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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모나용평,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기념 웰니스 기획전 진행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모나용평이 발왕산 자연 치유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기획전을 2025년 가을 시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5 한국 웰니스 페스타’ 기간에 맞춰 운영되며, 전국 웰니스 관광 확산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에 대한 니즈가 빠르게 확산되며 웰니스 관광 시장 역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연구기관 ‘Global Wellness Institute’에 따르면, 웰니스 관광 시장 규모는 2023년 8302억 달러에서 2028년 1조3510억 달러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으로, 연평균 10% 수준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 지정, ‘치유관광산업법’ 제정 논의 등 정부와 지자체 중심의 산업 육성이 본격화되고 있다.이번 모나용평의 웰니스 기획전은 독일가문비나무로 둘러 쌓인 숲을 경험해 보는 ‘피톤치드 산책’, 시간대에 맞춰 몸의 감각을 느껴보는 ‘활력/슬립요가와 사운드 힐링’ 등의 대표 프로그램 외에, 감각 치유형 테라리움 만들기, 가족형 전래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27일부터 일주일간 운영되는 ‘피톤치드 웰니스 산책(애니포레)’은 참가자에게 평창군 지역사랑 상품권을 제공해 지역과의 상생도 도모한다.또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테라리움 제작, 숲속 힐링 놀이, 활력 요가와 사운드베스, 가을 시 테라피, 약선차와 아로마테라피 등 회차별 테마를 통해 개인 힐링부터 가족 단위 체험까지 폭넓은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모나용평 관계자는 “발왕산이 가진 자연의 치유 에너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가 주목하는 웰니스 자원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한국 웰니스 페스타와의 연계를 통해 고객들이 모나용평에서 보다 깊은 회복과 균형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29 16:39
스포츠일반

지리적 장벽 허문 '찾아가는 핸볼' 수업,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핸볼 전파

대한핸드볼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25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 사업'의 하나로 자기주도적 학교형 스포츠인 핸볼(Hanball)을 보급하며 학교체육활성화 및 핸드볼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고 29일 밝혔다.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시작된 '찾아가는 핸볼 수업'이 전국 5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마무리됐다. 최근 경남 밀양 밀성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강습이 종료됐는데 미래 핸드볼 꿈나무 발굴과 저변 확대라는 사업 목표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등 전국 각 지역에 고르게 분포,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서해 5도 지역인 백령도 북포초등학교까지 '핸볼' 용품 보급과 전문 강사 강습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소외 없이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강습에는 국가대표 출신 이상은 강사를 비롯해 H리그에서 활약했던 배민희·김선화 등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백령도 북포초 담당 교사는 "섬이라는 특성상 접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적이었는데, 이번 강습으로 아이들이 핸볼을 통해 체력 증진과 팀 스포츠의 매력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학생들 역시 "처음엔 어려웠지만 재미있어서 팀워크가 좋아졌다"며 핸볼에 대한 높은 호응을 보였다.'찾아가는 핸볼 수업'을 통해 확산한 핸볼의 열기는 오는 11월과 12월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신한카드의 후원으로 11월 1일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는 '제4회 핸볼 페스티벌'이 전국 규모로 개최되며, 11월과 12월에는 전국 권역별 핸볼 리그가 열려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29 16:05
생활문화

메디스텝 ‘2025 대한민국 AI 혁신 조달 대전’ 최우수상 수상

에이트스튜디오(대표 박신기)는 AI 기반 보행분석 의료기기 ‘메디스텝(MEDISTEP)’으로 ‘2025 대한민국 AI 혁신 조달 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AI 혁신 조달 대전’은 공공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국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력, 혁신성, 공공적 가치 측면에서 경쟁을 펼쳤다.에이트스튜디오는 AI 헬스케어 기술의 완성도와 공공적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작 ‘메디스텝(MEDISTEP)’은 2D 카메라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을 활용한 비접촉식 마커리스(Markerless) 보행분석 솔루션이다.신체에 센서를 부착할 필요 없이 1분 이내에 보행 속도, 보폭, 균형 등 주요 보행 지표를 자동으로 분석한다. 3억 원대 모션캡처 시스템 대비 95% 이상의 정확도를 확보했다. 고가 장비나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에이트스튜디오는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NET 신기술 인증(모바일 카메라 기반 마커리스 보행분석 기술)을 획득하며 기술 경쟁력을 공식 입증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강원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전국 보건소 및 노인복지관 등으로도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또한 최근 ‘시니어 보행건강을 위한 보행분석 솔루션 메디스텝’ 2종이 2025년 제4차 혁신제품 지정에서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됐다. 박신기 대표는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혁신제품 지정 및 수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이트스튜디오는 공공 헬스케어 시장 내 AI 보행분석 기술 도입 확대 및 시범구매 사업 연계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GMEP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스위스 바젤대학교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스위스 Universitäre Altersmedizin Felix Platter 노인재활병원에 제품을 설치해 현지 실증을 진행 중이다.에이트스튜디오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아처스 히어로 시즌9(ARCHER’s HERO Season 9)’에 선정됐다. 이에 스포츠·헬스케어 융합 분야의 기술 실증 및 사업화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향후 근감소증, 파킨슨병, 치매 등 고령화 관련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 서비스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내 입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메디스텝’ 제품은 벤처나라 및 혁신장터를 통해 판매 중이다.박신기 에이트스튜디오 대표는 “메디스텝은 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보행 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혁신 의료기기”라며 “이번 최우수상은 기술력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공공적 활용 가능성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의 건강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AI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8 16:39
산업

대우건설 개발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에 대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심의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대우건설과 한라시멘트가 공동 개발한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전 생애주기(LCA) 환경영향을 공식 검증한 첫 사례다. 대우건설의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는 조강형 슬래그 시멘트를 활용해 온실가스의 주 배출 재료인 시멘트를 고로슬래그 미분말로 대체 적용함으로써, 기존 콘크리트 대비 최대 54%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를 확보했다.또한 동절기에도 조기 강도와 내구성을 향상해 현장 적용성이 뛰어나며, 기존 프리캐스트 구조물 위주로 사용되던 조강형 콘크리트의 한계를 넘어 현장 타설 구조물 전반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대우건설은 현재 전국 주요 8개 현장에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의 적용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현장의 확대 적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EPD 인증을 획득한 것은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향후 저탄소제품 인증과 탄소감축 방법론, 사업계획서, 모니터링보고서 인증까지 순차적으로 취득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10.28 12:59
생활문화

명륜진사갈비, 현지화 전략 앞세워 동남아 시장 공략…세계화 목표

㈜명륜당(명륜진사갈비)이 필리핀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필리핀 직영1호점·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 등 잇따라 진출했다. 대한민국 대표 숯불갈비 프랜차이즈답게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K-숯불갈비’의 세계화를 추진 중인 것.명륜당은 10월, 필리핀 현지 법인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총 7개 가맹점과 1개 직영점을 포함한 8개 매장 운영 체제를 구축했다. 필리핀 법인 설립은 단순한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본사가 직접 참여해 현지화와 브랜드 관리를 병행하는 해외 진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국에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기반으로 6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7호점과 8호점도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태국 유통대기업과의 합작회사(JV) 설립 협상을 통해 공격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상은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지분 구조, 투자 및 이익 배분 등 사업 핵심 조건을 최종 확정하는 단계다,. 10월 30일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태국 대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명륜당의 해외 사업 전략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말레이시아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원몽키아라(1Mont Kiara)몰에 입점한1호점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객층 공략 및 매장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빈컴몰(Vincom Mall)시리즈 내 4개 매장, 중국 2개점, 라오스 1개점, 그리고 최근 계약이 완료된 인도네시아 1개점까지 포함해 아시아 7개국에 진출한 상태이다. 이를 통해 명륜당은 주요 아시아 시장을 잇는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명륜당은 각국의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현지 메뉴 개발(Localization)과 서비스 품질 유지를 병행하며 ‘K-숯불갈비’의 본질적 가치를 일관성 있게 전파하고 있다.특히 태국에서는 매운맛 소스와 디저트 메뉴를 강화해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가족 단위 외식 문화에 맞춘 ‘대형 매장 구조와 셀프바 시스템’으로 현지 고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명륜당은 국내에서도 2017년 용인 1호점 개점 이후 8년 만에 전국 550여 개 매장을 돌파하며 장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무한리필 숯불돼지갈비’라는 독창적 콘셉트와 합리적 가격·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 전략으로 한국 외식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명륜당 관계자는 “K-콘텐츠와 한식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지금이야말로 K-숯불갈비의 세계화를 본격화할 최적의 시점”라며 “직영점 중심의 안정적 운영과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병행해 한국의 맛과 상생 모델을 세계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명륜당은 2026년까지 동남아시아 10개국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미주 및 중동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8 10:35
축구일반

전남 최초 WK리그 팀 탄생…‘창녕WFC→강진WFC’ 출범, 2026시즌 리그 참가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2025 전국체전)를 끝으로 경남창녕WFC(이하 창녕WFC)의 모든 대회 참가가 종료됨에 따라, 2026시즌부터 연고지를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이전해 ‘강진WFC’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연맹이 운영해 온 창녕WFC는 이번 연고지 이전을 통해 2026시즌부터 전라남도 강진군을 새 연고지로 삼고 팀 명칭을 ‘강진WFC’로 변경해 WK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연맹은 지난달 3일(수) 강진군청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 양명석 회장과 강진원 강진군수,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이 참석하여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연고 이전은 창녕WFC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현재 강진군은 여자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이며 경기장 시설과 선수단 편의시설 등 제반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진WFC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창녕WFC의 강진 이전은 전라남도에 처음으로 WK리그 여자축구팀이 탄생한 것으로 국내 여자 축구의 지역 균형 발전과 더불어 WK리그의 성장과 확산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개 구단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향후 WK리그의 프로화 추진과 저변확대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여자축구연맹 양명석 회장은 “이번 연고 이전은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좋은 환경에서 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연맹은 2026시즌부터 강진군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강진WFC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10.27 15:16
산업

'밤 10시까지 자동차 정비 받으세요', 스피드메이트 '별빛정비'

'별빛정비의 계절'이 돌아왔다.스피드메이트가 27일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정비를 지원하는 ‘별빛정비’를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별빛정비는 지난해 수도권에서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서비스 범위를 넓혀왔다. 올 가을 겨울 시즌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별빛정비는 전국100개 이상의 매장에서 펼쳐진다. 평일 주간엔 시간을 내기 어렵고 주말에는 정비 예약 경쟁이 치열해 차량 정비가 쉽지 않았던 직장인들에게 동계 차량 고장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빛정비는 별도의 추가 공임없이 주간과 동일한 서비스로 제공되고,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개인정보 마케팅 활용 동의 고객 대상으로 사전결제 후 방문 시 커피쿠폰을 증정하며, 개인SNS에 별빛정비 후기를 게시하면 스피드메이트 정비 5만원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피드메이트는 별빛정비와 같은 고객 편의를 증진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국내 대표 차량 관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차량 고장과 사고가 잦은 동계시즌을 대비해 바쁜 직장인들도 일과 시간 이후 차량 정비가 가능하도록 별빛정비 서비스 매장을 확대했다”며 “전국 580여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정비 경험을 제공해 고객의 행복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10.27 11:48
산업

요아정, 가맹점주 의견 적극 수렴…식자재 공급가 인하 등 상생 행보 강화

요아정(YOAJUNG)이 전국 가맹점주와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의 의견을 경영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23일 요아정에 따르면 ‘가맹점과의 상생’을 핵심 경영가치로 삼고 전국 각지에서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제주, 광주, 경상, 부산, 울산, 충청, 대전, 세종, 강원, 전남, 전북, 서울, 경기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별 정기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본사와 가맹점 간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요아정은 ‘가맹점주 상생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신속하게 개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최근 협의회에서는 요거트 파우더 등 주요 식자재의 공급가 인하 요청이 제기되었으며, 본사는 이를 적극 수용해 공급가를 인하했다. 이는 원재료 가격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과감한 결정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와 함께 요아정은 가맹점 매출 확대 전략, 브랜드 마케팅 지원, 매장 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맹점주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경영 모델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요아정 관계자는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해야 브랜드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23 15:11
생활문화

씰리침대, ‘제8회 씰리코리아 오픈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황리 개최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제8회 씰리코리아 오픈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씰리코리아와 대한테니스협회(KTA), 진주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 10월 18일과 19일, 총 4일간 경남 진주 남가람테니스장을 비롯한 진주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약 1,200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여해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참가자들과 동행한 가족 및 지인들로 인해 진주 지역은 대회 기간 뜨거운 활기로 가득했다.올해 대회는 기존 개나리부, 남자오픈부, 전국신인부, 국화부 4개 부문에 지도자부가 추가돼 총 5개 부문으로 확대 운영됐다. 모든 경기는 복식으로 치러졌다.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샤브레’ 매트리스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과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에게 호텔식 코튼 베개 등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씰리코리아 오픈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지난 2016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8년에는 KTA 공식 랭킹대회로 승격하는 등 권위를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60·70대를 대상으로 한 ‘씰리코리아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를 신설하며 꾸준히 참가 범위를 확장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5개 부문 운영으로 규모가 확대된다. 기존 IN(인터내셔널)그룹에서 MA(마스터)그룹으로 격상돼 한층 더 수준 높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어느덧 8회를 맞은 ‘씰리코리아 오픈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MA(마스터) 그룹으로 격상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원을 확대해나가겠다. 지역 사회와 생활체육인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씰리코리아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를 지속해서 개최 및 후원해 오고 있다. 씰리침대는 144년 전통의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프리미엄을 넘어서는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한다. 1950년부터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을 시작한 씰리침대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해 매트리스 본고장 미국에서 매출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4년 12월 기준, 국내 최다인 총 92종 제품을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 주요 원부자재에 대한 안전 검사를 시작으로 출시되는 모든 완제품에 대해 RAD7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2025.10.22 15:48
산업

KT&G,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응원 캠페인 전개

KT&G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응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KT&G는 지난 17일 경주시청에서 커피차 행사를 열고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근 관공서 근무자들과 지역 시민들 약 1000여 명에게 커피와 정관장 홍삼음료 등을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또 KT&G는 서울·대전본사 등 전국 각 기관과 영업차량에 APEC 응원 메시지를 부착하고, 기업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서도 APEC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어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국내대표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을 활용해 APEC 응원 활동에 동참한다. KGC인삼공사는 경주 주요 숙박시설에 '에브리타임'을 포함한 정관장 물품을 제공해 한국의 전통 건강 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면세점과 로드샵에서 정관장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해 APEC 응원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배진석 APEC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위원회 위원장(경북도의회 부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여념이 없는 경주시 공무원과 시민들을 위해 직접 경주까지 찾아와 응원하는 행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고 밝혔다.KT&G 관계자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 국제적 행사로,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KT&G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이번 APEC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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