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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올이라도 덜 빠지게”…‘모내기클럽’ 박명수X김광규, 천만 탈모인 위해 뭉쳤다 [종합]

코미디언 박명수와 장도연, 배우 김광규가 천만 탈모인의 고충을 대변하기 위해 뭉쳤다.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모내기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PD를 비롯해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가 참석했다.‘모내기클럽’은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毛)내기 지원금’을 두고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이다.이날 ‘모내기클럽’ 연출을 맡은 김성 PD는 “천만 탈모인에게 위로와 공감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획했다. 탈모 토크가 슬프기도 재밌기도 할 텐데 숨기고 싶은 어려운 주제 아니냐. 속 시원히 이야기하고 풀자는 취지”라고 밝혔다.이어 “처음에는 망설여지기도 했다. 그런데 예능으로 친숙하게 풀어내면 쉽게 받아들여 주지 않을까 싶었다”며 시청자가 프로그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당부했다. ‘모내기클럽’ MC는 실제 탈모가 있는 박명수, 김광규와 유쾌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장도연이 맡는다.박명수는 “탈모로 고민도 많이 했고 지금도 머리 감으면 400개씩 빠진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프로그램 취지가 나와 잘 맞았고 관심도 있었다. 방송하며 여러분께 한 올이라도 덜 빠지는 방법을 공유하면 어떨까 싶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탈모 예방에 정확한 정보를 말하려 한다. 함께 고민을 유쾌하게 해결해보고 싶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그러나 김광규는 출연을 고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 기획안을 받고 놀랐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배우로서 해도 되나’라는 고민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30살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 이제 26~27년 됐다. 좋은 정보를 공유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장도연 또한 “나는 예비 탈모인으로서 고민이 아예 없는 게 아니다”라며 “친구들은 출산으로 인한 탈모가 있다. 나 개인적으로도 탈모에 예외가 아닐 것 같다. 좋은 정보를 얻어가서 좋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와 김광규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코미디언 정준하, 배우 이서진을 꼽았다. 박명수는 “정준하가 머리를 심었다. 4000모 정도 심었을 텐데 모셔서 이야기 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김광규는 “드라마 ‘내과 박원장’을 같이 한 이서진을 모시고 싶다. 작품에서 둘 다 대머리로 나왔다”고 말했다.‘모내기클럽’은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했다. 김성 PD는 “여기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공감을 많이 해주지 않을까 싶어 모시게 됐다. 얼굴도 나오기 때문에 (방청 결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용기 있게 나와줘서 감사하다”며 “본인의 이야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으니 (방청하러) 나와주셔도 된다”고 했다.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도 밝혔다. 김광규는 “탈모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질 때가 많다. 평상시에 우울해지고 힘도 빠진다. 그런 일이 많지만, ‘모내기클럽’이 탈모인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박명수는 “주위에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 딱 보기에 탈모인 분들이 있다. 거의 이렇게 될 거다. 우리가 좋은 정보 주겠다. (탈모) 예방해서 한 올이라도 더 간직하는 프로그램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모내기클럽’은 이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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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클럽’ 김광규 “내 머리숱? 카메라에만 안 잡히는 것”

배우 김광규가 자신의 머리숱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모내기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PD를 비롯해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가 참석했다.이날 김광규는 “한국에 탈모인이 천만 명이나 된다는 것에 놀랐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러나 국내 대표 탈모인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니다. 안타까운 게 내가 눈으로 보면 머리숱이 있다. 그런데 카메라에만 안 잡히는 것”이라고 답했다.그러면서 “박명수는 눈으로 보면 머리숱이 많이 없는데 화면에는 많게 나온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이에 박명수는 “흑채 쳤다. 나는 흑채 개그맨”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모내기클럽’은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毛)내기 지원금’을 두고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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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클럽’ 박명수 “지금도 400개씩 빠져…탈모 창피해하는 건 우리나라뿐”

코미디언 박명수가 탈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모내기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PD를 비롯해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가 참석했다.이날 박명수는 ‘모내기클럽’ 출연 계기를 밝히며 “탈모로 고민도 많이 했고 지금도 머리 감으면 400개씩 빠진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고백했다.이어 “(탈모 방지를 위해) 별의별 짓 다 해봤다. 20~30년 탈모로 고생하고 있지만, 흑채를 뿌리면 아직 버틸 만하다”면서 “프로그램 취지가 나와 잘 맞았고 관심도 있었다. 방송하며 여러분께 한 올이라도 덜 빠지는 방법을 공유하면 어떨까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모내기클럽’이 외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머리 빠지는 걸 창피하게 생각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다. 획기적인 기획이고 터지면 대박, 안 터지면 있는 머리 다 빠지는 것”이라고 했다.한편 ‘모내기클럽’은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毛)내기 지원금’을 두고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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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2020 SBS 연예대상'서도 신스틸러 10.4%…최고의 1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활약 중인 가수 김종국이 '2020 SBS 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종국은 19일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0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에 호명된 후, "가수로 대상을 받아봤지만, 그때는 덤덤했다. 이런 감정이 올 줄 몰랐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과거에는 예능을 정말 하기 싫었는데, 예능 'X맨'을 하면서 재석이형, 호동이형 같은 좋은 스승을 만나며 많이 배웠다. 음악도 있지만, 지금은 예능이 삶의 전부가 됐다. 코로나19로 많이 힘든데, 모두 힘내시고 저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첫 대상 후보에 올랐던 '집사부일체', '맛남의 광장' 양세형은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마스크 뚫고 웃음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맛남의 광장'·'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런닝맨' 하하,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미운 우리 새끼’는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불타는 청춘' 김광규,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집사부일체' 김동현, '텔레그나'·'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장도연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2020 SBS 연예대상'은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연출과 안전한 구성으로 호평받았다. SBS를 있게 해준 공로를 인정해 '진실게임' 이성미X이경실, '좋은 친구들' 최양락X이봉원, '이홍렬 쇼' 이홍렬, 20년 넘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각각 이끌고 있는 임성훈, 최화정에게 '레전드 특별상'을 시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꽉 찬 스페셜 무대들도 큰 박수를 받았다. '2020 SBS 연예대상'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시상식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별로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고, 시상식에 초대된 출연자들에게는 본인 얼굴이 인쇄된 전용 마스크를 선물했다. 수상의 순간도 최대한의 안전을 고려했다. 만능 시상팔로 트로피를 전달 받는 그림이 연출됐다. 수시로 스프레이 소독과 마이크 덮개 교체도 이뤄졌다. 이날 최고의 1분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활약 중인 탁재훈이 특별상으로 신스틸러 상을 받던 순간이었다. 탁재훈은 "정말 시상하러 왔는데 받게 될 줄 몰랐다. 시국이 어려운 만큼 힘내시고, 더 큰 웃음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면은 10.4%를 기록했다. SBS는 25일 '2020 SBS 가요대전', 31일 '2020 SBS 연기대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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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김종국, '런닝맨' '미우새'로 첫 대상 영광(종합)

김종국이 영예의 대상 주인공이 됐다. 김종국은 19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0 SBS 연예대상에 서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의 공을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수상 후 "이런 감정일줄 몰랐다"며 울먹거린 김종국은 "가수로 대상을 받았을 때는 덤덤했고 당시에는 즐기지 못 했다. 주위에서 상 받을수도 있는데 수상 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안 했다"고 말했다. 프로듀서상은 양세형이었다. 양세형은 "대상 후보로 오른 것만으로 기뻤다. 데뷔한 이후 제일 큰 상을 받았다. 감사한 사람이 많다. '집사부일체' '맛남의 광장'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너무 좋은 직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을 웃기는게 행복하고 재미있다. 촬영장에서 옆에 동료들이 웃고 제작진이 카메라가 흔들려라 웃으면 너무 행복하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삭막한 분위기인데 우리가 할 일은 그 마스크를 뚫고 웃음이 나오는 것 아니냐. 그게 우리 일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하하·장윤정은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하는 "'X맨'때 부터 SBS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저희 어머니도 많이 연로해지셨다. '미우새' 자리가 자신의 자리라면서 활동을 하고 싶어한다. 사업이 힘든 아버지, 사랑하는 와이프와 드림 소울 송이 감사하다. 다들 힘들겠지만 저도 힘들었던 한 해였다. 결정적일 때 제 옆에 있었던 종국이형, 재석이형, 지효, 소민이, 세찬이, 광수, 석진이형 감사하다. 열심히하는 하동훈 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트롯신' 애정을 가진 터라 받고 싶었다.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오늘 시댁 제사가 있다. 어머니 고생 많으셨다. 원래는 선배님들 모시고 해외에 나가는 프로그램인데 코로나 사태로 한 번만 나가게 돼서 비운의 프로그램이 되나 걱정했다. 발 빠르게 온택트로 시작한 제작진들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때문에 힘들다가 화가났다가 서글프기까지 한 것 같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철·이상민은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희철은 수상 후 "어안이 벙벙하다. 왔으니 뭐든 받기는 하겠다 싶어서 백종원 선생님과의 베스트 커플상 정도를 예상했다.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미우새' 팀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어머니, 아버지가 너무 행복해하시고, 지금 '미우새'의 마스코트 탁재훈 형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SM 소속 연예인들 때문에 너무 바쁘신데도 제가 나오는 예능 다 챙겨보시고 조언해주시는 이수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아름다운 꽃잎처럼 흩날리는 우주대스타 김희철 되겠다. 엄마 아빠 최우수 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2020년 겨울이 어느 겨울보다 쓸쓸하고 외로웠던 것은 사실이다. 어머니가 계속 병원에 계시는데 코로나 때문에 면회를 할 수 없어서 목소리로만 인사를 하고, 어머니와 서로 걱정하는 반복되는 삶을 살면서 허한 2020년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항상 '미우새' 촬영할 때마다 형들이 '괜찮다'고 조언해주고 항상 촬영이 끝나고 이게 내 복이라고 감사하는 생활을 해왔다. 정말 감사하다. 다시 한 번 이상민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고 제가 다시 한 번 여러분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정말 좋은 소식만 전하는 상민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대상=김종국 ▲프로듀서상=양세형 ▲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장윤정 하하 ▲최우수상 리얼리티=김희철 이상민 ▲최우수 프로그램상='미운 우리 새끼' ▲우수상=김광규 김동현 장도연 정인선 ▲우수 프로그램상='만남의 광장' '트롯신이 떴다' ▲핫스타상 부문 OTT=이승기 ▲핫스타상 부문 TV=박나래 장도연 ▲레전드 특별상=임성훈 이홍렬 최양락 이봉원 최화정 이성미 이경실 ▲골든콘텐츠상='런닝맨' 김병만 ▲베스트 커플상=임원희 정석용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신성록 박선영 ▲함께 N 팀워크상=박성광 이솔이 송창의 오지영 오지호 은보아 전진 류이서 ▲특별상 부문 공익예능상=김성주 ▲특별상 부문 명예사원상=서장훈 ▲특별상 부문 신스틸러=탁재훈 ▲신인상=차은우 오민석 제시 2020.12.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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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김광규·김동현·장도연·정인선, 우수상 영광

김광규·김동현·장도연·정인선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네 사람은 19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광규는 "늦은 밤 늦게 끝나는 '불타는 청춘'을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감사하다. 제작진 감사하다. 1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부산에서 이 방송을 보고 계실 어머니께 이 영광을 나눈다. 힘든 세상이다. 재석이 형 아파트 값 좀 잡아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은 "격투기 하면서 한번도 우승을 못해봤는데 처음으로 이런 상을 타서 신기하다. 이 순간이 말이 안된다. 너무 감사하다. '집사부일체'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매순간 감사하다. 승기 대장, 형 같은 동생 성록이, 형 같은 똑똑한 동생 은우, 친구 같은 동생 세형이까지 영광이다. 고생해주시는 제작진 감사하다. 격투기 하다 예능 길로 오게 해주신 소속사 대표님 감사하다. 어머니, 아버지가 격투기 할 때는 '언제 그만하냐'며 마음 졸이셨는데 이제 TV 나오니까 좋아하신다. 나도 기분 좋다. 둘째가 곧 나오는데 항상 함께 못해서 미안한 와이프 사랑한다. 아들아, 아빠 말도 안되는 상 탔다. 이게 챔피언이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설마 싶어서 이명인가 했다. SBS에서 나에게 빚진 것처럼 상도 2개씩이나 주셔서 2021년에는 내가 빚을 다 갚아나가겠다. 열심히 하겠다. '꼬꼬무2'가 새로 한다. 장항준 감독님, 장성규씨, 제작진이 고군분투하며 준비하고 있다. 많이 시청해달라.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은 연에인 분들은 연락 주시면 섭외 전화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인선은 "2년 연속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큰 상을 받아서 머릿 속이 하얘진다. 정말 감사하다. 올해 촬영하기 정말 힘든 환경이었다. 힘든 시간을 보낸 분들이 많으신데 그래서 특히 더 열심히 응원하고 큰 힘이 되어드리려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주 촬영하다 보니까 오히려 내가 더 큰 힘을 얻고 깨달음을 얻은게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버텨내시는 사장님들 모습을 보고 이 상황이 잘 풀리게 된다면 그건 이분들 하나하나의 노력이 모인 결과물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만나뵈었던 사장님들, 지금도 고민하고 계실 소상공인 여러분들,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과 상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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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장도연-김광규, 가을 쓸쓸함 극복 꽉찬 싱글 라이프

장도연과 김광규가 숨 가쁘게 하루를 채워나가며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9.7%, 2부 9.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와 2부 5.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금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오랜 계획을 하나씩 달성해나간 장도연과 온종일 운동으로 열정을 불태운 김광규의 뜻깊은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눈을 뜨자마자 미용실로 향한 장도연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쇼트커트'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장도연은 BTS의 뷔 헤어스타일 따라잡기에 돌입, 파격적인 변화에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끝없는 손질과 중화 과정에 조마조마한 마음을 드러냈다. 변신에 성공한 장도연은 머쓱해하다가도 "메이크업하면 괜찮아질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겨 유쾌함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개그 코너를 준비하기 위해 생애 첫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했다. 개그 파트너 양세찬은 직접 헬멧 끈을 조정해주고 차근차근 조언을 해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지만, 중심을 잡지 못하는 장도연을 보자 이내 울분을 터트리며 티격태격하기 시작, 현실 남사친과 여사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분노와 고성이 오가는 혹독한 강습 끝에 장도연은 쿨하게 자전거 주행을 포기, 강제로 라이딩을 종료당했다.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파워 워킹으로 밤 산책에 나선 장도연은 빵집을 순회하며 '빵지순례'에 나섰다. 기나긴 웨이팅의 시간을 지나 빵을 한가득 구매해 집으로 돌아온 장도연은 흡족한 먹방으로 마지막까지 완벽한 힐링을 즐겼다. 김광규는 바이크 라이딩으로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외출에 나섰다. 인적 없는 공원에 도착한 그는 곧장 거꾸리에 탑승하며 야외에서도 한결같은 모습을 보였다. 벤치 프레스 도중 무거운 중량을 견디지 못해 우당탕 넘어지는가 하면, 1초 컷 철봉으로 짠내를 유발했다. 놀이터를 마음껏 누비며 모든 운동기구를 마스터한 김광규는 "(다음날) 몸살 났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탁구 동호회 활동으로 또 운동에 돌입한 김광규는 강습 도중 헛스윙을 남발하고 휘청거리는 몸짓으로 허당기를 발산했다. 그러나 열혈 수강생답게 수업을 마친 뒤 2:2 복식에 도전, 칭찬과 격려 속에 깨알 득점을 얻어냈다. 운동을 마친 김광규는 김태원, 육중완과 '무지개 조상' 모임을 가졌다. 한바탕 파스타 먹방을 펼치던 도중 귀가 어두워 원활한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는 김태원과 가물가물한 기억력을 호소하는 김광규의 '웃픈' 모습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광규 하우스로 향한 육중완은 아내가 직접 떠준 모자를 선물, 김광규는 집안 살림살이를 알뜰살뜰 내주며 따뜻한 우애를 다졌다. '나 혼자 산다'는 새로운 도전으로 심기일전하는 장도연, 김광규의 일상으로 재미를 전했다. 장도연은 오래전부터 계획해왔던 헤어스타일 변신을 하고, 자전거 주행까지 무사히 성공하며 보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종일 운동을 하며 건강 관리에 나선 김광규는 "무슨 운동이든 내 몸이 허락하는 한 도전을 계속하려고 한다"라고 의지를 다져 금요일 밤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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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 코엔과 전속계약…'미모와 열정 갖춘 전문 인재'

모델 겸 바디스타일리스트 이연이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연은 2014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여자 모델 톨 부문과 미즈비키니 부문 그랑프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여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이연은 KBS2 ‘개그콘서트’ 외 다양한 예능에서 운동노하우를 전수하며 얼굴을 알렸고, 다수의 CF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28기 신입 개그맨으로 공채된 KBS 28기 신입 개그맨으로 공채KBS 28기 신입 개그맨으로 공채코엔과 전속계약을 맺은 이연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회사를 신뢰하는 만큼 바디 전문가로써 건강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코엔의 안인배 대표는 “뛰어난 미모와 열정을 두루 갖춘 이연은 성장 가능성이 큰 전문 인재다. 그녀가 모델&바디스타일리스트 분야 에서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연은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설특집 ‘머슬퀸 프로젝트’’에 머슬 트레이너로 출연하여 운동법을 포인트로 한 역대 급 퍼포먼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이연이 소속된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조혜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현영, 홍진경, 박경림, 김숙, 신봉선, 김지선, 안선영, 김태원, 문희준, 붐, 김상혁, 장도연, 최은경, 정지영, 배지현, 김광규, 김나영, 한혜린, 이연두, 홍지민, 배다해, 박준금, 김빈우, 전수진, 박연수, 단우, 정이랑, 변기수, 성대현, 이상준, 예재형, 김기욱, 김여운, 김완배, 김영준, 이은지, 허안나, 홍예슬, 이혜정, 김태훈, 양재진, 천명훈, 홍경준, 신동선, 양진석, 김동완, 김주희 등이 속해있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gnang.co.kr 2016.02.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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