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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정다정 다정다감] 나의 결핍은 무엇인가

친구와 속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하다가 남편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지금은 한 기업의 대표지만 그는 가격이 싸다고 생각되면 세제든 휴지든 10개, 20개씩 사서 쌓아둔다. 어릴 적 검소한 가정에서 자란 그가 만들어낸 결핍의 흔적이다. 어느 해엔 일년내내 남편이 사둔 세제와 휴지를 쓰고도 남아서 다 쓰지 못했다고 한다. 언젠가 TV에 나온 배우 서민정의 남편도 그랬다. 뉴욕에서 치과의사를 하면서 많은 돈을 벌지만, 가령 토마토 소스가 온라인에서 세일을 하면 20개씩 사서 창고에 쟁여놓는다고 했다.나의 소비에는 나만의 인생이 담겨있다. 실제로 한 친구는 다른 돈을 쓸 때는 엄청 절약하지만 자신의 옷을 살 땐 그 기준이 한없이 너그러워진다고 했다. 나도 마찬가지다. 무언가를 살 때 망설이지 않는다. 맘에 들면 바로 산다. 다시 올 시간도, 여유도 없는 삶을 오래 살았기 때문이다. 또 부모님이 두 분 다 군인 장교셨기에 매년 이사를 다녔다. 초등학교 5군데, 중학교 3군데를 다니고 고등학교만 유일하게 전학 없이 졸업했다. 광주, 마산, 대전, 경기도, 서울 전국 방방곡곡으로 매년 한 번씩 전학을 갔다. 내 마음 속에는 ‘일 년이면 헤어질 텐데 뭘, 곧 떠날 곳인데 뭘…’이라는 마음이 있었다. 그 이유에서인지 뭐든 진득하게 하지를 못했다. 곧 떠날 집인데 창문을 꾸미는 게 무슨 의미일까. 늘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한 가지를 시작하면 깊게 빠지는 사람들이 신기하고 존경스러웠다. HMR브랜드 금미옥의 김용준 대표는 원래 학원강사를 하다가 커피를 좋아해 커피숍을 냈다. 지점을 몇 개 낼 정도로 깊이 들어갔다. 떡볶이도 마찬가지다 수십 번, 수백 번 레시피를 실험한다. 그는 좋아하는 일이라면 커피든 사진이든, 끝까지 파고 들었다. 사진, 그릇, 미식 등 관심 있는 분야라면 무엇이든 진심이었다. 요가를 하고, 때때로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먹고, 인스타그램으로 독서모임을 여는, 쿨한 작가의 표본처럼 보이는 김영하. 그도 ‘단 한 번의 삶’에서 이렇게 말한다. 자신은 전형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남들이라면 끝까지 밀고 나갔을 선택 앞에서 과감하게 멈추는 일을 자주 했다고. 학생운동을 하다 갑자기 그만두고, 대학원을 다니다가도 떠났다. 그 순간에는 몰랐지만, 지나고 보니 가장 ‘자기다운’ 선택이었던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을 파고들다 보면 결국은 자신의 결핍에 무언가가 닿아있을 것이는 이야기를 했다. 나 역시 그 말에 깊이 공감했다. 나다움은 나의 결핍과도 맞닿아 있다. 예전에는 결핍이 아쉽고 싫었지만 지금은 나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얇고 넓게 아는 것, 새로운 것을 보면 푹 빠져서 만나는 사람마다 내가 보고 들은 것, 깨달은 것을 나누는 것. 이게 나다운 것이다.남들처럼 깊지 않아도, 나는 누구보다 빨리 움직인다. 내 방식대로 세상을 느끼고 전한다. 비록 오래 깊고 넓고 오래가지는 못할망정 나의 금세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 기질은 내가 다양한 회사를 다니며 홍보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 지금은 게임회사에서 홍보를 하면서 게임의 세계를 새롭게 알게 됐다. 초기에는 게임에서 배경화면인 스킨에 돈을 쓰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 세계에 들어와서 보니 매일 접속하는 게임화면의 스킨이 바뀐다는 게 얼마나 즐겁고 신나고 중요한 일인지 알 수 있었다. 깊지는 않아도 빠르게 빠지는 호기심 덕분에 나는 늘 새로운 일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다.누군가는 결핍을 감춰야 할 약점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이제 안다. 결핍은 부족함이 아니라 나만의 색깔이다. 나의 금사빠 기질도, 얕지만 부지런히 움직이는 호기심도, 망설이지 않는 결정력도 모두 어린 시절 매년 이사를 다니며 체득한 생존 본능이었다. 불안정함 속에서 나는 더 민감해졌고, 더 빨리 적응했고, 더 많은 것을 흡수하게 됐다. 결핍이 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결핍은 지금도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당신의 결핍은 무엇인가. 그 결핍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그것이 바로 당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니까.정다정 글로벌 IT기업 홍보 총괄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29 07:00
산업

도미노피자,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 피자 전달

도미노피자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파티카를 통한 피자를 전달했다.이번 도미노피자의 피자 나눔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참좋은학교 학생, 한울학교 결혼이민자를 위해 진행됐다.이번 도미노피자의 피자 나눔 활동에 활용된 파티카는 피자 제조 설비가 완비된 푸드트럭이다. 2008년 10월 첫 출범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맛있는 피자와 함께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응원과 함께 따뜻한 피자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도미노피자 파티카로 특별한 날을 선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파티카로 찾아가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24 13:25
드라마

공승연이 써 내려가는 몽글몽글 힐링 일기…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줌인]

작은 친절은 때론 사람을 바꾼다. 삶이 무너진 순간, 다시 한 발을 내딛게 만드는 힘도 결국 작은 친절에서 시작된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소녀가 그 힘을 만나 성장해가는 여정, 그 길을 공승연이 따뜻하게 채워간다. 지난 2일 첫 방영된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센터에 서본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공승연)이 의뢰받은 여행을 대신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강여름은 무대 한가운데가 아닌, 센터 옆에서 백댄서처럼 춤을 추던 존재감 없는 아이돌 멤버였다. 물론 주인공의 삶을 살겠다는 포부로 시작했지만, 현실은 훨씬 냉혹했다. 인기를 얻지 못한 채 ‘아이돌 출신’이라는 애매한 꼬리표를 달았고, 방송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곁두리 방송사의 ‘하루 여행’ 리포터로 자리를 옮겼다. 그렇게 무려 5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웃음을 잃지 않은 채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다.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하루 여행’이 폐지되면서, 강여름은 돌아갈 곳을 잃는다. 결국 그는 돈을 받고 대리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던 쌍둥이 자매를 연결해주고 뿌듯함을 느낀다. 그렇게 강여름은 대리 여행의 주체로서 인생의 2막을 열기 시작한다.시청자들 역시 처음에는 “대리 여행이라니, 무슨 말도 안 돼”라며 고개를 갸웃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저런 대리 여행이라면 나라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아름다운 풍경과 소소한 자연의 소리, 그리고 각자의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나 자신도 함께 성장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진정한 ‘여행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하고, 당장 내일이라도 떠나고 싶게 만든다. 그 힘의 중심에는 강여름을 연기한 공승연이 있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외모를 지닌 공승연은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속 강여름과 의외로 잘 맞아떨어진다. 아이돌처럼 곱상한 얼굴 뒤로는 방송계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려 몸부림치는 인물의 내면이 있다. 공승연은 ‘성공하지 못하면 고향 화도로 돌아갈 수 없다’는 강여름의 절박한 마음을 눈빛과 표정에 담아냈다. 여기에 시골에 홀로 던져져도 소박하게 밥을 얻어먹으며 꿋꿋하게 버텨온 ‘여행 리포터 짬밥’을 더해, 생활력 있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냈다. 그렇게 공승연은 도시적인 외모와 치열한 생존력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강여름을 완성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공승연이 극을 주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히 분량이 많다는 차원을 넘어, 드라마가 전하는 메시지와 감정선을 거의 전적으로 책임지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작품 속 공승연은 원톱 주연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그의 존재감이 곧 드라마의 톤과 무드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자극적인 서사 없이 잔잔하게 흐르는 드라마이기에 시청률은 0.5%대에 머물고 있지만, 공승연이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는 데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공승연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감정에 대한 반응이 뛰어난 배우”라며 “필모그래피를 봐도 ‘악연’처럼 감정을 밖으로 강하게 끌어내는 연기뿐 아니라, 감정을 절제하며 복잡한 상황 속 갈등과 고민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역할도 잘 소화해왔다”고 짚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한 작품을 온전히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1 05:55
예능

3년만 귀환 ‘바퀴 달린 집’ 해외로 간다… 장나라 합류 [공식]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해외로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새롭게 돌아오는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연출 신찬양, 김아림)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이번엔 바다 건너 해외로 떠나는 여행을 다룬다. 2022년에 방영한 시즌 4 이후 3년 만에 글로벌하게 돌아오는 것.새로운 식구의 합류도 기대를 모은다. ‘바퀴 달린 집’의 공식 셰프이자 정 많은 맏이 성동일, 유쾌한 둘째 김희원이 변함없이 함께하는 가운데, 배우 장나라가 전격 합류해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대한민국을 ‘장나라 신드롬’에 들썩이게 했던 멀티 엔터테이너이자, ‘굿파트너’, ‘VIP’, ‘황후의 품격’ 등을 히트시키며 연기자로서도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장나라는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도전해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더욱이 장나라의 합류로 전 시즌을 통틀어 최초로 여자 식구가 함께한 만큼, 성동일-김희원과 장나라가 만들어낼 신선한 남매 케미스트리에도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바퀴 달린 집’ 스케일 역시 확장될 전망이다. 지난 4개 시즌 동안 전국 24개 지역, 32곳의 앞마당을 찾아갔던 국내 여행에서 반경을 넓혀 세계로 진출해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것. 이에 국내와는 또 다른 대자연 뷰를 담아낼 새 시즌에 기대가 높아진다. 또 전국구 앞마당에서 그 지역의 대표 식자재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요리 퍼레이드 역시 ‘바퀴 달린 집’ 시리즈의 백미였던 만큼, 새 시즌에서 현지의 식자재를 통해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밥상 역시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제작진은 “‘바퀴 달린 집’이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오랜만에 찾아뵙는 만큼, 꽉 찬 힐링과 뭉근한 웃음, 그리고 새로운 재미까지 담아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또한 더욱 농익은 케미를 발산할 성동일-김희원 형제와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줄 새 식구 장나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9 09:01
산업

휴젤의 영업 비결 '키닥터' "원장님 '손맛' 전수합니다"

K보툴리눔 톡신(이하 K보톡스) ‘간판 기업’ 휴젤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의사들을 상대로 ‘콜’(KOL·Key Opinion Leader)의 손맛을 전수하고 있다. 핵심 성분인 보톡스·필러의 시술 기술을 보유한 의사를 뜻하는 ‘콜’은 이른바 ‘키닥터’로 통한다. 휴젤은 키닥터를 통해 보톡스가 진출한 국가와 지역의 의사들을 불러모아 교육과 세미나를 열면서 최신 트렌드와 손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업계는 국내외 실력과 지식을 겸비한 키닥터를 선별해 학술 포럼과 세미나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면서 K보톡스의 위세도 보다 강력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원장님 비법 전수하는 휴젤휴젤은 오는 9월 회사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인 ‘2025 H.E.L.F’를 서울 용산에서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휴젤이 2013년부터 주최하는 글로벌 학술 이벤트다. 올해는 휴젤의 보톡스 브랜드인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출시 15주년을 맞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요 연구자들과 의사들을 초청해 진행한다.심포지엄만이 아니다. 1년에도 수차례 이상 국내외에서 각종 세미나와 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 등 12개국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20여 명을 초청해 키닥터의 병원을 직접 방문하고, 안면 시술법 강의와 라이브 데모를 가졌다.휴젤은 지난해 보툴렉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기념해 콜롬비아와 대만 등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열었다. 보툴렉스와 필러, 봉합사 등 휴젤 제품을 활용한 키닥터들의 시술 조합법과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면서 K보톡스의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다. 또 유럽 시장 중 하나인 조지아 의료진과 워크숍도 진행했다.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세계에 배치된 휴젤의 지점들은 보툴렉스를 K보톡스 대표 제품으로 올려놓은 근간이 됐다. 베테랑 영업사원들이 지역별로 키닥터를 골라내고, 보툴렉스가 필요한 의료진을 적재적소에 찾아 교육과 세미나를 열면서 자연스럽게 휴젤의 실적도 우상향 중이라는 것이다.휴젤 관계자는 “보툴렉스를 시술할 수 있는 실력과 지식을 겸비한 키닥터를 국내외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료진 중에서 학회나 세미나 등을 활발히 진행하는 이들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의사 출신 대표 재선임, 성과·전문 ‘꽉’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젤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문형진 대표 집행임원을 재선임했다. 문 대표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 출신이다. 다국적 제약사 갈더마의 아시아태평양 의학 고문,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학술 교수 등을 역임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2021년 휴젤에 합류한 문 대표는 학술·R&D 본부장을 맡으며 신제품 개발, 글로벌 학술 포럼 개최, 전문가 네트워크 발족 등을 주도했다고 알려진다. 이후 북미·호주·뉴질랜드·중국 등 해외 사업과 연구개발, 신사업 발굴을 총괄했다. 휴젤의 실적도 고공행진 중이다. 휴젤의 보툴렉스는 올 상반기 작년 동기보다 약 19% 증가한 101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반기 회사 전체 매출(2000억원)의 절반 이상이 보툴렉스 판매에서 발생했다. 2분기 매출은 약 6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상반기 보툴리눔 톡신·필러 합계 해외 1183억원, 국내 522억원의 매출을 거뒀다.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24년 약 18조원 규모에서 2030년 약 30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휴젤의 해외 진출은 이제 시작 단계일 뿐이라는 뜻이기도 하다.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의료 미용 학회나 포럼, 세미나 등에 참여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휴젤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2025.08.19 07:21
연예일반

“피케팅 시작”... 임영웅, 10월부터 전국투어 돈다

가수 임영웅이 전국 콘서트가 10월부터 시작된다.4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에는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스케줄이 공개됐다.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는 10월 17일부터 19일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대구와 서울(KSPO돔), 12월 광주, 2026년 1월 대전과 서울(고척스카이돔), 2월 부산에서 열린다. 내년 서울과 부산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특히 콘서트 일정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임영웅의 늠름한 뒷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전국투어 콘서트로 또 한 번 전국 방방곡곡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임영웅은 콘서트 외에도 두 번째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 2’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신곡은 오는 29일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16:24
예능

‘문원♥’ 신지, 행사 중 돌발상황…코요태에게 무슨 일? (전참시)

레전드 혼성그룹 코요태가 워터파크 행사 중 돌발상황을 만난다.26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57회에서는 코요태의 워터파크 행사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여름을 책임지는 ‘여름의 제왕’ 코요태가 이번에는 대형 워터파크 행사 무대에 선다.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종민은 노래 연습에 몰두하는데.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곡 ‘우리의 꿈’에서 그가 불러 화제를 모은 ‘우연히’ 부분만 반복해서 연습하는 모습이 참견인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한편 현장에는 코요태의 무대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객이 몰렸고, 열띤 환호 속에 공연이 시작된다. 코요태는 ‘비몽’, ‘우리의 꿈’, ‘순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운다. 팬들의 떼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가운데,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코요태는 열띤 분위기에서 무대를 진행하던 중 뜻밖의 돌발상황을 마주한다. 이후 멤버들의 노련한 대처와 관객들의 반응에 참견인들은 물론 후배 혼성그룹인 올데이 프로젝트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는데. 과연 코요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무더위를 단숨에 날려줄 코요태의 낭만 가득한 무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6 14:11
예능

‘라디오스타’ 최자 “맛집 소개, 억대 섭외 제안도 받았지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8년간 이어오고 있는 ‘최자로드’의 철학과 진짜 맛집 감별 노하우를 공개한다.오늘(9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에는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출연한다.최자는 유튜브 채널 ‘최자로드’를 시즌10까지 이어가며 전국 방방곡곡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MC들로부터 ‘힙합계 허영만’이라는 별칭을 듣고 기분 좋은 미소를 지은 그는, 자신의 맛집 선정 기준과 먹방 철학을 들려준다.그는 전국 공연을 다니며 쌓은 맛집 리스트에 대해서 “진짜 맛집은 로컬 돼지들이 안다”라며 감별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비스를 많이 주는 데는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리는 현실적인 기준에 MC들도 고개를 끄덕인다. 믿고 먹는 다채로운 메뉴 조합도 공개한다. 그는 “순대와 레드와인, 막걸리와 위스키, 복분자와 맥주까지 다 해봤다”라며 자신만의 ‘먹 조합’을 소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최자는 또 맛집으로 소개해 달라며 “억대 섭외 제안도 받았지만, 먹는 건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자신의 원칙을 밝혔다.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식당에 폐 끼치기 싫다”라는 진심 어린 고백에 MC들도 깊이 공감한다.그는 가수 성시경의 등장으로 불안에 떤 사연도 전한다. “막국숫집을 공들여 섭외 중이었는데, 성시경 먹방 프로그램에 먼저 나오더라”라며 “내가 찾은 성지를 먼저 선점당한 기분이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요즘 성시경만 나오면 먹방 긴장감이 생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최자의 토크는 오늘(9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9 14:48
산업

피자 전달부터 현충원 봉사까지… 식품업계 호국보훈의 달에 나섰다

식품업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군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도미노피자는 지난 11일 수원에 위치한 보훈원으로 파티카를 몰고와 피자를 전달했다. 이번 피자 나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는 의미를 담아 대한사회복지회, 국가보훈부, 보훈원과 협업으로 진행됐다.도미노피자는 즉석으로 피자 제조가 가능한 파티카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맛있는 피자파티와 함께 희망을 전달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아프리카 남수단 파병을 앞두고 있던 ‘한빛부대’를 비롯해 군부대를 방문해 피자 전달하기도 했다.오뚜기의 오뚜기 봉사단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활동과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오뚜기 봉사단은 현충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에 대한 경의를 표한 이후 장병 묘역으로 이동해 비석 닦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오뚜기 봉사단은 봉사 활동과 함께 호국 및 유품 전시관을 찾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풀무원푸드앤컬처는 참전용사와 지방자치단체 보훈 업무 담당자 등 초청 인사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는 육군 제32보병사단 주관으로 현역 장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훈의 날을 주제로 열렸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병영식당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식음 파트너로서, 여름철 보양 특식 오찬에 식단 기획 및 운영으로 함께 참여했다.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경 등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웰푸드는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무료 입장 혜택은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이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업계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식품기업들의 나라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및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활동은 지속해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25 17:39
연예일반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 위해 불길 뛰어들었다

‘견우와 선녀’ 조이현이 추영우를 살리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든다.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측은 24일 2화 방송 내용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배견우(추영우)를 구하기 위해 불길에 휩싸인 창고로 뛰어드는 박성아(조이현)의 모습이 담겼다. 웬만한 귀신에도 놀라는 법이 없는 천지선녀 박성아의 당황한 눈빛과 체념한 듯 주저앉은 배견우의 위태로운 얼굴이 궁금증을 높인다.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박성아, 오옥순(길해연 분)의 만남이 포착됐다. 천지선녀로 마주했던 첫 만남과 달리 얼굴을 가리지 않은 박성아의 웃음에서 다정함이 느껴진다. 액운에 시달리는 손자를 살리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용하다는 곳을 찾아다녔던 오옥순은 박성아에게 잊을 수 없는 부탁을 한다는 귀띔이다.‘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2화에서는 배견우를 향한 박성아의 직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견우를 살리기 위해 물, 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성아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면서 “배견우에게 찾아올 위기 속 변화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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