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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S25, ‘검색 실패어’로 새로운 주류 히트 상품 발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우리동네GS 앱의 ‘검색 실패어’를 분석해 고객 니즈에 맞는 새로운 주류 히트 상품 발굴에 나섰다. ‘검색 실패어’란 고객이 우리동네GS 앱 내 와인25플러스에서 상품을 검색했지만, 미취급이나 단종 등의 이유로 결과가 나오지 않은 키워드다. GS25는 이 ‘검색 실패어’를 단순 오류가 아닌 고객 수요가 반영된 핵심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고객의 숨은 니즈를 읽어내는 도구로 삼아 고객이 ‘진짜’ 원하는 상품을 찾아내는 ‘데이터 기반 소싱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실제 GS25는 검색 실패어를 수집해 검색 기간, 횟수, 실패 원인, 검색량 추이 등을 분석한다. 여기에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까지 종합 분석해 상품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고객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수요 중심의 맞춤형 상품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이 전략은 GS25의 와인25플러스가 새로운 주류 히트 상품의 ‘등용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주류 시장이 스테디셀러 위주 판매였다면, 와인25플러스는 검색 실패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협력사 모두 윈윈하는 구조를 만들어 독보적인 주류 스마트오더 채널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고객은 구하기 어려웠던 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중소 협력사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탄생한 실제 히트 상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통주 ‘청명주’가 검색 실패어를 통해 발굴된 상품이다. GS25는 한명석 장인이 빚은 청명주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판매,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1200병이 단 4일 만에 완판됐다. 또 연예인이 유튜브에서 언급해 유명세를 탄 ‘샤또 데스클랑 엔젤스 위스퍼링’ 역시 검색 실패어를 통해 발굴됐다. 지난 3일 우리동네GS 앱에 출시된 샤또 데스클랑 엔젤스 위스퍼링은 산뜻한 풍미를 자랑하는 13도의 로제 와인으로,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이 좋아 고객 반응이 뜨겁다. 전준영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파트 매니저는 “’검색 실패어는 고객의 ‘숨은 니즈’를 발견할 수 있는 중요 데이터로, 고객 수요를 파악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면서 “GS25의 와인25플러스는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는 주류 전문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4.20 11:15
스포츠일반

벨로드롬에 불어오는 봄바람 '4월 본격 경쟁' 예고

벨로드롬에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날씨가 풀리면서 동계훈련에 박차를 가했던 선수들의 몸 상태가 점차 올라오면서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임진섭만 특선급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대구팀은 상대적으로 선수층이 빈약하나 정신적 지주 박성근을 필두로 신진세력들이 기세를 올리고 있다. 특히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전준영이 눈에 띈다. 올해 전준영이 꺾어낸 강자들의 면모를 보면 앞으로의 경주가 더욱 기대된다. 지난 2월 25일 창원에서 강급자 김영섭을 선행으로 따돌리며 자신감을 붙였고 그 이후에는 정상민, 박민오 등 내로라하는 우수급 강자들을 연거푸 꺾은 바 있다. 향후 팀 동료들의 합류와 자신의 단점으로 여겨지는 승부 타이밍만 보완해낸다면 충분히 우수급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대주로 평가된다. 여기에 박윤하, 윤여범, 이규백 등까지 가세해준다면 대구팀의 봄바람은 경륜 판도에 신선함을 전해줄 수 있다. 부산팀은 특선급 선수 하나 없는 변방으로 내몰렸었다. 하지만 최근 우수급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올해 첫 경주부터 우승을 차지하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던 장우준이 부산팀에 봄바람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최근 결승전에서 두 번 모두 입상권에 이름을 올리며 향후 특선급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6일 부산 결승전에서 강급자인 김성현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후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차근차근 기량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팀 내 첫 번째로 특선급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노련한 조성래의 회복도 희소식이다. 아직은 정상 궤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노련미로 우수급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부산팀에 새로운 피가 수혈된다면 경남권의 대표팀으로 우뚝 설 수 있다. 가장 많은 훈련지가 있는 수도권은 정종진의 김포팀과 정하늘의 동서울팀으로 정리가 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최근 계양팀, 부천팀, 인천팀 등이 왕좌에 도전장을 내민 형국이다. 특선급은 아직 김포팀과 동서울팀에 견주긴 어렵겠지만 우수급과 선발급에서는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계양팀에는 26기 수석 정현수를 필두로 이재림, 박지웅의 최근 성장세가 눈에 띈다. 그 외 부천팀에는 박지영·정동완, 인천팀은 고요한·최창훈 등이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김순규 전문가는 “그동안 기존 선수들의 훈련량과 경기감각으로 복귀한 선수들을 완벽히 제압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다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의 몸 상태가 회복되고 있고 성적이 좋아지면서 덩달아 자신감마저 붙어가는 모습이다. 4월부터는 본격적인 이들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적이 좋아지는 데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선수들을 주목해야 한다. 특히 자력이 되는 선수들은 그만큼 훈련량과 몸 상태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증거라 반드시 이점을 체크해야 한다”고 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3.30 06:23
연예

'7월 결혼' 전소영 기상캐스터, "행복하게 살게요"···친오빠 전준영PD가 축가

기상캐스터 전소영이 7월의 신부가 된다. 전소영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지금과 같은 시기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조심스럽게 저의 소식을 전합니다. 늘 제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저를 아껴주는 남자친구와 다음 달 7월에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전소영은 "아직 실감이 잘 나진 않지만, 앞으로도 저는 SBS 기상캐스터로서도, 박사 과정생으로서도, 유튜버로서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전소영과 예비신랑 김 씨는 3년 전 전소영의 고등학교 후배 소개로 처음 만났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전소영이 석사 과정을 마친 뒤인 지난해 말부터 결혼 준비를 해왔다. 예비신랑은 한 살 연상의 대학병원 의사로 알려졌다. 전소영은 2015년 MBN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며 이듬해 SBS로 옮겨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그녀의 친오빠는 기자 출신 MBC PD로 잘 알려진 전준영이다. 전소영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축가는 전준영 PD와 예비 시동생이 각각 부를 예정이다. 사회는 전소영의 지인이 맡는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6 14:42
생활/문화

경륜 특선급은 기존 강자들, 선발급은 25기 신인 독주에 베팅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재개되면서 경륜도 경주가 속행될 경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연습 경주에서 보여준 황인혁·정종진·성낙송·신은섭·임채빈·정하늘 등 특선급 강자들의 폭발적인 스피드는 경주 재개를 손꼽아 기다리는 경륜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경륜 전문가들은 특선급의 경우 워낙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들이라 휴장 이전과 비교해 전혀 손색없는 경기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가 재개될 경우 응축돼있던 선수들의 승부욕이 더해져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경주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선급-강자들의 경기력 믿고 안정적 접근 연습 경주에서 특선급의 상위권 선수들은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현재 경륜 최강자인 정종진을 비롯해 세종팀의 리더 황인혁, 동서울팀의 쌍두마차 신은섭과 정하늘, 휴장 직전까지 연대율 100%를 기록했던 21기 성낙송 등 슈퍼특선급(SS) 선수들은 꾸준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기 류재열, 18기 박용범이나 13기 박병하, 22기 최래선과 정해민, 23기 전원규와 노련미가 돋보이는 김현경과 이현구도 양호한 성적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후보들이다. 주목할 점은 슈퍼루키 임채빈의 특선급 적응력이다. 그는 연습 경주에서 한 바퀴 이상을 끌고 가는 괴력을 앞세워 2착 진입에 성공한 만큼 판도에 변화를 가져올 대어급 선수로 꼽힌다. ▲우수급-25기 젊은 피와 기존 강자들의 대결 구도 우수급은 특선급에서 강급된 강급자들 중 적응력이 우수한 배정현이나 공민우, 임진섭, 정대창, 김시후, 류재민을 비롯해 휴장 전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던 김주동, 정충교, 박승민 등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25기 신인인 장경구와 안창진의 상승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문가들은 휴장기 동안 두 선수는 체질 개선에 주력했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지구력도 보완해 연속 입상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중 임채빈과 25기 쌍두마차로 불리는 장경구는 휴장기 동안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완급 조절 능력이 보완되어 특선급 승급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선발급-체력 우수한 25기 신인들 독주 전망 데뷔 이후 선발급에 잔류하고 있는 강성욱과 김민호, 김병도, 김용규, 김우영, 김태범, 김태현, 김호준, 노형균, 윤진규, 이재림, 전준영의 선전이 기대된다. 이들은 1, 2월 출전 이후 3, 4월 두 달 동안 자기 개발의 충분한 시간을 벌었다. 데뷔 이후 본인의 경주 영상을 통해 단점을 파악했기에 휴장기 동안 이를 보완했을 가능성이 높다. 최강 경륜의 설경석의 편집장은 “수성팀의 노현균, 김우영과 김포팀의 김민호, 김용규, 김태범, 이재림이 휴장기 이후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줄 25기들”이라며 “선발급은 체력이 우수한 25기를 중심으로 베팅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5.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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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재소환' 고우리·고윤 측 "열애 NO, 당황스럽다"[공식]

고우리(고나은), 고윤의 열애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MBC 전준영 PD가 한 발언 때문인데 뜻하지 않은 반응에 소속사 측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우리, 고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열애가 아니었다. 테니스 동호회를 통해 가까워진 친구 사이다. (전준영 PD의 발언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 전준영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준영 PD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지 배우인 고윤을 언급, "내 친구와 열애를 했었다"고 했다. 전준영의 폭로에 강제 소환당한 사람은 바로 고윤과 고우리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친구 사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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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스' 이혜영, 까도까도 매력봇물…양파녀 등극

이혜영이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라디오스타'를 사로잡았다. 발랄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이 호감 지수를 높였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 MBC 전준영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영은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로 10년 만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 "워너원 때문이었다. 강다니엘 옆에 앉지 않았나"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간 전 국민이 날 알아보는 삶을 살았는데 10, 20대들이 날 모르더라. 슬펐다"라고 밝혔다. 코코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혜영. 룰라 이상민과 이혼, 2011년 재혼했다. 지금의 남편이 7번째 소개팅남이라고 언급, 7명의 남자와 세 번씩 데이트하려고 했던 이야기부터 지금의 남편과 결혼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풀어놨다. "다른 사람들은 남편 때문에 세 번을 다 못 만나고 결혼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말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애교가 뿜어져 나왔다. 딸에 대한 애정이 넘쳤다. 결혼 초기 딸이 사춘기였던 상황. 낯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화가로 변신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뉴욕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혜영은 "딸을 YG 콘서트에 데려갔는데 그때 이성의 눈을 떴다. 한국말을 잘 못 했는데 랩으로 한국말을 공부했다. 춤 선생님도 섭외해서 춤을 가르쳤다"면서 딸의 교육부터 코디법 전수까지 남다른 면모를 발산했다. 이혜영은 과거 야당과 여당도 구분 못 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젠 시사 뉴스만 본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언제부터 시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느냐고 묻자 "국정농단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해맑게 답하는 매력이 빛을 발했다. 숫자와 영어만 나오면 멘붕상태라고 고백한 이혜영은 배우 이정재와 막연한 사이라고 했다. '막역한 사이'라고 말할 것을 막연한 사이라고 표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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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위너 이승훈 "톱스타와 만난 적 有…입 무거운 게 최고"

위너 이승훈이 '라디오스타'에서 야심 넘치는 예능 꿈나무로 변신해 톱스타와의 열애 사실과 3단 비법을 공개한다. 오늘(4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위너), 전준영 PD가 출연한다. 이승훈은 미팅만 세 번하고 위너 멤버 중에서 마지막 순서로 '라디오스타'에 승차한 것과 관련해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의욕이 폭발하고 입담과 개인기가 만발한다.앞선 인터뷰에서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연애사를 자체 폭로한 사실이 공개된다. 그는 톱스타를 만난 적 있다고 얘기한 것과 관련, 이를 인정하면서 "입 무거운게 최고"라고 말한다.특히 이승훈의 입담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같은 소속사 아이콘 바비를 언급하면서 폭발한다. 바비가 이곳에 출연한 후 소속사 YG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 같다는 증언을 하면서 "난 완전히 다른 노선"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하면 이승훈의 5조 5억개의 개인기 중 핵심 개인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SM, JYP, YG 국내 빅3 연예 기획사의 춤을 전격 비교하는 개인기를 선보인다. 치명적인 몸놀림을 자랑한다. 게스트들은 "완전 잘한다"고 감탄한다. 이승훈이 톱스타와의 연애를 할 수 있었던 3단 비법과 5조 5억개의 개인기 중 높은 수준의 개인기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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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홍지민 25kg 감량 후 주변 반응 "너까지 빼면 어떡하냐"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25kg 감량에 성공한 뒤 '라디오스타'에 출연, 다이어트 전도사로 변신한다.4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위너), 전준영 PD이 출연한다. 홍지민은 최근 둘째를 출산한 후 25kg을 감량하는 다이어트에 성공, SNS에 사진을 올리기만 해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아파트 계신 분들도 '어떻게 네가 뺐냐', '너까지 빼면 어떡하냐. 배신감이 든다'고 하더라"며 주변의 반응을 전한다.이후 홍지민은 다이어트 후 건강해진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이후 폭풍 다이어트 비법을 대 공개한다. 그녀는 자신이 한 다이어트의 원칙을 설명한 뒤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오이, 야채 등을 먹고"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위트 있게 말해 웃음을 안긴다.그런가하면 홍지민은 다이어트를 완료한 뒤 자신에게 준 '보상데이'에 이영자도 울고 갈 먹부림으로 하루 4kg이 쪘던 일화를 고백한다. 또 홍지민은 셋째를 낳고 싶은데 남편과 시어머니가 반대하는 이유로 육아 스트레스를 꼽는 한편, 김국진이 그녀에게 손목을 잡힌 채 '라디오스타' 세트장에서 궁지에 몰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건강미와 섹시함이 흘러 넘치는 홍지민의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이었을지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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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준영 PD, "'김무성의 남자' 수식어는 억울해"

'라디오스타' 전준영PD가 과거 기자 시절의 얘기를 꺼내며 억울함을 토로했다.4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위너), 전준영 PD까지 화제의 인물 4인방이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전준영 PD는 과거 한 방송사의 기자로 활동했을 당시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취재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 이른바 옥새 파동으로 불렸던 사건이 발생한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화제가 돼 '김무성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으며, 데이팅 앱에 실제로 자신의 프로필과 사진을 올려 등급을 받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취재 보도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었다.'라디오스타' 시작부터 PD가 출연한다는 사실에 함께 나온 게스트들이 놀라움과 궁금증을 감추지 않았는데, 그는 "시사 교양 PD하고 있는 전준영이라고 합니다"라며 공손하게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PD수첩'에 몸을 담고 있는 전준영 PD는 MC들이 MBC 입사 전부터 유명했던 사실을 언급하자 당시 김무성 전 대표 인터뷰의 비화를 털어놓았고, '김무성의 남자'로 불리는 것과 관련해서도 억울(?)함과 속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웃게 했다.핸섬한 외모 뿐 아니라 화려한 이력도 MC들과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전직 기자인 그가 전 세계 수재들의 모임인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것. 어떤 질문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던 전준영 PD는 결국 연애사가 탈탈 털리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는 멘사 시험을 치루게 된 과정을 얘기하면서 "전쟁터에서 사랑이 싹 튼다고.."라며 과거 여자 친구에 대한 얘기를 꺼냈는데, 곳곳에서 과거 여자친구들에 대한 얘기를 탈탈 털렸다는 후문.화제의 인물 전준영 PD의 매력은 오는 4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2018.07.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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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혜영 "워너원 향한 사심 때문 방송 출연" 성덕 인증

이혜영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남편과의 행복한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워너원을 향한 사심을 드러낸다. 4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위너), 전준영 PD가 출연한다.이혜영은 1993년 혼성그룹 1730으로 데뷔한 후 이듬해인 1994년 그룹 잼 출신의 여성 가수 윤현숙과 그룹 코코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연기자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다 잠시 방송가를 떠나 있었던 터.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라디오스타'를 찾은 이혜영은 시종일관 소녀 같은 모습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힙해진 모습으로 활약한다.그는 최근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거는 것과 관련해 "애도 다 컸고"라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워너원에 대한 사심(?)으로 방송에 출연한 얘기를 꺼낸다. 이후 이혜영은 현재의 남편을 만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이혜영은 조금은 무게감 있는 선 같은 소개팅을 줄줄이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무조건 세 번 이상 만나라는 얘기가 있어서 일곱 분을 세 번씩 세 번씩 무조건 만났다"고 얘기한다.또 결혼에 골인할 수밖에 없었던 남편의 헌신적인 구애에 대해 설명해 모두를 웃게 한다. 7번의 선과 3번의 만남에 특별한 사연이 포착된다. MC들은 "이 스토리 남편도 아느냐"고 물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이혜영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뿐 아니라 이성에 눈을 뜬 딸을 위해 춤 선생님까지 섭외한 사실을 얘기하는 등 행복 가득한 현재의 결혼 생활 얘기도 꺼낸다. 그런가 하면 시사에 빠진 이혜영이 여당과 야당을 구분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정재와 막연한 사이임을 고백하는 등 엉뚱 발랄한 매력까지 뽐낸다. 이혜영과 관련한 스토리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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