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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섭, 정해인 분식차 선물에 "스위트함은 어디까집니까!"

배우 장인섭이 정해인의 분식차 선물에 감동했다. 지난 19일 장인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장동지…조장동지의 스위트함은 어디까집니까! 감사합니다! 통닭보다 맛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주말극 '설강화: snowdrop'에서 정해인의 배려로 그려진 장인섭의 통닭 먹방을 연상시켜 재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해인이 보낸 분식차 앞에서의 경례 포즈와 어묵을 먹고 있는 장인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따뜻한 동료애가 묻어나 훈훈함을 자아낸다. 장인섭은 '설강화'와 함께 JTBC 월화극 '한 사람만'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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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섭, '한사람만↔설강화' 오가는 맛깔난 캐릭터 소화력

배우 장인섭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인섭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극 '한 사람만'과 JTBC 주말극 '설강화'에 출연 중이다. 두 작품에서 각각 형사와 북한군 역으로 분하고 있는 상황.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슷한 점이라곤 하나 없는 두 캐릭터를 오가는 장인섭의 연기 포인트를 짚어봤다. -'한 사람만' 유쾌한 일당백 형사 오진규 役 '한 사람만'에서 오진규는 단서를 찾기 힘든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폭과 술잔을 기울이며 해결해 온 사건들로 으스대다가도 원하는 정보를 얻을 때에는 정신을 바짝 차리며 단서를 수집한다. 경위 도상우(이시영)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매번 무시당하면서도 꿋꿋이 제 몫 이상으로 일당백 역할을 해내는 오진규를 실감 나게 표현해 애잔함을 불러오고 있다. -'설강화' 투철한 정신 북한군 리응철 役 조국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투철한 정신력의 북한군 응철을 연기한다. 북한군으로 등장하는 인물 중 유일하게 북한 사투리를 쓰고, 짧은 머리와 민첩한 행동까지 응철이라는 역할에 100%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장 정해인(임수호)과 임무를 완수해 사랑하는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가고픈 장인섭은 특히 호수여대에서 펼쳐진 인질극 장면에서 전쟁을 방불케하는 총기 난사신과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여러 상황에서도 임무 수행에만 혈안이 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장인섭은 '한 사람만'과 '설강화'를 통해 안방극장에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연기 변신과 혼연일체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장인섭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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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섭, JTBC '설강화' 출연…정해인-지수와 호흡

배우 장인섭이 JTBC 새 주말극 '설강화: snowdrop(이하 설강화)'에 합류한다.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정해인(임수호)과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지수(은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인섭이 연기하는 응철은 철두철미한 성격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정이 많고 순수함을 지닌 캐릭터로, 임수호를 전적으로 믿고 따르며 동료이자 친구로서 그와 짙은 우정을 그리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동료인 주격찬과는 강렬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장인섭은 등장 인물 중 돋보이는 개성을 가진 응철을 특유의 연기력으로 표현한다. 그동안 장인섭은 '대군', '불한당', '더 폰', '저스티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첫 주연을 맡았던 KBS 드라마 스페셜 '감전의 이해'에서는 한순간 돌변하는 찰나의 감정을 실제 같은 연기력으로 그려내 극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앞서 출연을 예고한 JTBC 새 월화극 '한 사람만'에 이어 '설강화'까지 상반되는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장인섭에게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 2021.12.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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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단체 포스터, 23명 배우진 역대급 스케일 예고

출연 배우 23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둔 JTBC 주말극 '설강화' 제작진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흑백 버전으로 구성된 단체 포스터에는 23명의 출연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다양한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중앙에는 검정색 수트를 입은 임수호 역의 정해인과 드레스를 입은 은영로 역의 지수가 정면을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외과의사 강청야 역의 배우 유인나는 안경과 수트, 무표정한 얼굴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기숙사 사감 피승희로 출연하는 배우 윤세아는 짧은 펌이 돋보이는 올림 머리로 변신했다. 23명의 출연진은 각기 다른 헤어 스타일과 의상, 표정으로 개성을 뽐냈다. 고집불통 외골수이자 안기부 대공수사 팀장 이강무 역으로 분한 장승조는 물론 짧은 단발로 임팩트를 준 대공수사팀원 장한나 역의 정유진, 여기에 호수여대 기숙사의 마스코트, 전화교환원 계분옥 역의 김혜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은창수 역의 허준호, 남태일 역의 박성웅, 홍애라 역의 김정난, 조성심 역의 정혜영, 최미혜 역의 백지원, 안경희 역의 이화룡, 주격찬 역의 김민규, 응철 역의 장인섭, 고혜령 역의 정신혜, 여정민 역의 김미수, 윤설희 역의 최희진, 최병태 역의 안동구, 오광태 역의 허남준, 김만동 역의 김종수, 오덕심 역의 남미정, 신경자 역의 정이서 등 막강 배우군단은 각기 다른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설강화' 제작진은 "배우들이 연기한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이 '설강화'를 보는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정해인(수호)과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지수(영로)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설강화'. 드라마 'SKY 캐슬'로 신드롬을 일으킨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의 재회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2021.12.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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