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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장도연 “최근 대시 받은 경험? 3일 전” 뜻밖의 실명 고백 (‘장도바리바리’)

넷플릭스 일일예능 '장도바리바리'의 장도연과 게스트 가비가 이상형부터 연애, 결혼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매주 토요일 공개되는 '장도바리바리(연출 류수빈, 제작 TEO(테오))'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훌쩍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앞서 장도연과 가비의 대만 온천 여행이 본격 서막을 올린 가운데 23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10회에서는 현지 맛집 탐방부터 '걸스 나이트'까지 역대급 케미가 돋보이는 눈 뗄 수 없는 하루가 펼쳐진다. 장도연과 가비는 비 오는 야장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대만 로컬 맛집을 방문해 진짜 여행의 묘미를 만끽한다. 특히 음식이 나올 때마다 벌어지는 두 사람의 '리액션 배틀'은 가게 사장님까지 웃게 만들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는 전언. 장도연이 사장님을 향해 "제제~(언니)"라고 먼저 리액션을 던지자, 가비는 즉석 댄스로 맞받아치며 폭소를 유발한다. 숙소에서 펼쳐지는 본격적인 '걸스 나이트'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대만 전통주와 맥주로 분위기가 무르익자, 두 사람은 슈퍼스타 게스트를 대할 때의 부담부터 연애, 이상형, 결혼, 육아에 이르기까지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다. 특히 연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도연은 뜻밖의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1년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냐', '그 사람이 혹시 연예인이냐'는 질문을 주고 받으며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다. 반전의 대시 경험담도 흥미를 더한다. 장도연은 "밥 같이 먹을래요?"라는 말을 최근 실제로 들은 적이 있다면서 3일 전 벌어진 '썰'을 풀어낸다. 이어 예상치 못한 실명까지 언급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결혼과 육아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이어지며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가비는 "아기를 너무 좋아해서 나만의 가족을 만들고 싶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고, 두 사람은 각자의 결혼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내향형(I) 장도연과 파워 EEEE 가비의 '창과 방패' 케미도 큰 웃음을 선사한다. 장도연은 기가 빨린 자신의 상태를 로봇 연기로 표현해 가비를 폭소하게 만든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3 13:34
예능

‘살롱드돌’ 샤이니 키, 진솔한 토크 통했다…예능도 ‘만능 열쇠’ [줌인]

‘만능예능돌’이란 말이 딱 맞는다.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등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그룹 샤이니 키가 그 주인공이다. 키는 여기에 최근 ‘살롱드돌’을 통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까지 뽐내며 토크 예능까지 접수했다.키는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ENA 예능 ‘살롱드돌 : 너 참 말 많다’(이하 ‘살롱드돌’)에서 절친인 가수 이창섭,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살롱드돌’은 아이돌들이 출연해 연애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세상의 모든 시시콜콜한 주제를 놓고 수다와 토론을 펼치는 토크 예능. 장도연이 진행하는 토크 예능 ‘살롱드립’의 세계관을 확장한 것으로 김태호 PD가 이끄는 테오에서 제작한다. MC들이 ‘눈 잘 마주침 VS 못 마주침’, ‘고기를 쌈장에 찍어먹기 VS 젓가락으로 쌈장을 덜어먹기’, ‘바람의 기준은? a.호감 b.정신적 사랑 c. 육체적 사랑’ 등의 주제를 놓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토론하는 콘셉트다.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던 키는 ‘살롱드돌’에서 그야말로 훨훨 날고 있다. 여느 아이돌 출신들이 사적인 이야기나 솔직한 견해를 밝히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것과는 달리 키는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공개하는가 하면 그만의 논리정연한 주장으로 주변을 수긍하게 만들고 있다. ‘전 여친/ 첫사랑/ 예전 짝사랑/ 새로운 여자/ 여사친’ 중 가장 위험한 인물로 ‘첫사랑’을 고르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도 효연이 “첫사랑이 몇 살 때였느냐”고 묻자, “내 얘기 아니라니까”라고 아이돌 답게 방어해 웃음을 안겼다. ‘살롱드돌’ 연출을 맡은 이태경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가 키였다고 밝혔다. 이 PD는 “키와 녹화 현장뿐 아니라 가끔 사적인 자리에서도 대화를 나눴는데, 그때마다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본인의 생각이 매우 뚜렷하고 정도를 벗어나지 않았다. 또한 그것을 아주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키가 아이돌 생활을 오래 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를 함과 동시에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고민들을 재밌게 풀어가보자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PD는 “키와 더불어 그의 말을 친근하고 개그감 있게 받아줄 수 있는 파트너로 키와 군 생활을 같이 한 절친 이창섭이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키는 이른바 ‘맞는 말’을 하고 이창섭은 꿋꿋하게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것이 ‘살롱드돌’의 재미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키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방송을 통해 내 생각을 이야기할 자리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서 ‘살롱드돌’의 방송 취지가 흥미롭게 다가왔다”며 “촬영할 때 ‘서로 생각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고?’ 하면서 신기해하고 있다. 시청자들도 우리와 대화를 나눈다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키는 현역 아이돌 중에서도 다양한 예능 활동을 펼치기로 유명하다. MBC 대표 리얼리티 예능 ‘나혼산’를 비롯해 2018년부터 방영한 tvN ‘놀토’를 군 복무 시기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나혼산’에서 키는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과 똑 부러지는 살림 솜씨,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놀토’에선 남다른 순발력으로 게임에도 능숙한데다 이미지를 벗어던지는 분장 개그까지 적재적소 예능감을 발휘하며 맹활약 중이다. 여기에 ‘살롱드돌’을 통해 패널이 아닌 MC로도 활약, 토크와 진행까지 소화하며 예능계를 섭렵해 ‘만능열쇠’라는 평이 나온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2 06:05
예능

스키즈 창빈 “나는 후천적 줏대좌”(‘살롱드립2’)

그룹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줏대좌’ 별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19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한 스트레이 키즈 창빈은 ‘줏대좌’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창빈은 실제로도 줏대가 있는 편이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사실 줏대가 없는 편인데 주위에서 줏대좌 줏대좌 하니까 그렇게 살아야겠다 생각하고 줏대 있게 살고 있다. 약간 부담된다”고 말했다. 특히 창빈은 “인스타 아이디도 줏대있게 살려고 줏대좌로 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19:38
뮤직

올데프 애니 “타잔 덕분에 ‘똥’ 연관 검색어…이 또한 나의 커리어” 해탈(‘살롱드립2’)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연관 검색어 ‘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올데이 유치원 개원했슨 | EP. 102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 타이틀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장도연은 애니와 타잔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고, 애니는 “타잔이 장난기 많고 귀여워서 되게 빨리 친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 더 착했다. 지금처럼 이렇게까지 놀리고 똥 쌌냐고 물어보진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애니는 타잔 덕분에 ‘똥’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애니는 “처음에는 여자 가수인데 괜찮은 걸까? 생각했는데 이것 또한 저의 커리어다.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비약 광고가 들어올 수도 있다”고 여유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19:50
예능

[TVis] 이상준, 박나래 이상형 고백…“장도연보다 좋아…혼인신고 하자고도” (라스)

코미디언 이상준이 장도연보다 박나래가 자신 스타일이라고 밝혔다.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는 이상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개그계에서 이상준이 ‘메기남’으로 유명하단 사실이 언급됐다. 이런 이야기가 나온 이유에 대해 설명하던 중 이상준은 “코미디언들끼리 이상형 월드컵을 했는데 만약 장도연과 박나래가 둘이 남았으면 누구를 고를거냐 했을 때 모두가 장도연을 골랐지만 나는 박나래를 골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웃기려고 한 게 아니라 얼굴 생김새는 저는 이상형이 박나래다”라며 “그 이야기가 퍼지면서”라고 ‘메기남’ 별명을 얻게 된 이유를 전했다.이상준은 “박나래씨가 대상 받고 작년에 쓱 얘기했다. 너 혹시 ‘나 혼자 산다’ 때문에 결혼을 안 하는 거면 나랑 혼인신고만 하고 계속 출연하라고 했다. 그런 게 소문이 또 나면서 열애설이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23:41
예능

이동욱 “장도연 다른 남자와 핑크빛 질투? NO…나를 제일 좋아해” 자신만만 (나래식)

배우 이동욱이 핑크빛 케미를 자랑했던 코미디언 장도연을 언급했다.2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영상에서는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 출연 중인 배우 이동욱, 박훈이 출연했다.이날 박나래는 장도연을 언급했고, 이동욱은 웃으며 “도연이 얘기 좀 그만해, 도연이가 이제 부담스럽겠다”고 질색했다. 앞서 박나래는 5년 전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장도연에게 “이동욱과 잘해봐”고 말했고 그 짤이 화제가 되면서 남다른 인연을 형성한 바 있다.박나래는 “동욱오빠네 회사에서 (너무 많이 언급해서) 고소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농담했고, 이동욱은 “저는 그런 농담하는 거 얼마든지 괜찮고, 아무렇지도 않다. 그런데 도연씨 유튜브에 많은 남자 배우들이 이상형이라는 얘기도 많이 있었고, 방송이지만 그런 기류도 있었는데 제 얘기까지 얹어지면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배려심을 보였다.그러나 박나래는 “좋을 것 같은데? 기분좋 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이어 “장도연이 다른 남자 연예인과 엮이는 것이 질투가 나지 않냐”는 제작진 질문에 웃으며 “전혀 안 난다”고 부인했다.그러면서도 이동욱은 “왜 안 하는지 알아? 도연이가 나를 제일 좋아해”라고 자신만만함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22:16
연예일반

장도연, 손석구 소환에 “설렌 적 많아…만났으면 좋겠다” (살롱드립2)

개그우먼 장도연이 직업 만족도가 최상이라고 밝혔다.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출연한 장도연의 ‘살롱드립2’ 100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이옥섭 감독은 장도연에게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 출연분을 언급하며 “녹화 전에 나랑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같이 보지 않았냐. 조회수도 되게 높았는데 어땠냐”고 물었다.장도연은 “그때 사람들이 엄청 부러워 했다. 기사가 먼저 났는데 ‘김혜윤, 변우석 온다며?’라면서 구경 오겠다고 한 분도 있다. 그분들도 방송하는 분들이었다”며 “그때 다시 한번 정말 좋은 직업이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이에 이 감독은 유튜브 ‘인급동’ 1위를 찍었던 손석구를 소환했고, 구교환은 “가끔 영상 보면 멜로 냄새가 날 때가 있더라. 나도 두근두근할 때가 있다”며 장도연에게 “실제로는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이 감독은 “가끔 (구교환이) 나에게 ‘도연 씨 저분이랑 정말 만나’라고 묻는다”고 부연했고, 장도연은 “설렌 적은 너무 많다”면서도 “나도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19:05
연예일반

구교환 “♥이옥섭 감독, 장도연과 너무 친해 질투…마음고생 많다” (살롱드립2)

배우 구교환이 연인인 이옥섭 감독과 개그우먼 장도연 사이에 질투심을 드러냈다.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출연한 장도연의 ‘살롱드립2’ 100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이옥섭 감독은 장도연을 ‘소울 메이트’라고 칭하며 “(관계의) 시작이 일이 아니었다. 연희동에서 장항준 감독의 ‘항주니의 밤’이 열렸다. 그때 처음 맥주 마셨다”고 떠올렸다. 이에 장도연은 “그때 번호도 교환했다”며 “성향을 잘 알지는 못했는데 분명히 서로 다시 안 볼 거 같았다. 그래서 술김에 (번호를 달라고) 용기를 냈다”고 털어놨다. 이 감독은 “이후 장항준 감독 유튜브에서 뵀는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란 책을 줬다. 그게 되게 재밌었다. 나랑 결이 맞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연락하기 시작했다. 놀면서 점점 중독됐던 거 같다. 사실 불편했는데 재밌어서 몇 달 참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 감독은 또 두 사람이 구교환과 함께 어울리게 된 계기에 대해 “우리가 작업실에서 놀고 있을 때 (구교환이) 합류했다. 그러고 다 같이 잤다”며 “다음 날 (장도연) 혼자 남겨두고 일이 있어서 떠났던 기억이 있다. 일 마치고 빨리 왔는데 안 계셔서 너무 서운했다. 다음날 한강에 가자고 해야지 했는데 이미 갔더라”고 회상했다.이어 이 감독은 “(장도연과) 알게 된 건 2년 정도 됐는데 만난 건 100회가 넘었다”고 했고, 구교환은 “거의 맨날 만났다. 또 둘은 번개로 자주 만난다. (이옥섭 감독이) 나랑 둘이 있다가도 갑자기 간다. ‘어디가?’ 하면 ‘친구 좀 만나고 올게’하고 간다. 그게 장도연”이라며 “2시간 전까지 없던 약속이 생기는 것”이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구교환은 “질투가 난 적도 있다. 나는 이제 (이옥섭에게) 재미가 없는 사람인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 감독은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했지만, 구교환은 “장도연은 내가 봐도 재밌다”면서 “처음에는 둘이 친해졌으면 했는데 생각보다 과하게 친해져서 내가 마음고생이 많다. 친구 구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18:45
예능

나나 “오렌지캬라멜 이름부터 마음에 안들어, 불만 많았다” (살롱드립2)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유닛으로 활동했던 오렌지캬라멜에 대해 마음에 안들었었다고 고백했다.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을 만났다.이날 장도연은 “신인 때는 회사의 뜻을 따라갈 수밖에 없지 않았냐”고 물었고, 나나는 “그래서 오렌지캬라멜도 했다”고 언급했다.나나는 “오렌지캬라멜은 제 취향이 아니었다. 애프터스쿨이 저의 취향이었다. 저의 성격과도 전혀 안 맞고 이름부터 마음에 안들었다. 오렌지와 캬라멜이 어떤 조합인지 이해가 안 갔고 불만이 많았다”고 털어놨다.다만 나나는 오렌지캬라멜이 좋은 반응을 얻자 생각이 달라졌었다며 “‘우리를 따라 하면서 즐거워하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중엔 즐기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까탈리나’의 기합 소리를 내는 안무를 할 때가 “제일 즐길 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19:46
예능

나나 “솔직한 행동, 회사에서 걱정”…장도연 “그럴 것 같긴 해” (살롱드립2)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소신을 밝혔다.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을 만났다.평소 소신을 드러내는 것에 거리낌 없는 모습을 보여온 나나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이건 맞다’, ‘틀렸다’, ‘이건 내가 잘못했다’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눈 가리고 있는 것보다 오히려”라고 밝혔고, 장도연은 “맞다. 용기 있는 행동이 멋있다”고 감탄했다.그러면서도 장도연은 “솔직함에 대한 무게가 있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에 나나는 “그래서 회사에서 엄청 걱정하긴 한다”고 털어놨고, 장도연은 “그럴 것 같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장도연은 “제가 만약 (소속사)실장님 이었다면 좀 많이 다퉜을 거 같다. 이런 에티블에 앉아서”라며 “그래도 그렇게 잘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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