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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웨이보의 밤'에서 털썩 주저앉아... 무슨 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중국 시상식에서 털썩 주저 앉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수지는 지난 15일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스타나 화제가 된 인물에게 상을 주는 행사로 알려진 '2014 웨이보의 밤' 시상식에 참여했다.이날 튜브톱 한복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수지는 '올해의 여신상'을 받은 뒤, 환한 미소를 지었다.그런데 시나닷컴 등 현지매체들이 공개한 무대 사진을 보면 수지가 다른 수상자와 달리 바닥에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시상식 사회자가 “터프걸 자세를 취해달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사회자의 말을 들은 안젤라 베이비, 류타오, 위안취안, 자오리잉, 왕뤄단 등은 팔을 들며 알통 자세를 취했지만, 수지 홀로 바닥에 앉은 자세를 취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낸다.'수지 터프걸'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2014 웨이보의 밤' 생중계영상캡처]'수지 터프걸' '수지 터프걸' '수지 터프걸' '수지 터프걸' '수지 터프걸' '수지 터프걸' '수지 터프걸' '수지 터프걸' '수지 터프걸' '수지 터프걸'
2015.01.1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