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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 서울살이 추억 담긴 중고품과 아쉬운 작별

'나 혼자 산다' 지난주에 이어 레전드 '혼자남'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된다. 내일(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울 자취 생활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구매했던 가전제품들을 팔기로 결심하는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창고에 오랜 시간 방치해두었던 물건을 처리하는 데 속 시원한 마음을 내비치다가도 "이거 큰맘 먹고 산 건데"라며 아쉬움을 털어놓는다. 이별하기 전, 마음의 준비를 하는 과정은 전국 혼자남녀의 공감을 자아내며 짠한 감성을 제대로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가전제품을 수거하러 온 업체 직원은 연식이 오래된 모델을 보자 "후진국에도 수출이 안 돼요"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과연 김광규는 물건들을 무사히 떠나보낼 수 있을까. 이어 김광규는 인공지능과의 끝말잇기 한판 대결에 나선다. 게임에 앞서 '끝말잇기' 기능과의 우연한 첫 만남에 대해 밝히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말귀가 어두운 인공지능에 답답함을 토로하면서도 인간과의 대결 못지않은 자존심을 불태운다고 해 치열한 승부 끝에 누가 승자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당당한 '혼자남' 김광규의 일상은 내일(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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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마카쥬 도전 한혜연X캠핑 나선 이장우..여름 혼자 라이프

한혜연과 이장우가 혼자 라이프를 즐기는 알찬 일상으로 금요일 밤을 웃음과 힐링으로 물들였다. 지넌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카쥬에 도전한 한혜연과, 낭만 가득한 캠핑을 즐기는 이장우의 일상이 펼쳐졌다. 오랜 작업 시간 끝에 슈스스 한혜연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완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참기름과 설탕을 첨가한 슈스스표 특제 김치볶음밥을 선보이고, 10층이 넘는 높이를 계단으로 올라가는 신개념 다이어트 비법까지 공개하며 잠시도 쉴 틈 없는 혼자 라이프로 알찬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캠핑카 장만 후 후포리로 떠난 이장우는 어촌에 완벽하게 동화된 일상을 선보였다. 흡사 자연인 비주얼로 등장한 그는 바닷가를 멍하니 바라보며 모닝 티타임을 즐기는가 하면, 바닷길을 따라 자유롭게 달리며 낭만 가득한 일상을 펼쳤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각자의 방식으로 여름을 즐기는 혼자남녀의 일상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슈스스’ 한혜연과 자연인 이장우의 독특한 감성에 더해, 인간적이고 친근한 두 사람의 면모로 재미는 물론 공감까지 꽉 잡았다. 특히 한혜연은 ‘홀로 라이프’를 만끽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며 자취러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으로 알찬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장우 또한 전국 혼자남녀의 로망을 자극하며 안방극장까지 힐링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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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6월 브랜드평판 1위…유아인 출연 예고 기대↑

'나 혼자 산다'가 전국 혼자남녀의 진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힐링을 선사하며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지난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MBC '나 혼자 산다'는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역시 6월 1주차 TV 검색 반응 종합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지지를 받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박세리, 박나래, 기안84 등 무지개 회원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으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사고 있다. 특히 손담비, 성훈, 유노윤호, 박나래의 '혼밤특집'은 전국 혼자남녀의 고된 하루를 달래주며 호평을 얻었다. 이날 방송은 금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구는 물론 2049 시청률까지 1위(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나타냈다. 무지개 회원들의 인간미 가득한 다채로운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대와 웃음을 책임지며 금요일 밤의 힐링 예능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2일 방송을 앞둔 '나 혼자 산다'에는 '얼장' 이시언의 귀 수술 후 일상과 함께 배우 유이가 무지개 라이브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배우 유아인의 출연이 예고돼 그의 일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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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가장 특별한 인연"…'나혼자산다' 안보현·손담비의 가족♥

안보현과 손담비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인연, 엄마와 따뜻한 하루를 보넀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서울 데이트에 나선 안보현과 생애 첫 김치 담그기에 도전한 손담비의 하루가 그려졌다. 안보현은 17년 만에 집을 첫 방문한 어머니를 위해 간장 콜라 닭부터 갈릭 버터 새우 꼬치까지 알찬 보현표 ‘효도 풀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맛을 본 어머니는 말을 잃고 말아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짜긴 짜다”, “탄 냄새가 나는데”라는 어머니의 거침없는 팩트 폭력까지 이어져 안보현의 숨겨뒀던 허당미가 만천하에 공개됐다. 식사를 마친 뒤 안보현은 어머니의 버킷리스트를 이루어주기 위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카페거리에서의 로맨틱한 티타임, 한강에서의 자전거 라이딩으로 전매특허 ‘청춘 감성’을 알차게 챙긴 데이트를 이어갔다. 어머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사진을 찍는 안보현의 따뜻한 모습은 안방극장에 훈훈한 기류를 불어넣었다. 해 질 무렵 두 사람은 유람선에서 낭만적인 야경을 바라보며 힐링을 만끽했다. 안보현은 젊은 시절 자신을 키운 엄마에게 17년간 숨겨왔던 진심을 덤덤하게 털어놨다. 특히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어요”라며 어머니를 위하는 애틋한 속마음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고생했어. 잘 될 거야”라고 다독이는 어머니에게 “열심히 초심만 잃지 않고 하면 되지”라며 속내를 전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손담비는 어머니와 함께 생애 첫 김치 담그기에 도전했다. 어머니는 “감회가 새롭네...”라며 기특해 하다가도 “시집이나 가지”라며 잔소리를 발동, ‘멍담비’를 소환해 폭소를 터뜨렸다. 그런가하면 “시집가면 BTS의 춤을 추겠다”라는 어머니의 파격 공약에도 개의치 않는 손담비의 티키타카는 유쾌함을 더했다. 본격적으로 김치를 담그기 시작한 뒤, 모녀는 앞 다퉈 허당미를 발산했다. 손담비는 여전히 느릿느릿한 손놀림으로 스릴 넘치는 솜씨를 뽐냈고, 어머니는 “맛이 좀 안 나는데”라며 의아해하다가 재료를 빼먹은 것을 깨달아 ‘망손’ 유전자를 인증했다. 급기야 2% 부족한 요리 실력으로 손담비의 걱정까지 자아내기도.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싱겁다가 짰다가 간이 안 돼”라며 귀엽게 투덜거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좌충우돌 첫 김치 담그기를 마친 뒤 손담비는 어머니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 “해준 게 없는데 왜 저렇게 기쁘신지”라며 무심한 듯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눈가가 촉촉해진 어머니는 “좋은 짝 만나서 행복하게...”라며 또 다시 ‘기승전 결혼’ 토크를 점화해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나 혼자 산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그려내며 따뜻한 가족애를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었다. 혼자 살아가는 이들의 생생한 일상에 더해, 모자(母子), 모녀(母女)의 애틋한 진심으로 전국 ‘혼자남녀’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 것. 회원들 역시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나혼산 챌린지’를 시작하며 시청자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섰다. 가족과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더한 뜻 깊은 하루는 진한 여운을 남기기 충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부 5.6%, 2부 6.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손담비가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1.2%를 나타내며 안방극장의 알찬 재미를 책임졌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3.4%, 2부가 4.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명불허전 금요일 밤 예능 최강자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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