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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KCC글라스 홈씨씨 인천·수원점에 롯데하이마트 입점…인테리어부터 가전까지 원스톱 쇼핑 구현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의 대형 매장인 홈씨씨 인천점과 수원점에 롯데하이마트가 새롭게 입점했다고 밝혔다.이번 입점으로 홈씨씨 인천점과 수원점은 인테리어 제품 구매와 시공 상담은 물론 가전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홈 리모델링 복합 쇼핑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홈씨씨 인천점과 수원점에 새롭게 들어선 롯데하이마트는 각각 약 760㎡(230평)와 약 860㎡(260평) 규모로 TV, 냉장고, 세탁기 등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표 대형 가전부터 청소기, 밥솥, 선풍기 등 소형 가전까지 혼수와 입주 등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다이슨, 샤크, 로보락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 제품도 준비돼 다양한 제품을 한 공간에서 직접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입점을 기념해 각 롯데하이마트에서는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 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0만원까지 결재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캐시백이 제공되며 프로모션 기간에는 1%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및 LG전자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60만원의 할인 혜택이 별도로 지원된다. 이 외에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프로모션도 마련돼 혼수 구매 고객은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홈씨씨 매장 제품과 롯데하이마트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 제품 구매 후 홈씨씨 매장 제품을 추가로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홈씨씨 상품권을 증정하며 반대로 홈씨씨 매장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롯데하이마트 제품을 함께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홈씨씨 매장 입점 브랜드별로도 동시 구매 고객을 위한 별도의 혜택이 마련됐다.프로모션별 진행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씨씨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롯데하이마트 입점으로 홈씨씨 인천점과 수원점에서 인테리어와 가전 구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돼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롯데하이마트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홈 리모델링 전문 매장으로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홈씨씨 인천점과 수원점은 각 지역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매장으로 창호, 바닥재, 필름, 타일 등 홈씨씨의 최신 제품을 비롯해 페인트, 철물, 공구까지 3만점 이상의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제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상주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를 통해 1대1 맞춤 시공 상담도 받을 수 있다. 2025.09.08 14:45
산업

퀵클린, ‘2025 런서울런’ 공식 기념품 선정

생활건강 전문기업 HR메디컬의 올인원 미니 칫솔 퀵클린이 ‘2025 런서울런’과 함께 한다.퀵클린은 오는 7일 서울 도심을 뛰는 ‘2025 런서울런’ 마라톤에 참가자 기념품으로 제공된다.퀵클린은 칫솔모에 민트향 캡슐이 내장된 일회용 칫솔이다. 치약이나 물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구강 케어 제품이다.퀵클린은 칫솔, 캡슐형 구강세정제, 혀 클리너, 치실, 이쑤시개 등 구강 관리를 위한 다섯 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5-in-1 일회용 구강케어 솔루션이다. 별도의 물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위생적인 개별 포장 덕분에 특히 야외 활동, 출장, 시험장,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일상에서 활용 가능해 대규모 야외 이벤트에 최적화된 제품이다.‘2025 런서울런’은 약 1만5000여 명의 러너가 참여하는 대규모 마라톤 이벤트다. 퀵클린은 마라톤 현장처럼 위생 관리가 어려운 야외 환경에서 간단하게 구강 케어에 신경을 쓸 수 있다. 퀵클린은 참가자들에게 경기 전 긴장된 입 냄새를 줄이거나, 경기 후 입 속을 상쾌하게 관리할 수 있어 요긴한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퀵클린은 ‘2025 런서울런’을 통해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참가자들의 실제 경험을 고려한 실용 중심의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공받는 순간 즉시 사용이 가능한 위생 제품이라는 점에서 체감 만족도와 인지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HR메디컬 관계자는 “‘2025 런서울런’에서 퀵클린의 실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퀵클린은 단순한 ‘양치도구’가 아닌 일상의 위생 루틴을 바꾸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야외 활동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브랜드 신뢰를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퀵클린은 최근 올리브영 주요 매장에 공식 입점, 오프라인 채널에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04 07:00
산업

화해, 뷰티 디바이스 카테고리 신설⋯커머스 영역 확장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리뷰 데이터 기반 커머스 ‘화해쇼핑’에 뷰티 디바이스 카테고리를 추가, 소비자들의 쇼핑 경험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설된 뷰티 디바이스 카테고리는 스킨케어와 헤어케어로 나뉘며, 제품별 페이지에서 ▲크기·무게·재질 ▲국내 안전 인증(KC) 취득 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신고 의료기기 여부 등 상세 정보와 화해 유저들의 실사용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화해는 급성장하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과 높아진 홈케어 수요에 착안, 기존 스킨케어 중심에서 디바이스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자체 AI 리뷰 검수 시스템을 통해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리뷰 환경을 조성, 고가 디바이스 구매 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다.입점을 원하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는 화해 비즈니스 블로그에서 자유롭게 입점 가능하며, 사방넷·플레이오토 등 화해쇼핑과 연동된 커머스 솔루션을 통해 손쉽게 운영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화해는 카테고리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화해쇼핑 ‘신상월요기획전’에서 기획전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9월 30일까지는 ‘뷰티 디바이스 리뷰 이벤트’를 진행, 후기를 작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본품 또는 최대 5만 화해 포인트를 증정한다.김경일 화해글로벌 대표는 “화해는 유저들이 보다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뷰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왔다”며, “이번 카테고리 확장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검증된 실사용자 리뷰와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현명한 구매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화해는 지난달 화해쇼핑 입점 상품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해 수익을 창출하는 제휴 커머스 프로그램 ‘뷰티 편집샵’을 선보였으며, 이번 뷰티 디바이스 카테고리 론칭을 통해 큐레이터(셀러)들이 다룰 수 있는 제품군을 한층 넓혔다.서지영 기자 2025.09.01 15:16
산업

세종대왕 보고 스벅서 광화문 칵테일 한잔하고… 광화문 ‘핫플’ 안가봤니?

뉴욕 관광 1번지 타임스 스퀘어 못잖은 ‘핫플’로 불려도 어색하지 않다. 서울을 대표하는 광화문 일대가 해외 관광객들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났다.그간 광화문은 인근의 경복궁, 삼청동, 쇼핑 성지 명동에 밀려 ‘봐도 좋고. 스쳐도 무방한’ 장소에 그쳤다. 하지만 올 들어 광화문이 한국을 방문하면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특히 넷플릭스 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글로벌 인기 덕에 한국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광화문이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케데헌’에는 서울의 다양한 모습이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조선시대 회상 장면에 광화문이 활용됐다.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넓은 광화문 광장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경복궁,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명동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더군다나 지난 6월에는 넷플릭스가 서울여행주간을 기념해 이순신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 사이에서 ‘오징어 게임2’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오징어 게임’에 이어 ‘케데헌’까지 관광객들에게 눈도장을 찍힌 셈이다.소비의 흐름에 민감한 브랜드들이 이를 놓칠 리 없다. 식음료 브랜드들이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광화문에 특화 매장을 속속 차리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을 마주 보는 KT는 사옥의 지하 1층, 지상 1~2층을 임대로 내놓고 인기 F&B 브랜드를 속속 입점시켰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28일 1층에 문을 연 리저브광화문은 일반 커피 음료를 팔지 않는다. 1만원이 훌쩍 넘는 프리미엄 커피와 매장서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류를 대표 메뉴로 내세운다. 특히 스타벅스 최초로 음료 이름에 지역명을 단 ‘광화문 믹사토’를 이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광화문 믹사토는 태극 문양을 모티브로, 히비스커스 티의 붉은색과 블루 라임의 푸른빛이 층이 이루고 전통 소주를 더한 한국식 칵테일이다.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 바로 옆은 파리바게뜨 광화문1945점이다. 기존 파리바게뜨 매장과 달리 식사가 가능한 델리 메뉴를 특화했다. 또한 이 매장에서만 구입이 가능한 광화문 안녕샌드 디저트를 선보였다. 기존 인천국제공항에서 판매하던 제품으로, 전통 다식에서 영감을 얻은 버터 쿠키에 조청 캐러멜과 통 들깨, 마카다미아를 넣어 동서양의 달콤함을 표현한 K디저트다. 또 파리바게뜨 옆집은 싱가포르의 차 브랜드 TWG가 단독 매장 오픈 준비로 분주하다. 식음료 업계의 한 관계자는 “광화문 일대는 관광객보다 상주 직장인들이 많은 장소였지만 K콘텐츠들의 인기에 동반 상승해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아져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매출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01 07:00
산업

바른치킨, 당근마켓 ‘포장주문’ 서비스 시작

바른치킨이 지역 기반 플랫폼 당근의 신규 서비스 ‘포장주문’에 프랜차이즈 브랜드 최초로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당근의 포장주문 서비스는 지난 2월 서울시 강남구와 송파구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6월에는 전국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바른치킨은 서비스 초기 단계에서 입점을 확정해 중개 수수료 0% 정책을 적용받았다. 이를 통해 가맹점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바른치킨은 당근 비즈프로필을 개설해 매장과 고객 간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근 고객의 주문을 유도하고, 포장 주문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입점 기념으로 지난 1일 ‘바른데이’에는 포장 주문 시 7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현재는 최대 4천원 상시 할인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당근은 포장주문 첫 이용 고객에게 10% 추가 할인과 결제 금액의 3~5%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바른치킨 마케팅팀 관계자는 “당근의 수수료 0% 정책은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바른치킨의 상생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당근 관계자는 “포장주문 서비스는 지역 사장님과 손님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제공되고 있으며, 동네의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회사 비전의 일환”이라며 “현재로선 수수료 수취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4 13:17
생활문화

갤럭시아SM, 테크노짐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기념 전국 오운완 인증샷 캠페인 전개

갤럭시아에스엠(갤럭시아SM)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운동 인증샷을 올리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테크노짐’ 이벤트를 진행한다.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확산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 문화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성취감을 공유하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테크노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운동 순간을 공유하며 웰니스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전국 어디서나 테크노짐 기구를 활용해 운동을 완료한 뒤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한 후 구글폼을 제출하면 자동 응모된다. 우수 참여자 1명에게 테크노짐 액티브 시팅볼(58만 원 상당), 3명에게는 AI 기반 운동 처방 클리닉 ‘체크업’ 바우처(50만 원 상당), 5명에게는 한정판 ‘트렌드 짐백’(20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게시물의 좋아요와 댓글 수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경품은 인증 제출일 기준 다음 달 말 일괄 지급된다. 테크노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한다. 일상 속에서 테크노짐 기구와 함께 운동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오운완’을 공유하며 더 많은 분들이 웰니스 라이프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테크노짐은 공식 수입사인 갤럭시아에스엠(갤럭시아SM)을 통해 서울 강남구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를 비롯해 전국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AI 기반 피트니스 기구와 맞춤형 웰니스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홈 피트니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25.08.22 11:18
산업

셀리맥스, 29CM 입점…온라인 판매 채널 다각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가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이십구센티미터)에 공식 입점하며 온라인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선다.29CM에서 판매하는 셀리맥스 상품은 총 49종으로, ‘어성초 바하(BHA) 지우개 필링 패드(이하 지우개 패드)’와 ‘더 리얼 노니 에너지 앰플(이하 노니 앰플)’을 비롯해 모공잡티·더 비타 라인 등의 다채로운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29CM 입점을 기념해 셀리맥스는 ▲진정·수분 케어용 ‘노니 스킨케어 3종’ ▲탄력 개선을 위한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레티놀 샷 타이트닝 세럼’ 세트 ▲보습·장벽 강화를 돕는 ‘듀얼배리어 3종’을 단독 구성으로 선보인다.앞서 셀리맥스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9CM 신규 브랜드 기획전 ‘일요입점회’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노니 앰플은 행사 기간 동안 찜 수 100건을 돌파하며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29CM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셀리맥스는 무신사,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으로 유통 채널을 다각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김민석 셀리맥스 대표는 “이번 29CM 입점을 통해 실효주의 철학이 담긴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부 고민 해결에 집중해, 신뢰받는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셀리맥스는 고객의 의견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효과가 입증된 제품을 개발하는 실효주의 철학 아래, 피부 고민 완화를 목표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21 14:08
산업

어뮤즈, 최대 실적...신세계 효자 브랜드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지분 100%를 인수한 비건 &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뮤즈(AMUSE)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뷰티 부문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젊은 층을 사로잡은 뛰어난 제품력과 탄탄한 브랜딩,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독창적인 기획력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견고한 성장세를 입증했다.어뮤즈는 올해 2분기 매출 199억원과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8%,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도 매출 322억원(+26.8%), 영업이익 30억원(+57.9%)을 달성하며 브랜드 설립 이래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매출 목표인 600억원 중반대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2024년) 어뮤즈는 연매출 520억원을 기록했다.어뮤즈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실적도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해 4분기부터 어뮤즈의 실적이 자회사 연결로 편입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부문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3개 분기 연속 경신 중이다. 올해 2분기 뷰티 부문 매출은 1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으며, 기존 최고 매출이었던 올해 1분기(1131억원) 대비로도 2.2% 증가했다.어뮤즈는 2분기 국내와 해외 매출 모두 호조세를 띠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등 H&B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2배 넘게 증가했으며, 글로벌에서는 일본과 신규 진출 국가에서 선전하며 매출이 전년비 56.4% 증가했다.한국 외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중인 일본에서는 유통망 확장과 함께 현지 시장에 특화된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매출이 54.8% 늘었다. 올해 초부터 일본 최대 규모의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 그룹’에 입점을 시작했으며, 현재 일본 내 약 3천개 버라이어티숍 및 드럭스토어에 입점을 완료했다. 지난 6월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앳코스메’에서 태닝 헬로키티 콜라보 에디션 발매를 기념한 단독 팝업을 운영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여기에 올해 신규 진출한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 중이다. 유럽과 동남아시아는 K뷰티 및 K콘텐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만큼 향후 매출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어뮤즈는 하반기에도 비건 수요가 높고 K뷰티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중동과 호주, 동남아시아, 러시아, 몽골까지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현재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국가별 인증과 인허가, 유통망 등의 각종 제반 사항 준비부터 시장별 타겟 제품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현지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이크업 색상과 개성 있는 패키지, 전 제품 비건 인증(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통한 깨끗하고 건강한 아름다움,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앞세우며 신규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계획이다.여기에 젤핏 틴트, 듀 틴트, 세라믹 스킨 퍼펙터 쿠션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브랜드의 핵심 상품들을 주력으로 내세우며 10~20대 현지 고객들을 공략한다. 어뮤즈만의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콜라보 제품들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팬덤을 확보할 예정이다.어뮤즈 관계자는 “어뮤즈만의 차별화된 무드와 제품력으로 K-뷰티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며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파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신규 시장 개척과 글로벌 인지도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계획 아래 브랜드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어뮤즈는 지난 6월 한남동에 이어 성수동 연무장길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어뮤즈 핑크 하우스(AMUSE PINK HOUSE)’를 오픈했다. 젊은층과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동에 매장을 오픈해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어뮤즈는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잘파 세대의 팬덤 형성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서지영 기자 2025.08.11 17:09
뮤직

하이브 2분기 매출7056억원…역대 최고 매출 [공식]

하이브가 올해 2분기에도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월드투어와 견고한 음반원 성적이 실적을 견인했다.올해 2분기 연결 기준 하이브 매출은 7056억원으로, 종전 2분기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6405억원) 보다 10.2%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41%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직전 분기 대비 205%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7.9%에서 9.3%로 1.4%포인트 상승했다.전체 매출 중 아티스트 활동과 직결된 직접 참여형 매출은 447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연 부문 매출은 18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급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2분기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와 팬 콘서트에는 약 180만 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의 솔로 투어, 세븐틴 일본 팬미팅,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르세라핌의 월드투어 등이 흥행을 거뒀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투어가 예정돼 있어 공연 부문의 호조는 지속될 전망이다.음반원 부문 매출은 2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소폭 감소하며, 최근 K팝 음반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음반 부문에선 방탄소년단 진이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로 ‘빌보드 200’ 3위에 올랐으며, 세븐틴은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로 국내 상반기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쉬’는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빌보드 200’ 3위 진입 등 성과를 거뒀다. 르세라핌은 일본 싱글 4집 ‘디퍼런트’로 오리콘 일간 차트 1위, 주간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4집 ‘노 장르’로 초동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으며, 아일릿은 세 번째 미니앨범 ‘밤’으로 ‘빌보드 200’에 진입해 데뷔 이후 발표한 모든 앨범을 글로벌 메인 차트에 올려놓았다.글로벌 시장에서 음원 성과도 돋보였다.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이 각각 발표한 신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킬린 잇 걸’이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데뷔 1년여만에 EP ‘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가브릴라’, ‘날리’ 두 곡을 ‘빌보드 Hot 100’에 진입시켰다. 두 곡은 북미는 물론 영국 오피셜 차트 동시 진입,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 진입 등 라틴, 유럽 시장 전반에서 고른 반응을 이끌어냈다. 빅 머신 레이블 그룹 소속 아티스트들도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토마스 레트는 미국 음원 업계의 최고 등급인 ‘RIAA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라일리 그린의 ‘워스트 웨이’는 미국 컨트리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의 간접 참여형 매출은 2578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MD 및 라이선싱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한 1529억원을 기록했으며, 아티스트 투어 활동에 따른 투어 MD와 응원봉, 그리고 지식재산권(IP) 기반 캐릭터 상품의 판매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팬클럽 부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34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위버스는 월평균 활성 이용자수(MAU) 평균 1090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 흐름을 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복귀한 6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1200만 MAU를 기록했다. 일본 국민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그룹 스맙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카토리 싱고 등 신규 아티스트 입점도 위버스 MAU 상승에 기여했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이번 분기 위버스 전체 결제 금액은 전분기 대비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6 16:54
산업

농심 메론킥, 북미 지역 수출...글로벌 공략 본격화

농심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메론킥을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본격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초도 물량 4만 박스(약 4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0만 박스(약 100만 달러) 규모다.메론킥은 현재 북미지역 아시안 마켓 중심으로 입점을 확정했고, 월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아마존에도 입점을 추진 중이다. 북미 수출 제품은 영어 표기 패키지를 적용해 현지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고, 현지 유통 특성을 고려해 45g, 180g 두 가지 중량으로 운영된다.메론킥은 지난 4월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며 9일 만에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 스낵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72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먹태깡 출시 3개월간 판매량(600만 봉)보다 20% 높은 수치다. 바나나킥도 외국인 관광객 필수 기념품으로 꼽히며 최근 3개월간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고, 수출액도 두 배로 늘었다.농심 관계자는 “바나나킥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메론킥으로 확산되며 각국에서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현재 일본, 중국, 베트남, 칠레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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