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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지드래곤, 인맥 어디까지…임시완·주걸륜 만난 “즐거운 밤”

가수 지드래곤이 배우 임시완과 대만 배우 주걸륜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지드래곤은 26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임시완과 주걸륜과 한 자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드를 머리에 댄 지드래곤의 민트빛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세사람이 어떤 계기로 만났는지 궁금증이 쏠린다.주걸륜도 자신의 계정에 이날 만남 사진을 게시하며 “즐거운 밤”이라고 적었다. 이들은 프랑스 파리에 머물면서 각자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행사’에 참석해 무대를 펼쳤다. 오는 2월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26 15:07
뮤직

제이홉, 프랑스 영부인 요청에 자선행사 오프닝… 지드래곤‧태양→로제도 참여 [왓IS]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프랑스 파리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제이홉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몄습니다.행사를 주최한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는 제이홉에게 오프닝을 맡아달라고 특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아레나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의 보라색 물결로 가득 채워졌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제이홉의 이름을 연호했다. 등장과 함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제이홉은 “What's up Paris”라고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예열에 나섰다.그는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의 수록곡 ‘온 더 스트리트(solo version)’와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의 더블 타이틀곡 ‘모어’,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까지 총 3곡을 선보였다. 특히 ‘모어’와 ‘마이크 드롭’ 무대는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돼 웅장함을 더했다. 또 댄서들과 함께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제이홉의 완벽한 라이브와 댄스에 공연장을 꽉 채운 3만 5000여 명의 관객들은 한국어 떼창으로 화답했다.이번 공연의 대미는 ‘마이크 드롭’이 장식했다. 전주가 흘러 나오자 현장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고 팬들은 응원법을 외치며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제이홉은 곡의 말미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지휘자가 연상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제이홉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정말 오랜만에 유럽 무대에서 인사 드리게 됐다. 이렇게 뜻깊은 곳에서 만나뵐 수 있어서 행복했다. 노래와 춤으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또 찾아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는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Opération pièces jaunes)가 주최한다. 입원 아동 및 청소년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재능기부 형태로 공연이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4 15:48
프로야구

신인 5명과 함께 한 마지막 담금질, 삼성 "재능 있는 신인들 들어왔다, 만족스러웠던 마무리캠프"

"신인 5명이 마무리캠프 참가한 건 처음, 만족스러운 캠프였다."하위권 예상을 깨고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 담금질까지 마쳤다. 삼성 선수단은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마무리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5일부터 17박 18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선수단은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훈련을 소화, 기술과 체력, 근력 보강 및 기본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구슬땀을 흘렸다. 최고참 투수 임창민을 비롯해 1군에서 활약했던 외야수 김성윤과 윤정빈, 투수 황동재, 이승민, 우완 이승현, 포수 이병헌, 내야수 양도근 등이 참가했다. 2025 신인 선수들 5명도 명단에 포함돼 6일 합류할 예정이다. 1라운드 신인 투수 배찬승과 2라운더 내야수 심재훈, 3라운더 내야수 차승준, 4라운더 외야수 함수호, 7라운더 투수 홍준영도 이름을 올렸다. 마무리캠프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박진만 감독은 "기존 선수들은 기량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훈련을 했고, 신인 선수들은 기본기 훈련에 중점을 뒀다. 어느 한 두 선수를 얘기하기 힘들 정도로 모두가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여서 만족스러운 캠프였다"라고 총평했다.특히 박 감독은 신인 선수 5명의 기량 발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내년 신인선수 5명이 마무리캠프에 참가한 건 거의 처음인 거 같다"라고 말한 박 감독은 "모두 좋은 자원들이다. 재능 있는 신인선수가 많이 들어왔다는 걸 느꼈다. 이번 마무리캠프가 프로선수로서 뭔가를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 스프링캠프에선 어떤 성장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열심히 해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도 뛸 수 있는 신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진만 감독은 “올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도 있고, 노력한 만큼 결과물을 얻지 못한 선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지난 시즌은 이제 잊고 비시즌 동안 잘 보완해서 건강하게 내년 캠프를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선수단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팬들과 함께하는 자선행사 'The Blue Wave'를 진행한 뒤 본격적인 비활동기간에 돌입한다.윤승재 기자 2024.11.24 07:51
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임영웅과 '자선축구대회'…3만5000여명 구름관중 몰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가수 임영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임영웅이 직접 선수로 출격해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과 함께 펼친 친선경기로, 지난 12일 저녁 7시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키로 했다. 여기에 꾸준한 기부활동과 선행으로 나눔과 배려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더해져 대전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3만5000여명 관중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로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장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방문해 시축행사와 축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장애인 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해 무료 초청한 장애인 축구단 선수들에게 축구용품을 전달하며 자선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대회는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FC 선수들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 전현직 선수들로 꾸려진 ‘팀 히어로’와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들은 물론 인기 유튜버 감스트, 말왕 등으로 꾸려진 ‘팀 기성용’이 만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임영웅은 후반 20분 1대1로 비기는 상황에서 환상적인 왼발 스루패스로 전원석의 득점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축구선수에 버금가는 뛰어난 축구실력으로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또 하프타임에는 자신의 히트곡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경기 후반부에는 해설을 보던 이근호가 선수로, 선수로 뛰던 감스트가 해설로 교체해 아바타 축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는 후반전 추가시간 터진 이근호의 극장골로 팀 기성용이 4대3으로 팀 히어로를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은 친선경기에도 불구하고 자선대회의 취지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경기 내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중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선 축구대회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14 14:38
예능

[TVis] 황기순 “원정도박으로 전재산 탕진, 끝났다고 생각했다” (‘특종세상’)

개그맨 황기순이 원정 도박 후 재기 과정을 설명했다.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자선행사를 진행하는 황기순의 모습이 담겼다. 황기순은 “일주일에 평균 6개씩 녹화를 했다. 광고도 꽤 많이 찍었는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며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수입을 도박으로 모두 탕진한 과거를 떠올렸다.황기순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인기를 얻고, 너무 재밌으니까 사람들하고 10만원, 20만원, 50만원 주고 받는게 놀이라고 생각했지 도박이라고 생각 안 했는데 (중독에서)못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필리핀 원정 도박으로 전재산을 탕진했다는 그는 “무서웠다. 내가 한국에 어떻게 들어오냐. 돌 던질 것 같은데. 어디 방송국을 기웃거리냐. 나는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후 어렵게 귀국한 황기순은 나이트클럽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그는 “생활을 해야 해서 나이트클럽에서 일을 시작했다. 첫 무대에서 인사를 했는데 박수 소리가 너무 커서 환청인가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들에 대한 미안함도 전했다. 그는 이혼 아픔을 딛고 현 아내를 만나 아들을 얻었으나 지금은 기러기 생활 중이다. 학교에서 아들이 왕따를 당해 유학을 보낸 것. 황기순은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학부형들 사이에 ‘황기순 아들’이라며 애를 왕따 시켰다”며 “아이가 스트레스로 인해 틱 장애가 와 결국 유학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23:09
연예일반

‘이범수 이혼 소송’ 이윤진, 발리서 韓 도착 “엄마 빨리 갈게”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잠시 귀국한 듯한 소식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엄마 잘 도착했어. 빨리 갈게”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글로 된 공항 표지판 사진을 올렸다.이와 함께 딸 소을 양의 SNS 계정을 해시태크했다. 이윤진은 소을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16일 이범수와 이윤진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범수는 지난 2010년 이윤진과 재혼했으며,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파경 소식이 알려진 후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범수를 비판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특히지난달 23일에는 이범수가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았다”고 폭로하며 이범수 측에서 연락을 무시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또 “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범수에 대해선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라고 폭로했다. 이윤진은 현재 이범수와 함께 지내는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아들의 근황을 아는 사람은 연락을 달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이에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 씨가 SNS를 통해 올린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이범수 씨는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한다는 입장”이라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냈다.두 사람은 지난달 18일 첫 이혼 조정기일을 가졌으나 이범수 측이 불참해 조정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1:43
연예일반

‘이혼’ 박지윤, 자녀들과 해외여행… “불안정한 상황 탓 취소 반복”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자녀들과 해외여행을 떠난다.박지윤은 15일 자신의 SNS에 “딸과 작년부터 약속한 여행이 있었다”며 “여러가지 불안정한 상황들 때문에 예약했다 취소하기를 반복. 설 연휴에도 출발 직전에 취소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더이상 미루다가는 중2에게 영원히 작별을(?) 당할것 같아 어떠한 채무상환보다 더 무거운 압박을 털어버리려 드디어 떠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원래 딸과 둘만의 여행인데 어쩌다 셋이네요?”라고 아들을 언급하며 “열심히 걷고 불평불만 안 하겠다고 손가락 걸고 따라왔으니 셋이 안 싸우고 잘 놀다올 수 있게 한마음으로 빌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지윤은 두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을 찾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한편 박지윤은 아나운서 최동석과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현재 양육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최동석은 최근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뒤로 하고 파티를 갔다고 주장했고, 박지윤 측은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로 자선행사였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5 20:25
연예일반

최동석, 전처 박지윤 경호원에 폭행당해…“명분 없는 칼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의 경호원에게 폭행당했다고 폭로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최동석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박지윤) 경호원이 애 아빠의 정강이를 차고 사과하게 하는 어설픔. 경호원을 두 명이나 쓸 거면 교육이라도 된 인력을 썼어야 했다”며 “명분 없는 X친 칼춤 잘 봤다”는 글을 게재했다.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지윤이 경호원과 교문 앞에서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학부모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한 누리꾼은 “(이혼 발표 후) 아이들 첫 등교 날 박지윤이 경호원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최동석이 다가가자 (경호원이) 그를 발로 찼고 최동석이 ‘왜 이러세요’라고 한 걸 들은 엄마도 있다”며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는 아빠에게 먼저 달려갔다”고 주장했다.이어 “이후 몇 개월간 경호원을 대동했고 최동석은 공동 양육자라 하교할 때 잠깐 보고 헤어지는 상황이었다. 최근 좀 정리가 된 건지 박지윤이 경호원 없이 교문에서 기다린다고 한다”고 덧붙였다.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입사 동기로 만나 지난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이혼 사유 등에 대해 함구했으나, 최동석은 지난 6일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두고 파티에 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지윤 측은 “최동석이 SNS에서 언급한 ‘파티’는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로 자선행사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최동석은 “변명 잘 들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있었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이후 논란이 일자 최동석은 게시물을 삭제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1 12:14
연예일반

[왓IS] ‘이혼’ 최동석‧박지윤, 양육권 갈등 시작?...“아픈子 놔두고 파티, 변명 말라”vs”자선행사 스케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후 양육권 갈등을 암시하다가, 이튿날에는 ‘박지윤이 생일을 맞은 아픈 아들을 파티에 갔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공개 저격했다. 6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라며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 있었잖아요?”라고 적었다. 이는 박지윤 측이 “최동석 씨가 SNS에서 언급한 ‘파티’는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로 자선행사였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한 반응이다. 이날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박지윤이 생일을 맞은 아픈 아들을 두고 파티에 갔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최동석은 “밤 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사진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라며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힐난했다. 최동석은 해당 글을 올리면서 “이런 게시물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박지윤이) 연락 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 보인다”, “엄마가 서울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안이가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다” 등이라고 표현하며 박지윤을 에둘러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박지윤 측이 파티가 아니라 공식 행사를 간 것이라고 밝히자 최동석이 또 다시 아이 생일은 1년 전에 잡힌 게 아니냐며 힐난한 것.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했다.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6 12:55
연예일반

최동석, 전처 박지윤 “자선행사 스케줄” 반박에 또 저격 “변명 잘 들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측이 “최동석 씨가 SNS에서 언급한 ‘파티’는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로 자선행사였다”고 입장을 낸 것에 “변명 잘 들었다”고 또다시 저격했다. 6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라며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 있었잖아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박지윤 측이 내놓은 공식입장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앞서 이날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박지윤이 생일을 맞은 아픈 아들을 파티에 갔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해당 글에서 최동석은 “이런 게시물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연락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들 이안의)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에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를 봤다는 SNS 댓글을 보게 됐다”며 “엄마가 서울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밤 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사진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라며 “그런데 엄마의 SNS에는 집에서 다인이와 공구중인 비타민을 먹는 동영상이 올라왔어. 마치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 지금은 그 동영상을 삭제했지만”이라고 저격했다. 이어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안이가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어”라며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지윤 측은 “최동석 씨가 SNS에서 언급한 ‘파티’는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로 자선행사였다”고 밝혔다. 박지윤 측은 “파티는 아니였다”고만 말하면서 혹여나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자세한 공식 입장은 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했다.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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