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송도 주민’ 유진♥기태영 “강남 다시 살고픈 마음 없어, 너무 복잡해” (유진VS기태영)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서울에서 송도로 이사한 후기를 전했다.10일 채널 ‘유진VS태영’에는 ‘ 제작진 없이 즐기는 유진 태영 둘만의 찐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유진과 기태영은 발레 공연을 보러 예술의 전당으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오랜만에 강남에 온 기태영은 “강남 나오면 워낙 여기에 향수가 많으니까 좋다”면서도 “송도에 비하면 너무 복잡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진 역시 “다시 살고 싶은 마음은 그닥 없다. 송도가 솔직히 좀 먼 것을 빼고는 만족도가 좋다. 일단 안 복잡하다”고 공감했다.기태영도 “맞다. 저번에 한 번은 나왔는데 건물이 너무 빽빽하다. 처음 답답함을 느꼈다. 송도는 건물과 건물 사이가 넓고 건폐율이 낮아 중간중간이 뻥 뚫려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자녀를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에 보내며 송도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