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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까지 따라와”…이영표♥전여친 목격담, 일동 식은땀 (‘뽈룬티어’)

'뽈룬티어'가 전국 제패 라스트 매치를 1승 1패로 아슬아슬하게 출발했다.17일 방송된 KBS2 '뽈룬티어'에서는 풋살 전국 제패의 마지막 관문인 서울ㆍ경인 연합과의 대결이 펼쳐졌다. 1경기 상대는 '한국 여자 축구의 대모' 유영실이 이끄는 서울시청 아마조네스였다. 이에 대항하여 '뽈룬티어' 팀에는 '제2의 여자 손흥민'이라 불리는 U-17 여자 축구 대표팀 한국희가 스페셜 와일드 카드로 출전했다. 이찬원은 이 경기에 대해 "한국 여자 축구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 하는 경기"라고 칭했다. 또 다른 '여자 축구 레전드' 전가을의 2골을 포함해 4 대 1로 '뽈룬티어'가 승리했다. 이찬원은 "패배하긴 했지만 절대로 낙담할 필요가 없다. 당연히 피지컬 차이가 있는 것"이라며 서울시청 아마조네스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이어진 은평FS와의 대결에서는 '뽈룬티어'가 또 다시 프로팀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정대세는 앞서 이영표의 격주 출근 명령을 언급하며 "저도 제 자신을 믿지 못했다. 이제야 벽을 부수고 앞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며 그동안의 부담감을 고백했다. 수비 핵심 김동철은 경기 중 부상 투혼을 선보이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찬원은 "경기 열심히 하고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대로 다쳐서는 안된다"라며 걱정했다. 결국 '뽈룬티어'가 3 대 1로 역전패를 당하자, 이찬원은 "프로 리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은 다르긴 다르다"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뜨거운 논란이 됐던 이영표의 '전여친 직장 목격담'의 주인공은 그의 아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은평FS의 최진규가 "과거 다녔던 공부방 선생님이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그분이 이영표였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것이다. 김영광이 "지금 형수님 맞죠?"라고 묻자, 이영표는 "맞다"라며 당시 지역 이름까지 확인해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LIFE FC 이준형 감독에게 "유소년을 지도하고 있는데 '뽈룬티어'에서 어떤 선수가 가장 눈에 들어오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준형은 백지훈을 꼽으며 "아이들은 시각적으로 많이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불심검문 3형제'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는 "또 외모야?", "와꾸가 뭐 중요한데?"라며 발끈해 웃음을 더했다.'뽈룬티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8 08:19
예능

이찬원도 중계 잊을 정도…‘뽈룬티어’, 결식아동 기부금 900만 원 획득

가수 이찬원이 축구중계에 도전한 ‘뽈룬티어’가 풋살 전국 제패 3연승을 달성, 최초로 기부금 900만 원을 획득했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 ‘뽈룬티어’에서는 충청ㆍ전라 연합과의 풋살 전국 제패 3차전이 펼쳐졌다. '뽈룬티어'는 경상 연합, 강원 연합에 이어 충청ㆍ전라 연합까지 제압하며 전국 제패 3연승을 달성했다. 감독 이영표는 9골 득점, 2점 실점으로 최종 스코어 4승 1패를 거둔 이날 경기에 대해 “승부차기를 제외하고 경기 시간 내에는 진 경기가 하나도 없었다. 아주 만족할 만한 흡족한 경기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뽈룬티어’가 획득한 900만 원, FK 연합팀의 상금 100만 원을 합쳐 총 1천만 원을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이날은 정대세가 맹활약을 펼쳤다. 앞서 정대세는 승부차기를 실축하는가 하면, 다소 부진한 경기력으로 이영표로부터 ‘격주 출근’ 권고까지 받은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에 나선 정대세는 전주 HAS를 상대로 역대급 단독 드리블 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인생골을 추가했다. 백지훈도 2골을 기록하며 제대로 살아났다. 그동안 부상 등의 이유로 기량을 펼치지 못했던 백지훈은 전주 HAS를 상대로 ‘뽈룬티어’ 첫 골을 터트리더니, 이어서 대전 오리FS와의 시합에서는 블랙카드 발동으로 풋살공을 사용하고 있는 극한의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려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이에 이찬원은 “지금까지 블랙카드 상황에서 우리가 골을 넣은 적이 있습니까?”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뽈룬티어’의 수비 핵심 김동철은 상대팀에 한 장씩 주어지는 어드밴티지인 블랙 카드로 인해 곤혹을 겪었다. 2분간 퇴장, 2분간 얼음, 포지션 변경 등 모든 팀이 블랙 카드에 김동철을 지목하며 3연타를 맞은 것이다. 김영광은 “블랙 카드 말고 그냥 ‘동철 카드’라고 해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전주 HAS와의 경기에서 현영민이 완벽한 공격 찬스를 놓치자, 이영표는 “그건 먹어야 해, 입에 넣어주는 걸 뱉으면 어떡해!”라며 불호령을 내리기도 했다.한편 이찬원은 ‘대전 1인자’ 오리FS의 막강한 실력에 “와, 잘한다”라며 속마음을 발설해 재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이찬원은 “중계를 한다고 생각을 못했다”며 ‘입틀막’까지 했다. 이어서 남현종이 “진짜 목이 타는 경기가 맞는 것 같다”고 하자, 이찬원은 “물을 몇 번째 들이키는지 모르겠다”며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켜 현장의 긴박함을 전달했다.‘뽈룬티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12:25
예능

이찬원 “왜 자꾸 ‘뽈룬티어’에 전국노래자랑 출신이 나와” 웃음

‘뽈룬티어’가 전국 제패 3차전 충청·전라 연합과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며, 남아있는 세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3일 방송된 KBS2 ‘뽈룬티어’에서는 충청·전라 연합과의 풋살 전국 제패 3차전이 펼쳐졌다. ‘뽈룬티어’는 첫 경기 승리를 위해 골드 카드를 발동, 완주 풋살클럽과 충주시 생활체육 축구팀의 대진 순서를 변경했다. 풋살팀보다는 상대적으로 익숙한 축구팀을 첫 경기 상대로 지목한 것이다. 그러나 충주시 생활체육 축구팀에는 김영광, 조원희, 백지훈과 함께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조스타’ 조성무가 버티고 있었다. 더욱이 조성무는 골키퍼 김영광의 과거사를 폭로하며 복수를 다짐했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이런 상황에서 김동철, 정대세가 시원하게 골을 터트리며 ‘뽈룬티어’는 막강 전력의 충주시 생활체육 축구팀을 꺾을 수 있었다. 2경기 대결 상대는 프로 풋살팀인 드림허브 군산FS, 청주 팔라시오FS의 에이스를 뽑아 만든 FK 연합팀이었다. 특히 드림허브 군산FS 소속의 유상은은 FK리그 통산 136경기 153골을 기록하고 있는 전설적인 국가대표 출신 선수였다. 지금까지 프로 풋살팀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적이 없는 '뽈룬티어'는 최강팀 FK 연합팀을 이기기 위해 이찬원을 중심으로 전력분석 회의까지 거치며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러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 대 3으로 패배하며 ‘프로 풋살팀 징크스’를 넘어서지 못했다. 승부차기를 실축한 정대세는 “개인적으로도 20억 이상의 빚이 있는데, 팀원들한테도 빚이 생기는 거니까 자책감에 휩싸인다”며 미안함에 고개를 떨궜다.한편 이찬원은 지난 강원 연합에 이어 이번 충청·전라 연합에도 ‘전국노래자랑’ 2회 출연 경력자가 나타나자 “왜 자꾸 ‘뽈룬티어’에 ‘전국노래자랑’ 출연자들이 나오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는 ‘전국노래자랑 경력자’ 완주 풋살클럽 김정남 선수와 철원 강철FC 엄기성 감독의 똑닮은 외모에 대해 “‘전국노래자랑’ 상(相)이 있다”고 짚어 모두의 공감을 샀다.이영표는 직업이 헤어 디자이너인 전주 HAS 현영호 선수에게 ‘워스트 헤어 스타일’로 뽑혀 분통을 터트렸다. 현영호가 “2002년부터 지금까지 스타일에 변함이 없다”고 워스트 이유를 들자, 이영표는 “나 청담동에서 잘랐어! 우리 원장님이 들으면 큰일 나!”라며 엄포를 놓기도 했다. 이때 이영표의 대학교 후배인 현영민이 등판해 “제가 입학할 때부터 한결같이 똑같다”라고 증언하며 웃음을 더했다.다음 주에는 충청·전라 연합과의 전국 제패 3차전 승패를 결정지을 완주 풋살클럽, 대전 오리FS, 전주 HAS와의 더욱 치열해진 경기들이 펼쳐진다.볼도 차고 기부도 하는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도전기 KBS2 ‘뽈룬티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4 10:40
뮤직

하이브 ‘앤팀 후배’ 아오엔, 데뷔 멤버 7인 확정 [공식]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으로 데뷔할 멤버 7인이 확정됐다.23일 소속사 YX 레이블즈는 “유우주, 루카, 하쿠, 소타, 쿄스케, 가쿠, 레오가 아오엔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니혼TV에서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를 통해 선발됐다. 앞서 경연 파이널 무대에서 유우주, 루카, 하쿠, 소타, 쿄스케가 피니시라인을 먼저 통과했고, 가쿠와 레오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진행된 시청자 투표를 통해 합류했다.YX 레이블즈에 따르면, 두 사람을 뽑기 위한 시청자 투표는 총 50만 건을 넘었다. 이 중 21만 표 이상을 얻어 1위에 오른 가쿠는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오 역시 “앞으로 아오엔의 멤버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쿠는 그룹 앤팀이 탄생한 오디션 프로그램 ‘&AUDITION – The Howling -’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멤버다. 당시에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후 도전 정신을 잃지 않고 꾸준히 춤과 노래 실력을 갈고닦으며 내공을 쌓아왔다. 밝은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팀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당하고 있다.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레오는 청량한 고음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압도한다. ‘비주얼 담당’ 유우주는 팀의 맏형이며, 남다른 표현력과 당찬 퍼포먼스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루카는 4살부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온 노력파. 그는 17년간 다져온 댄스 실력을 바탕으로 오디션 기간 내내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하쿠도 ‘&AUDITION – The Howling -’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의 탈락 경험을 발판 삼아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 그는 발레로 다져진 탁월한 피지컬과 섬세한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타는 멤버 가운데 연습생 기간이 가장 짧지만, 오디션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보컬, 댄스, 비주얼을 두루 갖춘 ‘올라운더’ 쿄스케는 5살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고, 중학교 시절 이미 전국 댄스 대회를 제패한 실력파다. 아오엔의 공식 팬덤명은 ‘아오링’(aoring)’이다. aoen의 ‘ao’와 ‘ring’을 결합한 이름으로, 아티스트와 팬덤이 하나의 ‘원’으로 연결돼 함께 즐겁고 특별한 여정을 만들어가자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데뷔 멤버 발표와 함께 팀의 공식 사이트와 팬클럽 멤버십,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 등도 개설됐다. 아오엔은 다양한 방식으로 팬덤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아갈 예정이다. 한편 그룹명 아오엔은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 색인 ‘푸른빛’을 상징하며,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품은 그룹으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YX 레이블즈는 “차세대 J팝 보이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아오엔의 앞날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3 16:11
예능

“복수하겠다”…이찬원도 ‘깜짝’ 놀란 사연은 (뽈룬티어)

‘뽈룬티어’가 손흥민, 이영표, 설기현, 황희찬을 배출한 강원 연합과 풋살 전국 제패를 두고 대격돌한다.19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는 풋살 전국 제패의 두 번째 상대인 ‘축구의 땅’ 강원 연합과 기부금 1천만 원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는다. 강원은 ‘뽈룬티어’의 감독 이영표의 고향이자 ‘프리미어 리거’ 손흥민, 황희찬, 설기현을 배출한 축구 스타들의 산실과도 같은 지역이다. ‘뽈룬티어’가 1차전에서 경상 연합을 상대로 2연패 이후 3연승을 따낸 가운데, 강원 연합에게도 이 파죽지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뽈룬티어’와 맞붙는 강원 연합에는 ‘아마추어 축구 최상위 리그 K5 소속팀’ 철원 강철FC, ‘압도적 피지컬의 풋살계 신흥 강자’ 춘천 JWFS, ‘전원 2000년대생으로 구성된 풋살 MZ’ 춘천 CZ, ‘K리그 구단에서 창단한 최초의 프로 풋살 구단’ 강원FS, ‘40년 전통의 명문 동호인 축구 클럽’ 원주 가승FC가 포함됐다. 이들은 “찍어 누르겠다”, “풋살 선수가 왜 축구 선수를 이길 수밖에 없는지 보여주겠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질리게 만들어 주겠다” 등 살벌한 출사표로 ‘뽈룬티어’를 도발한다.한편 강원 연합의 한 선수는 ‘뽈룬티어’에 복수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며 이영표를 지목해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알고 보니 해당 선수는 과거 이영표와 맞대결을 펼쳐본 적 있는 축구 후배로 밝혀진다.‘뽈룬티어’와 강원 연합이 펼치는 풋살 전국 제패 현장은 19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8 17:40
예능

이찬원, ‘뽈룬티어’ 해설위원 컴백…”초심으로 돌아가야”

가수 이찬원이 ‘뽈룬티어’ 해설위원으로 컴백해 진행력과 눈썰미를 제대로 발휘했다.이찬원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뽈룬티어’에서 MC이자 해설위원으로 등장해 선수들과 돈독한 케미를 뽐냈다.이찬원은 “(‘뽈룬티어’가) 정규편성으로 다시 인사드리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정규 편성을 맞아 훈훈한 첫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찬원은 “이번 정규 편성이 된 만큼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다”라며 첫 미션인 ‘풋살 전국 제패 프로젝트’를 소개했다.축구 레전드들이 뭉친 ‘뽈룬티어’ 상대 팀으로 대구·구미·포항·울산이 뭉친 경상 연합팀이 확정되자, 이찬원은 경기를 펼칠 5팀인 대구 무보까FS, 구미FS, 포항 지친다FS, 울산 하데스FS, 울산 현대고등학교를 각각 호명하며 라인업을 알렸다.이찬원은 이영표 감독에게 “풋살 전국 제패 가능하다고 보십니까”라고 질문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가 하면, 각 팀의 선수들의 개인기도 소개하며 경기뿐 아니라 예능만의 재미도 챙겼다. 여기에 이찬원은 ‘뽈룬티어’의 새로운 코너 ‘이찬원픽!’으로 상대 팀의 에이스 선수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며 남다른 촉을 발휘하기도 했다.경기가 시작되자, 중계석에 앉은 이찬원의 활약이 더욱 빛을 발했다. 이찬원은 대구 무보까FS 팀이 먼저 1점을 가져가자 “(‘뽈룬티어’가) 파일럿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라며 안타까워했고, “(전반전에) 최소한 동점은 만들고 끝내야 한다”라며 현장감 넘치는 중계로 생동감을 더했다.드디어 ‘뽈룬티어’가 구미FS와의 경기에서 1점을 획득하자, 이찬원은 기뻐하며 “선취득점을 가져갑니다!”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뽈룬티어’는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이 풋살에 도전하며 기부도 함께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6 17:21
예능

‘해설’ 이찬원, 이영표→정대세 향해 “안일해졌다” 쓴소리 (뽈룬티어)

가수 이찬원이 이영표, 정대세 등 ‘축구 레전드’들을 향해 “안일해졌다”며 쓴소리 폭격을 가한다.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 ‘풋살 전국 제패’를 선보인다.여정의 첫 번째 상대는 대구·구미·포항·울산이 뭉친 경상 연합팀이다. ‘뽈룬티어’의 천적 ‘대구 풋살 3대장’ 중 마지막 한 팀인 무보까FS, 브라질 프로 선수 출신 에이스를 보유한 ‘풋살 프로 원년팀’ 구미FS, 끈끈한 팀워크가 최대 강점인 ‘비선출의 반란’ 포항 지친다FS, ‘울산 생활체육계 강자’ 울산 하데스FS, 그리고 토트넘 유스, 맨시티 유스를 꺾은 ‘세계 최강’ 울산 현대고등학교로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낸다. 현란한 기술과 강력한 파워를 앞세운 풋살계 톱티어들의 기세에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뽈룬티어’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뽈룬티어’의 고전에 중계석의 이찬원은 “선수들이 정규 편성 받고 안일해졌다. 파일럿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총 기부금 1000만 원을 걸고 펼치는 경상 연합팀과의 대결 결과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1:45
스타

“기부로 선한 영향력도”…이찬원→이영표 풋살 도전기 ‘뽈룬티어’ 출격 [종합]

“기존 스포츠 예능과 달리 우리는 기부까지 한다.” 레전드 축구 스타들이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뽈룬티어’를 통해 풋살에 도전한다. ‘뽈룬티어’의 해설을 맡은 가수 이찬원은 ‘뽈룬티어’의 차별점으로 우승하면 받게 되는 상금을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꼽으며 스포츠 예능으로써 재미와 감동까지 자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3일 ‘뽈룬티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재윤 PD, 이찬원, 이영표,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 전가을, 김동철, 김예건이 참석했다. ‘뽈룬티어’는 이영표부터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 백지훈, 전가을, 김동철까지 평균 연령 40세,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이 전국의 풋살 강호들과 대결을 펼치며 기부까지 실천하는 풋살 예능이다. ‘뽈룬티어’는 지난 설 특집 방송 당시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뽈룬티어’에서는 서울·경인, 강원, 충청·전라, 경상 연합팀과의 빅매치가 펼쳐지며 풋살 전국 제패에 도전할 예정이다. 정재윤 PD는 “이 프로그램은 이영표가 기획했다. 이영표는 언제나 스포츠를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어하는데 제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이를 프로그램으로 만든 게 ‘뽈룬티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예능이 엄청 많은데 ‘뽈룬티어’는 어떤 철학을 가질까 하다가 영웅의 모습을 예능이 아닌 스포츠적인 면모로 더 살리고 싶었다”며 “멋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저 또한 감동을 받고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영표 또한 “축구뿐 아니라 스포츠의 정신은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라며 “그 본질을 은퇴한 선수임에도 지키고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시청자들 또한 방송을 통해 분명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고의 공격수와 수비수를 선택해달라는 질문에 “최고의 수비수는 팀플레이, 최고의 공격수는 역승”이라며 “어떤 한 선수를 꼽게 되면 조직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여기 있는 선수들이 호탕한 것 같지만 속이 좁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찬원은 ‘뽈룬티어’를 통해 풋살 해설에 첫 도전한다. 그는 “축구 해설은 다른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해봤지만 풋살 해설은 익숙하지 않았다. 풋살은 축구 룰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경기이지만 엄연히 달라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뽈룬티어’에서 제가 스포츠 해설에 집중해야 하나, 아니면 예능적 부분을 결합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결국 적절한 안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둘을 병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 이찬원은 파일럿과 정규 편성의 차이점으로 정대세의 투입을 꼽았다. 그는 정대세에 대해 “공격 라인에서 치고 받는 게 있다 보니까 공격라인 활로가 시원시원하게 뚫렸다. 파일럿 때와 확실히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정대세는 “스트라이커로서 활약해 팀에 도움을 드리겠다”면서 축구와 풋살의 차이점에 대해 “전술 능력과 개인적 역량의 비율이 다르다. 상대적으로 축구는 개인 역량이 중요한데 풋살은 전술적인 게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뽈룬티어’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3 11:30
예능

‘뽈룬티어’ 이찬원 “새롭게 풋살 룰 공부…해설+예능 결합할 것”

가수 이찬원이 ‘뽈룬티어’로 풋살 해설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찬원은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뽈룬티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축구해설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해봤다. 필드에서 직접 뛰지는 못했지만 룰은 숙지하고 있다”며 “그런데 풋살 규칙은 다른 분들처럼 저 또한 익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공부를 했다. 축구 룰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경기이지만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뽈룬티어’에서 제가 스포츠 해설에 집중해야 하나, 아니면 예능적 부분을 결합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적절한 안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둘을 병행하려 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뽈룬티어’는 이영표부터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 백지훈, 전가을, 김동철까지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의 풋살 도전기로 이찬원은 해설을 맡는다. 풋살 전국 제패 도전을 선언한 이들은 각 지역 연합팀과의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지난해 유튜브 콘텐츠로 첫선을 보인 ‘뽈룬티어’는 올해 KBS 설 특집 프로그램을 거쳐 정규 편성됐다. ‘뽈룬티어’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3 11:03
예능

‘뽈룬티어’ 이찬원 “레전드와 영광...정규 관전포인트는 정대세”

가수 이찬원이 ‘뽈룬티어’의 관전포인트로 정대세의 투입을 꼽았다. 이찬원은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뽈룬티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레전드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라며 특히 정규 편성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정대세에 대해 “공격 라인에서 치고 받는 게 있다 보니까 공격라인 활로가 시원시원하게 뚫렸다. 파일럿 때와 확실히 차이가 있다”며 전했다. 정대세는 “파일럿 촬영 때 못 나갔는데 이렇게 정규에서 함께 해서 좋다”며 “스트라이커로서 활약해 팀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구와 풋살의 차이점에 대해 “전술 능력과 개인적 역량의 비율이 다르다”며 “상대적으로 축구는 개인 역량이 중요한데 풋살은 전술적인 게 더 그렇다”고 설명했다. ‘뽈룬티어’는 이영표부터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 백지훈, 전가을, 김동철까지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의 풋살 도전기로 이찬원은 해설을 맡는다. 풋살 전국 제패 도전을 선언한 이들은 각 지역 연합팀과의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지난해 유튜브 콘텐츠로 첫선을 보인 ‘뽈룬티어’는 올해 KBS 설 특집 프로그램을 거쳐 정규 편성됐다. ‘뽈룬티어’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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