가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모습으로 구현되어 그 자체로 볼거리를 선사한다. ‘더 배트맨’은 3월 1일, 2D, IMAX, 돌비 애트모스&돌비 비전, ScreenX, 4DX, SUPER 4D 포맷으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28일 개봉 전야제 상영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2.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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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더 배트맨' 한국서 최초 개봉..정말 멋진 일"

영화 ‘더 배트맨’의 맷 리브스 감독과 출연 배우인 로버트 패틴슨, 조이 크라비츠가 3월 1일 한국의 전 세계 최초 개봉에 대해 감사 인사를 24일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배트맨 역으로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로버트 패틴슨은 한국에서의 ‘더 배트맨’의 전 세계 최초 개봉에 대해 “한국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한국이 전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셀리나 카일-캣우먼 역으로 나와 배트맨과 색다른 공조를 펼치는 조이 크라비츠 또한 “꼭 큰 극장에서 보길 바란다. 정말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한국 관객 분들이 전 세계 최초로 관람하실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맷 리브스 감독은 “극장가에 계속해서 활력이 넘치면 좋겠다. 한국에서의 최초 개봉은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그리고 매우 큰 영광이기도 하다”며 직접 한국을 방문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영화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탐정으로 활약해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맷 리브스 감독이 시각적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이면서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인물의 내면을 탐구한다. 로버트 패틴슨과 조이 크라비츠, 폴 다노와 함께 콜린 파렐, 앤디 서키스, 제프리 라이트, 존 터투로, 피터 사스가드,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영화에서 차를 이용한 모든 액션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액션으로 강력한 질주 액션을 선보인다. 배우들은 방대한 전투 시퀀스를 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다. 더욱 사실적으로 재현된 고담시는 실제로 어딘가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모습으로 구현되어 예술적인 미장센을 보여준다. ‘더 배트맨’은 2022년 3월 1일,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X, 4DX, SUPER 4D 포맷으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2월 28일 개봉 전야제 상영을 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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