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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강원랜드, 고객 기부 성금 4000만원으로 폐광지역 아동·청소년 지원

강원랜드가 12일 강원랜드 본사에서 ‘하이드림 인재양성아동지원 전달식’을 열고, 폐광지역 아동ㆍ청소년을 위해 고객들이 모은 성금 4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한금석 카지노본부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강원랜드 임직원과 초록우산의 강환주 정선후원회장, 강원지역본부 이주호 팀장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카지노 영업장 내 설치된 모금함에 지난해부터 1년간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금액으로, 예체능 계열의 재능이 있지만 기회가 부족한 폐광지역 아동ㆍ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용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한금석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직무대행은 “카지노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폐광지역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쳐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13 07:36
영화

故 김새론 주연 ‘기타맨’, 5월 30일 개봉

고(故) 김새론이 출연한 영화 ‘기타맨’이 관객을 만난다.12일 배급사 ㈜씨엠닉스에 따르면 ‘기타맨’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21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배우 겸 감독 이선정을 비롯한 출연진이 참석할 예정이다.‘기타맨’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음악과 인연을 통해 희망을 찾으려는 천재 기타리스트 기철(이선정)의 상실과 사랑, 여정을 그린 음악 영화다.고 김새론은 극중 유진을 연기했다. 기철을 비롯한 밴드 볼케이노 멤버들과 동고동락하며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아나가는 키보디스트다. 앞서 ‘기타맨’측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영화의 OST ‘아픔 없는 세상’을 선공개했다. 이선정 감독이 직접 작사, 작곡, 보컬을 맡은 곡으로, 음원 수익은 한국생명존중희망센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이 감독은 “김새론은 영화 현장에서 밝은 에너지를 많이 보여줬고, 열정도 넘쳤기에 멋지게 복귀하기를 바랐지만, OST 제목처럼 아픔 없는 세상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2 15:31
생활문화

명륜진사갈비, 전국 4대 명산 돌며 ‘산불예방·환경보호’ 캠페인 성료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지난 4월 진행한 '전국 산불예방·환경보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가맹본사 ㈜명륜당의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에서 100여 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등산과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결합해 자연환경 보호와 산불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캠페인은 지난 4월 16일 서울 명륜당 산길을 시작으로, 17일 대전 보문산, 23일 광주 무등산을 거쳐 25일 부산 금련산까지 전국 4대 주요 도시의 명산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등산로를 따라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특히 행사에 전국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이 대거 참여해 가맹본사와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는 지난 3월 영남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대규모로 기획하게 됐다”며 “가맹본사와 전국의 가맹점주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들에게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영남 지역 산불 진화에 헌신한 소방·산림청 공무원을 위해 매장에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명륜진사갈비 경북·경남 지역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가맹본사 ㈜명륜당은 가맹점에 무료 식사 제공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명륜진사갈비는 이외에도 지역사회 후원을 위한 '기부릴레이 캠페인', 취약계층을 위한 '전국 무료급식소 후원 캠페인', 월드비전과 진행하는 '자립준비청년 후원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전국 산불예방 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0 10:00
예능

송일국, 삼둥이 굿즈 3억 벌어도 고충…“중1 사춘기, 母말만 들어” (‘라스’)

배우 송일국이 사춘기 아들의 육아 고충을 털어놓는다.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배우 송일국, 배우 오민애, 방송인 정시아, 가수 KCM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진다.송일국은 판사로 재직 중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일명 ‘삼둥이’로 불리는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고, 세 아이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송일국은 중학교 1학년이 된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이제는 셋 다 사춘기에 접어들었다”라고 털어놓은 뒤 "아이들이 엄마 말은 잘 듣고 아빠한테는 뭐든 다 툭툭 던진다”라며 현실 고민을 토로한다.특히 그는 세 아들의 개성과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면서, 과거 대한, 민국, 만세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한다. 이에 육아에 빠삭한 다른 MC들과 출연진들의 현실 조언이 이어졌고, 그는 큰 깨달음을 얻는다.그는 ‘슈돌’ 출연 당시의 인기를 회상하며 “삼둥이 달력이 3억 원 가까이 팔려 전액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긴다. ‘슈돌’ 당시 ‘독박육아’를 하던 중 송도 시민에게 삼둥이를 맡기고 잠시 쉬었던 에피소드까지 공개돼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송일국은 최근 뮤지컬 ‘칼을 품고 슬퍼하다’로 첫 주연을 맡았다. 그는 “삭발도 감행했고, 뮤지컬 넘버도 8개나 된다”라고 밝힌다. 무엇보다 10kg 감량을 약속하고 뮤지컬 주인공을 맡은 사실을 공개한 그는 자신이 맡은 사명대사 역할에 대해 “이순신 장군 못지않은 분”이라고 소개한다.‘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12:25
산업

LG CNS, 카이스트와 손잡고 '입사 보장' AX 인재 양성

LG CNS가 카이스트(KAIST)와 손을 잡고 AX(AI 전환) 인재를 양성한다. LG CNS는 4일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지난달 29일 맺은 협약을 통해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에 우수 학생을 선발·지원하는 'AX 인재양성트랙'을 신설한다.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년간 석사 과정 학비 전액과 함께 매달 생활 보조금이 제공되며, 향후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LG CNS 입사가 보장된다.LG CNS는 올 하반기부터 'AX 인재양성트랙'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AI·데이터분석·수학적 최적화 등 관련 전공자나 실무 경험자는 우대한다.협약식에는 고영목 LG CNS 최고인사책임자(CHO), 진요한 AI센터장, KAIST 이태식 산업공학과장 등이 참석했다.김두용 기자 2025.05.04 06:30
스타

트와이스 지효, 성수동 건물주 됐다…40억원 현금 매입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성수동 소재 40억 원 건물주가 됐다. 2일 헤럴드경제는 법원 등기부등본을 인용해 지효가 지난해 3월 초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의 한 건물을 40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고 보도했다.지효가 매수한 건물은 1986년 준공된 건물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재개발 종료시 대현 면적 아파트 분양권도 갖게 됐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14일 일본 베스트 앨범 ‘#TWICE5’를 정식 발매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20:27
산업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 내 자리 없어서 못가요…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

한국맥도날드가 내달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주최하는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의 참가 티켓이 오픈 3분 만에 매진됐다.29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올해는 참가자 수가 지난해 3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됐음에도, 지난해보다 빠르게 매진됐다. ‘해피워크’를 아끼는 팬들의 더욱 뜨거워진 관심을 입증했다.‘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로 유명하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해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티셔츠와 양말, 모자 등으로 구성된 사전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한국맥도날드의 주요 파트너사들도 함께 힘을 모았다. 매일유업, 오뚜기, 코카콜라, 에쓰푸드, 델몬트, 선진FS, 가농바이오, 타이슨푸드코리아, 마틴브라워코리아, 빔보QSR 코리아, 신세계푸드, 풀무원, CJ제일제당 등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후원사들은 행사장 내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해피워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따뜻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도록, ‘캐시워크’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캐시워크 앱을 통해 참가자들의 누적 걸음 수가 10억 보(걸음)에 도달하면, 그 뜻을 모아 한국맥도날드가 RMHC Korea에 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맥도날드와 캐시워크의 특별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인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한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9 16:53
PGA

'세계 1위' 셰플러부터 '데뷔' 최승빈까지, 더 CJ컵 '한글 트로피' 들어 올릴 선수는 누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 상금 990만 달러)이 다음달 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다.1968년부터 바이런 넬슨의 이름을 사용한 이 대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하 더 CJ컵)'으로 열렸다. CJ그룹은 2033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지역 비영리 단체인 댈러스 세일즈맨십 클럽과 함께 대회를 개최한다.누가 '한글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 CJ컵 트로피에는 역대 우승자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진다. 트로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다. “내 이름이 한글로 새겨지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디펜딩 챔피언 테일러 팬드리스의 말처럼, 더 CJ컵 트로피는 우승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출전한다. 셰플러는 지난해 PGA 투어 7승과 함께 페덱스컵 챔피언에 올랐고,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벤트 대회 1승을 더해 총 9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셰플러는 자녀 출산으로 인해 지난해 더 CJ컵 출전을 취소했으나, 올해는 빠르게 출전을 확정했다. 전 세계랭킹 1위이자 바이런 넬슨과 인연이 깊은 조던 스피스도 우승 도전장을 내민다. 스피스는 2010년, 16세 나이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바이런 넬슨 대회에 출전해 공동 16위에 올랐다. 지난 2022년에는 이경훈이 우승할 당시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다.디펜딩 챔피언인 테일러 펜드리스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1968년 이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 이경훈까지 총 3명이다. 2020~21시즌 신인왕인 윌 잘라토리스도 고향 댈러스에서 팬들에게 선전을 다짐했다.TEAM CJ 선수들도 메인 후원사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지난해 공동 4위로 좋은 성적을 거둔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서 PGA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를 한 임성재와 RBC 헤리티지 대회에서 공동 8위에 오른 김시우도 더 CJ컵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 지난해 대회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을 세운 크리스 김과 PGA투어 무대를 처음 밟는 최승빈도 선배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한편, CJ그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회장을 찾은 선수와 갤러리들에게 한식과 한국 문화 알리미 역할에 앞장선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HOUSE OF CJ’를 운영하며, 골프 팬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CJ그룹은 'HOUSE OF CJ'라는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을 마련하며 K-컬처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갤러리 플라자 중심에 조성된 ‘HOUSE OF CJ’는 그룹 주요 브랜드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비비고 컨세션, 올리브영 파우더룸, CJ ENM의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존, TLJ의 컨세션이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전통주인 문배술을 활용한 칵테일까지 경험할 수 있다.CJ그룹 관계자는 "CJ그룹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와 음식을 널리 알리는 국가 홍보관 역할을 한 바 있다. 올해는 더 CJ컵에서 다시 한번 K-컬쳐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해 약 16만명의 갤러리들이 방문했는데, 올해는 더 많은 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들이 골프 경기뿐만 아니라 K-컬쳐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CJ그룹은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bibigo)’를 중심으로, 플레이어스 다이닝, VIP 호스피탈리티, 갤러리 대상 컨세션 등 대회 전 영역에서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며 K-푸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한국에서 온 17명의 셰프들이 PGA TOUR 최고 맛집이라는 명성을 이어 가고자 한다. 지난해 우승자 테일러 팬드리스는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정말 완벽했다. 아마도 PGA 투어 대회들 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라고 극찬했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도 "더 CJ컵에서 먹은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만두를 비롯해 선수들에게 제공된 한식은 최고였다"라고 말했다.더 CJ컵은 골프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회가 됐다. 2017년부터 운영해 온 브릿지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 꿈나무들에게 PGA 투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도 PGA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미니 게임, 비비고 도시락 나눔을 포함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 사회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댈러스 세일스맨십에서 운영하는 재단 ‘Momentous Institute’ 소속의 아이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직접 골프에 도움이 되는 명상 및 호흡법 등에 대한 간단한 정신 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17번 홀에서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00 달러가 적립된다. 이는 Momentous Institute에 전액 기부되며, 지난해에는 총 7만6000 달러가 기부된 바 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TPC 크레이그 랜치는 파71, 전장 7,414야드로, 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 출신 코스 디자이너 톰 와이스코프가 설계한 명문 코스다. 특히 17번 홀은 시그니처 홀로 꼽힌다. 파3 홀로서, 이곳에서 홀인원을 하는 첫번째 선수에게는 비비고의 셰프가 선수가 원하는 곳으로 가서 4만 달러 상당의 한식 파티를 제공해주는 부상이 주어진다. 윤승재 기자 2025.04.29 11:54
산업

맥도날드,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캠페인’… 온가족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 전개

맥도날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맥도날드는 1988년 국내 첫 진출 이후 37년간 꾸준히 일상 속에서 다양한 가족 친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캠페인’을 전개,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새롭게 공개되는 ‘패밀리 캠페인’ 광고 영상은 맥도날드와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내며 소녀에서 엄마로 성장한 한 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 속 맥도날드는 ‘해피밀’ 토이를 고르던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서 딸과 함께 걷기 행사 ‘해피워크’에 참여하는 현재까지, 언제나 가족의 곁에서 함께하며 행복을 이어주는 브랜드로 그려진다.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해피워크를 비롯한 다양한 가족 친화 활동을 지속하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인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오는 5월 25일 개최된다.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인 4km 걷기 코스 외에도 오프닝 행사, 무대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돼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한다.맥도날드는 해피워크 행사의 취지를 확산하고자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캐시워크’와 연계한 전 국민 걸음 기부 챌린지도 진행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1일 5000보씩 10일 이상 성공할 경우,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메뉴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해당 챌린지를 통해 누적 10억 걸음 이상이 모일 경우 그 뜻을 모아 한국맥도날드가 RMHC Korea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패밀리 컬러링 이벤트’도 열린다.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트레이맷 컬러링 도안을 색칠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추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해피워크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의 당선작 중 일부는 맥도날드 광고에도 활용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내 진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일상 속에 함께해왔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패밀리 캠페인’이 많은 분들에게 가족을 연결하는 나눔의 의미에 함께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8 16:09
프로축구

K리그어시스트 X 풋볼컬쳐 협업 결실…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 유소년 축구 발전 위해 기부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와 풋볼컬쳐(대표 서정호)가 ‘K리그어시스트 × 풋볼컬쳐 달력’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기부금 전달식은 이달 25일 축구회관에서 열렸고, K리그어시스트 이종권 사무국장, 풋볼컬쳐 서정호 대표, 달력 디자인을 맡은 BBKei(박백형) 작가가 참석했다.지난해 연말 K리그어시스트는 축구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풋볼컬쳐와 협업해 달력을 기획했다. 해당 달력은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에 참여한 BBKei(박백형), KAZE Park(박승우)를 포함해 HUN11K(김동훈), 위고다(김정훈) 작가 네 명이 K리그 전 구단을 주제로 직접 디자인했다. 이어 올해 1월 온라인 매치데이 스마트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를 진행했다.이번 달력에는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보내며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했고, 그 결과 달력 수익금 총 250만 원이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수익금 전액은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K리그어시스트에 기부됐으며, 앞으로 유소년 축구 발전 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달력 제작에 참여한 풋볼컬쳐 서정호 대표는 “K리그를 보며 자라온 세대로서, 동경의 대상이던 K리그와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느낀 점을 잘 보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으로도 K리그어시스트는 팬들의 이목을 끄는 흥미로운 콘텐츠와 기부를 결합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축구 팬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김희웅 기자 2025.04.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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