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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김진웅 ‘♥장윤정의 서브’ 발언에 “서로 존중… 속은 상해”

방송인 도경완이 김진웅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26일 도경완은 자신의 SNS에 “저희 부부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일지도 모른다”며 “그러나 저희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단단하게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진웅 후배에게 사과 문자 받았다. 이번 일로 저희 가족과 저희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상처를 입힌 것 같아 속이 상했지만, 이로 인해 누군가 또 상처 받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김진웅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도경완 장윤정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결례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살겠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김진웅의 발언이 방송 직후 논란이 된 가운데, 장윤정은 SNS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김진웅의 말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장윤정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자 김진웅은 장윤정에게 문자를 해 사과했다. 장윤정은 SNS에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고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 왔다”며 “사과하는데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김진웅의 사과를 받았다.김진웅은 또 자신의 SNS에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와 팬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사과한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중한 기회를 의욕만 앞서 받아들이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었다”며 고개 숙였다. 김진웅은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 시절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후배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분이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폐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일을 통해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겠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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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발언 후폭풍…장윤정·도경완에 사과 불구 ‘사당귀’ 다시보기 중단 [왓IS]

KBS 아나운서 김진웅이 도경완·장윤정 부부를 겨냥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의욕이 앞섰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출연 예능 다시보기 회차가 중단되는 등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김진웅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도경완 장윤정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결례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살겠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논란이 커졌고, 장윤정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며 결국 김진웅은 사과했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싸늘하다. 급기야 KBS는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25일 오후 현재 KBS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회차는 다시보기 목록에서 빠져 있고, 웨이브 측 역시 김진웅 출연 편 서비스를 중단했다. 한편 김진웅의 발언이 방송 직후 논란이 된 가운데, 장윤정은 SNS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김진웅의 말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장윤정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자 김진웅은 장윤정에게 문자를 해 사과했다. 장윤정은 SNS에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고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 왔다”며 “사과하는데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김진웅의 사과를 받아줬다. 김진웅은 또 자신의 SNS에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와 팬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사과한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중한 기회를 의욕만 앞서 받아들이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었다”며 고개 숙였다. 김진웅은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 시절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후배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분이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폐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일을 통해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겠다”고 고개를 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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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장윤정·도경완 부부에 사과 “의욕 앞서 해선 안 될 말…심려 끼쳐 죄송”

김진웅 KBS 아나운서가 도경완, 장윤정 부부에게 사과했다. 김진웅은 24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와 팬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김진웅은 “아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중한 기회를 의욕만 앞서 받아들이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었다”고 덧붙였다.이어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 시절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후배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분이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폐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일을 통해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겠다”고 고개를 숙였다.김진웅은 이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함께 출연한 엄지인이 “남자 후배 중 장가 제일 잘 갔다 싶은 후배가 도경완이다. 아내가 전국투어를 다니는 동안 내조에 힘쓰고, 결혼 후에는 오히려 방송을 더 많이 한다”고 말했는데, 김진웅은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결례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살겠다”고 말했다.엄지인이 “도경완이 왜 서브냐”고 되묻자, 김진웅은 “선배님께 죄송하고 결례일 수 있지만 제겐 어렵다”고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김진웅의 발언이 방송 직후 논란이 된 가운데, 장윤정은 SNS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김진웅의 말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장윤정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자 김진웅은 장윤정에게 문자를 해 사과했다. 장윤정은 SNS에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고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 왔다”며 “사과하는데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김진웅의 사과를 받아줬다. 김진웅은 2015년 부산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고, 2019년 KBS 46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08:14
예능

탁재훈, ‘♥28살 나이차’ 극복하나… “내 여자친구” (‘마이턴’)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이 더 강력해진 3회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2회까지 방송된 ‘마이턴’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 일곱 명의 출연자가 가상의 트롯돌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각자 욕망 실현을 위해 예측불허 이야기들을 벌이는 페이크 리얼리티 쇼로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시리즈’에서 5위까지 오르며 흥행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2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3회에서는 손만 대면 히트곡을 만들어 내는 ‘트롯계 미다스의 손’ 장공장장(장윤정)이 트롯돌의 데뷔곡을 안겨주는 감격의 순간이 펼쳐진다. 이번 곡은 무려 ‘트롯 황제’ 남진과 이찬원까지 탐냈던 명곡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진행된 녹음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주인공이 탄생했는데 추성훈은 폭발적인 성량과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가창력으로 장윤정을 기립하게 만들며 단숨에 트롯 천재 ‘추뽕’으로 등극했다. 자신감이 급상승한 추성훈은 급기야 맏형 탁재훈의 파트까지 넘보며 살벌한 파트 쟁탈전을 벌였고, 현장은 순식간에 초토화됐다. 장윤정을 단번에 매료시킨 ‘추뽕’의 노래 실력과 프로듀서 이경규를 대만족시킨 트롯돌의 데뷔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정식 데뷔 무대를 앞둔 트롯돌에게 이경규가 기습적으로 공개한 그룹명은 다름 아닌 ‘BBTS(뽕탄소년단)’. 뜻밖의 작명에 멤버들은 “이 이름으로 어떻게 활동하냐”, “방탄소년단 짝퉁 아니냐”라며 일제히 반발했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하지만 추성훈만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뽕탄소년단도 좋고, 예명 ‘추뽕’도 마음에 든다. 일본 이름과 합치면 난 ‘히로뽕’이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한편, 뽕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예기치 못한 절체절명 위기가 닥쳤다. ‘마이턴’ 합류한 지 단 1회 만에 김원훈과 이수지 사이에서 불화설이 터져 나온 것인데 서로를 향한 삿대질과 고성이 오가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그 원인이 치킨 닭다리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보다 더 황당할 수 없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3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탁재훈이 김용림의 손을 덥석 잡으며 멤버들 앞에서 “내 여자친구다”라고 선언하는 깜짝 장면이 포착됐다. 무려 28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할리우드급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인지, 베일에 싸인 두 사람의 사연이 이번 회를 통해 밝혀진다.데뷔 시작부터 파란만장한 뽕탄소년단의 스토리는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1 14:50
예능

장윤정♥도경완, 겹경사 터졌다… “하영이, 美 영재 캠프 뚫었다”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연우와 친구들이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는다.오는 27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1회에서는 홍콩에서 본격적인 우정 여행을 펼치는 ‘도도프렌즈’ 연우, 하영, 재원, 예하, 서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스튜디오에서 장윤정은 연우, 하영이의 근황을 전하며 “지난 해 연우만 참가했던 미국 영재 캠프에 이번엔 하영이도 함께 참석 중”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 아이들과 함께 미국에 있던 도경완은 오직 ‘내생활’ 녹화를 위해 귀국했다고 밝히며 “오늘 새벽에 입국했다. 녹화를 마치면 다시 공항으로 가야한다”고 아이돌급 스케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VCR 영상은 홍콩 숙소를 찾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생각보다 작고 허름한 숙소 모습에 당황한 아이들. 그러나 더 큰 문제가 따로 있었는데. 바로 예하의 캐리어가 열리지 않은 것. 이에 연우는 망치를 빌려와 캐리어 부수기에 도전한다고. 아닌 밤 중에 망치질을 하게 된 ‘도르(도연우+토르)’ 연우가 캐리어를 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다음 날 아이들은 홍콩의 대표 놀이공원 ‘D랜드’로 향한다. 그러나 도착하자마자 내리는 비에 아이들은 “가는 날이 장날”이라며 실망하지만, 이내 비를 뚫고 놀이공원을 만끽한다. 이때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하는 연우는 친구들이 놀이 기구를 타는 동안 아래에서 동생들과 시간을 보내는 굴욕을 겪는다. 끝내 용기를 낸 연우는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바람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장윤정과 도경완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과연 연우가 선택한 롤러코스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논 뒤, 아이들은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마사지숍을 찾는다.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오빠 언니들과 달리, 하영과 서하는 의외로 여유롭게 마사지를 즐기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진 힐링 타임 속, 아이들은 저마다 고민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특히 연우는 “잘 하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 준다”며 깊은 속내를 털어놔 부모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어른들이 몰랐던 아이들의 진심과 예상보다 성숙한 마음가짐은 스튜디오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인다.한편 ‘도도프렌즈’의 웃음과 힐링 가득한 홍콩 여행기는 오는 2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2:15
예능

“유재석 웃음 버튼”…심은경, ‘써니’·‘수상한 그녀’ 대박에도 유학 떠난 이유는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심은경이 작품 성공 이후에도 한국을 떠난 이유를 밝힌다.오늘(2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99회에는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온 유학생 온유와 유재석의 웃음 버튼이 된 배우 심은경, 구독자 185만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연한다.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부산으로 유학 온 대학생 온유가 '유 퀴즈'를 찾는다. 한국 생활 5년 차인 온유는 하루 12시간씩 공부해 한국어 능력 시험 5급을 획득하고 '한국어 능력자'로 거듭난 여정을 풀어낼 예정. 부산외대에서 슈퍼스타로 활약 중인 근황과 더불어 닭갈비 철판 볶음밥과 네 컷 사진을 사랑하는 MZ 감성 충만한 한국 유학 생활기도 흥미를 더한다.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닭 농장, 택배 상하차 등 다양한 알바를 경험한 썰과 오은영 박사 프로그램의 애청자가 된 에피소드 역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전국노래자랑'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인기상을 거머쥔 비하인드와 함께 '유 퀴즈' 녹화장을 달군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 적도기니 대사관을 만들고 싶다는 흥 많고 꿈 많은 청춘 온유의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본다. 타격감 좋은 리액션으로 예능까지 접수한 배우 심은경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심은경은 최근 한 예능에서 이이경과 망한 소개팅 같은 케미로 화제를 모으며 유재석의 웃음 버튼으로 등극한 바. 이날 심은경은 11년 전 처음으로 출연한 예능에서 벌어진 에피소드와 함께 이후로 예능계 발길을 끊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아역으로 시작해 어느덧 데뷔 22년 차 배우가 된 심은경의 예사롭지 않은 행보도 관심을 모은다. 심은경은 영화 '써니' 흥행 이후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사연에 이어 유학 생활 중 벌어진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 특히 심은경의 영화를 보고 친구들이 기겁했던 사연의 정체를 만나볼 수 있다. 황동혁 감독과 함께한 영화 '수상한 그녀' 출연 비하인드와 함께 일본에서 신인으로 시작해 한국 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여정도 관심을 더할 예정. 일본에서 밴드를 결성해 도쿄돔을 휩쓸고 싶었던 심은경의 반전 고백과 '누난 너무 예뻐(샤이니)' 안무를 커버하는 엣지 있는 댄스 실력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유재석은 "은경아 예능 좀 같이 하자"라며 심은경의 예측불가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58년생 개띠 부캐 '이명화'로 인생 전성기를 맞이한 크리에이터 랄랄(본명 이유라)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502호 세입자로 잘 알려진 랄랄의 어머니(박영림)가 현장에 함께한 가운데 랄랄은 이명화와 502호의 세계관이 시작된 계기와 함께 이명화 부캐를 '진짜'로 받아들인 선우용여와의 만남 비하인드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집에서 몰래 햄스터 20마리를 키우는 등 육아 난이도 극상이었던 랄랄의 유별난 어린 시절부터 과거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고깃집, 공장, 웨딩홀, 화과자 판매 등 다양한 알바를 하며 치열하게 살았던 순간들도 만나볼 수 있다. 어머니가 직접 공개하는 딸에 대한 다채로운 썰과 함께 토크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한 두 모녀의 쉴 틈 없는 티키타카가 배꼽을 잡게 만든다. 구독자 185만을 보유하게 된 랄랄의 인생 역전 스토리 또한 흥미를 더한다. 시청자 3명인 시절이 있었다는 랄랄은 부캐 이명화를 선보인 이후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사실은 마이너스"라며 6년 동안 벌고 모은 돈을 다 날렸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장윤정과 함께 합작한 트로트곡 '진짜배기', '유난이다' 발매 비하인드와 Y2K 감성을 겨냥한 부캐 율(YUL)의 탄생 비화 그리고 직접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개인기인 코로 쌍피리를 부는 현장은 물론, 넘치는 흥을 주체 못 한 어머니의 우당탕탕 댄스 타임도 현장을 초토화시킬 전망. 402호 세입자와의 아웅다웅 케미 속 진짜배기 웃수저 랄랄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2:50
예능

‘미스터트롯3’ 임찬, 준결승 진출... 장윤정 “배려가 낳은 감동” 극찬

‘미스터트롯3’ 임찬이 준결승에 진출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본선 3차전 메들리 팀전에 이어 대장전이 방송됐다.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메들리 팀 미션은 1라운드 팀전과 2라운드 대장전 점수를 합산해 최종 1위 팀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 나머지는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팀전에 참가한 여섯팀들 사이 특히 ‘쥬쥬핑’팀의 눈부신 활약이 눈에 띄었다. ‘쥬쥬핑’은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진을 차지한 천록담이 직접 팀원을 고른 팀으로, 앞선 경연의 일대일 데스매치 대결에서 천록담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 임찬을 필두로 유지우. 강훈이 합류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뭉친 가운데, 그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경연에 나선 ‘쥬쥬핑’이 선택한 메들리컨셉은 연하남 메들리였다.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시작으로 김용임의 ‘사랑님’,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선곡해 연하의 앙탈고백과 직진고백을 노래안에 고스란히 녹여내며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 Jordy의 ‘Dur Dur D’etre Bebe’로 전무후무한 트롯 애교를 어필하기도 했고, 임찬의 선창으로 시작한 나훈아의 ‘18세 순이’에서는 무대와 객석을 종횡무진하며 현장을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다. 특히 무대가 끝났다고 생각한 찰나. 4명 보컬의 감성을 극대화시킨 마야의 ‘나를 외치다’ 무대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감동적인 마무리를 짓으며, 확실한 재미와 더불어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해 냈다. 쥬쥬핑은 완벽한 하모니로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영리한 선곡과 무대 구성으로 역대급 반응을 이끌어냈다. 임찬은 이 무대를 준비하며 팀장 천록담과 막내 유지우 사이의 중간자 역할을 톡톡히 해 ‘쥬쥬핑’ 팀의 완성도를 높였다.이와 관련해 장윤정 마스터는 “임찬, 강훈 노래 너무 잘했어요. 옆에서 잘 받쳐주었기에 저희가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쥬쥬핑의 무대는 하나가 되기 위한 양보가 돋보인 무대로, 서로 간의 배려가 낳은 감동을 저희가 느낄 수 있었다”라고 팀의 하모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어진 대장전에서는 천록이 ‘쥬쥬핑’팀의 대장으로 출전해,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천록담스타일로 재해석해서 현장에 있는 모두에게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고, 그 결과 천록담은 대장전 1위를 차지했다.모든 경연이 끝나고 난 후 1라운드 팀전과 2라운드 대장전 점수에 국민대표단 점수를 합산한 결과 ‘쥬쥬핑’팀이 1위를 차지했고, 팀원 모두 다음 라운드인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4 10:45
예능

[TVis] ‘다나카’ 김경욱, 이번엔 김홍남 “내가 스타될 것” (‘미스터트롯3’)

부캐 ‘다나카’로 유명한 코미디언 김홍남(김경욱)이 ‘미스터트롯3’ 본선에 진출했다. 김홍남은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이제는 제가 키운 가수보다 더 유명해지고 싶은 가수 다나카 소속 대표 김홍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소속사 대표이고 소속 아티스트가 다나카”라며 “제가 2년 정도 다나카를 서포트했는데, 어깨가 올라와서 이제 제 말을 안 듣는다. 나를 키워줄 사람을 찾아서 내가 스타가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코미디언 이경규는 “솔직히 저는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홍남은 가수 장윤정을 향해 “나를 키우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오늘 무대를 하는 것을 보고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김홍남은 자신의 노래 ‘개구리다’를 불렀고, 장윤정은 “지금 이 무대를 라이브로 보는 것만 해도 너무 기쁘다. 너무 무대에서 놀 줄 알아서 원하시면 제가 책임지겠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홍남은 올 하트로 본선에 진출했다. ‘미스터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9 23:43
뮤직

장윤정, 콘서트 티켓 판매 저조 심경 “인기 예전만 못해..언제나처럼 최선” [전문]

가수 장윤정이 티켓 판매율 감소와 관련해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분명한 이유”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27일 자신의 SNS에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 제가 자주 생각하고, 하는 말이다. 트롯의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연 티켓 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내일 오랜만에 하는 공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을 한번 더 하고 짐을 싸서 출발 할 채비를 마쳤다”며 “누군가에게는 감동과 울림, 추억으로 기억 될 무대 만들도록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원이 적을 수록 한 분 한 분 눈 더 마주치며 노래하겠습니다. 버티지 않습니다. 그러니 밀지 말아 주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28일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이하 장윤정 SNS 글 전문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제가 자주 생각하고, 하는 말입니다.트로트의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공연 티켓 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분명한 이유입니다.내일.. 오랜만에 하는 공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을 한번 더 하고 짐을 싸서 출발 할 채비를 마쳤습니다.누군가에게는 감동과 울림, 추억으로 기억 될 무대 만들도록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인원이 적을 수록 한 분 한 분 눈 더 마주치며 노래하겠습니다.버티지 않습니다. 그러니 .. 밀지 말아 주세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7 19:28
연예일반

‘한 끗 차이’ 역대급 비열한 대통령 선거 만든 ‘킹 메이커’ 이야기 공개

‘한 끗 차이’가 역대급 킹메이커 이야기를 전격 공개한다.오늘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에서는 심리 키워드 ‘군중심리’를 주제로 다룬다. 10대들의 단톡방에서 시작된 끔찍한 살인사건, 역사상 가장 비열한 대통령 선거전을 만든 킹메이커이자 흑막의 협잡꾼으로 불렸지만 생명력 또한 강했던 정치인을 소개한다. 이 두 이야기를 가른 결정적인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도 들여다볼 예정이다.온갖 음모와 루머로 대중의 마음을 조종하는 후자의 주인공은 ‘정치계 바퀴벌레’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무플보단 악플이 낫고, 무명보단 악명이 낫다”라는 자신만의 법칙을 통해 군중심리를 꿰뚫었다. “흑색선전과 돈만 있으면 ○○도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다”라는 발언으로 스스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그는 또 자기 쪽 대통령 후보의 적나라한 음담패설 녹취록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상대 후보의 배우자가 저지른 치부를 조롱하며 ‘맞불 작전’을 펼쳤다. 심지어 남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을 부인 앞에 떡하니 데려다 놓는 만행을 저질러 전 국민을 경악하게 만들었다.이에 이찬원은 가짜 뉴스 피해로 마음고생했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찬원은 “지금은 삭제됐는데, ‘장윤정이 도경완과 이혼 후 이찬원과 재혼을 선택했다’라는 내용의 영상이었다”라며 “이런 걸 믿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국밥집 이모님이 내 등을 딱! 때리면서 ‘어쩌려고 애 있는 여자랑 결혼을 하려고 해!’라며 화를 내시더라”라고 전했다.‘흑막의 협잡꾼’이 만든 역대급으로 추악한 선거전의 결말과 이를 통해 짚어보는 ‘군중심리’의 모든 것은 20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등 OTT에서 동시 방영되는 ‘한 끗 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끗 차이’는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오디오 콘텐츠로 서비스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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