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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최강희, 신인상 수상 후 주저앉아 오열... ‘전참시’서 공개

배우 최강희가 ‘신인상’ 수상 후 오열한 비하인드가 밝혀진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3회에서는 최강희의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송은이와 함께 ‘전참시’ 가족인 신기루, 이국주, 샵뚱의 대기실에 방문한다. 구라뚱즈를 만난 최강희는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갈비찜, 잡채 등 음식으로 가득 찬 대기실 테이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이어 전현무와 유병재가 대기실에 방문하자 전참시 팀의 가족같은 분위기에 녹아들었다고.생방송이 시작된 후에도 끊임없이 허기를 달래던 신기루는 “이게 연예대상 풍토다”라며 놀란 최강희를 달래는가 하면 시상식용 간식 가방을 오픈한다. 최강희는 신기루의 철두철미한 준비성에 연신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 핑거푸드(?)를 끊임없이 흡입하는 신기루와 그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최강희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그런가 하면 전참시 멤버들은 긴장한 최강희를 위해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어느새 전참시 연예대상 풍토(?)에 적응한 최강희는 사전에 준비해온 간식을 꺼내는가 하면 갑자기 청소를 시작해 그만의 엉뚱 모멘트를 선보인다.한편 시상식에서 최강희는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진심이 담긴 감동의 수상 소감으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눈시울까지 붉히게 했다. 끝내 최강희는 수상 후 백스테이지에 주저앉아 오열하고 마는데.뿐만 아니라 최강희의 신인상을 비롯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최다니엘, 우수상 홍현희, 올해의 예능인상과 명예의 대상을 휩쓴 전현무까지. 참견인들의 수상을 축하해주며 시상식을 알차게 즐긴다고 해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의 뒷이야기가 고스란히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렇듯 ‘전참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증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4:46
예능

전현무, 김대호 MBC 퇴사 예언했나… “확신의 프리상” (‘전참시’)

방송인 전현무가 김대호 아나운서를 ‘프리상’이라고 언급했다.앞서 방송계에 따르면 김대호 아나운서는 최근 MBC에 사의를 표명했다. MBC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김대호 아나운서 퇴사와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행정 절차만 남은 상태로, 고정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과도 관련 대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전현무가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전형적인 프리상”이라고 말한 방송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30회에서는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전현무는 김수지 아나운서에 대해 “정년 (퇴직상)이다. 그리고 MBC가 외부 활동을 잘해주니까 작사하는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전참시’에 나온다는 것은 욕심이 있따. 불씨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은이는 “출연하는 예능이 과하지 않게 경계를 잘 지키면서 뉴스에 해가 되지 않게 잘하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전현무는 김수지 아나운서와 반대로 전형적인 프리상은 누구냐는 질문에 “김대호”라며 “개인적 의견이고 주관적 의견”이라고 덧붙여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18:42
스타

[단독] 최강희 “데뷔 30년만에 신인상, 리셋된 기분…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것” [IS인터뷰]

“신인상 후보에 오를 수도 있다는 소식을 (지난해에) 들었을 때 ‘데뷔한 지 얼마 후면 30년인데 말이 되냐’라고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막상 신인상을 수상하니 놀라고 당황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솔직히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데뷔 30년 만에 예능 샛별로 재탄생한 배우 최강희가 감격의 눈물을 거둬들이고 비로소 환한 미소를 전했다. 최강희는 지난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맹활약한 덕분이었다. 연말에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 여파로 시상식은 해를 넘겨 진행됐고, 최강희는 실제 데뷔 30주년인 2025년 시작을 신인상과 함께 기분 좋게 열게 됐다. 최강희는 눈물과 감동이 어우러진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상을 받자 “사실 이 자리가 얼마나 귀한 자리인지 알지만 지금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며 울먹이면서 제작진에게 감사를 돌렸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도 잊지 않았다. 최강희는 시상식 이후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소회를 다시 한 번 떠올렸다. 그는 “제가 재밌는 사람인지도, 누군가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도 몰랐는데 다른 사람을 웃길 수 있는 분들이 서포터가 되어주셔서 저의 허물마저도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으로 다가간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제 역할을 한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하고, 옆에서 도와주신 예능인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참시’를 통해 발굴된 이 예능 원석은 2024년 내내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일상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빛냈다. 재미있는 점은, 시상식 당시 카메라에 잡힌 <1996년 아역상, 2024년 신인상>이라는 플래카드 문구처럼 그가 MBC 청소년드라마 ‘나’(1996)를 시작으로 ‘단팥빵’(2005) 등의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MBC와 ‘전참시’로 결국 다시 한 번 일을 냈다는 것이다. MBC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자 최강희는 “생각해보면 MBC 프로그램으로 유독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며 “드라마뿐만 아니라 출연했던 프로그램 이름만 봐도 제 인생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최강희가 신인상 트로피를 받고 오열하던 순간, 카메라에 잡힌 송은이의 눈시울 역시 붉어져 있었다. 최강희가 어둡고 긴 ‘마음’의 터널을 지나던 모든 시간을 묵묵히 곁에서 그를 지키며 응원해왔던 만큼, 이 환희의 순간은 송은이에게도 각별했을 터다. 소속사 ‘사장님’이자 ‘동료’이면서도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인 송은이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최강희는 “시상식 당일 정말 긴장된 하루였는데 (송은이)언니는 내가 많이 편해보여 더 행복했다고 했다”며 마음이 오간 담담한 대화를 귀띔했다. 그러면서 “옆에 같이 있는데 그동안 함께 보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가기도 했고, 함께한 시간이 참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이었기에 ‘우리가 또 앞으로 어떤 모습일까’ 하는 기대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1995년 KBS2 ‘신세대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자로서 첫 발을 뗐으니 어느덧 데뷔 30주년이다. 최강희는 “데뷔할 때를 생각해보면 3년 전 같이 생생한데 벌써 30주년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내가 연예계 일을 그만 하기로 생각했을 때가 데뷔 25주년이 되었을 때였다. 당시 무슨 일이든 25년 이상 했다면 ‘성실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랬던 만큼, 30주년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모든 것이 리셋된 것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공교롭게도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로, 1977년생인 최강희에겐 데뷔 30주년에 더해 그 자신(뱀띠)의 해라는 의미도 있다. 이에 새해 소망을 묻자 최강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답게 성경의 구절을 인용하며 진솔하게 답했다. “성경에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라는 말이 있어요. 그 말씀처럼 뱀의 지혜를 닮고 싶습니다. 그저 순하고 보호해줘야 살 것 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분별력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또 비둘기 같은 순결함도 함께 간직하기를 소망합니다.” ‘전참시’뿐 아니라 유튜브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을 넘어 ‘자연인’으로서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는 최강희. 연예계뿐 아니라 사회의 통념이나 편견까지 초월한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인 그는 현재 자신의 삶과 생활, 커리어에 대해 한치의 망설임 없이 “만족한다”고 했다. 꾸준한 마음 공부를 통해 기쁜 순간은 온전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갉아먹지 않을 정도의 고민을 하며 보내는 그야말로 ‘순수’한 나날이 건네주는 힘 덕분일 것이다. “연예인으로서 지금의 관심 또한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어느 정도에 위치인지 쉬는 기간 동안 체감해서 잘 알고 있어요. 제 스스로를 너무 오픈해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저는 지금 제 삶에 너무 만족하며, 부족함은 없다고 생각해요.” 마흔 아홉. 어느덧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지만 여전히 ‘최강동안’이란 표현이 썩 어울리는 최강희. 여전히 소녀처럼 맑은 빛을 띤 그의 얼굴에선 앞서 ‘전참시’에서도 소개된, 지문검사에서도 착하다고 나왔을 정도인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듯 하다. 시상식 당시 유난히 보석같이 빛나던 최강희의 눈동자가 떠올라 ‘스스로 얼굴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느냐’고 다소 짓궂은 마지막 질문을 던졌는데, 역시나 그에게선 1년 전 인터뷰에서의 마지막 답변처럼 ‘현답’이 돌아왔다. “요즘 얼굴을 보면요. 아! 나이 들면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더니... 제가 어떤 표정들을 짓고 살았는지 알겠더라고요. 엄마는 자는 모습이 천사 같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요새는 가끔씩 인상을 쓰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하시더라고요. 생각만큼은 지키고 잘 가꾸고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그게 유일하게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아닐까요?”현재 최강희는 KBS2 ‘영화가 좋다’ MC,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 등으로 활약 중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31 07:47
예능

어반자카파, ‘이 곡’ 하나면 일 안해도 돼…효자곡 정체는? (‘전참시’)

혼성그룹 어반자카파가 저작권료 1위 ‘효자곡’을 공개했다.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명품 보컬 집합체’ 어반자카파가 저작권료 1위 곡을 깜짝 공개한다.방송에서는 어반자카파의 겨울 콘서트 현장이 그려진다. 어반자카파 공식 선생님 조현아는 콘서트장 대기실에 도착하자마자 멤버들의 컨디션부터 체크한다. 조현아는 멤버들의 가족들이 대기실에 방문하자 스스럼없이 가족들 앞에서 권순일, 박용인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쓰는 등 평소와 다른(?) 여동생 모드를 가동시켜 웃음을 자아낸다.권순일, 박용인과 똑 닮은 붕어빵 어머님들의 모습도 방송에서 전격 공개된다. 마치 데칼코마니 같은 이들의 모습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세 멤버의 어머니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분기별로 만나는 것은 물론 15년 지기 우정링을 맞췄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한다. 돌아가신 조현아의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어머님들의 토크를 듣던 조현아와 박용인은 눈시울을 붉혔다고. 친밀한 관계성을 지닌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그런가 하면 어반자카파의 콘서트 현장에는 배우 오윤아, 고준, 정지소, 김기방을 비롯해 야구 선수 이정후, 블락비 피오, ‘흑백요리사’ 셰프들까지 출격해 시선을 모은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알려진 멤버들답게, 어반자카파의 화려한 지인 라인업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에 오른 어반자카파는 감미로운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어반자카파 데뷔 후, 세 멤버가 함께 노래해 온 15년에 걸맞은 완벽한 하모니가 귀호강을 선물한다고 해 콘서트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또 어반자카파는 스튜디오에서 저작권료 1위인 효자곡을 밝히기도. 어느 한 멤버는 “일을 하지 않아도 이 한 곡으로 살아왔다”고 전해 참견인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4일 오후 11시 1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4 11:18
예능

[TVis] 랄랄, 이효리도 반한 매력... “저작권료=신차 구매 가능” (전참시)

유튜버 랄랄이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에서 구독자 167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랄랄의 일상이 공개됐다.랄랄은 부캐릭터 ‘이명화’의 인기 때문에 출산 후 보톡스, 리프팅 등 시술을 못하고 있다. 그는 “보톡스로 (얼굴) 쫙 당기고 싶은데 그러면 (이명화) 얼굴이 안 나온다. 당겨지면 사라질까 봐 시술도 못 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내년 2월까지 스케줄이 꽉 찼다는 랄랄. 합장 제안도 많이 들어온다고. 최근에는 배우 한가인과 함께 ‘이명화’ 캐릭터를 재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더불어 ‘이명화’ 캐릭터 로트롯 ‘진짜배기’를 발매했다. 이에 송은이는 “랄랄이 숨겨진 음원부자라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물었고, 랄랄은 “다양한 부캐들마다 노래를 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랄랄은 “’스퀘어 아이즈’라는 곡은 기싸움 하는 콘텐츠에서 나온 곡인데 해외에서 화제가 됐다”라고 말했다. 홍현희가 “이효리, 엄정화 언니도 (챌린지를) 해줬지 않냐”라고 하자 랄랄은 “그때 효리 언니를 처음 봤다”고 답했다.이어 “재미로 냈던 건데 들어온 거 보고 놀랐다. (많이 들어올 때는) 저작권료로 신차 구매도 가능”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5 07:10
예능

[TVis] 유병재, ♥미모의 여자 친구 언급... “지인들 자리서 만나” (전참시)

방송인 유병재가 미모의 인플루언서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병재가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11월 30일 현재 가장 핫한 소식을 전하겠다”며 유병재의 열애설을 간접 언급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유병재가 미모의 비연예인 연하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 특히 ‘전참시’ 녹화 다일 유병재가 전 스태프들에게 햄버거 세트를 돌렸다는 사실이 공개돼 출연진의 의심은 더욱 깊어졌다.홍현희는 “큰 행복이 있냐?”라며 집요하게 캐물었고, 송은이도 거들며 “왜 갑자기 햄버거를 돌렸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당황한 유병재는 “한 명만 취조를…”이라며 고개를 들지 못하더니, 결국 열애 사실을 솔직히 인정했다.유병재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현재 여자 친구를 만났다. 그는 “콘텐츠 같은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며 여자 친구를 향해 진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영자는 “결혼까지 생각하냐?” “어머님과 양념게장을 먹은 적 있냐?”고 물어봐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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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의 달라진 일상 공개… 매니저와 첫 스케줄 소화 (‘전참시’)

‘전참시’가 달라져 돌아온 배우 최강희와 ‘한국의 해리포터’ 마술사 최현우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1회에서는 ‘최강 엉뚱’의 대표주자 최강희와 28년 차 국민 마술사 최현우의 신비한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사무적으로 변신한 최강희의 집이 공개됐다. 그는 안방에 있던 책상을 거실로 이동해 연기 스터디 관련 편집, 라디오 원고 확인 등 하느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잠시 후, 비몽사몽 상태로 씻기에 돌입한 최강희는 변기에 앉아 양치하던 중 발에 로션을 바르고 세수하면서 양치하는 등 기상천외한 아침 루틴으로 참견인들을 당황케 했다.한편 최강희는 손목에 차고 지우개로 지우며 간편히 기록할 수 있는 손목 메모지를 착용, 할 일을 하나씩 해결해나갔다. 이전과 달라지기 위한 그의 노력이 웃음을 자아낸 것도 잠시, 최강희는 요알못 탈출을 위해 집밥 요리까지 도전했다. 앞서 우당탕탕 요리 실력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그는 능숙한 칼질로 요리를 이어가 가지밥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손목 메모지에 적혀 있는 내용을 토대로 최강희의 분주한 외출이 시작됐고 그는 MC로 발탁된 ‘영화가 좋다’ 스케줄을 위해 방송국으로 향했다. 방송국에는 송은이의 매니저인, 김도형 매니저가 최강희의 일일 매니저로 현장에 먼저 도착해 있었고 실수 없이 수월하게 스케줄을 소화한 최강희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최강희는 다음 스케줄 전, ‘헌혈의 집’을 찾아 평소와 같이 능숙하게 문진을 받은 후 헌혈을 시작해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은 경력이 있는 최강희는 무려 헌혈만 46회를 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치자가 나타났다고 몇 년 만에 연락 온 거예요”라며 연예인 최초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잠깐의 시간도 뜻깊게 보낸 그의 따뜻한 하루가 감동을 선사했다.다음으로 스타 마술사 최현우의 마법 같은 하루가 그려졌다. 최현우의 집에는 기숙사 배정 모자, 지팡이, 빗자루부터 다양한 종류의 마술 카드까지 빼곡하게 있었다. 마법 상점 수준의 최현우의 신비한 프라이빗룸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한국인 최초 올해의 마술사상을 받았다는 최현우의 상이 시선을 강탈하기도.이어 최현우는 반려견 팡이와 함께 마술 연습을 시작했다. 최현우가 카드를 섞은 뒤 팡이는 처음 골랐던 모양과 똑같은 카드를 다시 찾아내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팡이와의 미니 마술쇼 후 최현우는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카드 암기 연습에 돌입, 13초 만에 52장의 카드가 무엇인지 맞혀내 감탄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마술 스승이자 일본의 국민 마술사인 Mr. 마릭에게 마술 관련 자문을 구하는 등 최현우의 아침 루틴이 흥미를 자극했다.회사 사무실에 출근한 최현우는 연말 마술 공연 준비를 위해 이재준 매니저를 비롯해 동료 마술사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연출을 도맡아 준비하고 있다는 그는 동료 마술사들의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경청했다. 눈앞에서 순식간에 카드가 물통 안을 관통하는 등 다채로운 마술들의 향연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최현우의 초대형 마술 공연 당일이 다가왔고, 그는 현장에 없는 사람들의 생각까지 예측(?)해 카드를 맞히는 등 신묘한 마술들을 펼쳤다. 최현우는 스튜디오에서도 개그맨 김수용과 전화를 연결해 즉석 마술을 선보이는 등 세계를 사로잡은 마술사 최현우의 화려한 모습이 모두를 단숨에 홀리게 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21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3.8%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스튜디오 내 펼쳐진 최현우의 그림 마술에서 최강희 몰이를 하려던 참견인들이 되려 그의 마술에 뒷통수(?)를 맞은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까지 충격에 빠트렸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안은진이 7년 만에 연극에 도전해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동기들을 만나 추억 토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돌아온 ‘최저씨’ 배우 최다니엘이 산만 대회 출전을 위해 집중력 강화 모드에 돌입, 최저씨 일생 최대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12:56
예능

‘국민 불륜녀’ 한재이, 대국민 사과 영상 찍었다 (‘전참시’)

‘전참시’에서 배우 최다니엘과 국민 불륜녀로 등극한 배우 한재이가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7회에서는 새 작품 맞이 관리 모드에 돌입한 배우 최다니엘과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최사라’ 역할로 완벽한 불륜 연기를 선보인 ‘대세 배우’ 한재이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돌아온 최저씨’ 최다니엘의 아침 일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최다니엘은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전날 술을 먹지 않았음에도 숙취 해소제를 먹어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물을 병째로 벌컥 마셨던 이전과는 달리 컵을 활용하는가 하면 그는 느닷없이 운동을 시작하는 등 묘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잠시 후, 최다니엘이 달라진 이유가 밝혀졌다. 새 작품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게 된 최다니엘이 내년 초까지 꽉 차 있는 스케줄을 원활하게 소화하기 위해 체력을 기르고자 했던 것. 이후 반려견들과 산책하러 간 최다니엘은 공원에 있는 기구를 사용해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하지만 기구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엉성한 매력을 발산했다.그런가 하면 최다니엘은 십여 년 만에 진행하는 정장 화보 촬영장으로 이동 도중 김지훈 매니저가 별도로 준비해 온 아이템으로 피부와 부기 관리에 돌입했다. 최다니엘은 마스크팩을 한 채 김밥 먹기에 도전했지만,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는 탓에 음식을 먹지 못하는 돌발상황에 놓였다. 이에 그는 김밥을 쪼개 먹는 기상천외한 먹방을 선보였다. 여기에 전현무는 최다니엘에게 “네가 연예대상 해라”라고 말하는가 하면 양세형은 “올해 최소 우수상”이라며 그의 개그감을 인정해 과연 ‘최저씨’ 최다니엘이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촬영장에 도착한 최다니엘은 여유롭고 젠틀한 무드에 걸맞은 화보 콘셉트에 착붙, ‘최저씨’는 온데간데없는 훤칠한 수트핏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최다니엘은 금세 눈빛이 돌변, 본업 모드를 발동시켰고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프로미 장착한 최다니엘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다음으로 완벽한 불륜 연기를 선보인 배우 한재이의 일상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시간 날 때마다 조카들의 어린이집 등하원을 담당한다는 한재이는 다정한 이모로 변신, 놀이터에서 조카들과 시간을 보내는 ‘조카 바보’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정반대인 그녀의 일상이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자취 경력 14년 차라는 한재이의 집은 깔끔 그 자체였다. 또한, 그녀는 집 안에서 마스크를 쓰곤 벽을 닦으며 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칼 각도로 빨래를 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재이의 냉장고에는 식재료들이 미리 소분되어 있기도. 야무진 살림꾼의 모습으로 마파두부 밥을 완성해 낸 한재이는 밥을 먹으면서 심리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한재이가 평소 심리, 과학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김주연 매니저는 “납득을 해야 연기를 더 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 이유에 대해 전했다.본인의 집을 나선 한재이는 절친인 배우 원진아의 집을 찾아가 주인 없는 집 청소에 나섰다. 이전 작품을 통해 원진아와 인연을 맺은 한재이는 원진아가 해외에 있는 동안 집을 관리해 주기로 했던 것. 이어 한재이는 직접 운전대를 잡고 매니저를 픽업해 함께 취미 생활을 하러 이동했다. 한재이는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미라며 해금 연주 실력을 깜짝 공개, 아름다운 선율로 귀 호강까지 선물했다.마지막으로 한재이는 ‘굿파트너’ 속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혈압을 오르게 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매니저는 다큐멘터리 PD였던 경험을 토대로, 기획, 촬영, 연출 등 모든 걸 담당하는 PD 겸 촬영 감독으로서 그녀의 사과 영상을 총괄했고 한재이 역시 매니저의 도움에 힘입어 ‘최사라’ 캐릭터를 홀가분하게 떠나보냈다.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린 두 사람의 관계성이 훈훈함을 더했다.오는 19일 방송에서는 25주년을 맞이한 대국민 아이돌 god의 좌충우돌 완전체 콘서트 비하인드와 오랜 시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감동적인 공연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어른 섹시의 대명사 배우 유태오가 글로벌 진출로 바쁜 본업 천재 일상부터 24시간 컨트리 음악에 미쳐 있는 ‘컨친자’ 모드까지 펼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3 16:25
예능

‘전참시’ 최강희, 10년 만에 새 프로필 촬영→양치승 관장에 선물까지

배우 최강희가 ‘전참시’를 통해 새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양버지’ 양치승 관장과 함께 새 체육관을 구하러 나서는 최강희의 일상이 그려진다.최강희는 송은이 소속사와 계약 후에도 홀로 스케줄을 다니고 있었지만 10년 만에 새 프로필 촬영에 나서며 본격 행보를 예고했다. 2014년도에 촬영한 잡지 사진을 프로필로 해둔 이후 10년 만에 프로필을 바꾼다는 최강희는 포토그래퍼인 지인 찬스를 사용하는가 하면 의상까지 미리 대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숲속 배경에서 촬영을 시작한 최강희는 엉뚱미는 온데간데없는 프로페셔널한 눈빛을 장착, 배우 포스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도 잠시, 최강희는 귀걸이를 잃어버리는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마주한다. 그런가 하면 여느 때와 같이 라디오 DJ로 활약하던 최강희는 방송국에 방문한 양치승 관장을 만나 새 체육관 탐색에 나선다. 억대 사기를 당해 체육관 폐업 위기에 처한 양치승 관장을 위해 최강희는 방송국 지하에 있는 공실을 추천해준다. 그녀는 “사기당할 일 없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또 최강희는 며칠 전 생일이었던 양치승 관장에게 밥을 사주기 위해 식사하러 이동한다. 그 과정에서 양치승 관장은 최강희의 운전 실력에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긴다. 도착한 식당에서 최강희는 양치승 관장에게 그를 위한 맞춤형 생일 선물까지 전달했는데, 선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방송은 5일 오후 11시 1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5 11:21
예능

“일 들어온 거 없어요?” 최강희, 새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 상상초월 요구 (‘전참시’)

‘전참시’ 최강희가 새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게 파격 계약 조건을 내건다.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6회에서는 최강희의 소속사 대표로 송은이가 출격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소속사 없이 홀로 일하고 있던 최강희가 송은이의 소속사로 새 둥지를 튼 후의 일상이 그려진다. 계약 체결을 위해 송은이의 사무실로 향한 최강희는 그의 사무실에 처음 방문한 게 아닌데도 어색해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데. 송은이는 최강희가 입고 온 옷이 자신의 것이었다고 밝히는 등 만나자마자 찐친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안긴다.그 가운데 최강희는 계약서 내용을 계약 직전에서야 확인하는 등 변함없는 엉뚱미를 드러낸다. 송은이는 계약서에 적힌 용어를 맞춤형으로 설명해주던 것도 잠시, 상상을 초월하는 최강희의 요구를 재차 확인한다. 과연 최강희가 송은이에게 내민 계약 조건이 무엇이었을지, ‘전참시’에서 전격 공개되는 그의 계약 비하인드 현장이 궁금해진다.송은이와 계약을 마친 최강희는 새로운 소속사가 생겼음에도 나 홀로 스케줄 소화에 나서 이목을 사로잡는다. 대표인 송은이도 몰랐던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최강희는 그에게 전화를 걸어 “저 일 들어온 거 없어요?”라고 질문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해 이야기한다고. 최강희의 말을 들은 송은이는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대표도 모르게 나 홀로 떠난 최강희의 스케줄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전참시’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9월 4주 기준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3.2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최강희의 일상은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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