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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아티스틱스위밍 간판 허윤서, 7년 연속 태극마크 유력

아티스틱스위밍 간판 허윤서(성균관대)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출전이 유력해졌다.대한수영연맹은 28일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6시즌 주요 국제 무대에 나설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2026년도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은 매년 11월 중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예년보다 두 달가량 더 빨리 치러졌다.아티스틱스위밍의 기본 기술, 듀엣 테크니컬 시니어 필수 요소 다섯 가지와 솔로 프리 경기력 등 크게 네 가지 평가항목을 통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상위 네 명이 2026년도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로 선발 예정인 가운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듀엣 4위를 기록하고 2024 파리 올림픽 출전했던 허윤서는 선발전에서 총합계 69.0221점으로 출전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20년부터 7년 연속 대표팀 선발이 유력해졌다. 연맹은 곧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오늘 치러진 선발전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선수단을 꾸려 10월 중순 이후부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내년 아시안게임 대비 본격적인 소집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29 08:59
산업

총수 미남형 재계 서열순, 미인 CEO 이부진·정유경·최수연·정신아 두각

인공지능(AI)이 모든 것을 분석하는 시대.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는 재계 총수와 창업자, 최고경영자(CEO) 한정으로 미남형과 미인형에 대한 분석을 AI에 주문했다.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해 공신력은 떨어지지만 AI의 주관적인 외모 평가가 가미된 결과는 흥미로웠다. 총수 미남형도 재계 서열순 AI 모델인 챗GPT와 퍼플렉시티를 통해 50대 그룹 총수의 미남형 순위를 분석했다. 두 모델의 분석 결과는 달랐지만, 미남형 순위가 재계 서열순에 근접하게 나와 관심을 끌었다. 먼저 퍼플렉시티는 미남형을 분석하면서 “주요 언론, 커뮤니티, 포털의 외모 평판과 사회적 이미지, 대중 설문, 평가를 종합해 선정했다”고 전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가장 첫 번째 미남형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깔끔한 외모와 세련된 인상으로 가장 자주 언급된다”는 평가를 달았다. 이 회장은 챗GPT가 분석한 순위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챗GPT는 “대중에게 많이 노출돼 왔고, 이미지 관리도 잘 했다”는 주석을 남겼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퍼플렉시티가 꼽은 미남형 총수 2위로 선정됐다. 정 회장에 대해 “뚜렷한 이목구비와 패셔너블한 이미지”라고 평가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퍼플렉시티 3위, 챗GPT 1위로 뽑혔다. 챗GPT는 “상대적으로 젊고 단아한 이미지가 강하다. 사진에서의 인상도 준수하다”는 의견을 담았다. 퍼플렉시티는 “젊고 캐주얼한 경영자 이미지”라며 “대중적 호감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챗GPT는 2위, 퍼플렉시티는 4위로 구 회장을 꼽았다. 두 AI 모델은 구 회장에 대해 “밝은 미소, 현대적 외모, 깔끔하고 부드러운 인상”이라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공통적으로 포함됐다. 챗GPT 4위, 퍼플렉시티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챗GPT는 “비교적 안정감 있는 이미지”라는 촌평을, 퍼플렉시티는 “외국적 분위기와 단정함”을 주목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도 미남형으로 분류됐다. 퍼플렉시티는 조 회장을 '톱10'에 넣으며 “뚜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인상”이라고 부연했고, 챗GPT는 “날카로운 이미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외 미남형 톱10 중에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평가가 시선을 모았다. 퍼플렉시티는 이 전 회장에 대해 “장신에 미남으로 젊을 때부터 유명세를 떨쳤다”고 평했고, 김 창업자에 대해서는 “지적인 분위기와 현대적 이미지를 가진 IT 대표 미남”이라고 설명했다. 챗GPT는 미남형 총수 및 창업자 순위를 매기면서 “미남형 얼굴 순위 1~10위를 객관적 근거에 기반에서 선정하기는 어렵다. 얼굴 균형, 이목구비, 사진 이미지, 언론 사진 인상 등을 참고했다”고 했다. 여성 CEO, 이부진·정유경 등 두각 두 AI 모델은 미인형 CEO에 대해 “미녀의 정의는 매우 주관적이고 문화, 시대,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고 전제한 뒤 ‘톱10’을 선정했다. 재계의 대표적인 오너가 여성 CEO로 꼽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대표적인 미인형으로 분류됐다. 국내 플랫폼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문경영인 여성 CEO도 두각을 나타냈다. 챗GPT는 정유경 회장을 1위로 꼽으면서 “세련되고 단정한 이미지”라고 소개했다. 퍼플렉시티는 6위에 정 회장의 이름을 올렸다. 이부진 사장은 챗GPT 2위, 퍼플렉시티 4위로 선정됐다. 챗GPT는 “클래식하고 온화한 미의 이미지가 자주 보도된다”고 이 사장에 대해 설명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퍼플렉시티 1위, 챗GPT 5위를 차지했다. 최 대표에 대해선 “지적이고 깔끔한 이미지가 돋보인다”는 주석을 달았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퍼플렉시티 5위, 챗GPT 10위에 랭크됐다. 외형상 인상 기준으로 “단정하고 차분한 이미지”라는 챗GPT의 설명이 붙었다. 전문경영인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도 두 모델이 꼽은 미인형에 속했다. 챗GPT는 이 대표에 대해 “화장품 업계 리더답게 균형 잡힌 미모 인상”이라는 의견을 붙였다. 삼성가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도 “단아하고 패션 감각 있는 이미지”라는 주석과 함께 미인형으로 꼽혔다. 퍼플렉시티는 삼성전자의 첫 여성 사장인 이영희 사장을 주목하며 미인형 2위로 선정했다.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를 3위,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을 7위로 꼽았다. 현대차 가문의 정윤이 해비치호텔 사장도 미인형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두용 기자 2025.09.29 06:30
IT

LG전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구장에 초대형 리본보드 공급

LG전자는 스페인 프로 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에 초대형 리본보드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리야드 메트로폴리타노 개막 행사에서 경기장 최상단의 초대형 리본보드를 공개했다.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원통 형태로, 상단 약 404m, 하단 약 417m에 높이 4.41m로 총 면적2000㎡ 규모다.LED 모듈을 그물망처럼 배열한 메쉬 LED 디스플레이로, 고층이나 곡면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일반 LED 모델 대비 최대 68% 가벼운 무게와 유연성이 특징인 모델이다. 휘도와 명암비가 높아 낮에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고, 발열과 전력 소모량이 적어 높은 에너지 효율을 보장한다.이 외에도 경기장 입구, VIP 및 선수 입·퇴장 통로, 프레스센터, 관객 대기 장소 등 주요 구역에 총 3000㎡ 이상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백기문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은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스포츠 팬들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혁신할 경기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8 14:37
IT

삼성 무선 청소기, 미국·유럽 소비자 연맹지 평가 1위

삼성전자는 무선 스틱 청소기가 미국과 유럽의 소비자 연맹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미국 소비자 평가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무선 스틱 청소기'에서 브랜드 신뢰도, 고객 만족도, 청소 성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로 선정됐다.특히 브랜드 신뢰도 항목에서는 상위 10개 브랜드와 비교해 20점 이상 차이를 벌리며 최고점인 77점을 기록했다.컨슈머리포트는 비스포크 AI 제트 400W의 강력한 성능을 강조했다. 맨바닥·카펫은 물론 애완동물의 털을 청소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갖췄고 평균 작동 시간이 가장 길다고 설명했다.또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영국 전자제품 평가 전문지 위치가 진행한 무선 스틱 청소기 테스트에서 사용 편의성, 카펫·마루 청소, 미세먼지 배출 차단 테스트, 반려동물 털 제거 등 청소 성능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는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5개 국가의 유력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휩쓸었다.스페인 소비자 매체 오씨유 콤프라 마에스트라, 네덜란드의 컨슈멘텐본드, 벨기에의 테스트 아차트, 이탈리아의 알트로콘슈모, 포르투갈의 데코 프로테스테가 발표한 무선 청소기 평가에서 고성능 미세먼지 필터와 고출력 디지털 인버터 모터 탑재로 강력해진 청소 성능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호평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강화해 청소기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8 14:27
연예일반

[단독영상] 김재중, 압구정 막걸리에 감성을 담다! (2025 K-브랜딩 컨퍼런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지난 24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이데일리M 주최로 열린 ‘2025 K-브랜딩 컨퍼런스’에 전통주 브랜드 ‘압구정막걸리’의 주류 사업가로 참석했다.그는 첫 번째 세션인 ‘오리진(Origin)’에 패널로 참여해 송길영 작가, 류태혁 셰프, 양지우 대표와 함께 압구정막걸리의 비전을 공유했다. 김재중은 론칭 4개월 만에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압구정막걸리의 성공 스토리를 전하며, K-브랜딩을 이끄는 새로운 도전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이날 일간스포츠는 행사 현장에서 김재중을 만나 압구정 막걸리의 이야기와 F&B 사업가로 참석한 소감 등을 영상으로 담았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9.26 17:46
산업

정부 'K관광' 혁신 방안...'K컬처' 인기에 아레나 짓는다

정부가 고민한 'K관광' 혁신 방안이 공개됐다. 서울에 집중돼 있는 관광권을 지방으로 퍼뜨리고 내수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인공지능(AI) 활용은 물론이고 오래된 법도 뜯어 고친다는 계획이다.25일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0차 국가관광 전략회의'에서는 '입국 3천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이 공개됐다. 이번 정부의 3대 전략은 방한관광 혁신, 국내관광 혁신, 정책·산업기반 혁신 등이 골자다.이날 김 총리는 "올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예술, 콘텐츠의 힘을 널리 알릴 호기"라며 "이재명 정부는 K콘텐츠 문화관광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도록 범정부 논의와 민간 협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당장 정부는 범부처 합동 선정위원회를 거쳐 수도권 외의 4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4극 3특) 중 두 곳을 관광권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4극(4개 초광역권)은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대경권(대구·경북), 중부권(대전·충청), 호남권(광주·전남) 등 5개 권역이고, 3특(3개 특별자치도)은 제주·강원·전북이다. 나아가 의료관광·웰니스관광·마이스관광에도 힘을 준다. 외래객 1인당 소비지출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의료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의료관광 우수유치기관' 신청 기준을 완화하고, 우수 웰니스관광지를 선정, 지역 의료기관과 치유 자원을 연계한 웰니스관광 거점 조성을 지원한다. 그동안 국제회의의 주요 참가자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던 입국 심사 간소화 제도를 다음 달부터는 500명 이상에서 300명 이상으로 기준을 완화해 적용한다.'K컬처' 연계 관광 생태계를 육성한다.'K팝'을 넘어 K컬처가 전 세계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공연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을 인지한 정부는 2030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대형 공연형 아레나를 수도권에 짓는다. 이를 통해 종합 대중음악 체험시설, 지역 한류체험 공간 등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미식을 주제로 'K푸드 로드' 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활력을 제고하고, '로컬 미식 여행 33선', 'K-미식벨트' 등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더불어 방한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종료 예정인 전자여행허가제(K-ETA)의 한시 면제를 내년 12월까지 1년 연장하고, 교통과 관광지 입장권을 통합한 외래객 전용 관광패스 개발에 나선다.내수 관광 촉진을 위해서는 국민의 국내 여행경비 지원에 나선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면 경비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반값여행'을 확산하고, 기존 숙박할인권 사업을 개선해 여행 체류 기간 확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박할인권, 섬 숙박 할인권을 신설한다.관광주민증의 참여 지자체와 관광주민에게 혜택을 확대해 실효성을 강화하고, 관계 부처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공동 참여하여 체험형 관광과 주변 상권을 연계하는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우수모델을 발굴·확산한다.근로자의 '반값휴가' 지원을 부처협업을 통해 참여 기업 근로자 수를 대폭 확대한다. 또 장애인과 어르신,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관광자원 실태조사와 데이터 구축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국내 관광의 미슐랭 가이드 '핫스팟 가이드'(가칭)도 만든다. 관광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맛집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가 자발적으로 공유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한다.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진행한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관계부처 및 경제단체와 협업해 '지역살리기 범국민 여행캠페인'으로 확대 개편한다.노후화된 관광법과 낡은 제도들도 뜯어고친다.AI 시대에 맞춘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관광자원 개발·진흥을 위해 '관광기본법'을 전면 개정하고, 현행 '관광진흥법'을 '관광산업법'(가칭)과 '지역관광발전법'(가칭)으로 분리해 제정한다. 또 1993년에 도입된 관광특구 제도도 전면 개편한다. 기존 특구는 지자체 자율성을 강화해 지역 특화형 발전을 적극 유도하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관광특구에 대해서는 '글로벌 관광특구'로 지정해 국가 차원에서 집중 육성하는 등이다.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광 분야 AI 특화 펀드를 내년 100억원 규모로 신규 출자한다. 영세 관광벤처·중소기업의 인공지능 기반 제품·서비스 혁신을 뒷받침하겠다는 계산이다.AI 선도 기업과 관광벤처간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기존 관광 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 내 인공지능·로보틱스(로봇공학) 등 최신 기술 도입 지원 유형을 신설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5 17:35
산업

[AI 재계뉴스] 추석 상여금 가장 많이 받는 기업은 어디?

9월 25일 AI가 분석한 추석 상여금 많은 받는 국내 기업 결과입니다. (글·사진·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2025년 추석 상여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국내 기업 ‘톱5’는 대기업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대기업일수록 상여금 지급액이 월등히 높다.추석 상여금 상위 기업 TOP5삼성전자: 1인 평균 100만원 이상 지급, 최대 105만9000원으로 대기업 중 가장 높은 지급액으로 분류.현대자동차: 상여금과 정기상여금 포함 연휴 특별 지급, 평균 105만원대 수준.SK하이닉스·SK그룹 계열사: 대기업 기준 상위권, 평균 100만원대 지급.LG전자·LG그룹: 100만원대 대기업 평균 상여금, 정기·별도 상여 동시 지급.포스코: 대기업 중 상여금 평균액 상위, 임직원 사기진작 용으로 별도 상여 지급.300인 이상 대기업은 추석 상여금을 평균 105만9000원으로 중견·중소기업(76만원, 59만원)보다 월등히 많이 지급한다. 기업별로는 삼성·현대차·SK·LG·포스코가 상여금 규모에서 독보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25.09.25 17:33
산업

더네이쳐홀딩스, 4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앞으로는 실적 개선에 총력”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는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약 40억 원에 달하는 자사주 36만1870주를 전량 소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0월 2일이다.이번 소각은 올해 초 회사가 밝힌 ‘배당 확대 및 자사주 소각 검토’ 계획의 최종 이행으로,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마무리한 결과다. 소각 대상 주식은 2024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매입한 약 40억 원 규모의 자사주다. 여기에 자회사 배럴(267790)도 지난 22일 8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 결정을 발표하며, 계열사 전체에서 강력한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더네이쳐홀딩스는 이번 소각 이후 근본적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실질적 경영 실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마크곤잘레스, 브롬톤 런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등 신규 브랜드 성장에 집중해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올해 초 예고했던 주주환원 계획을 책임 있게 마무리한 결과”라며 “앞으로는 기업 실적 개선을 통해 주주환원 노력을 이어가고, 장기적 신뢰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9.25 15:52
e스포츠(게임)

'티맵 운전자케어' 출시 기념 이벤트…500원에 하루 보험

티맵모빌리티는 '티맵 운전자케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티맵 운전자케어는 500원으로 24시간 동안의 주행 분석 서비스와 운전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이번 이벤트로 서비스를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500원으로 처음 가입하면, 동일 금액의 티맵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벤트는 1인 1회 자동 적용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이용자는 서비스 가입 후 24시간 운전 리포트, 자가용 운전 시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500만원, 교통사고 벌금 최대 3000만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맵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를 설정하고 과속, 급감속, 급가속 없이 주행하면 50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운전자케어는 하루 단위로 가입할 수 있어 출퇴근이나 귀성길, 출장 등 다양한 운전 상황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돌발 상황에서의 법적·금전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운전 리포트와 리워드로 습관 관리에도 기여한다.유정화 티맵모빌리티 카라이프 리더는 "앞으로도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5 14:57
산업

삼성물산, 에버스케이프 조경 전략...자연과 공존 등 차별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2025 KIA Lecture'에서 자사 조경 전문 브랜드 에버스케이프(Everscape)의 조경 차별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KIA Lecture는 한국건축가협회가 건축가들의 전문성 강화와 업계 트렌드 확산을 위해 지난해 시작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유의 건축, 공유의 도시, 국민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리딩 기업과 건축가, 교수진 등이 참여해 릴레이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조경 전문기업이 KIA Lecture에 참여해 강연을 펼친건 이번이 처음으로, 경관조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업계에서 조경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지난 23일 기업, 기관,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삼성전자 서초사옥 대강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메인 발표자로 나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그린스페이스솔루션(GSS)팀 전재현 담당은 다양한 조경 수행 프로젝트 사례와 함께 에버스케이프의 미래지향적 조경 차별화 전략 방향을 소개했다.전 담당은 "조경의 차별화는 단순히 심미성을 넘어 자연과의 공존, 사용자 경험, 삶의 질 향상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에버스케이프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조경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단지 개발을 비롯해 50여 년간 쌓아 온 조경 역량을 바탕으로 메이플 자이, 강릉 신라모노그램, 왕길역 로얄 푸르지오 등 다수의 현장에서 프로젝트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토탈 그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조경 전문 브랜드 '에버스케이프(EVERSCAPE)'를 론칭하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대한민국조경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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