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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장덕철, 18일 신곡 ‘불쑥’ 발매...웰메이드 발라드로 3년 만 컴백 [공식]

보컬 그룹 장덕철이 3년 만에 ‘불쑥’으로 돌아온다.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은 오는 18일 새 디지털 싱글 ‘불쑥’을 발매하고 컴백한다.지난 14일 장덕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쑥’의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중혁, 덕인, 임철은 3인 3색 호소력 짙은 보컬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아련한 감정선을 유지하면서도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가미해 보고 듣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불쑥 나는 너에게 내 사랑을 고백했었고. 불쑥 너는 나에게 헤어지잔 말을 꺼냈었고. 날 전부 내던졌다면 좀 더 사랑했다면. 곁에 있을까. 날 바라보던 그 모습 그대로”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감성을 파고든다.장덕철은 2018년 멜론 연간차트 2위에 오른 ‘그날처럼’을 비롯해 ‘그때, 우리로’, ‘알았다면’, ‘시작됐나, 봄’, ‘있어줘요’ 등 다수의 웰메이드 발라드 곡으로 흥행 파워를 입증한 실력파 보컬 그룹이다.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 ‘2018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팝 가수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지난해 연말에는 레이벡스(ravex)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번 ‘불쑥’을 통해 자신들의 이름으로는 지난 2021년 발매한 ‘겨울잠’ 이후 3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하는 장덕철이 올해 어떤 행보를 펼칠지 기대가 높아진다.장덕철의 신곡 ‘불쑥’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5 12:41
연예

장덕철, 회사원 변신…일상 담은 '다행이야'

그룹 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이 이번에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간다. 소속사 더블브이이앤티는 9일 오후 6시 소속사 및 장덕철의 공식 SNS에 장덕철의 신보 ‘다행이야’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장덕철 멤버들은 회사원으로 변신, 일반 사람들의 일상을 그리듯 각자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냈다. 회사에서 느끼는 감정 중 차분함과 쓸쓸함을 나타낸 듯, 정적인 행동과 표정이 인상적이다. 10일 오후 6시에는 신보 ‘다행이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오픈될 예정으로, 장덕철 멤버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하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노래는 15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 및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0 14:32
연예

"클래식한 분위기"…장덕철, '겨울잠' 커버 이미지 공개

그룹 장덕철이 겨울 발라드를 선보인다. 소속사 더블브이이앤티는 29일 0시 공식 SNS에 장덕철의 신보 ‘겨울잠’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앤틱 느낌이 물씬 나는 배경에서 클래식한 컬러감을 통해 구현된 장덕철의 시그니처 포즈가 인상적이다. 관계자는 멤버 전원이 자작곡을 선보일 수 있는 실력파로, 사랑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 장덕철은 ‘그날처럼’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차트 1위를 거머쥐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발매 후 2년 만에 역주행의 기적을 일으킨 ‘그때 우리로’를 비롯해 ‘그대만이’, ‘알았다면’, ‘시작됐나 봄’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믿고 듣는 가수’ 라는 수식어를 얻었다"면서 이번 음반에 기대를 당부했다. 내년 1월 7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9 14:41
축구

충남아산FC에 도착한 '크리스마스 선물' 푸드렐라와 재계약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바로 푸드렐라(대표이사 장덕철)와 재계약이다.충남아산FC와 푸드렐라가 24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액은 기존 금액의 25% 증액된 규모로 2017년부터 충남아산FC와 인연을 이어온 푸드렐라는 내년에도 구단의 든든한 파트너로 동행을 이어간다.충청남도 아산시를 연고로 하는 푸드렐라는 “소비자들에게 정직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한다”라는 원칙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몽골, 홍콩 등에 제품을 수출하며 ‘100년 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도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남녀노소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핏짜렐라 치킨’,‘새우멘보샤 프라이’ 등이 있다.푸드렐라는 충남아산FC의 가장 든든한 후원사 중 하나다. 특히, 2017시즌 구단의 첫 공식 후원사로 인연을 맺을 당시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을 결정하며 구단을 향한 믿음을 보여줬다. 이후 2018시즌 당시 어려운 시기를 보낸 구단을 향해 꾸준한 신뢰를 보내주었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양사 간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푸드렐라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다. 푸드렐라는 구단의 가장 든든한 후원사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증액된 규모의 후원 협약에 감사드린다. 후원에 힘입어 2021시즌엔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재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푸드렐라 장덕철 대표는 “아산을 연고로 둔 푸드렐라가 충남아산FC를 후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충남아산FC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다. 2021시즌 충남아산FC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최용재 기자 2020.12.24 10:20
연예

장덕철, 신보 준비 박차…녹음실 근황 공개

그룹 장덕철이 신보 발매를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사 더블브이이앤티는 23일 장덕철 공식 SNS를 통해 ‘COMING SOO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신곡 녹음 중인 장덕철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녹음부스에서 녹음 중인 멤버 임철과 녹음을 진행하고 있는 덕인, 장중혁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겨있다. 최근 장덕철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담아낸 개인 프로필 토크 영상을 공개하며 연일 새로운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교감에도 나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8:51
연예

사필귀정? 박경 학폭 폭로 기획설.. 송하예 소속사 측 "황당하다"

블락비 멤버 박경이 명예훼손죄로 인한 벌금형 선고와 학폭 폭로 등 음원 사재기 후폭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를 향한 ‘기획 폭로설’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지난 9일 박경에 대한 기획 폭로설이 나오게 된 배경과 이에 대한 송하예 소속사 대표의 입장에 대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진호 기자는 “박경의 학폭이 기획 폭로라는 대해 제보가 계속해서 오고 있다”면서 “박경의 학폭 폭로자와 송하예 소속사 측이 관련이 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한 자료 제보 역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송하예 소속사 대표 이모 씨는 “말도 안된다.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아느냐”고 반문하며 “송하예는 정말로 (음원 사재기 폭로의)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박경은 실명을 언급한 가수들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를 당했고, 검찰로부터 약식기소 돼 지난 9월 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특히 박경은 이후 “박경과 숭문중학교를 같이 다녔다. 박경은 중학교 시절부터 술과 담배 등을 기본으로 하고 또 일진들과 몰려다니며 아이들의 금품을 갈취했다”는 학폭 폭로가 터져나오면서 진퇴 양란에 빠졌다. 박경은 학폭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지만, 그를 향한 비난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다. 결국 박경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의 녹화분이 폐기처분 되기도 했다. 이진호 기자는 학폭 폭로자와 송하예 씨 소속사 측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박경이 언급한 가수들 가운데 송하예가 유일하게 활동을 시작했고, 송하예가 가장 먼저 언론에 언급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송하예의 경우 지난달 박경이 벌금형을 선고받게 됐다는 기사가 나오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필귀정’이라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진호 기자는 “추가적인 제보 자료는 팩트 체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이와 관련해 송하예 측 소속사 대표는 관련해 굉장한 억울함을 토로해왔다. 제작자가 거의 돈을 못 가져가는 음원 차트 시스템에서 왜 사재기를 하겠는가. 송하예는 팬이 없는 가수라 당했다. 정말 억울하다”고 전했다. 최주원 기자 2020.10.12 14:50
연예

[종합IS] 바이브·송하예 등 '의혹 억울'vs박경 "구조적인 문제 해결되길"

가수 박경이 주장한 사재기 의혹이 법적 공방으로 번졌다. 바이브, 송하예 측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고 박경은 "법적 대응에 맞서겠다.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냈다.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 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동안 이들에 대한 차트 의혹과 불신이 제기돼 오긴 했으나, 박경처럼 사재기와 함께 실명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지목된 가수들은 즉각 법적 대응 입장을 내놓았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박경을 고소하겠다는 입장문을 통일했다. 바이브 측은 박경에 사과할 시간을 줬음에도 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박경의 소속사 측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가요계 전반에 퍼진 루머에 근거해 사실 관계 확인 없이 발언한 것"이라고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했다. 박경은 25일 자신이 진행하는 생방송 라디오에서도 "주말동안 걱정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오늘은 DJ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은 입장만을 전했다. 바이브 윤민수와 송하예는 직접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했다. 윤민수는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고 적었고, 송하예는 "라디오에서 만나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선배님께서 커리어에 큰 피해가 될 것을 감수하면서도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끝까지 지치지 않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음악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박경의 발언을 꼬집었다. 특히 송하예는 "데뷔 후 6년간 듣보였던 제가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곡들을 만나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갑자기 받으면서 그 사랑의 크기와 비례하게 쏟아지는 말도 안 되는 억측과 비난들은 제 자신은 떳떳한 만큼이나 한없이 억울하지만 당장 입에서 나오는 짧은 몇 마디 해명보다 앞으로 있을 긴 시간동안 저의 진실되고 일관된 행동들로 반증하는 것이 지금의 진심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일거라 다짐하고 묵묵히 반 년 넘는 시간을 열심히 활동했다"면서 그동안 사재기에 대한 여러 의혹들을 받아왔다고도 덧붙였다. 앞으로는 입장 없이 고소상황을 기다리겠다는 말도 전했다. 박경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이들 가수들의 법적 대응에 변호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본 건 이슈와 별개로 당사는 박경의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입장을 대변하고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있는 바,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하여 응대할 예정"이라면서 "지난 번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렸듯이 본 건으로 인해 실명이 언급된 분들 및 해당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실명 언급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다. 다만 본 건을 계기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현 가요계 음원 차트 상황에 대한 루머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건강한 논의가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7 08:02
연예

박경 측 "음원차트 상황 명확히 밝혀지길 바란다"[공식]

박경이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박경은 소속사를 통해 26일 '본 건 이슈와 별개로 당사는 박경의 소속사로서 아티스트 입장을 대변하고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있어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해 응대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지난 번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렸듯 본 건으로 인해 실명이 언급된 분들 및 해당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박경의 실명 언급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다. 다만 본 건을 계기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현 가요계 음원 차트 상황에 대한 루머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건강한 논의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후 박경이 실명을 거론했던 가수들은 일제히 '사재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박경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박경이 SNS를 통해 언급한 발언으로 인해 실명이 언급된 아티스트분들의 법적 대응 입장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본 건 이슈와 별개로 당사는 박경의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입장을 대변하고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있는 바,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하여 응대할 예정입니다. 지난 번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렸듯이 본 건으로 인해 실명이 언급된 분들 및 해당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박경의 실명 언급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입니다. 다만 본 건을 계기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현 가요계 음원 차트 상황에 대한 루머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건강한 논의가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11.26 16:36
연예

윤민수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

가수 윤민수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 윤민수는 2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이미지를 올렸다. 박경이 24일 트위터에 올린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메시지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윤민수가 속한 메이저나인 소속사 측은 25일 공식 입장을 냈다. 메이저나인은 '바이브의 실명을 거론하며 악의적인 발언을 한 모 가수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한다'면서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 하였고 이에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했다. 김연지 기자 2019.11.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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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박경, 사재기 의혹 실명 저격..바이브·장덕철·송하예 등 법적대응 검토

가수 박경이 실명을 거론하며 사재기 의혹을 언급한 가수들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25일 '송하예 관련 음원 차트 사재기 의혹에 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며 '당사와 송하예는 모 가수의 발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관해 법적절차에 따라 강경대응을 취할 것이다. 송하예는 온라인상에 지속되고 있는 논란에 의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사실무근인 발언으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에 대해 깊이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냈다. 전상근 소속사 측은 '모 가수가 제기한 저희 아티스트에 대한 사재기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다'이라며 '해당 가수가 사실관계 확인 없이 당사의 아티스트를 공개적으로 지칭하며 명예를 현저히 훼손한 것에 대하여 매우 유감을 표한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거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장덕철 소속사 리메즈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영향력 있는 공인으로서 책임지지 못할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보호를 위해 이번 사건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브 등이 속해 있는 연예기획사 메이저나인은 25일 '바이브(VIBE)의 실명을 거론하며 악의적인 발언을 한 모 가수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한다'며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하였고, 이에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경은 24일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적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식한 가수들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며 실명까지 거론했다. 이후 박경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박경 트위터 게시물에 실명이 언급된 분들에게 사과한다. 박경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 구한다. 이번 일은 가요계 전반에 퍼진 루머에 근거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발언한 것으로, 단순히 생각하면 아티스트 개인의 생각을 트윗에 올린 것 뿐'이라며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해 당사자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넓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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