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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갑질 폭로’ 후 심경 “통정사통”

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폭로’ 후 심경을 밝혔다.박슬기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구름안녕. 요즘 구름이 참 이쁘다. 또 비가 올지도 모르지만”이라는 게시물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시태그로는 ‘통정사통’을 덧붙였다.통정사통은 ‘아픔이 가라앉은 뒤에 전의 아픔을 돌이켜 생각한다’는 뜻으로 지난날의 고통이나 실패를 반성한다는 의미다.박슬기는 지난 31일 자신의 SNS 댓글 창을 폐쇄했다. 주어 없는 ‘갑질 폭로’ 이후 각종 추측과 비난이 난무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박슬기는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 과거 당했던 배우들의 갑질을 폭로했다. 특히 박슬기는 자신의 매니저의 뺨을 때렸던 배우의 일화를 공개하며 “과거 ‘키스 더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할 때 찍었던 영화”라는 단서를 던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범주에 들어가는 배우들을 찾기 시작했고, ‘몽정기2’를 함께 찍은 이지훈과 ‘카리스마 탈출기’ 주연배우 안재모를 용의선상에 올렸다. 두 사람을 향한 비난 여론이 형성되자 이지훈과 안재모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박슬기 역시 자신의 SNS에 “이지훈과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라는 글을 게재, 수습에 나섰고 안재모에게는 박슬기의 매니저는 별도의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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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박슬기, ‘갑질 폭로’ 역풍…SNS 댓글창 닫았다

방송인 박슬기의 ‘갑질 폭로’ 여파가 거세다. 박슬기는 31일 자신의 SNS 댓글 창을 폐쇄했다. 주어 없는 ‘갑질 폭로’ 이후 각종 추측과 비난이 난무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박슬기는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 과거 당했던 배우들의 갑질을 폭로했다. 특히 박슬기는 자신의 매니저의 뺨을 때렸던 배우의 일화를 공개하며 “과거 ‘키스 더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할 때 찍었던 영화”라는 단서를 던졌다.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범주에 들어가는 배우들을 찾기 시작했고, ‘몽정기2’를 함께 찍은 이지훈과 ‘카리스마 탈출기’ 주연배우 안재모를 용의선상에 올렸다. 순식간에 두 사람을 향한 비난 여론이 형성되자 이지훈과 안재모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박슬기 역시 자신의 SNS에 “이지훈과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라는 글을 게재, 수습에 나섰고 안재모에게는 박슬기의 매니저는 별도의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급 장영란’ 측은 해당 장면을 삭제한 상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3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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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배우 폭로’ 박슬기, 응원 메시지에 “남편보다 든든” 심경

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배우를 폭로한 후 심경을 전했다. 박슬기는 31일 자신의 SNS에 “나 많이 여린가 봐요.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눈물 콧물 다 쏟네”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한 누리꾼은 “슬기님. 그 누구도 당신께 함부로 못하게 아셨죠?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며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언니한테 전하해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 박슬기는 “왜 이렇게 남편보다 든든한 건데요”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박슬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배우 김새롬과 출연해 리포터 시절 한 연예인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했다.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슬기는 폭언을 듣거나 매니저가 뺨을 맞는 등 몇몇 배우에게 갑질 당한 일화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애꿎은 이지훈과 안재욱이 해명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결 지난국 29일 당초 ‘A급 장영란’에 올라온 영상에서 박슬기가 갑질 폭로를 하는 장면이 사라졌으며 박슬기의 SNS에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차라리 실명을 밝혀라”, “책임지지 못할 익명 저격은 자제해달라” 등의 지적이 나온 반면 “자신들 멋대로 추측해놓고 왜 여기에 악플을 남기냐” 등 박슬기를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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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이지훈‧안재모 해명까지…”매니저 뺨 때려” 박슬기 폭로, 후폭풍 계속

방송인 박슬기가 과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후폭풍이 거세다. 박슬기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지훈 오빠는 저와 (영화) ‘몽정기2’ 때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에요”라며 “오빠, 아빠 되신거 진짜 완전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이지훈과의 다정한 과거 사진을 게시했다. 이지훈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갑질 배우’ 의혹을 진화에 나선 것이다. 앞서 박슬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배우 김새롬과 출연해 리포터 시절 한 연예인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했다.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슬기는 폭언을 듣거나 매니저가 뺨을 맞는 등 몇몇 배우에게 갑질 당한 일화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지훈을 연상시키는 이니셜이 거론되면서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이지훈은 자신의 SNS에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것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 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라는 글과 비난 댓글 캡처본을 게시해 적극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이지훈에 이어 ‘갑질 배우’로 지목된 또 다른 배우 안재모도 해명에 나섰다. 안재모는 박슬기와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안재모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사자가 제가 아니니까 당연히 문제없이 지나가겠지, 조용히 지나가겠지 싶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라며 “30년 연예계 생활을 되돌아봐도 내 식구(스태프)들에게도 욕을 안 하는데 남의 식구를 때린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이냐”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결국 29일 당초 ‘A급 장영란’에 올라온 영상에서 박슬기가 갑질 폭로를 하는 장면이 사라졌다. 그러나 박슬기의 SNS에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차라리 실명을 밝혀라”, “책임지지 못할 익명 저격은 자제해달라” 등의 지적이 나온 반면 “자신들 멋대로 추측해놓고 왜 여기에 악플을 남기냐” 등 박슬기를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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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이지훈,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 갑질 폭로 해명

연예인 갑질을 폭로한 방송인 박슬기가 해명에 나섰다.박슬기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지훈오빠는 저와 ‘몽정기2’ 때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에요”라며 “오빠, 아빠 되신거 진짜 완전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이지훈과의 다정한 과거 사진을 게시했다.이는 박슬기가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배우 김새롬과 출연해 리포터 시절 한 연예인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하면서 불거진 논란을 해명한 것. 지난 28일 게시된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슬기는 폭언을 듣거나 매니저가 뺨을 맞는 등 몇몇 배우에게 갑질 당한 일화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지훈을 연상시키는 이니셜이 거론되면서 해프닝이 벌어졌다.이에 이지훈은 자신의 SNS에서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것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 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라는 글과 비난 댓글 캡처본을 게시해 적극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지난 18일 득녀 후 조리 중인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도 “저한테 많은 분들이 디엠으로 루머에 대해 물어보시고 걱정하시는데, 저희 남편 아니니 그만 걱정해주셔도 됩니다”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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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찌검·욕설에 가정교육 운운” 김새롬→박슬기, 선배·배우 갑질 폭로

방송인 김새롬, 박슬기 등이 과거 선배들에게 당했던 ‘갑질’을 폭로했다.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장영란은 박슬기, 하지영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김새롬의 집을 방문했다.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과거 리포터로 활동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설움을 토로했다.이날 김새롬은 “스물한 살 때 어떤 선배님과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그 선배님이 방청객을 향해서 ‘얘(김새롬) 진짜 바보 같지 않냐. 내가 실없는 이야기를 해도 웃는다’고 했다. 계속 나를 조롱하면서 웃기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데뷔 2년쯤 됐을 때였는데 ‘이런 게 방송이라면 그만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였다. 그 방송이 10회짜리였는데 이미 계약했으니까 다 해야 했다. 방송을 하는데 눈물이 떨어졌다. PD님이 끊어줘서 추스르고 방송을 끝냈다”고 회상했다.김새롬은 “방송 끝나고 방청객이 우르르 나가는 로비에서 날 불러 ‘방송을 어디서 배웠냐. 오도시(웃긴 포인트)를 아느냐’며 화를 냈다”며 “‘설명해 주시면 시정하겠다’고 하자 말대꾸한다며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냐’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새롬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옥상으로 갔는데 거기서도 ‘방송 어디서 배웠냐’고 해서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시정하겠다’고 하니까 ‘끝까지 말대꾸한다’고 손찌검하려고 했다”며 “다행히 매니저가 막아줬다. 내가 넋이 나가서 미친X처럼 소리를 질렀다”고 부연했다. 박슬기 역시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A 배우 인터뷰를 했다. 보통 인터뷰를 하다 보면 PD는 해달라고 하는데 배우는 빼달라고 하는 질문이 있다”며 “내가 우회해서 예쁘게 물어봤는데 A 배우가 ‘야, 이 X발. 이거 안 하기로 했잖아’라고 소리쳤다”고 밝혔다. 박슬기는 또 “영화 촬영 때 라디오 생방송 때문에 늦었다. 사전에 양해를 구한 거였다. 도착 하니 다들 햄버거를 먹고 있어서 난 안 먹고 매니저에게 먹으라고 했다. 근데 그때 B 배우가 와서 매니저 뺨을 때렸다. ‘개 XX야. 네 배우가 안 먹는데 왜 먹어’라고 했다”며 “지금까지 기다렸다는 거다. (분풀이를) 나한테는 못하니까 매니저한테 한 것”이라고 말했다.하지영 역시 “제가 KBS 개그맨 출신이다. 한 번은 예능에 나가서 콩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근데 제가 시키는 걸 못하고 있으니까 뒤에서 의자가 날아왔다”며 “그다음 이야기는 욕이 너무 많아서 할 수가 없다”는 충격적인 일화를 전했고, 장영란도 “X발X아, 저X아. 이런 욕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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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톱배우, 인터뷰 도중 욕설…매니저 뺨도 때렸다” 갑질 폭로 (A급 장영란)

방송인 박슬기가 과거 톱 배우에게 당했던 ‘갑질’을 폭로했다.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연예계 뒷담, 연예인 인성)’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슬기는 과거 리포터 시절을 회상하며 “예전에 A 배우 인터뷰를 했다. 보통 인터뷰를 하다 보면 PD는 해달라고 하는데 배우는 빼달라고 하는 질문이 있다. 그날도 그런 게 있었다. 그래서 내가 우회해서 예쁘게 물어봤다”고 운을 뗐다.박슬기는 “질문을 하자마자 A 배우가 ‘야, 이 X발. 이거 안 하기로 했잖아’ 이러는 거다. 옆에 배우들 다 있는데 그랬다”며 “그럴 때는 보통 ‘죄송합니다. 제가 지워지고 했는지 모르고 했네요. 쏘리쏘리. 지울게요’라고 재밌게 넘어간다”고 털어놨다. 박슬기는 또 다른 일화를 언급하며 “이건 영화를 찍을 때였다. 그때 내가 ‘키스 더 라디오’를 하고 늦게 도착했다. 사전에 이야기가 된 거였다. ‘키스 더 라디오’가 생방송이니까 어쩔 수 없었고 그 사람들도 다 알았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 도착했는데 쉬는 시간이라 다 햄버거를 먹고 있었다. 난 나 때문에 딜레이된 거니까 미안해서 안 먹겠다고 했다. 근데 우리 매니저 오빠는 나 때문에 종일 너무 바빴으니까 하나 먹으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그러면서 박슬기는 “매니저가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B 배우가 와서 매니저 싸대기를 때렸다. ‘이 개 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왜 먹어’라고 했다”며 “‘나는 지금까지 너를 기다렸다’ 이거 같았다. 그걸 나한테는 못하니까 매니저한데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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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20년 전 설움 고백 “무시당하고 매니저‧경호원에 맞기도”

방송인 장영란이 과거 힘든 시기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20년전 매일 숨어서 울었던 장영란 눈물의 장소는? (성공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영란은 해당 영상에서 SBS 사옥을 찾아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시절을 떠올렸다. 장영란은 당시 대기실에 대해 “그때는 (개인) 대기실 없이 모두 우르르 사용했다”며 “메이크업을 하는 곳에 선배님이 오면 (소파) 끄트머리에 갔다. 편안하게 앉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때 제가 화장실과 계단을 갔다”며 또 대기실 한편에 마련된 공간에서 옷을 갈아입었던 때를 재현했다. 이어 “대본을 외워야 하는데 사람들이 있으면 창피하니까 (계단으로 갔다)”며 “여기에서 울기도 하고 대본 연습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문에서 보이는) 저기 분들을 보면서 ‘나도 공부 열심히 해서 사무직할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2시간 대본 3~4줄을 못 외우니까 내 자신이 싫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영란은 자신이 출연한 ‘한밤의 TV연예’를 본 후 “너무 무시 당하고 힘들고 매니저와 경호원들에게 맞기도 했다. 그걸 다 잊고 살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 제가 10년, 20년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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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가비, 순한 맛 반전 일상..'섹시 몬스터' 남친 공개까지

댄서 가비가 순한 맛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86회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센 언니 가비의 순한맛 일상이 그려졌다. 가비와 장영란이 출격,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흥 폭발 에너지를 선사했다. 가비는 등장과 함께 '헤이 마마' 춤을 추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 텐션으로 뒤지지 않는 장영란마저 얌전해 보이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공개된 가비의 일상 역시 흥으로 가득했다. 이에 매니저는 “에너지가 24시간 풀가동된다”라고 제보하기도. 특히, 가비가 임시 보호하고 있는 반려견까지 무아지경 텐션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순한 맛 가비의 일상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짙은 무대 화장을 지운 수수한 민낯은 물론, 오은영 박사의 예능을 보며 눈물을 쏟아내기까지 한 것.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가비의 '섹시 몬스터' 남자친구가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가비는 남자친구와 전화 통화에서 귀여운 애교 본능을 유감없이 발산,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180도 다른 가비의 리얼 일상이 신선한 재미를 유발했다. 라치카 연습실도 공개됐다. 이곳에서 가비는 라치카 리안, 시미즈, 피넛, 에이치원과 함께 감당 불가한 텐션 부자 면모를 과시했다. 한시도 쉬지 않고 수다를 이어나가는 라치카 크루원들의 하이 텐션 에너지가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이와 함께 가비는 파격 시상식 의상을 공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가비는 웬만해서는 쉽게 소화하기 힘든 디자인을 완벽히 소화하며 “한국의 리한나!”라는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한편, 장영란은 '매니저 계 여신' 일상으로 훈훈함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겼다. 현직 매니저는 물론 전 매니저, 그 이전 매니저들까지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영란 매니저는 “소속사 이사님과 실장님, 퇴사한 매니저들까지 누나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아온다”라고 제보했다. 특히, 퇴사 후 자동차 딜러가 된 전 매니저를 위해 자동차를 구매해준 장영란의 미담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장영란은 자신이 계약금을 받지 않는 대신 소속사 매니저들의 월급을 올려달라고 제안했던 역대급 일화도 공개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영란 패밀리의 사랑 넘치는 일상도 안방을 힐링으로 가득 채웠다. 인사성 밝고 에너지 넘치는 두 아이와 신혼처럼 금슬 좋은 장영란 부부의 일상에서 찐 행복이 느껴졌다. 이에 양세형은 “'전참시' VCR 보면서 처음으로 부러워진다”라고 말하기도. 그런 가운데 장영란은 바쁜 방송 스케줄을 끝내고 아이들 하원은 물론 식사 준비까지 뚝딱 해치우는 파워 워킹맘 에너지를 드러내 MC들로 하여금 “진짜 대단하다”라는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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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셀프 미담’ 장영란, 매니저 월급 인상부터 늦잠도 OK

이정도의 셀프 미담은 계속 말해도 좋다. 방송인 장영란의 매력은 넓디넓은 마음이다. 장영란은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닥이 보이는 사진과 함께 “날씨가 가을하늘이 이뻐서 봐줬다. 매니저 늦잠데이. 택시타고 생방송 가는 길이에요. 오늘도 많이 웃는날 되세요. 매니저계의 여신그램”이라고 적었다. 매니저의 늦잠으로 택시를 타고 출근하게 됐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시선이 팬들에 유쾌한 에너지를 듬뿍 전했다. 앞서 장영란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셀프 미담’을 풀었다. 장영란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월급이 너무 적어서 속상했다. 회사에 내 계약금을 깎는 대신 매니저들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 그래야 이들이 더 즐겁게 일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요청은 성사됐다. 장영란은 “나는 진짜 계약금을 낮추고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급여를 역대급으로 올렸다”며 “나는 매니저계의 신적인 존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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