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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주 기운을 받아 당첨됐는데…잔금 대출 못받은 세대 '최고치'

이른바 '로또'라 불리는 아파트 분양에 성공하고도 잔금 대출을 받지 못해 입주하지 못한 세대가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 A씨는 내년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밤잠을 설치고 있다. 정부가 갑작스럽게 대출 규제에 나서면서, 자칫 잔금을 치르지 못할 수 도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그는 "예측이 불가능하다보니 계획도 다 엉망이 되는 기분이다. 마이너스 통장은 물론 주변 지인에게도 부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A씨만의 일이 아니다. 최근 주요 포털사이트의 부동산 카페 등에는 어렵게 분양을 받았는데 대출 규제로 잔금을 치를 수 없을 것 같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재테크 카페 회원인 B씨는 지난달 15일 '아파트 입주 대출…고민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B씨는 "우주의 기운을 받아 분양을 잘 받았지만, 아파트 입주 단금 대출때문에 요즘 너무 힘들다"며 "중도금까지는 어떻게 마련했는데 이제 이게 문제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집단으로 잔금 대출을 일부 은행에서 약속 받았으나, 선착순으로 바꾸면서 아파트 계약 취소에 몰렸다면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인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미입주 사유 중 '잔금대출 미확보' 응답이 34.1%에 달했다. 전달(26.7%)과 비교해 7.4%포인트 급등했다. 자신이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한 사람 100명 가운데 34명은 잔금대출을 받지 못해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이는 주택산업연구원이 2017년 6월부터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월간 단위로 가장 높은 수치다. 이 비율이 30%를 넘은 것은 작년 7월(33.3%)과 지난 2월(32.1%) 두 차례뿐이었다. 앞으로도 팍팍하다. 금융당국이 내년 1월부터는 잔금대출도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대출 한도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월부터 신규 취급되는 대출은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DSR 적용대상이 된다. 다만 잔금대출의 경우 DSR 시행일 전에 입주자 모집공고가 있었다면 공고일 당시 규정을 적용한다. 분양 당시의 기대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출규제가 사실상 실수요자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어렵게 내집장만을 한 실수요자가 피해를 입으면, 서민 경제가 더 어려워진다. 정부의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1.20 13:46
경제

하나은행, 20일부터 신용대출·부동산대출 중단

하나은행이 신용대출과 부동산 대출 판매를 오는 20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신용대출과 주택, 상가, 오피스텔, 토지 등 부동산 구입 자금 대출, 비대면 대출(하나원큐 신용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 판매를 올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대면 대출은 19일 저녁 6시부터 중단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구매나 주식 투자 등 실물자산으로 지나친 유동성이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라면서 "일단 올 연말까지 이들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가계대출 증가세가 진정되는 현황을 보면서 재개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대출을 막는 대신 전세자금 대출과 집단 잔금대출을 비롯해 오토론이나 새희망홀씨와 같은 서민금융상품은 계속 판매한다. 전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농협·신한·국민·우리·하나 등 5대 시중은행과 회의를 가진 뒤 전세 및 잔금 대출을 차질없이 공급하기로 하고, 전세대출에 대한 총량 규제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신한·우리은행은 전세대출 한도를 일부 완화하기로 밝힌 바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0.15 14:35
경제

정부, 신규 규제지역 잔금대출에 '종전 LTV 규제' 적용

6·17 부동산 대책으로 새로 규제 대상이 된 지역에서 아파트 수분양자들이 잔금 대출을 받을 때 강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가 아닌 종전 규제를 적용받는다. 정부는 10일 잔금대출 규제의 경과 조치 보완을 포함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규제지역 지정·변경 전까지 입주자 모집이 공고된 사업장의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잔금대출에 종전 대출 규제를 적용한다. 다주택자는 규제지역 지정·변경 전까지 대출받은 범위 내에서만 잔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17일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자 규제대상 지역으로 새로 묶인 아파트의 수분양자들이 분양받았을 당시 예상하지 못한 대출 한도 축소로 어려움을 겪자 정부가 보완책을 내놨다. 금융당국은 신규 규제지역 효과 발생일(6월 19일) 이전 청약 당첨이 됐거나 계약금을 냈으면 중도금 대출에 종전처럼 비규제지역 LTV 70%를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잔금대출에는 규제지역의 LTV 규제가 새롭게 적용됐다.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LTV(시세 기준)가 비규제지역에서는 70%이지만 조정대상지역에선 50%, 투기과열지구에선 40%로 낮아진다. 비규제지역이었다가 6·17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인천 검단·송도 등의 아파트 수분양자들은 LTV 하향 조정으로 잔금대출 한도가 줄어들었다며 반발했다. 정부는 또 규제지역 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을 10%포인트 우대하는 서민·실수요자 소득 기준을 완화했다. 현재 조정대상지역에서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주택가격이 5억원 이하이고 부부 합산 연 소득이 6천만원 이하(생애최초 구입자 7천만원 이하)인 서민·실수요자에게 LTV 등에 10%포인트 가산 혜택이 있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는 주택가격과 연 소득이 각각 6억원 이하, 7천만원 이하(생애최초 구입자 8천만원 이하)를 충족하면 LTV 가산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는 조정대상지역과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모두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생애최초 구입자 9천만원 이하)이면 가산 우대를 받는다. 이번 보완책은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10 11:41
경제

지식산업센터 수익형 부동산으로‘주목’

- 동양건설산업, 강북권 최대 원스톱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10월 분양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규제를 피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 중에서도 각종 세제혜택과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주목 받고 있다. 우선 지식산업센터는 2019년 말까지 최초 수분양자가 사무실을 1년 이내 직접 사용하면 취득세 50%면제, 특히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이 사업시설용이면 재산세 37.5% 감면받을 수 있다. 법인기업체들이 장기 계약 후 입주하므로 임대료가 밀리거나, 공실 발생 위험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일반 상가는 분양가 대비 대출 가능 금액 비율이 50~60%이지만,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의 70~80%까지 대출도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의 매매가 상승세도 가파르다. 업계에 따르면 2014년 3.3㎡당 930만원대에 분양된 서울 성동구 서울숲역 포휴는 현재 3.3㎡당 1400만원대로 올랐다. 또 2009년 3.3㎡당 925만원에 분양된 성수아이에스비즈타워는 현재 매매가가 3.3㎡당 1697만원까지 오른 상태다. 건설사들도 잇따라 지식산업센터를 내놓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10월, 남양주 별내지구에 용암천변에 대규모 복합단지인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를 공급한다.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강북권 최대규모가 될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와 대규모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로 구성됐다. ‘파라곤 타워’의 경우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에 따른 다양한 규모의 업무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파라곤 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 해당기업에 대해선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은 물론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의 법인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잔금대출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다. 별내지구 현지 중개업자는 “현재 지식산업센터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와 각종 세제혜택,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인해 투자가치가 높다”며, ‘특히, ’별내역 파라곤 타워‘는 동양건설산업 명품 브랜드 ’파라곤‘의 이름을 단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브랜드 인지도와 대세감이 조성되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에 지식산업센터 ‘반도 아이비밸리’를 분양 중이다. ‘반도 아이비밸리’는 인근에 상적천, 근린공원, 대왕저수지, 신구식물원 등이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이 장점이다.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는 대림산업에 ‘디원시티’가 있다. 디원시티는 업무공간인 ‘디원시티 타워’와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롯데건설이 ‘기흥힉스유타워’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한다. 용인시 영덕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복합 1용지에 들어서며, 아파트 230가구와 오피스텔 920실도 함께 지어진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9.11 15:23
경제

‘송도엘바라호텔', 대책 피한부산부동산투자 투자처로 ‘눈길’

다음 달 3일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ㆍ총부채상환비율(DTI)이 서울과 경기ㆍ부산 일부 지역, 세종 등 '청약조정지역'에 한해 10%포인트씩 내려간다. 집단대출의 일종인 잔금대출에 DTI 규제가 신설되고 서울 전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한편 하반기에는 청약조정지역의 재건축 조합원이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이 최대 3채에서 1채로 줄어든다. 이번 대책은 투기수요는 억제하고 실수요자는 최대한 보호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투자자나 투기 수요가 줄게 되어 청약 열기는 꺾일 전망이다. 문제는 투자 대기 자금이 어디로 이동하느냐에 있다. 현재 단기부동자금이 사상 최초로 1000조 원을 넘은 상태다. 이 때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부동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수익형부동산이 이번 규제대상에서 벗어나면서 반사이익이 기대돼 이러한 흐름을 강화하는 분위기이다. 이에 부동산대책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되면서 더 주목 받고 있는 부산 송도에 첫 특급호텔로랜드마크 호텔을 목표로 하는 ‘호텔 엘바라’의 분양소식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박정희 前대통령 군수사령관 시절 단골로 이용해 유명해진 부산의 명물 ‘덕성관’을 허물고 그 자리에 새로 지어질 ‘호텔 엘바라’는 다양한 주변의 개발호재와 높은 송도 해수욕장의 관광수요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송도해수욕장은 10년 이상 노후 된 시설의 100실 미만 관광호텔이 전부였기 때문에 증가추이의 있는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특급 호텔의 공급이 ‘송도엘바라호텔’을 통해 이루어져 그 기대감은 더욱 크다. 송도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방문객 및 상권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보 거리에 있는 송도해상케이블카와 송도오션파크, 송도구름산책로 그리고 매년 열리는 여름바다축제와 현인가요제 등으로 전국적으로 몰리는 관광객 수요로 인한 높은 객실 구동률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호텔 엘바라’는 단순 랜드마크 숙박 호텔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센터, 컨퍼러스룸 등을 완비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북항재개발단지, 진해 경제 자유구역 개발로 인해 생기는 사업지 인근의 5,000개 기업 약 20만명, 유동인구분포 50만명이 움직이는 산업벨트 조성으로 창출될 비즈니스 배후수요가 대비된 점 역시 투자자들의 투자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9~62.75㎡, 총 407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개별 등기와 전매가 가능한 ‘호텔 엘바라는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대된다. 연 10회 무료 객실, 숙박을 제공할 예정이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문의사항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문주 기자 2017.06.30 14:22
연예

11.3 부동산규제 관련 없는 블루칩 단지는?

11.3 부동산대책 시행과 잔금대출 규제 적용으로 청약조정대상지역을 주축으로 한 분양시장에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경기지역의 안산, 김포를 비롯한 부산 연지, 김포 등의 지역에서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작년 말 정부는 부동산시장의 과열현상을 진압하기 위해 전국 37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정하고 안정화 조치를 취했다. 그 결과 조정지역에 포함되는 경기도 고양, 과천, 남양주, 성남, 하남, 화성(동탄2신도시) 등 6개 지역의 올 봄(2017년 3~6월 기준) 분양물량은 작년(1만4991가구) 동기 대비 78% 감소한 8415가구로 집계됐다(출처 부동산114). 반면, 수도권 내 비조정지역의 경우 3~6월간 2만1637가구가 분양을 예고하며 갈 곳 잃은 수요자를 흡수할 전망이다. 11.3부동산 규제 이후 청약조정대상지역에 가수요가 차단되면서 청약경쟁률 또한 많이 낮아졌다. 작년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지역 중 한 곳인 동탄2신도시의 경우 작년 1월부터 11월 규제 발표 전까지 신규 분양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7대 1이었다. 하지만 규제발표 후 작년 12월 분양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의 1순위 평균경쟁률은 2.03대 1에 불과했으며, 올해 초 공급된 ‘동탄2아이파크’는 2순위에서도 마감에 실패했다. 규제를 받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과의 집값상승률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산의 경우 해운대구, 동래구, 남구 등 5개 구만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되면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타 구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부산 남구 ‘오륙도 SK VIEW’ 전용 84㎡(28층)의 경우 작년 3월 3억4200만원에 거래되던 가격이 10월에는 4억7500만원까지 올랐으나, 규제발표 이후에는 4000만원 떨어진 4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규제에서 빗겨간 부산진구 ‘연지 자이 2차’ 전용 100㎡(22층)는 지난 2015년 3월 4억3700만원, 작년 9월 4억8300만원 수준이었지만 규제발표 이후인 12월에는 5억3900만원에 거래됐다. 1년 6개월동안 4600만원 오르던 집이 규제발표 이후 1달만에 5600만원 상승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11.3부동산대책 이후 규제 대상지역에서 제외된 일부 지역들에 높은 반사이익이 따른 풍선효과가 보여지고 있다”며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신규분양에 임하는 만큼 올 봄 분양시장에서 단순히 비조정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인기를 얻기 보다는 대단지 브랜드타운, 역세권, 학세권 등 수요자들이 매력을 느낄 만한 신규분양 단지에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청약 조정 비대상 지역에 공급하는 봄성수기 주요 분양 단지는 어디일까?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53 일대에 선보이는 ‘안산 라프리모’는 오늘(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국내를 대표하는 메이저 건설사 3사가 힘을 합친 컨소시엄으로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2,017가구 규모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은 926가구다.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KTX 예정(2021년)된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생활권 내에 위치한다. 또한, 소사-원시선이 신안산선 시흥시청 분기선 노선과 일부 겹치면서 구로, 영등포, 여의도 등 서울 접근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오는 10일(금)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첫 분양단지로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이다. 규모는 지하1층~지상 최고 36층, 9개 동, 총 755가구며, 전 가구 전용면적 84㎡다. 단지 인근으로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가 인접하다. 여기에 주변에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성하는 고덕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한다. 한화건설은 이달 부산 부산진구 연지 1-2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짓는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동 1,113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710가구를 일반 분양 예정이다.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부산 분양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심 재개발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여건과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동래 생활권이면서도 11.3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백양산 등이 가깝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부산 최대 상권인 서면역 접근성도 좋다.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570-7, 503-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김포 풍무 데이엔뷰’는 전용 64·74-84㎡ 등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총 1,822가구 규모의 단지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계획) 등과 인접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가 고루 위치하며, 이마트트레이더스(예정)·홈플러스·김포시청·저류지공원(예정) 등 인프라도 풍부하다. 현재 예정된 조합원 모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 제한으로부터도 자유롭다. 이승한기자 2017.03.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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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주택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등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준금리를 고정시켰다.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우리 경제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계부채 급증이 기준금리 동결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수출 부진에 따른 경기지표 우려 및 주요 선진국들의 완화적 통화정책 강화로 기준금리 인하 요구도 제기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아파트담보대출금리 등이 하락하면 가계부채가 더욱 증가할 수 있는 상태에서,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변동성 추이를 지켜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주택금융모기지_뱅크맵’ ( 1544-5692 )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생활비 지출을 줄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관계자는 “수도권 기준으로 2월부터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들어오면서, 신규 집대출조건이 엄격해졌다. 특히 작년부터 주택 공급 물량이 폭증하면서 미분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움츠리고 있다. 부동산 활성화 등으로 주택매매잔금대출 및 아파트담보대출 최저금리 갈아타기 열풍으로 금리비교 서비스가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LTV 한도 수준이 최고 70%까지 상향되었고,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 수준도 사상 최저치로 낮아졌다. 다만, 네 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등이 인하되면서 전세난은 더욱 가중되었다. 임대인들이 예적금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집주인들이 전세보증금 등을 본격적으로 월세 및 반전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에 특판금리 등의 금융 정보를 제공해주는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등의 활용이 높아지면서, 시중은행 중에서 가장 이자싼곳으로 주택구입자금대출 및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금융사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담당자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구입자금대출 및 저금리대환대출 등으로 가계부채도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대출상담사례를 분석해 볼 때 주택마련대출 등을 받는다면 상환계획에 따라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선택을 결정해야 되는데, 단기상환 계획이라면 변동금리 상품이 유리하면, 장기적인 상환 계획이라면 안정적인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상품이 적합하다.”라고 조언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관리 방안을 시행되고 있다. 또한 시중은행 및 보험사 등 금융사들도 아파트담보대출금리 한도 등 조건을 기존보다 강화시켰다. 참고로 보험회사 경우 금번 규제에서는 제외되었으나, 자체적으로 주택담보대출 심사를 제한하는 중이다. 주택담보대출금리 한도 등 조건을 규제하는 핵심은 실제로 원금과 이자를 갚을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인 증빙소득 부분이다. 지금까지는 아파트담보대출금리 및 LTV 한도 및 DTI 기준을 산정할 때 증빙소득이 안되더라도, 건강보험료 및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 환산소득으로 추정해서 수입이 없는 주부 및 무직자 등도 신규대출이 가능했었다. 이것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및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기준으로 적용하되, 예외적으로 추정소득 등도 인정하기로 했다. 금융사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담당자는 “지난 2007년 금융위기를 겪을 때도 주택 담보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연체율이 급등했다. 이에 부동산 담보대출금리 변동성에 많은 사람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이자 부담을 낮출수 있는 실시간 금리비교 서비스를 활용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모든 금융권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품정보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안내해주고 있다. 또한 담보대출 상품 안내를 할 때 개인 정보 등이 필요하지 않고 모든 진행이 무상이기에 안전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경기 불황으로 임금이 정체된 상황에서 금융사별 주택담보대출금리 부담은 가계에 큰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이에 고금리 담보대출 등을 기존에 사용중이라면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최저금리 갈아타기 등을 서둘러야 한다.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관계자는 “가계의 생활비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파트담보대출금리 및 한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대출자들은 담보대출 상환 계획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융사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는 시중 은행과 보험사 등 1금융권 여러 은행 및 전문상담사와 제휴를 맺고 실시간 최저금리 안내를 하고 있다. 더욱이 모든 상담은 무료이며 별도의 신용조회가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주택담보대출을 최고의 전문가와 무상으로 상의할 수 있다. 더불어 금리비교 서비스는 본인의 상환 계획에 맞는 최저금리 은행 상품을 분석해서 실시간으로 제공해준다. 따라서 안전하고 빠르게 무료로 확인해볼 수 있는, 금리비교 서비스가 최근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최적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대출 / 아파트분양대출 / 아파트후순위대출 /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한도 / 제2금융권아파트추가대출 / 저축은행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 주택자금대출 / 주택구입자금대출 / 주택담보대출한도 / 전세보증금담보대출 / 전세자금대출한도 / 보험사전세자금대출 / 신혼부부전세자금대출 / 2금융권담보대출 / 빌라매매대출 / 상가담보대출 / 임대아파트보증금대출 / 집담보대출조건 / 토지담보대출한도 등의 금융 정보를 무상으로 금리비교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관계자는 “최근에는 오랜 노하우로 최적의 금리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전문가와 손쉽게 상의할 수 있는 금리비교 사이트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만 주거래 은행을 우선 방문한 이후에,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자신의 상환 계획에 맞는 최저금리 상품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귀띔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를 활용하면 “모든 1금융권( KB 국민은행 / 우리은행 / 신한은행 / KEB 하나은행 / NH 농협은행 / Sh 수협은행 / SC 제일은행 / IBK 기업은행 / JB 전북은행 / KJB 광주은행) 및 2금융권(보험사 / 단위농협 / 지역 수협 / MG 새마을금고 / 신협 / 캐피탈 / 저축은행 ) 등의 상품 데이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장기적인 상환 계획을 가지고 안정적인 고정금리대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이트에는 매달 납입하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원금과 이자를 계산할 수 있는 대출이자계산기 등을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내 집 마련을 위한 매매잔금 및 이자 절감을 위한 최저금리 갈아타기 등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무료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주택금융모기지_뱅크맵’ ( www.bankmap.co.kr ) 2016.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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