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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바이브·송하예 등 '의혹 억울'vs박경 "구조적인 문제 해결되길"

가수 박경이 주장한 사재기 의혹이 법적 공방으로 번졌다. 바이브, 송하예 측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고 박경은 "법적 대응에 맞서겠다.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냈다.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 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동안 이들에 대한 차트 의혹과 불신이 제기돼 오긴 했으나, 박경처럼 사재기와 함께 실명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지목된 가수들은 즉각 법적 대응 입장을 내놓았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박경을 고소하겠다는 입장문을 통일했다. 바이브 측은 박경에 사과할 시간을 줬음에도 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박경의 소속사 측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가요계 전반에 퍼진 루머에 근거해 사실 관계 확인 없이 발언한 것"이라고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했다. 박경은 25일 자신이 진행하는 생방송 라디오에서도 "주말동안 걱정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오늘은 DJ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은 입장만을 전했다. 바이브 윤민수와 송하예는 직접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했다. 윤민수는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고 적었고, 송하예는 "라디오에서 만나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선배님께서 커리어에 큰 피해가 될 것을 감수하면서도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끝까지 지치지 않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음악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박경의 발언을 꼬집었다. 특히 송하예는 "데뷔 후 6년간 듣보였던 제가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곡들을 만나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갑자기 받으면서 그 사랑의 크기와 비례하게 쏟아지는 말도 안 되는 억측과 비난들은 제 자신은 떳떳한 만큼이나 한없이 억울하지만 당장 입에서 나오는 짧은 몇 마디 해명보다 앞으로 있을 긴 시간동안 저의 진실되고 일관된 행동들로 반증하는 것이 지금의 진심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일거라 다짐하고 묵묵히 반 년 넘는 시간을 열심히 활동했다"면서 그동안 사재기에 대한 여러 의혹들을 받아왔다고도 덧붙였다. 앞으로는 입장 없이 고소상황을 기다리겠다는 말도 전했다. 박경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이들 가수들의 법적 대응에 변호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본 건 이슈와 별개로 당사는 박경의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입장을 대변하고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있는 바,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하여 응대할 예정"이라면서 "지난 번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렸듯이 본 건으로 인해 실명이 언급된 분들 및 해당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실명 언급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다. 다만 본 건을 계기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현 가요계 음원 차트 상황에 대한 루머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건강한 논의가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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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측 "음원차트 상황 명확히 밝혀지길 바란다"[공식]

박경이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박경은 소속사를 통해 26일 '본 건 이슈와 별개로 당사는 박경의 소속사로서 아티스트 입장을 대변하고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있어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해 응대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지난 번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렸듯 본 건으로 인해 실명이 언급된 분들 및 해당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박경의 실명 언급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다. 다만 본 건을 계기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현 가요계 음원 차트 상황에 대한 루머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건강한 논의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후 박경이 실명을 거론했던 가수들은 일제히 '사재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박경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박경이 SNS를 통해 언급한 발언으로 인해 실명이 언급된 아티스트분들의 법적 대응 입장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본 건 이슈와 별개로 당사는 박경의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입장을 대변하고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있는 바,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하여 응대할 예정입니다. 지난 번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렸듯이 본 건으로 인해 실명이 언급된 분들 및 해당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박경의 실명 언급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입니다. 다만 본 건을 계기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현 가요계 음원 차트 상황에 대한 루머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건강한 논의가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11.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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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리메즈 대표 "음원사재기NO"-멜론 "차트 조작불가"

가수 닐로에 대해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에 소속사 리메즈 대표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측은 "차트는 조작이 불가하다"고 정확한 집계였음을 강조했다.12일 리메즈 대표는 이날 새벽 차트에서 아이돌 팬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닐로 '지나오다'에 대해 "리메즈는 결단코 사재기를 하지 않았고, 하는 방법도 모르며, 알고 싶지도 않다. 논란과 관련해 리메즈를 믿고 함께 해 준 뮤지션들에게 대표로서 진심으로 안타깝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닐로는 지난해 10월 31일 발표한 '지나오다'로 이날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멜론 실시간차트에서 1위에 랭크했다. 엑소 첸백시, 워너원, 트와이스 등 아이돌 팬덤을 제치고 실시간 1위를 유지해 일각에선 사재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닐로는 새벽 시간대 뿐만 아니라 대중이 많이 듣는 낮 시간동안에도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했다. 보통 새벽차트에 이어 낮시간까지 음원파워를 보이는 것은 팬덤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 홍보대행사 측은 "일각에서 제기한 사재기는 사실이 아니며 그 어떤 부정행위도 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멜론 측도 "시스템상 비정상적인 움직임, 이용행태는 없었다. 만약에 그런 것이 있었다면 주의를 주고 차트에 반영하지 않는다. 현재 차트 조작 자체는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고 이상 현상은 없었다고 했다.하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닐로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가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곳이기에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을 숨기고 불법 마케팅을 했다는 말로 확산됐다. 더불어 앞서 역주행 아이콘으로 꼽혔던 장덕철 등까지 사재기 논란에 휨싸였다. 소속가수 반하나의 음원으로 차트 진입 실험을 했다는 관계자 페이스북까지 캡쳐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고 제휴 음원사이트의 이름도 거론됐다. 멜론 측도 함께 거론됐는데 관계자는 "내부에서 어떤 제휴가 있었는지 확인중"이라고 전했다.리메즈 대표는 "페이스북 페이지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를 만든 것은 사실이나 다른 회사의 비전에 공감해 양도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는 자본력도 없고 방송에 출연시킬 능력도 없는 우리의 유일한 답이었다"면서 "맹세하건대 리메즈는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 사재기를 하는 방법도 알지 못하고, 법을 어기는 사재기를 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고 강조했다.또 "음악이 좋고 나쁘고에 대한 판단은 대중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름 없는 가수라는 선입견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나름의 철학을 전했다.다음은 리메즈 대표 글 전문안녕하세요. 리메즈 이시우입니다.먼저 이번 논란과 관련해 리메즈를 믿고 함께 해 준 뮤지션들에게 대표로서 진심으로 안타깝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리메즈는 결단코 사재기를 하지 않았고, 하는 방법도 모르며,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저는 지난 5년간 방송에 나갈 능력이 없는 수많은 뮤지션들을 어떻게 대중에게 알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시작은 2013년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지원금을 받아, 실력 있는 아마추어 뮤지션들을 소개해 대중들에게 평가받고 숨겨진 좋은 음악을 알리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한 고민 끝에 많은 아마추어 뮤지션들을 소개할 수 있는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저는 굳이 방송에 나갈 수 있는 선택된 누군가가 아니더라도 실력만 있으면 그 누구나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꿈꿨습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한 것도 아니었고, 일반인들에게 비용을 받고 영상을 업로드하지도 않았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음악을 하던 친구들을 봐왔고, 정말 음악을 잘하는 사람들이 알려지지 않는 게 아쉽고, 안타까워 시작한 일이었습니다.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수익화에 실패했고 저희보다는 더 크고 좋은 가치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비전에 공감해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를 양도했습니다.이러한 경험은 순수한 취지와 동기만으로는 저희가 꿈꿔온 것을 이루기엔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습니다.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라는 평가를 받는 뮤지션들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이 아닌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회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뮤지션들의 음악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마케팅 일을 해왔습니다. 회사라는 것을 만들고, 운영한다는 것은 제가 혼자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드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회사 경험 없이 맨땅에 헤딩하듯 20대에 시작한 창업은 두 번이나 망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리메즈는 제게는 정말 소중한 세 번째 도전입니다.무엇보다 제가 정말 속상하고 마음이 아픈 건, 저희 회사와 함께 한 뮤지션들이 ‘사재기 가수’ 혹은 ‘적폐세력’으로 불리는 것입니다.저희와 함께 하는 뮤지션들은, 리메즈를 알기 전부터 본인의 음악을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기 위해 오랫동안 고생해 왔습니다. 저희 뮤지션들과 그들의 음악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저희 회사를 만나기 전부터,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온 끝에 나온 결과물입니다. 2013년 자신의 노래를 알리고 싶어서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신의 노래를 보낸 반하나라는 19살 아마추어 뮤지션이 있었습니다. 반하나의 음악을 듣고 저는 친구와 함께 바로 서울에서 목포로 달려가 반하나의 부모님을 찾아뵈었고, 가수가 될 수 있게 허락해달라고 설득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처음 보는, 게다가 24살이라는 어린 대학생들이었던 저희를 믿고, 저희의 비전에 공감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 서울로 반하나를 보내주셨습니다. 어린, 젊은 패기만으로 시작한 저희를 믿어줬던 반하나와 반하나 부모님의 믿음에 대한 감사함과, 사명감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때문에 그 때처럼 지금도 반하나라는 뮤지션과 함께 열심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40라는 가수는 좋은 음악은 결국 인정받는다는 신념아래 돈이 없어서 자신의 방에서 종이 박스를 둘러 방음을 하고 ‘듣는 편지’라는 곡을 녹음하면서 음악 생활을 이어갔습니다.장덕철이라는 친구들은 저희를 만나기전 4년 동안 전국을 돌며 자신들의 음악을 알리기 위해서 수 백 차례의 버스킹을 해왔습니다.닐로는 지난 9년 동안 마땅한 수입 없이 각종 행사와 버스킹, 공연으로 여러분들을 만나왔고 야간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앨범을 만들어 왔습니다.이준호도 마찬가지로 음악으로는 특별한 수입을 만들 수 없어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자신의 앨범을 제작했습니다.저희는 이러한 꿈 있는 좋은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랐고, 대중들에게 평가 받기를 원했습니다. 이들이 큰 회사에 소속되지 않더라도, 방송에 나가지 않더라도 많은 분들이 듣는 좋은 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습니다.저희는 자본력이 있지도, 방송에 출연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장 효율적이고, 유일하게 대중에게 뮤지션을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뉴미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진입장벽이 없고, 누구나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페이스북과 유튜브가 저희가 생각한, 지금 이 순간의 유일한 답이었습니다.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이 이름 없는 가수의 음악을 한번이라도 클릭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이름 없는 가수의 음악을 끝까지 듣게 할 수 있을까 수년 동안 수없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가 장덕철과 닐로의 음원 차트 진입이었습니다.맹세하건대 리메즈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 사재기를 하는 방법도 알지 못하고, 법을 어기는 사재기를 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습니다.음악이 좋고 나쁘고에 대한 판단은 대중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름 없는 가수라는 선입견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오랜 시간 어렵고 힘든 연습생 시절 끝에 데뷔를 하는 좋은 아티스트들도 있지만, 이면에는 그런 기회를 받지 못하는, 너무나도 수많은 좋은 아티스트들이 있습니다. 리메즈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음원 시장에서 모든 뮤지션들이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음악만으로도 뮤지션들이 생계를 이어 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어 더 건강한 생태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두서 없는 긴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시우 드림.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4.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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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로 소속사 대표 "사재기 방법도 몰라…뮤지션들에 미안" [전문]

닐로 음원 사재기 의혹에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결단코 사재기가 아니다"며 논란에 입을 열었다.12일 리메즈 이시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논란과 관련해 리메즈를 믿고 함께 해 준 뮤지션들에게 대표로서 진심으로 안타깝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리메즈는 결단코 사재기를 하지 않았고, 하는 방법도 모르며, 알고 싶지도 않다"고 입을 열었다.이날 새벽 리메즈 소속 닐로는 '지나오다'로 새벽 시간 깜짝 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새벽시간 뿐만 아니라 대중이 주로 듣는 낮 시간에서도 선전을 이어갔다. 일각에선 아이돌 팬덤 화력을 넘어 대중의 관심까지 사로잡은 닐로의 음원 추이가 이상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이 대표는 "제가 정말 속상하고 마음이 아픈 건, 저희 회사와 함께 한 뮤지션들이 ‘사재기 가수’ 혹은 ‘적폐세력’으로 불리는 것"이라며 "저희와 함께 하는 뮤지션들은, 리메즈를 알기 전부터 본인의 음악을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기 위해 오랫동안 고생해 왔다. 뮤지션들과 그들의 음악은 아무 잘못이 없다. 그들의 음악은 저희 회사를 만나기 전부터,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온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고 호소했다.또 "가장 효율적이고, 유일하게 대중에게 뮤지션을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뉴미디어라고 생각했다. 그 누구에게도 진입장벽이 없고, 누구나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페이스북과 유튜브가 저희가 생각한, 지금 이 순간의 유일한 답이었다"면서 "수년 동안 수없이 고민한 결과가 장덕철과 닐로의 음원 차트 진입이다. 맹세하건대 리메즈는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 사재기를 하는 방법도 알지 못하고, 법을 어기는 사재기를 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고 덧붙였다.다음은 리메즈 측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리메즈 이시우입니다.먼저 이번 논란과 관련해 리메즈를 믿고 함께 해 준 뮤지션들에게 대표로서 진심으로 안타깝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리메즈는 결단코 사재기를 하지 않았고, 하는 방법도 모르며,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저는 지난 5년간 방송에 나갈 능력이 없는 수많은 뮤지션들을 어떻게 대중에게 알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시작은 2013년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지원금을 받아, 실력 있는 아마추어 뮤지션들을 소개해 대중들에게 평가받고 숨겨진 좋은 음악을 알리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한 고민 끝에 많은 아마추어 뮤지션들을 소개할 수 있는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저는 굳이 방송에 나갈 수 있는 선택된 누군가가 아니더라도 실력만 있으면 그 누구나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꿈꿨습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한 것도 아니었고, 일반인들에게 비용을 받고 영상을 업로드하지도 않았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음악을 하던 친구들을 봐왔고, 정말 음악을 잘하는 사람들이 알려지지 않는 게 아쉽고, 안타까워 시작한 일이었습니다.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수익화에 실패했고 저희보다는 더 크고 좋은 가치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비전에 공감해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를 양도했습니다.이러한 경험은 순수한 취지와 동기만으로는 저희가 꿈꿔온 것을 이루기엔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습니다.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라는 평가를 받는 뮤지션들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이 아닌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회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뮤지션들의 음악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마케팅 일을 해왔습니다. 회사라는 것을 만들고, 운영한다는 것은 제가 혼자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드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회사 경험 없이 맨땅에 헤딩하듯 20대에 시작한 창업은 두 번이나 망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리메즈는 제게는 정말 소중한 세 번째 도전입니다.무엇보다 제가 정말 속상하고 마음이 아픈 건, 저희 회사와 함께 한 뮤지션들이 ‘사재기 가수’ 혹은 ‘적폐세력’으로 불리는 것입니다.저희와 함께 하는 뮤지션들은, 리메즈를 알기 전부터 본인의 음악을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기 위해 오랫동안 고생해 왔습니다. 저희 뮤지션들과 그들의 음악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저희 회사를 만나기 전부터,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온 끝에 나온 결과물입니다. 2013년 자신의 노래를 알리고 싶어서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신의 노래를 보낸 반하나라는 19살 아마추어 뮤지션이 있었습니다. 반하나의 음악을 듣고 저는 친구와 함께 바로 서울에서 목포로 달려가 반하나의 부모님을 찾아뵈었고, 가수가 될 수 있게 허락해달라고 설득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처음 보는, 게다가 24살이라는 어린 대학생들이었던 저희를 믿고, 저희의 비전에 공감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 서울로 반하나를 보내주셨습니다. 어린, 젊은 패기만으로 시작한 저희를 믿어줬던 반하나와 반하나 부모님의 믿음에 대한 감사함과, 사명감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때문에 그 때처럼 지금도 반하나라는 뮤지션과 함께 열심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40라는 가수는 좋은 음악은 결국 인정받는다는 신념아래 돈이 없어서 자신의 방에서 종이 박스를 둘러 방음을 하고 ‘듣는 편지’라는 곡을 녹음하면서 음악 생활을 이어갔습니다.장덕철이라는 친구들은 저희를 만나기전 4년 동안 전국을 돌며 자신들의 음악을 알리기 위해서 수 백 차례의 버스킹을 해왔습니다.닐로는 지난 9년 동안 마땅한 수입 없이 각종 행사와 버스킹, 공연으로 여러분들을 만나왔고 야간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앨범을 만들어 왔습니다.이준호도 마찬가지로 음악으로는 특별한 수입을 만들 수 없어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자신의 앨범을 제작했습니다.저희는 이러한 꿈 있는 좋은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랐고, 대중들에게 평가 받기를 원했습니다. 이들이 큰 회사에 소속되지 않더라도, 방송에 나가지 않더라도 많은 분들이 듣는 좋은 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습니다.저희는 자본력이 있지도, 방송에 출연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장 효율적이고, 유일하게 대중에게 뮤지션을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뉴미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진입장벽이 없고, 누구나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페이스북과 유튜브가 저희가 생각한, 지금 이 순간의 유일한 답이었습니다.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이 이름 없는 가수의 음악을 한번이라도 클릭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이름 없는 가수의 음악을 끝까지 듣게 할 수 있을까 수년 동안 수없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가 장덕철과 닐로의 음원 차트 진입이었습니다.맹세하건대 리메즈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 사재기를 하는 방법도 알지 못하고, 법을 어기는 사재기를 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습니다.음악이 좋고 나쁘고에 대한 판단은 대중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름 없는 가수라는 선입견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오랜 시간 어렵고 힘든 연습생 시절 끝에 데뷔를 하는 좋은 아티스트들도 있지만, 이면에는 그런 기회를 받지 못하는, 너무나도 수많은 좋은 아티스트들이 있습니다. 리메즈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음원 시장에서 모든 뮤지션들이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음악만으로도 뮤지션들이 생계를 이어 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어 더 건강한 생태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두서 없는 긴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시우 드림.황지영기자 2018.04.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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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홍보無·활동無..그럼에도 차트 1위 '로이킴의 저력'

가수 로이킴이 홍보나 방송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 1위를 했다. 로이킴은 12일 발표한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가 12일과 13일 다수의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아이콘과 장덕철이 한동안 차트 붙박이를 한 가운데 로이킴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신곡으로 단숨에 1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그때 헤어지면 돼'는 헤어지는 때조차 내가 정하겠다는 다소 이기적인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팝 발라드곡이다. 이번 신곡으로 음원 파워를 제대로 과시했다. 쇼케이스나 방송 활동 등을 통한 홍보도 일절 하지 않고, 오직 음악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로이킴은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경영학과에 재학 중. 방학 기간에만 한국에 들어와 방송 활동을 하는 로이킴은 신곡을 냈지만 학기 중이라 귀국을 하거나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이 전혀 없다.로이킴은 13일 소속사를 통해 "2018년 새해 첫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가 큰 사랑을 받아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큰 힘을 얻은 것 같다. 사실 학교 생활로 인해 앨범 발표 이후에 홍보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여러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어서 '그때 헤어지면 돼'를 발표를 했다"며 "이 곡은 제가 지금껏 써왔던 곡들 가운데 가장 오래 작업한 곡이다. 거의 1년에 걸쳐 '그때 헤어지면 돼'가 완성된 만큼 유난히 애착이 가는 곡인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1위 소감을 미국에서 전했다.로이킴은 지난 2012년 '슈퍼스타K'에서 우승한 뒤 합격한 조지타운대학교에 휴학 신청을 냈다. 이후 더 이상 휴학 기간을 연장할 수 없어 1년 뒤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한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쉽지 않지만, 로이킴은 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서 동시에 틈틈이 작업한 음악으로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로이킴은 "앞으로 열심히 음악 해서 더 좋은 곡 계속 들려드리도록 노력하는 로이킴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8.02.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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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로이킴, 차트 5곳서 1위 "더 좋은 음악 공부하겠다"

가수 로이킴의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가 음원차트 5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로이킴은 13일 오전 9시 기준 멜론·벅스·네이버뮤직·엠넷·소리바다 등 5개 차트에서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로 실시간 1위를 했다. 아이콘과 장덕철로 한동안 변화가 없었던 음원차트에 로이킴이 1위로 치고 올라와 눈길을 끈다.로이킴은 13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오늘 로이로제 여러분 덕에 잊지못할 시간을 선물받았어요. 장난이 반이상이였던 1등 공약은 지켜야하니 팬미팅 만들어 보겠습니다. 수업 끝나고 정신없이 써내려가는 이 글에서 함께 음악 만들어준 형들, 열심히 제작 홍보하는 우리 회사식구들, 외모 멋지게 포장해주는 스텝들, 그리고 2018년을 이렇게 시작하게 해주신 팬 그리고 모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 전하며. 더 좋은음악 계속해서 공부하겠습니다. peace love happiness, from roy'라고 1위 소감을 남겼다.'그때 헤어지면 돼'는 12일 발표된 곡.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헤어지는 때조차 내가 정하겠다는 다소 이기적인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팝 발라드곡이다.한국 팬들과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롱디커플'에 빗대어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진실성 있게 담아내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로이킴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을 하지 않지만, 지난 12일 밤 네이버 V앱을 통해 신곡을 소개하며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김연지 기자 2018.02.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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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빛나는 유작" 故 종현, '빛이 나'로 뮤직뱅크 1위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이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종현의 유작인 'Poet | Artist' 타이틀곡 '빛이 나'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장덕철의 '그날처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3일 발매된 'Poet | Artist'는 유족과 상의 끝에 세상에 나오게 됐다. 당초 새해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 SM엔터테인먼트는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종현의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앨범의 판매 수익은 종현의 어머니에게 전달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을 돕는 재단 설립에 쓰인다.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종현은 많은 것을 남겼다. '빛이 나' 또한 마찬가지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목소리로 팬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보아, 프로미스나인, JBJ, 엔플라잉, NRG, TRCNG, VAV, 골든차일드, 구구단, 닉앤쌔미, 더 이스트라이트, 레드벨벳, 모모랜드, 미교, 수지, 오마이걸, 정세운, 청하, 케이시 등이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2018.02.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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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감사" JBJ, 데뷔 첫 '뮤직뱅크' 1위…감격눈물 펑펑[종합]

JBJ가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JBJ의 '꽃이야'와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1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에 올랐다.이날 1위는 JBJ가 차지했다. 화들짝 놀란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 JBJ 일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희 여섯 명 이렇게 데뷔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가수 KCM은 신곡 '새벽길'을 선공개했다. 이는 새벽 감성을 담은 어쿠스틱 발라드 곡.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자랑해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다비치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강민경은 10년 동안 이렇게 오래도록 변치않는 우정을 자랑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서로 친구가 없다. 그래서 서로 더 의지하는 면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재치 발언과 달리 무대에선 프로 면모를 뽐냈다. 다비치는 '너 없는 시간들'로 무르익은 깊은 감성과 폭풍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컴백한 정세운은 타이틀곡 '베이비 잇츠유(BABY IT'S U)'를 비롯해 컴백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가창력으로 훈훈하게 만들었다.한편 '뮤직뱅크'에는 프로미스나인, JBJ, K.B.S, KCM, MXM, 엔플라잉, 레인즈, 타겟, TRCNG, 걸카인드, 닉앤쌔미, 다비치, 더 이스트라이트, 모모랜드, 보이스퍼, 선미, 정세운, 청하, 케이시 등이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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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인피니트 1위 "9년간 함께한 멤버들·팬들 사랑해"

그룹 인피니트가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인피니트는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볼빨간사춘기·장덕철을 제치고 신곡 'Tell Me'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우현은 "9년간 함께했던 울림 엔터 식구들, 9년간 함께해준 멤버들, 9년간 함께해준 인스피릿(인피니트 팬덤명) 여러분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동우는 "인피니트를 낳아준 부모님들도 감사드린다"며 인스피릿을 낳아준 부모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선미, 우영, 더 이스트라이트, 인피니트, 조권, 블락비, 청하, JBJ, 장재인, 오마이걸, 케이시, N.Flying, 모모랜드, TRCNG, MXM, 보이스퍼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1.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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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철 '유스케' 뜬다…'그날처럼' 라이브 무대 예고

'차트 올킬' 장덕철,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팔색조 매력' 발산 보컬그룹 장덕철의 감성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장덕철은 20일 밤 12시 45분 방송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화제의 곡 '그날처럼'을 라이브 무대로 들려줄 예정이다. '그날처럼'이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장덕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던 것이 사실. 이들은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통해 많은 사랑을 주신 음악 팬 여러분들을 향한 감사 인사는 물론 감성 넘치는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발라드 그룹임에도 숨길 수 없는 재치 입담과 성대모사는 물론 '그날처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장덕철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장덕철은 장중혁, 강덕인, 임철로 구성된 3인조 보컬그룹으로, 각자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탄생시키는 아름다운 감성 하모니를 통해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리메즈엔터테인먼트 2018.01.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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