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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돌돌싱’ 쥬얼리 이지현, 이혼 후 공황장애... “응급실 실려 가”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이혼 후 후유증을 고백한다.오는 3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이혼과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특히 걸그룹 최초 돌돌싱의 주인공이자 두 번의 이혼 소송을 경험한 이지현이 “사인은 함부로 하면 안 돼”라는 뼈 있는 한마디를 던지자 김주하, 정가은이 격한 공감을 하며 대동단결한다. 특히 이지현은 자신의 이혼으로 가족들이 고통받을 생각에 가슴을 졸였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끈다. 그는 “119를 불러서 저도 모르게 응급실에 갔다”며 “아직도 30분 이상 운전을 못한다”고 이혼 후 생긴 공황장애 및 후유증을 밝힌다.이에 정가은 역시 “이혼이라는 단어가 내 기사에 나오면 인생이 끝날 것 같았다”며 두려움으로 고통받던 시간을 고백한다.제작진은 “가슴 아픈 이혼 사연부터 씩씩한 싱글맘 토크까지, 방송 내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이지현과 정가은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1월 3일 방송되는 6회는 새해를 맞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송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1 18:09
영화

변요한X정유미, 로코 불발…김초희 감독 ‘숨 가쁜 연애’ 제작 무산 [왓IS]

변요한 정유미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숨 가쁜 연애’가 제작 무산됐다.김초희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9일 이 소식을 직접 알렸다. ‘숨 가쁜 연애’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기획됐으며 제작은 ‘무빙’ ‘굿파트너’ ‘닥터 차정숙’을 배출한 스튜디오앤뉴가 맡을 예정이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산나물 처녀’로 잘 알려진 김초희 감독의 신작이었다.그러나 김 감독은 5년 동안의 기획을 뒤로 하고 프로젝트를 접게 된 상황을 전했다. 김 감독은 “20년 7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개봉이 마무리될 때 즈음, 오리지널 각본으로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었다. 제안을 주신 분도 너무 마음에 들고, 제작사도 믿을 만 하고, 무엇보다 순수 나의 오리지널 각본이니 너무 좋은 제안이라 마다할 이유가 없어 앞뒤 잴것도 없이 냅다 계약을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김 감독은 “‘어떻게든 나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상업 영화 한 편을 만들어보자’ ‘홍상수 감독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 어떻게든 직업 감독으로 밥벌이를 하고 사는 감독이 되어보자. 단 나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이 딱 두 가지 마음으로 지난 5년이란 시간을 버텼다”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제안을 거절하고 오리지널 각본 작업에만 매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작이 무산된 이유에 대해 김 감독은 “경험 부족과 시행착오 그리고 무엇보다 시장 상황이 너무 나빠져 결국 투자가 결렬되고 말았다. 소위 말해 영화가 엎어졌단 소리다”라고 털어놨다. 김 감독은 투자가 어려웠던 상황 동안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김 감독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어렵게 받은 제작 지원금 10억이 반환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이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관계자 분들이 발을 동동거리고, 영화가 들어가기만을 기다려준 배우에게 좋은 소식을 못 전하고. 진작 이럴때 마음이 미칠듯 괴로웠다. 공황장애, 불안장애, 부정맥 다 겪었다”고 떠올렸다.그러나 김 감독은 “오롯이 열심히 글만 쓰던 인내의 시간이 보석처럼 실력으로 남았다. 이 시간이 분명 다음 차기작에 어떤식으로든 빛을 발할 것이기에 이상하게 마음이 괜찮다”며 “요즘 난 매일 이렇게 생각한다. 세상에 얼마나 좋은 걸 만드려고 우주가 나를 이런식으로 단련시키나? 한다. 지금 이런 나를 바로 낚아채 간 제작자는 전생에 복을 지은거다. 이번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쓰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그러면서 “이 영화 준비하면서 함께 노력한 관계자 분들과 배우, 스탭 모두에게 한 명도 빠짐없이 고맙고 미안하다. 그러는 동안 또 많은 사람들을 얻었다. 그러니 실패했어도 괜찮게 되었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초희 감독은 홍상수 감독 영화 제작에 다수 참여해 온 프로듀서 출신 감독이다. 장편 영화 데뷔작인 강말금 주연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부산국제영화제와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을 석권했다. 이후 충무로 여성 감독 기대주로 부상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투자·제작이 얼어붙은 시장 상황으로 인해 상업 영화 ‘숨 가쁜 연애’는 좌초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30 13:53
스타

이수근♥박지연 뇌성마비子, 귀국에 지극정성…“2주 동안 집중할 것” [IS하이컷]

방송인 이수근의 둘째 아들 태서 군이 유학 중 귀국했다.20일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SNS에 “2주 동안 이태서한테 집중할 예정. 연락이 늦어도 양해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박지연은 손수 김밥을 준비하거나 ‘이태서! 웰컴백!!! 많이 보고 싶었어’라고 적힌 현수막을 준비해 아들을 향한 지극정성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고칠 점을 보고 잔소리하지 말고 장점을 보고 칭찬해주자..주문 거는 중…”이라며 2주 동안 아들을 대할 마음 가짐도 전했다.지난 2008년 결혼한 이수근 박지연 부부의 15살 둘째 아들 태서 군은 임신 7개월 차에 1.6kg의 미숙아로 태어나면서 뇌성마비를 앓았다. 이수근은 과거 방송을 통해 “운동 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오른팔과 다리에 장애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박지연 또한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이식수술을 두 차례 받기도 했다.앞서 4월 이수근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우리 아들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기사에 나오는 것처럼 심각하지 않다”면서 “(유학)3개월 차인데 영어가 하나도 안 늘었다”고 가족의 행복한 근황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13:11
예능

“요리로 끝까지 가보자” …백종원 빨간불 속 던진 ‘흑백요리사2’ 출사표 [종합]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심사위원 백종원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마침내 공개된다. 제작진과 다른 참가자들은 리스크를 상쇄할 다채로운 재미를 자신했다.1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인 김학민·김은지 PD와 ‘백수저’ 셰프 손종원, 선재스님, 후덕죽, 정호영과 ‘흑수저’ 셰프 프렌치파파, 아기맹수, 중식마녀, 술 빚는 윤주모가 참석했다.지난 26일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 ‘흑백요리사2’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계급을 걸고 승부를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서바이벌이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첫 시즌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뒤 1년 만의 시즌2다.이날 김학민 PD는 “시즌1으로 큰 사랑을 받아 고민이 많았으나 변화를 위한 변화는 프로그램에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사랑받은 요소는 보완하고, 아쉬운 건 새롭게 대체하며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흑수저’만이 참가하는 1라운드에는 지난 시즌 참가한 최강록, 김도윤 셰프가 히든백수저로 참가해 새로운 룰로 변주를 줬고, 블라인드 심사 1:1 흑백대전을 유지하되 지역 특산물이 식재료로 담긴 화려한 쇼케이스를 도입해 볼거리를 강화했다. 개성과 실력을 갖춘 화려한 참가자 라인업은 이번 시즌의 메인 재료다. 이날도 2인 체제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 대신 첫 에피소드에서 인상을 남긴 셰프들이 ‘백수저’와 ‘흑수저’ 각 4명 씩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발달장애 아이를 위해 출연했다고 고백해 감동을 안긴 ‘흑수저’ 프렌치파파는 “저 말고도 100명의 셰프 각각의 스토리가 있다”며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나이와 경력도 다채롭다. 57년차 중식 대가인 ‘백수저’ 후덕죽은 “젊은 친구들과 함께하며 나도 배울 수 있다는 자세고, 내가 아는 걸 전수하고 후배를 양성하는 것이 내 행복”이라고 강조했다.그런가 하면 제작진이 “애를 먹었다”고 말할 정도로 고심 끝에 ‘백수저’로 출연한 스타 셰프 손종원은 “자신 있다고 센 척하며 말했지만 실제론 걱정이 많았다. (‘흑수저’에 대한) ‘응전’이라고 말씀하시지만 ‘도전’이었다”며 “요식업계가 침체였을 때 시즌1이 공개되며 붐을 일으켰듯 이번에도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백종원을 향한 부정 여론이 ‘리스크’다. 앞서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제품 품질·가격 논란, 원산지 표기법 위반 혐의, 내부 운영·직원 비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난 5월 백종원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흑백요리사2’에선 하차하지 않았고, 이번에도 심사위원이라는 중역을 맡았다. 후속 시즌을 이어가려면 백종원의 출연 계속 여부도 따져야 한단 지적도 나온다.이에 김학민 PD는 “시즌3에 대한 논의는 제작 여부부터 말씀드리기 이르다”며 “시청자가 어떤 반응을 주시는지 무겁고 신중하게, 눈과 귀를 열고 받아들이고 있다. 의견들을 유념해 다음 스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대신 전편보다 차별화된 강점을 “요리로 끝까지 가는 것”이라 강조했다. 김학민 PD는 “이번 주보다 다음 주가 더 재밌을 거라 장담한다. 여러분이 원하는 도파민이 점차 등장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흑백요리사2’는 총 13부작으로, 내년 1월 13일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7 12:35
산업

“‘지속성·고도화’로 2026년 열겠다”… 롯데재단 송년회서 신년 발전 방향 공유

“신규사업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롯데재단이 새해 사회공헌 사업 계획을 밝혔다. 롯데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5년 롯데재단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재단의 한 해를 돌아보고 결산하는 자리로 롯데장학재단·롯데복지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성과보고는 장혜선 이사장이 직접 집필한 나눔의 여정을 담은 회고록 ‘롯데할배와 손녀’ 발간 기념 토크쇼 형식을 겸해 진행됐다. 이 책은 장 이사장이 재단 취임 이후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재단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걸어온 여정과 주요 성과와 에피소드를 기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1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온 롯데재단의 주요 활동도 함께 소개됐다.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신격호 평전 독후감 공모전’을 비롯해 ▲장혜선 이사장의 이름을 딴 ‘장혜선 가정밖 청소년 장학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신격호 롯데 자선콘서트’ ▲아세안 및 동남아시아 우수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신격호 롯데 글로벌 장학금’ 등 기존 사업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규사업의 성과들이 소개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2026년 재단의 사업방향도 공개됐다. 올해 장혜선 이사장의 이름을 내걸고 새롭게 선보인 신규사업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정말 정신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며 “그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인해 막바지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한다”는 아쉬움을 전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는 더욱 스스로를 잘 돌보며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또한 “늘 재단을 믿고 지지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격려와 조언으로 함께해 주신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장 이사장은 신간 ‘롯데할배와 손녀’에 대해 “재단의 연차보고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혜자 한 분 한 분을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지를 조금 더 진솔하게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제 의견을 담은 이야기”라며 “재단의 철학과 고민이 담긴 기록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한편 롯데재단은 ▲청년 ▲글로벌 ▲장애인 ▲울산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누적 약 265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총 52만8672명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17 11:44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연말 맞아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참여

대한체육회는 4일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과 ESG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IT 기기(PC 및 모니터, 노트북) 100여 대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행사를 열어 디지털 시대의 필수 요소인 IT 기기를 필요로 하는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후 2시 올림픽회관에서 정보보안 지침을 준수하여 저장매체를 제거한 불용PC 및 모니터, 노트북 100여 대를 재생 가능한 기기로 정비하여 전달했다.대한체육회는 ESG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디지털 소외계층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자원의 순환형 ESG 사회공헌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적 나눔 활동을 확대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 뿐만 아니라, IT 기기 기부와 같은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5.12.04 16:33
스포츠일반

'최초' 웰터급 타이틀전 열린다…UFC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 꺾은 오토니 상대하는 윤태영, "이기면 가져올 것 많다"

로드FC 윤태영(29·제주 팀더킹)이 처음으로 생긴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한다.윤태영은 오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5에서 브라질의 퀘뮤엘 오토니(33·코모도 파이트)와 웰터급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 2010년 출범한 로드FC의 최초 웰터급 타이틀전이며, 승자는 초대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한다.퀘뮤엘 오토니는 UFC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를 꺾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만큼 강자이며 그래플링이 뛰어나다. 타격이 강한 윤태영과는 반대의 스타일이다.페레이라를 꺾을 때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타격이 강점인 윤태영이 그래플링에서는 경계를 해야 한다.이 경기에 대해 윤태영은 “기회다. (알렉스) 페레이라를 이긴 (퀘뮤엘) 오토니를 이긴 윤태영”이라며 너스레를 떨며 “로드FC에서 경기를 하면서 챔피언 하나 바라보고 왔는데 이번 경기만 이기면 바로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기회라서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이어 “검색해 보니 알렉스 페레이라를 이긴 선수였다고 나오더라. 영상 보니까 확실히 맷집이 좋아 보이고, 그래플링적인 부분도 뛰어나 보이고, ‘내가 이 선수를 이기면 가지고 올 게 엄청 많겠다. 잡아먹기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사실 윤태영이 가장 걱정하는 경기가 취소되는 것이다. 오토니는 커리어에서 총 14번이나 경기를 취소했다. 공황장애가 있어 경기 취소가 많았다.이에 윤태영은 “경기 취소를 14번인가 하기도 하고, 경기 당일 날도 취소를 했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 선수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겠지만, 또 그런 불상사가 생길까 봐 사실 겁나긴한다”며 솔직함 심정을 드러냈다. 윤태영의 우려와 달리 오토니는 그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 거라고 했다. 당연히 이번 경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고, 챔피언 등극을 꿈꾸고 있다.오토니는 “정글 파이트 챔피언이 된 후에 손이 골절되고 허리 문제 등 여러 부상이 있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회복됐고, 싸울 준비가 됐다. 어떤 도전도 해낼 수 있다. 브라질 정신, 브라질 파이터의 끈기와 투지를 보여주고 싶다. 마지막까지 앞으로 가서 피니쉬를 노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7일이면 로드FC 최초의 웰터급 챔피언이 탄생한다. 윤태영과 오토니 중 한 명만이 영광을 안게 된다.윤태영은 “MMA 경기를 봤는데 그래플링적인 움직임은 ‘생각보다 별론데?’라고 느꼈다. 주변에 주짓수 하는 분들한테 들어보니까 주짓수 잘하는 선수라고 하더라. MMA 주짓수랑은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몇 대 맞다 보면 또 정신 번쩍번쩍 들 것. 챔피언 벨트가 생겼으니 이제 도전하러 오는 사람들도 몰릴 거라고 생각한다. 국내든 해외든, 위 체급에서 내려오든, 아래 체급에서 올라오든 방어전 이제 바로 준비하면 될 것”이라며 자신했다.한편 굽네 ROAD FC 075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되며 TV 생중계는 SPOTV, 온라인 생중계는 SOOP, 카카오TV, 다음스포츠에서 진행된다.김희웅 기자 2025.12.03 14:55
드라마

‘친애하는 X’ 김유정 “백아진 응원할 수 없는 캐릭터, 나도 현혹돼” [인터뷰②]

‘친애하는 X’ 배우 김유정이 자신이 연기한 백아진 캐릭터를 응원하고 싶진 않다고 털어놨다.지난 2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 출연한 배우 김유정과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김유정은 “아진이라는 인물을 응원할 수 있는가 아니면 이 아이한테 돌을 던질 수 있는가 이런 상반된 질문을 계속해서 하게 하는 작품이었다”며 “제가 맡은 배역이지만 아진을 별로 응원하고 싶진 않았다”고 밝혔다.역할을 준비하면서는 “실제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앓고 계신 분들이 자주 쓰는 말이나 언어적 표현들을 자문을 구해서 리스트를 만들고 연습했다”며 “그런데 연습하면서는 저도 아진이에게 현혹 당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 전했다.한편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과,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10회까지 공개됐으며, 오는 12월 4일 최종 11, 12회가 공개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8 07:00
e스포츠(게임)

넥슨게임즈·넥슨재단, 영케어러 돌봄 부담 경감 패키지 지원

넥슨게임즈는 넥슨재단과 함께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초록우산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는 장애,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 책임을 지는 아동, 청소년 및 청년을 뜻한다.넥슨게임즈와 넥슨재단은 영케어러가 돌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드영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초록우산과 손잡고 15명의 영케어러를 선정해 돌봄 부담 경감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돌봄 부담 경감 패키지는 돌봄 코디네이터가 각 아동의 상황에 맞는 케어 플랜을 수립해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다. ▲돌봄, 교육, 건강,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비 지원 ▲식료품, 생필품 등 필요 물품 정기 배송 ▲복지 및 의료 정보, 관련 제도 및 지역 자원 정보 제공 ▲긴급돌봄서비스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총괄본부장은 "위드영 프로젝트로 영케어러들이 조금이라도 돌봄 부담을 덜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03 15:54
스포츠일반

‘선수 생명 위기’ 극복한 정승기의 시선은 올림픽 금메달 “이제는 성과를 내야 할 시기” [IS 평창]

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승기(26·강원도청)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목표는 금메달이다. 선수 생명 위기를 극복한 그가 새 시즌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정승기는 20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 스타트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정승기는 스켈레톤 대표팀의 간판선수다. 이미 지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활약했고, 2023~24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서 3차례나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시즌에는 IBSF 세계선수권대회 3위에 오르며 2019년 윤성빈 이후 4년 만에 이 종목 동메달을 품기도 했다.심각한 부상이 그를 가로막기도 했다. 2024~25시즌을 준비하던 그는 허리를 크게 다쳤고, 결국 월드컵을 2차례밖에 나서지 못했다. 의사로부터는 “수술 뒤 장애를 갖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라는 진단까지 받았다. “걸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가 그의 소망이었을 정도였다.다행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승기는 재활 단계를 밟고 다시 운동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허리 상태는 80%다. 미세한 통증은 있다. 지금은 몸 상태를 올리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부상을 극복한 그는 더 동기 부여가 된다며 “열정이 끓는다”고도 덧붙였다.수술 전 정승기는 폭발적인 스타트가 강점인 선수였다. 부상 뒤엔 자신의 장점을 잃었다는 우려도 있다. 실제로 그는 “전성기와 비교하면 기량이 떨어진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코치진 덕분에 잘 회복했다. 특정 동작을 하면 불안하기도 했지만, 순차적으로 강도를 높이고 있다. 부담감이 없지 않지만, 월드컵 기간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고 힘줘 말했다.끝으로 정승기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을 외쳤다. 그는 지난 베이징 대회선 10위에 머물렀다. 정승기는 “베이징 대회가 경험하는 무대였다면, 이제는 성과를 내야 한다. 목표는 금메달이다. 최대한 가까이 가도록 할 거”라고 강조했다.이한신 스켈레톤 코치는 “정승기 선수가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대회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에는 월드컵 톱10, 올림픽 입상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평창=김우중 기자 2025.10.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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