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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폴킴, 1억7000만 팔로어 보유 인플루언서가 뽑은 가을 가수

가수 태연과 폴킴이 인플루언서가 선정한 남녀 가을가수로 뽑혔다. 뉴미디어 종합엔터사 순이엔티는 10일 공식채널에서 소속 인플루언서 대상 ‘가을 가수 BEST5’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총 1억7000만 팔로워를 지닌 소속 인플루언서 60인에 대한 설문결과 발표다. 대중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소셜 아이콘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을 대표 남녀가수’ 조명이라는 의미가 있다. 여자 가수로는 태연이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최근 싱글 ‘위켄드’(Weekend)에 이어 그룹 샤이니 키의 싱글 ‘헤이트 댓’(Hate that...)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연의 뒤를 이어 이하이, 선우정아, 옥상달빛, 정인이 순서대로 순위를 차지했다. 남자 가수에는 폴킴이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발라드 곡들로 유명한 폴킴은 리메이크 앨범 ‘Summer : re’를 발매했다. 폴킴의 뒤를 이어 성시경, 잔나비, 이문세, 적재가 차례로 순위를 차지했다. 순이엔티는 틱톡 공식 MCN이자 미디어 랩사로 활동 중이며 60여 명의 틱톡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전속으로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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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김재환 "5년만 버스킹" 포근한 겨울감성

가수 김재환이 감미로운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 감동을 선사했다. 김재환은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존재감을 나타냈다. 김재환은 잔나비, 이하이, 소향, 신용재, 선우정아, 폴킴에 이어 마이크를 건네받았다. 양다일과 함께 준비한 버스킹 무대뿐만 아니라 자신이 준비한 노래로 광장을 채우며 강추위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얼어붙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김재환은 “오랜만에 버스킹을 한다. 버스킹을 한 지는 5년 정도 된 것 같다.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특히 김재환은 처음 버스킹을 하는 양다일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재환이 양다일과 준비한 버스킹 듀엣곡은 이문세와 자이언티가 부른 ‘눈’이었다. 김재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호흡을 맞추며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감성을 전했다. 또한 김재환은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돈 룩 백 인 앵거) 무대를 준비했다. 김재환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연습했던 곡을 ‘비긴어게인’에서 부르려니 감회가 새롭다”며 그만의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 광장을 가득 채웠다. 김재환의 노래를 들은 시민들의 눈가도 촉촉해지면서 감동은 두 배가 됐다. 한편, 김재환은 2021년 APAN Music Awards 베스트 보컬리스트 상을 받으며 음악성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고(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했으며, 각종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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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이하이-제이미,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코멘터리 MC

JTBC가 '비긴어게인' 디지털 콘텐트 '오픈 마이크'를 연말연시에 방송한다. '비긴어게인 오픈 마이크'는 지난 11월 론칭 후 제이미, 니브, 이영현, KCM, 잔나비, 이하이, 소향, 신용재 등의 뮤지션들이 출연해 수준 높고 완성도 있는 무대로 높은 화제성과 조회수를 기록한 디지털 콘텐트다. 이번 연말연시에는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TV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방송에는 디지털 콘텐트에서 볼 수 없었던 볼거리와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았다. 온라인에서 사랑받았던 노래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노래와 제이미와 이하이의 입을 통해 직접 듣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영상에 재미를 더할 코멘터리 MC로는 '비긴어게인'의 마스코트 악뮤의 이수현, 그리고 이하이와 제이미가 함께한다.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세 사람은 등장부터 한 시도 수다를 멈추지 않으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한편 악뮤의 이수현은 "'오픈 마이크' 영상을 보고 난 후 절친 하이언니와 절교했다"고 밝혔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현의 '체념'을 듣고 울컥한 이하이의 사연, 소향과 신용재가 부른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듣고 '소향 언니에게 니 노래 내 노래 스킬을 당했다'고 밝힌 이수현의 고백까지 힐링 음악의 종합 선물세트 같은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2부작) 1회는 내일(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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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오픈 마이크' 론칭

힐링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을 매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JTBC는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오픈 마이크' 시리즈를 선보인다. 지난 5월 개설된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 채널은 6개월 만에 구독자 76만 명을 돌파했다. '오픈 마이크' 시리즈는 '비긴어게인'의 무대를 더욱 다양한 뮤지션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채널로, 마이크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어디든 무대가 되는 버스킹에 도전하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다. 골라 보는-믿고 듣는 재미가 있다 '오픈마이크'에는 다채로운 색깔과 매력을 가진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첫 번째로 공개될 뮤지션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다른 그루브를 가진 실력파 뮤지션 제이미와 작사, 작곡, 연주,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신예 뮤지션 니브다. 이들은 감미롭고 트렌디한 음악으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번째 주자는 M세대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뮤지션 빅마마 이영현과 KCM이다. 이들은 애틋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노래들로 늦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신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버스킹 도전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소울 디바 이하이와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지닌 뮤지션 잔나비, 가창력 끝판왕 소향과 괴물 보컬리스트 신용재 (2F),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고막남친 폴킴 등 매달,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오픈마이크'를 찾아온다. 제작진은 "쉽게 TV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혀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삶의 한 가운데, 일상 속 노래하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노래한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간이 바래진 동네, 수많은 발걸음이 녹아든 골목 어귀, 거친 노고가 서린 일터 등 우리의 삶 한가운데로, 보다 더 세밀한 일상으로 찾아간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서울시 용산구. 많은 이들이 떠나고 적막이 가득한 보광동 골목이다. 어쩌면 다시 볼 수 없을, 사라져가는 길 위에서 다시 시작되는 뮤지션들의 노래를 담는다. 다문화가 혼합된 이태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루프탑에서는 국적을 초월한 매력으로 무장한 뮤지션들이 설렘을 가득 담은 생애 첫 버스킹을 선보인다. '오픈 마이크'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16일)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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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비긴어게인' 마지막 버스킹 합류 "크러쉬와 듀엣"

이하이가 합류해 완벽한 마지막 버스킹을 선보였다. 이하이는 9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마지막 버스킹 여행에 합류한다. 지난 안동 편 이후 자리를 비웠던 이하이는 "활동으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마지막 회를 한다는 소식에) 부리나케 뛰어왔다"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다시 돌아온 이하이는 마지막 회인 만큼 다양한 곡에 참여했다. 이하이는 마지막 버스킹에서 크러쉬와 듀엣곡으로 스티비 원더의 '리본 인 더 스카이(Ribbon In The Sky)'를 들려줬다. 데뷔하기 전부터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두 사람은 막상 함께 노래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크러쉬는 "(이)하이는 다른 뮤지션들과 다르다.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헨리와 소향도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찰리 푸스의 ‘마빈 게이(Marvin Gaye)'를 선곡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이 무대에는 멤버들의 단체 셰이커 연주가 가미돼 유쾌함을 더했다. 막내 수현은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선곡해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재탄생 시켜 관객들은 물론 멤버들까지 감동하게 했다. 노래를 마친 수현은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밝은 모습만 보이던 수현의 예상치 못한 눈물에 멤버들도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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