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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진영, 한터뮤직어워즈 메인 MC 발탁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메인MC로 돌아온다.1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진영이 32주년을 맞이한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 메인 MC로 발탁됐다. 가수, 배우, 프로듀서로써도 종횡무진 활약 중인 진영이 이번 K팝 축제 현장 속에서 보여줄 진행 능력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진영은 그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오마이걸의 ‘한 발짝 두 발짝’,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미션곡 ‘같은 곳에서’,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벚꽃이 지면’ 등 진영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아련한 감성의 곡들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에서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3’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2 ‘수상한 그녀’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또 한 번 호평을 이끌었다.진영은 오는 21일에 철없던 열 여덟의 첫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연 구진우 역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이번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를 통해 특유의 센스있는 입담과 진행 능력을 보여주며 메인 MC로써 오랜만에 K팝 무대로의 컴백을 예고한 진영의 모습은 오는 15일과 1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1 13:13
배구

55득점에도, 벤치의 교체횟수 착각...실바에 웃고 운 GS칼텍스

프로배구 GS칼텍스가 개인 한 경기 최다 55득점 올린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 때문에 웃고 울었다. 최하위 GS칼텍스는 지난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31-33, 27-25, 24-26, 25-23, 12-15)으로 졌다. 이날 실바는 55득점, 공격성공률 48.11%의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했다. 33득점, 공격성공률 41.79%를 올린 페퍼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테일러 린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를 압도하는 활약이다. GS칼텍스는 이날 실바의 활약 속에 1-1로 맞선 3세트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23-17까지 앞서던 GS칼텍스는 이후 추격을 허용하다가 아시아쿼터 투이 트란(등록명 뚜이)의 속공으로 24-21 세트 포인트를 만들자 주전 실바와 세터 김지원을 빼고 안혜진과 김주향을 넣었다. '3세트를 잡았다'고 판단한 교체였다. 그러나 24-24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24-26 역전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페퍼저축은행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동안 실바는 다시 코트를 밟지 않았는데, 부상이 아닌 벤치의 교체 횟수 착각 때문이었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3세트 막판 실바를 뺀 것에 대해 "3세트 중간을 지나면서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했고, 체력 안배나 그런 부분을 생각해서 (교체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라며 "오늘은 저 때문에 졌다"라고 고개를 떨궜다.실바가 3세트 교체 없이 계속 뛰었더라도 세트 스코어 2-1로 앞섰을 것이라고 확신할 순 없다. 그러나 실바를 제외하면 마땅한 해결사가 보이지 않는 GS칼텍스의 팀 상황을 고려하면 그의 부재가 아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이날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 온 것도 다 실바의 활약 덕분이다. 실바는 무려 13점을 뽑은 4세트, 24-23에서 백어택 공격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실바는 5세트 들어 다소 지친 탓인지 4득점에 공격성공률이 37.50%로 뚝 떨어졌다. 실바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고도 웃지 못했다. '엄마 선수' 실바는 이번 시즌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부상으로 4경기(22경기 출장)에 결장했음에도 득점 부문 선두(704득점⋅2위 IBK기업은행 빅토리아 댄착 26경기 670점)를 질주하고 있다. 공격 종합은 2위(45.86%)와 서브는 1위(0.465개)이다. 이형석 기자 2025.02.06 09:47
스포츠일반

로드FC, 10년 만에 엘보우 공격 허용…3월 대회부터 적용

로드FC가 10년 만에 엘보우 공격을 허용하기로 했다.로드FC 정문홍 회장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평 엘보우 공격 허용 내용을 공개했다.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2 대회부터 변경된 룰이 적용돼 수평 엘보우 공격을 허용한다.그동안 로드FC는 엘보우 공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로드FC에서 마지막으로 엘보우 공격이 허용된 대회는 지난 2015년 3월 21일 열린 ROAD FC 022다. 이때도 수평 엘보우 공격만 허용되었고, 이후 규정이 변경되며 엘보우 공격이 전면 금지됐다.시대가 변하면서 로드FC는 수평 엘보우 공격을 허용한다. 변경된 룰은 굽네 ROAD FC 072부터 적용되는데, 수직 엘보우 공격은 큰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금지다.정문홍 로드FC 회장은 “전 세계 격투 스포츠는 다 허용하고 있는데 왜 로드FC만 엘보우 공겨을 허용하지 않는냐는 의견을 젊은 직원들이 많이 얘기했다. 팬분들을 위해서 2025년부터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자 엘보우 공격을 허용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다. 룰 변경이 그라운드에서의 지루함을 없앨 수 있다”라며 룰 변경 이유를 전했다.로드FC는 굽네 ROAD FC 072의 2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도 진행한다. 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정상가 8만 원에서 30% 할인된 5만 6천 원에 판매된다. VIP 1열 (300만 원), 2열 (200만 원), 3열 (100만 원)과 S석(15만 원)은 할인 없이 판매된다.김희웅 기자 2025.02.01 08:49
배구

에이스 김지한 맹폭...우리카드, 2연패 끊고 3위 추격 [IS 장충]

남자 프로배구 4위 우리카드가 에이스 김지한(26)을 앞세워 2연패를 끊었다. 우리카드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5-18, 22-25, 25-2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우리카드는 시즌 12승(12패)째를 거뒀다. 승점 33을 쌓으며 3위 KB손해보험(14승 10패·승점 39)을 추격한 우리카드는 2·3라운드 맞대결에서 패했던 OK저축은행전 약세도 끊어냈다. 김지한이 22득점, 공격 성공률 64.52%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1세트는 20점 진입 이후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스코어 20-17, 3점 차에서 크리스티안 발쟈크(등록명 크리스)의 블로킹을 뚫고 점수 차를 벌리는 득점도 해냈다. 23-21에서도 퀵오픈 공격을 성공했다. 세트 포인트(24-22)에서는 OK저축은행 박창성의 서브를 안정감 있게 리시브하며 알리 하그파라스트의 득점을 도왔다. 김지한은 2세트 초반 연달아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장충체육관을 가득 채운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7-3에서 크리스의 백어택을 블로킹했고, 바로 서버로 나서 호쾌한 스파이크 서브로 득점했다. 이어진 상황에서도 백어택 공격에 성공했다. 김지한은 2세트 우리카드 선수 중 가장 많은 7점을 기록했다. 세트 스코어 2-1에서 나선 4세트도 김지한이 돋보였다. 17-18과 19-19 상황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다. 21-20에서는 알리의 손을 맞고 코트로 떨어지는 공을 몸을 날려 받아냈고, 이어진 수비에서는 세터 대신 토스에 가담해 득점에 기여했다. 김지한은 4세트 공격 성공률 85.7%를 기록하며 우리카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뒤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은 "1·2세트는 공격과 수비 그리고 세터 한태준의 경기 운영 모두 좋았다. 3세트를 우리의 플레이를 하지 못했지만, 부담감을 덜어낸 4세트에선 다시 좋은 경기력을 회복했다"라고 평가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17일 우리카드전 승리 뒤 9연패를 당했다. 4라운드 치른 6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2에 불과했다. 남자부에서 가장 먼저 20패(4승)째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장충=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1.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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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9연패 빠진 OK저축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대 3으로 패한 OK저축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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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승리 후 기뻐하는 우리카드 선수들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한 우리카드 알리, 김지한 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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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알리-이상현, 우리가 이겼다!

이상현이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4세트 경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득점을 올리고 알리와 기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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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상현, 내가 끝냈다!

이상현이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4세트 경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득점을 올리고 포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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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알리-마우리시오 감독, 승리 확신 포효!

알리가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4세트 득점을 올린 후 마우리시오 감독과 함께 포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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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알리-마우리시오 감독, 봤죠? 봤지!

알리가 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4세트 득점을 올린 후 마우리시오 감독과 함께 포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30/ 2025.01.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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