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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카카오창작재단, 웹툰·웹소설 예비 작가 캠프 11월 개최…선정작에 멘토링·지원금

카카오창작재단은 웹툰·웹소설 예비 창작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제1회 그로우업 창작캠프'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캠프는 현업 작가들과의 오프라인 밀착 교류로 작품에 대한 피드백과 제작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창작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캠프에는 현업 작가 6인이 멘토로 참여한다. 웹툰 '달빛조각사', '연록흔'의 이도경 작가, '남궁세가 막내공자'의 붕뎅 작가, '무당기협' 화람 작가, 웹소설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달슬 작가, '우리 아빠는 천하제일인' 작가 8호, '에보니' 자야 작가가 함께한다. 작가들은 캠프 전 일정을 소화하며 창작 노하우와 시장 인사이트를 전수한다.또 캠프 기간 동안 개인 작업과 피드백을 거쳐 완성된 작품을 심사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4개 팀을 선정하고, 창작 지원금과 카카오페이지 웹툰, 웹소설 PD의 1대 1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창작 캠프 작가들이 한 번 더 1대 1 피드백을 지원한다.참가 서류 접수는 오는 7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며 제출 서류는 참가 신청서, 자기소개서, 작품 초안, 로그라인 및 시놉시스다. 웹툰은 전체 시놉시스와 3회차 콘티, 웹소설은 시놉시스와 5화 분량 이상의 초안 제출이 요구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30 14:56
NBA

'듀란트 트레이드에서 지킨 재능' 3년 1655억 휴스턴 연장 계약 풀었다

미국프로농구(NBA) 포워드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22)가 휴스턴 로키츠와 대형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30일(한국시간) '휴스턴이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와 5년, 1억 2200만 달러(1655억원) 규모의 신인 연장 계약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030~31시즌까지 전액 보장 조건. ESPN은 '2022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지명된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오프시즌 신속하게 계약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부연했다.자바리 스미스 주니어는 2024~25시즌 57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2.2점 7.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왼손 골절 부상으로 데뷔 후 가장 적은 경기에 출전했으나 번뜩이는 재능으로 휴스턴 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ESPN리서치에 따르면 2022 신인 드래프트 동기 중 현재 NBA 커리어에서 통산 2500점·1500리바운드를 기록한 건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유일하다. 그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올랜도 매직 간판 파올로 반케로, 2순위는 올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NBA 파이널 우승에 힘을 보탠 챗 홈그렌이다. 휴스턴은 최근 케빈 듀란트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데 이어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와의 연장 계약도 순조롭게 마무리, 차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PN은 '로키츠가 듀란트 트레이드를 협상하는 동안 피닉스 선스의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영입 요청을 계속 거부했다. 휴스턴은 그가 장기적인 핵심 선수임을 분명히 했다'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30 10:29
프로야구

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 몽골 청소년야구대회 경비 전액 지원 "야구 국제화 노력"

프로야구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몽골 청소년야구대회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일구회는 "지난 25일에 몽골에서 약 300명이 출전한 몽골 청소년 야구대회가 열렸다"며 "일구회는 대회 개최에 드는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김형대 뉴트리디데이 대표는 비타민 300박스를 제공했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연습구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일구회는 지난 2012년 몽골, 스리랑카, 태국,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에 야구배트를 지원하며 야구 국제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야구 역시 과거 미국 등의 지원을 받아 야구 선진국으로 올라설 수 있었던 만큼, 그 도움을 이제는 세계 야구에 베풀 시기라며 지원을 이어갔다. 일구회는 2017년부터 몽골야구협회를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몽골 국가대표팀에 유니폼을 선물하고, 이경필 감사 등이 야구 강습회를 열었다. 2024년에는 피칭 머신과 펑고 머신을 지원하면서 조계현 이사와 이경필 감사가 유소년 야구교실도 개최했다. 몽골 올림픽위원회는 2등급 훈장인 올림픽 글로리 훈장을 일구회에 수여했다. 올림픽 글로리 훈장은 몽골 올림픽위원회가 주는 훈장 중 2등급에 해당하며, 몽골 체육발전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지속적인 야구 저개발국 지원을 통해 한국야구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며 "뉴트리디데이와 LG, 두산 구단이 함께해 줘 더 뜻깊은 대회가 됐다"고 밝혔다.윤승재 기자 2025.06.26 12:29
산업

최태원, 장학생들에게 '음수사원' 마음가짐 강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장학생들 앞에서 ‘음수사원’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해외 유학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에서 "우물을 마실 때 우물을 판 사람을 기억하라는 '음수사원'의 마음가짐으로 여러분이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기억하고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세상의 모든 일들은 누군가 미래를 위해 희생하고 노력해서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행사에는 해외 유학 장학생 26명과 김유석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 회장은 "내가 잘나서 인정과 지원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이 사회는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여러분은 사회의 서포트와 혜택 덕분에 지금 위치에 올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인재를 키워 이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재단의 숨은 뜻을 여러분이 이어가, 또 다른 생태계와 나무를 키워내는 거목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최 회장은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과 자립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업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지치지 않을 건강과 체력"이라고 조언했다.한국고등교육재단은 고 최종현 선대회장이 지난 1974년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십년수목 백년수인'의 신념으로 설립한 공익재단이다.인재 양성에 충실하겠다는 뜻에서 재단명에 회사 이름이나 설립자 아호도 넣지 않았다.재단은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 교육기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학 등록금은 물론 5년간 생활비까지 의무 조항 없이 전액 지원하고 있다.출범 후 지난 51년 동안 해외 유학 장학제도, 대학 특별장학제도 등을 통해 5000여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세계 유수 대학의 박사 1000여명을 배출했다.선대회장에 이어 1998년 제2대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최태원 회장은 기존 장학사업 외에도 세계 유수 학술기관과의 교류와 청소년 대상 지식 나눔 등 재단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두용 기자 2025.06.25 11:07
산업

국민연금, 'MBK 펀드3호' 투자 수익 2.2배 달성

국민연금이 홈플러스에 투자한 자금 295억 원 전액이 손실 되더라도 MBK 펀드3호를 통한 투자 수익은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투자은행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13년 'MBK 3호 블라인드펀드'에 1300억 원을 출자, 이 가운데 295억 원이 홈플러스 보통주에 투자했다.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돌입하고 MBK파트너스가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이 이뤄지면 2조5000억 원 규모의 보통주를 무상소각하겠다고 밝히면서 손실 위험이 불거졌고, 무상소각 대상인 홈플러스 보통주 2조5000억 원 중 MBK 3호 펀드에서 투자된 금액은 5000억 원이고 국민연금의 295억 원도 포함돼 있다. 국회 정무위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은 손실 가능성을 지적하며 국민연금이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규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국민연금이 홈플러스 투자분을 모두 손실 처리하더라도 MBK파트너스 3호 블라인드펀드 투자는 2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연금이 MBK 3호 펀드에 출자한 1300억 원 중 홈플러스 보통주 투자금이 295억 원이며 나머지 1000억 원은 오렌지라이프, 두산공작기계, 아펙스로지스틱스 등 7곳의 기업에 투자됐다.홈플러스를 제외한 MBK 3호 펀드의 투자 건은 대부분 투자비 회수가 이뤄진 상태이며, 수익률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이 홈플러스 보통주 투자금 295억 원을 모두 손실 보더라도 MBK 3호 펀드에서 다른 기업들로부터의 투자 회수로, 전체 투자 수익은 2.2배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IB업계는 전체 수익률로 따지면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업계 관계자는 "블라인드펀드에 출자한 이상 펀드 전체 수익률이 출자자의 투자 성과 여부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 결과적으로 국민연금의 MBK 3호 펀드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025.06.19 17:35
예능

김종국, ‘62억 자가’ 전액 현금 매입… “재테크 안해, 오로지 저금” (‘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종민이 손님으로 찾은 가운데 김종민이 김종국에게 받은 300만원 상당의 결혼 선물 답례로 김종국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고가의 선물을 드렸다는 훈훈한 미담이 공개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되는 ‘옥문아’에는 연예계 최고 화제의 결혼식을 올린 김종민이 방문해 예능 화석으로 든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저력에 대해 공개한다.이 가운데 김종국과 김종민이 같은 시기에 경쟁을 펼쳤던 터보와 코요태의 선후배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90년대 활동 당시 카리스마 넘쳤던 김종국에 대해 김종민은 “종국이 형이 바보는 안 때린다는 말이 있었다. 그 당시 무대보다 예능에서 많이 만나서 안 무서웠다”라며 첫 인상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김종민의 결혼 소식에 절친 중 유일하게 “괜찮아? 행복해?”고 의문부호의 반응을 보였다는 김종국은 결혼선물로 30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선사해 김종민을 놀라게 했는데 이에 대해 김종국은 “김종민이 우리 엄마한테 답례로 고가의 명품 선물로 화답하드라. 나한테 주면 안 받을거 같으니 엄마한테 준거 같다”며 뒷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그런가하면 김종국은 최근 논현동의 한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배경에 대해 “그동안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원룸에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그동안 오로지 저금만 했다”고 밝혀 저금으로 이뤄진 인생 첫 집이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선사한다. 해당 빌라는 62억 원이라고 알려졌다.이에 대해 김종민은 “나는 재테크 많이 했다. 고깃집, 피씨방, 쇼핑몰 등 위스키 수입에 투자해서 사기도 당했다”라더니 “결혼하니 아내가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조언하더라’라며 벌써부터 아내 말을 무조건 따르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 모두를 안심시킨다는 후문이다.무대보다 예능에서 맹활약하며 오랜시간 국민 호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종국 김종민의 진지와 허당을 넘나드는 케미폭발 수다는 ‘옥문아’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8 08:31
스타

황정음, 횡령금 43억원 사재 처분해 다 갚았다 [종합]

소속사 공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를 받은 배우 황정음이 사용금액 전액을 변제했다. 17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며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 씨 간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개인법인으로,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 원가량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5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진행되기도 했다. 첫 공판 후 황정음은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직접 투자 경위를 밝히고 고개를 숙였다. 황정음은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면서 “코인 투자로 인해 손실을 보기는 했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횡령을 인정했다.그러면서 “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해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했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최종 변제 발표 후 소속사는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 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13:37
스타

황정음 측 “재산 팔아 43억 전액 변제 완료…신뢰 회복할 것” [전문]

배우 황정음이 횡령 혐의를 받던 금원 전액을 변제했다. 17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며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 씨 간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 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황정음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배우 황정음 씨의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자금 사용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 중인 형사 재판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황정음 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하여,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한 것이 맞습니다.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 씨 간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 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12:09
스타

김혜수, 한남동 80억 고급 빌라 전액 현금 매입

배우 김혜수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고급빌라 현금으로 매입했다.16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혜수는 지난 3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고급빌라 한남리버힐 전용면적 242.3㎡(약 73.3평) 1가구를 80억 원에 사들였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다는 점에서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김혜수가 매입한 세대는 방 4개, 욕실 3개로 구성된 타입으로 알려졌다.한남리버힐은 유엔빌리지 초입에 위치해 한남대교, 강변북로 등으로 차량 접근성이 좋으며 한강뷰를 갖추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배우 김하늘, 빅뱅 태양-배우 민효린 부부 등이 거주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한편 김혜수는 올해 초 디즈니+ 드라마 ‘트리거’에 출연했으며 내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시그널2’를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18:35
생활문화

차별화된 브랜드력 보여주는 무인카페 킨크커피, 업계 최초 프리 커피 데이 실시

프랜차이즈 빌더 플랫폼 운영 기업 세컨드유레카(대표 성중헌)는 무인카페 킨크커피가 업계 최초로 전국 동시 프리 커피 데이(FREE COFFEE DAY)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킨크커피는 오는 6월 17일 화요일부터 19일 목요일까지 3일간 킨크 1주년 감사제의 일환으로 킨크 프리 커피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킨크 커피 잇 포워드(KiNK Coffee It Forward)로 Pay It Forward 정신에서 착안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킨크커피 관계자는 "가상의 주인장 김씨가 오늘 하루, 우리 동네를 위해 커피를 선물합니다. 킨크의 무료 커피 한 잔으로 연결되는 우리 동네, 킨크에서 이웃과 만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동네 사랑방으로서의 킨크커피 차별화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하루 300잔의 핫 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 무인카페와는 차원이 다른 신선한 원두로 내린 진짜 맛있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매장 위치는 킨크커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킨크커피 1주년 기념 프리 커피 데이는 소비자와 점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무인카페 업계 내에서 킨크커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력을 보여주는 취지를 담았다. 세컨드유레카는 이번 행사를 위해 매장당 행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무료 원두 사용량 지원, 행사 시간 매출 100% 보상, 조기 품절을 대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지원, 홍보물 지원 등이 모두 포함된다. 본사가 100% 지원하는 이벤트를 통해 킨크커피는 무인카페임에도 커피 퀄리티나 고객 서비스 등 브랜드 파워에서 뒤처지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할 계획이다.성중헌 세컨드유레카 대표는 "앞으로 킨크커피 주인장이 될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이번 행사가 킨크커피의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인카페 최초 전국 동시 프리 커피 데이를 통해 킨크커피만의 브랜드력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킨크커피는 2024년 5월에 론칭한 혁신적인 무인카페 브랜드로, 동네 사랑방 콘셉트에 기반한 차별화된 무인카페를 지향한다.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및 하루 30분의 매장 관리로 인건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1월 가맹사업 시작 후 7개월만에 30호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컨드유레카는 프랜차이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벤앤제리스 샵인샵 배달 창업, 킨크커피 가맹 사업, 무교동유정낙지 국내외 사업 등 다양한 F&B 프랜차이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2025.06.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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