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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도경완♥장윤정 부부, ‘슈돌’ 제작진 만났다… ‘내생활’ 9월 7일 첫방 [공식]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조 제작진이 만났다.ENA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오는 9월 7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8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른이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내생활’은 육아 프로그램 전성기를 이끌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조 제작진이 만드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기대가 모인다. 아이들의 리얼하고 순수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수많은 스타 베이비를 탄생시켰던 이들의 10년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그램이다.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성장 과정을 공개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와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아이의 뒤통수가 담겨 있다.먼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도도남매’의 모습이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도도남매’의 매력을 발굴한 제작진과 아이들이 다시 만났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모인다. 이와 함께 포스터 속 ‘도도남매’의 어딘가 지쳐 보이는 표정이 부모의 품을 벗어난 이들의 첫 도전에서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다른 포스터는 꽃을 든 한 아이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과연 꽃을 든 아이는 누구일지, 아이는 누구를 위해 꽃을 준비한 것인지 등 호기심이 더해진다. 이에 더해 ‘내생활’을 통해 ‘도도남매’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베이비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MC는 ‘도장부부’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가 맡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잉꼬부부이자,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의 부모이기도 한 두 사람은 ‘내생활’에서 펼쳐질 아이들의 사생활에 대해 현실 부모의 리액션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러 예능을 통해 검증된 이들의 케미와 입담이 ‘내생활’을 보는 재미를 한층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9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8 09:07
연예일반

‘옥목아들’ 오늘(17일) 종영.. 김숙 “막막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막을 내린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그간 달려온 여정에 종지부를 찍고, 7년의 역사를 훑는 화제의 역대 기출 문제들로 문제아들 대 제작진의 회식비를 건 불꽃 튀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2018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7년간 달려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드디어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그동안 푼 문제만 무려 2000여 개, 방문한 게스트만 406명인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나문희-최정훈, 최수종, 라미란, 차태현, 박성웅, 양희은, 이승철 등 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가수들부터 최명길♥김한길 부부, 장윤정♥도경완 부부, 농구계 허재-허웅-허훈 부자 등 부부와 가족은 물론, 오은영 박사, 박준영 변호사, 김영하 작가, 김창옥 교수, 최태성 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까지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해왔다.이 가운데 문제아들 5MC 모두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소감을 고백한다. 김숙은 “제 지식은 전부 옥탑방에서 쌓았는데, 이제 내 지식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막막하다”라고 웃픈 소감을 전한다.특히 문제아들 5MC와 제작진은 회식비 100만 원을 걸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그동안 옥탑방에서 출제됐던 기상천외한 고난도 문제들 등장에 자신만만했던 문제아들은 첫 번째 문제부터 단체 멘붕에 빠지며 혼란스러워 한다.문제아들은 “이 문제가 진짜 나온 적이 있다고?”, “이런 문제는 생전 처음 봐!”, “7년 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며 동공지진을 하며 충격에 휩싸인 모습을 보인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13:28
연예

'신비한 레코드샵' 윤종신-장윤정, 기상천외 립싱크 상견례에 '깜짝'

'신비한 레코드샵' MC 윤종신과 장윤정이 신개념 립싱크 상견례 사연에 화들짝 놀란다. 오늘(29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음악 토크쇼 '신비한 레코드샵'에는 윤종신-장윤정-규현-웬디로 이루어진 4MC가 접수된 시청자 사연을 읽고 이에 어울리는 곡을 추천해 주는 '배달gayo' 코너를 진행한다. 막내 직원 웬디는 듣도 보도 못한 상견례 경험담을 소개한다. 자신을 20대 여성으로 소개한 사연자는 친언니의 상견례 자리에서 대형 빔프로젝터의 등장과 함께 결혼 계획 프레젠테이션이 거창하게 펼쳐진 실화를 공개한다. 레이저 포인터까지 동원된 결혼 계획 프리젠테이션은 불편함을 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양가 부모님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토론까지 이끌어내고, 사연을 들은 기혼자 윤종신과 장윤정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립싱크까지 동원된 철저한 준비성에 기반한 독특한 상견례지만, 윤종신은 이 같은 브리핑이 펼쳐진 맥락과 예비 신랑 신부의 의도를 예리하게 포착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장윤정은 사연자를 위한 추천곡으로 이적의 '다행이다'를 꼽는다. "맞는 두 분이 만나서 참 다행이다", "부모님이 이해해주셔서 다행이다"라고 흥얼거리며 상황에 딱 맞는 선곡 센스를 자랑한다. 특히 이날 소개된 사연은 '신비한 레코드샵' 사연자의 친언니가 결혼식을 치를 때 실제 경험한 실화로 방송을 통해 관련 증거 자료까지 등장한다. 제대로 각 잡힌 상견례 브리핑으로 4MC들로부터 "상견례가 아니라 상결례다"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낸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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