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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쇼플레이, ‘팬텀싱어4’와 콘서트-음원-매니지먼트 사업 계약 체결

쇼플레이가 3년 만에 돌아온 JTBC ‘팬텀싱어4’의 콘서트-음원-매니지먼트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팬텀싱어4’의 프로그램 음원유통과 7월부터 진행 예정인 전국투어 콘서트,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매니지먼트는 쇼플레이가 맡는다. ‘팬텀싱어4’의 제작사인 스튜디오잼과 계약을 체결해 그 어떤 시즌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팬텀싱어’는 시즌1을 시작으로 2021년 스핀오프 버전의 ‘팬텀싱어 올스타전’까지 진행하며 탄탄하게 팬덤을 확보해온 프로그램이다. 역대 우승자인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은 현재까지도 방송, 음원 발매 및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쇼플레이는 ‘히든싱어7’, ‘두번째세계’, ‘뉴페스타’, ‘뜨거운씽어즈’, ‘싱어게인’ 등 JTBC 인기 프로그램들과 ‘미스터트롯’, ‘불타는트롯맨’, ‘사랑의 콜센타’ 등의 음원 제작을 맡아왔다. 또한, ‘싱어게인’, ‘미스터트롯’, ‘불타는트롯맨’ 등 인기리에 방영한 프로그램의 콘서트 및 임재범, 정동원, 이승윤 등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를 다수 제작했으며, ‘뉴페스타2022’, ‘리슨어게인페스티벌2022’ 페스티벌까지 기획,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공연 제작사다.‘팬텀싱어4’ 상위 입상자들의 매니지먼트도 쇼플레이와 JTBC 스튜디오잼이 공동 계약을 체결한다. 쇼플레이는 ‘싱어게인1’의 우승자인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매니지먼트를 1년간 담당했으며, 정동원, 남승민, 송유진 등 가수와 배우 최홍일 등 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한편, ‘팬텀싱어4’는 매주 금요일 JTBC에서 방송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16 14:53
연예일반

뉴에라, ‘미스터트롯’ 이어 ‘불타는 트롯맨’ 매니지먼트 담당

뉴에라프로젝트가 ‘불타는 트롯맨’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뉴에라프로젝트는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탄생할 트로트 스타들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서 뉴에라프로젝트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면서 “‘불타는 트롯맨’ 입상자들과 함께 K팝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 확장과 뉴트로트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불타는 트롯맨’ 입상자들이 테일러 스위프트와 같이 세련되고 가슴을 울리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에라프로젝트는 TV조선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오는 2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19 18:09
연예

TV조선, '미스터 트롯' 톱6 계약 종료 "임영웅 등 깊은 감사" [전문]

'내일은 미스터 트롯' 톱 6와 TV조선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된다. 10일 TV조선은 공식입장을 내고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 탑 6와 당사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이 오는 1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매니지먼트 대행을 맡아온 뉴에라프로젝트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TV조선은 '지난 1년 6개월간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분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한 '미스터 트롯' 탑 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TV조선은 '미스터 트롯' 탑 6와 함께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감동과 재미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작년 3월 '미스터 트롯'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톱 6는 뉴에라프로젝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뽕숭아학당' 등의 예능을 포함해 각종 공연 활동을 이어가며 왕성한 행보를 펼쳤다. 계약 종료 후 임영웅은 기존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으로 거취를 옮기고 향후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다음은 TV조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TV조선입니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 미스터트롯 탑 6와 당사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이 오는 9월 11일 종료됩니다. 지난 1년 6개월간 TV조선과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분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한 미스터트롯 탑 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비록 매니지먼트 계약은 종료되지만 TV조선은 미스터 트롯 탑 6의 더욱 빛날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시청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TV조선은 미스터트롯 탑 6와 함께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감동과 재미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0 17:41
스포츠일반

국내 대회서 ‘1분44초대’…황선우는 왜 미래가 더 기대되는 ‘괴물’인가

1분 44초대와 1분 45초대. 불과 1초 정도 차이지만, 경영 자유형 200m에서 두 기록은 완전히 다른 수준을 뜻한다. 황선우(18·서울체고)가 지난 16일 제주에서 열린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96으로 우승했다. 황선우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세웠던 세계주니어 최고 기록(1분 45초 92)을 또 한 번 경신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1분 44초대에 진입했다. 1분 44초대의 기록이 전광판에 찍히자 황선우 자신도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지켜보던 수영 관계자들은 함성을 질렀다. ━ 박태환 넘을 날 머지 않아 역대 한국 경영 선수 중 자유형 200m에서 1분 44초대의 기록을 낸 건 박태환과 황선우 두 명뿐이다. 박태환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80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은 한국 최고 기록이다. 황선우는 여기에 0.16초 차로 근접했다. 박태환이 자유형 200m에서 1분 44초대를 찍은 건 광저우아시안게임을 포함해 네 차례였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1분 44초 85-은메달), 2011년 상하이 세계선수권(1분 44초 92-4위), 2012년 런던올림픽(1분 44초 93-은메달)에서였다. 박태환도 국내 대회에서는 1분 44초대를 기록한 적이 없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100%의 전력을 사용했을 때 나왔던 기록이었다. 집중력이 더 발휘되는 큰 무대에서 황선우는 이번 기록을 충분히 앞당길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황선우의 1분 44초 96은 국제수영연맹(FINA)의 시즌 세계랭킹 기준으로 4위에 해당한다. 올 시즌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보다 빠른 선수는 세 명밖에 없었으며, 가장 빠른 기록은 덩컨 스콧(독일)의 1분 44초 47이다. 2009년 첨단수영복을 입고 비현실적인 기록이 쏟아지자 국제수영연맹(FINA)은 이후 선수들의 전신 수영복 착용을 금지했다. 또한 자유형 200m의 오랜 강자였던 마이클 펠프스, 라이언 록티 등이 전성기를 넘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남자 자유형 200m 기록 저하가 두드러졌다. 쑨양(중국)이 1분 44초 65로 금메달을 따냈고, 다른 입상자들은 모두 1분 45초대였다. 이처럼 1분 44초대는 메이저 국제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충분히 메달을 노릴 만한 수치다. ━ 국제경쟁력 입증하는 상징적 숫자 경영대표팀의 이정훈 총감독은 황선우의 자유형 200m 기록을 보고 “1분 45초대 초반의 기록을 예상했는데 44초대가 나왔다. 도쿄올림픽(7월 23일 개막) 자유형 200m에서 결승 진출(톱8)을 목표로 했지만. 이젠 메달권으로 수정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황선우도 “1분 44초대가 나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놀라면서 “올림픽 메달이 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황선우는 이번 경영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48초04)을 다시 썼다.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강한 18세 스프린터 황선우는 향후 신체적인 성장이 끝나면 더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황선우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의 최혜진 차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수영 대회가 대부분 취소됐다. 그 사이에 황선우는 키가 더 컸고, 작년 11월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냈다”며 “그 이후 6개월간 체중을 1~2kg 정도 벌크업 했고, 약점이던 후반부 스퍼트 등의 기록이 이번 대회에서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선우는 그동안 성장기였기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 등 피지컬 관리를 많이 하지 않았다. 올림픽 이후 본격적으로 몸을 만들고 경험이 붙으면 기록 단축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2021.05.1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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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트롯신동 이소원·임서원·김지율·황승아, 린브랜딩 전속계약

TV조선 '미스트롯2' 이소원, 임서원, 김지율, 황승아가 린브랜딩과 전속 계약했다. 린브랜딩은 5일 "'미스트롯2'에서 초등부로 참가해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소원, 임서원, 김지율, 황승아와 전속계약 했다”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트롯신동들이 앞으로 학업과 음악모두 병행하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등부 맏언니' 이소원은 첫 무대에서 윤복희의 '여러분'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스트롯2 '공식 공주님'으로 사랑받은 임서원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 사랑을 받았다. '리틀 송가인' 김지율과 '최연소 트롯소녀' 황승아는 각각 '한 많은 대동강'과 '단장의 미아리고개'로 첫 무대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해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임서원은 '미스트롯2' 첫 경연 곡 '오라버니'에 이어 데스매치곡 '너는 내남자'를 성인 못지 않게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첫 회부터 걸그룹 같은 비주얼과 완벽한 춤 실력 그리고 강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노래실력으로 매 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스타성을 입증했다. 국악소녀 이소원은 심장을 울리는 따뜻한 무대로 마스터 장영란으로부터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다. 첫번째 팬으로 응원한다"고 박수를 보냈으며, MC김성주 또한 "위로를 받은 한 사람"이라면서 "어떤 결과가 있더라도 계속해서 노래로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해달라"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김지율은 진지하면서도 진심을 담은 보이스와 노래로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10대로 당시 김준수 마스터로부터 "꺾기(비브라토)에서 피치가 정확하다"는 칭찬을 받았다. 황승아는 진성 마스터로부터 "트롯계의 보배"라는 극찬을 받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검증 받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린브랜딩은 김빈우, 서현진, 이은율, 반소영 등 방송인 및 배우를 비롯해 다수의 톱 인플루언서가 소속되어 있는 토탈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탄생할 진선미를 비롯하여 입상자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으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2.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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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린브랜딩과 매니지먼트 계약 확정

린브랜딩이 '미스트롯2'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린브랜딩은 20일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탄생할 진선미를 비롯한 입상자들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확정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린브랜딩은 김빈우, 서현진, 이은율 등 방송인 및 배우를 비롯한 다수의 톱 인플루언서가 소속된 토탈 매니지먼트사로 그동안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그룹 빅스 등 싱어송라이터부터 아이돌까지 가요계 굵직한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담했었던 김병선 대표가 운영을 맡고 있다. 김병선 대표는 넓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뛰어난 기획력을 통해 국내외 모든 활동을 효과적으로 진두지휘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해 향후 '미스트롯2' 매니지먼트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TV조선 관계자는 "린브랜딩이 보유한 검증된 매니지먼트 경험과 노하우가 대한민국 트롯 오디션의 원조인 '미스트롯2'와 만나 큰 시너지를 발휘, 글로벌 트롯 여제 탄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V조선의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는 지난 17일 첫 회 방송부터 최고시청률 30.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가요계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독보적인 원조의 힘을 보여주었다. 트롯에 대한 열정, 흥과 끼 많은 여성들의 풍성하고 맛깔나는 무대를 통해 또 한번 대한민국을 뒤흔들 '미스트롯2' 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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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측 "리허설 현장 방문 중단 부탁"

뉴에라프로젝트 측이 '미스터트롯'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자제를 부탁했다. '미스터트롯' 입상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2일 인스타그램에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에 대한 기대와 관심 감사드립니다. 현재 아티스트 및 모든 관계자는 안전한 콘서트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준비 중입니다. 그러나 일부 팬분들께서 리허설 현장에 찾아오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출연진을 응원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하오나,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리허설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내드린 콘서트 준비 과정의 권고 사항을 기억해주시고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팬 여러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멋진 트롯맨들의 감동적인 공연 무대로 뵙겠습니다'고 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진행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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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정동원, 매니저 사칭에 팬 후원금 논란까지..혹독한 유명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호중과 정동원이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입상자인 김호중과 정동원이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인기와 함께 따라붙은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정동원은 담당 매니저가 팬에게 후원금을 받은 것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정동원 개인 매니저 박 모씨는 최근 정동원 팬페이지에 본인 명의의 후원계좌를 올리고 팬에게 후원금을 받았다. 박 씨는 "동원 군에게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들이 크셔서 전화로 문의도 많으신데 제가 대답드리기가 애매할 때가 많았다"며 이유를 밝히며 팬들에게 물품 대신 후원금을 받겠다고 했다. 유튜브 방송을 하려면 스튜디오가 필요하고 연습실을 만들기 위핸 상당한 금액이 필요하다면서 후원금을 받겠다고 한 것. 문제는 정동원이 소속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매니저의 개인 계좌로 받아 팬들이 문제제기 했다. 일부 팬들은 매니저 개인 계좌라는 사실에 분노하며 후원금 반환 소송을 벌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정동원 측은 모금을 중단하고, 후원금 사용 내역 등은 기록을 남기겠다고 했다.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자 정동원 아버지는 팬카페에 '일부 회원들이 후원금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한다는 황당한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회원의 입금액 확인 후 반환해 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라나는 동원이에게 개인의 잘못된 법적 단어를 사용한 회원에 대하여 영구 강퇴 및 동원이 로펌을 통한 법적 처리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호중은 매니저 사칭 논란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이로 인해 '내일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 당시 운영했던 팬카페가 아닌 새로운 공간에 팬카페를 만들었다. 김호중의 매니저를 사칭하며 굿즈를 제작하고 팬카페 운영진까지 교체해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김호중은 이에 대해 '저와 저의 첫 보금자리였던 이전 카페에서 아리스(팬덤명) 식구님들과 행복하게만 지내길 바랐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많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작은 사소한 문제도 없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이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라며 "사기에 가까운 행동을 하고 있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호중 외에도 '미스터트롯' 출연자 중 매니저 사칭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는 계속 늘고 있다. 톱7 입상자는 아니지만 '미스터트롯' 아이돌부로 참가해 눈길을 끈 이도진도 최근 소속사 사칭 피해를 입었다. 프로그램으로 인지도와 인기는 올라갔는데 소속사가 없는 경우 매니저 사칭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라고 하며 먼저 연락해 행사 등 스케줄을 잡지만 사실은 매니저가 아니었던 것. 이도진은 '모든 관계자 여러분 저는 아직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이도진 회사라고 연락하고 다니는 분 형사 고발 하겠습니다'라며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방송 이후 인기 아이돌처럼 팬덤이 커졌는데 소속사 또는 관리자가 없거나 시스템이 뒷받침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다. 인기 아이돌이나 아이돌을 오랫동안 제작한 대형 가요 기획사의 경우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어 팬들에게 선물은 받지 않고 편지만 받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또 대형 가요 소속사의 경우 팬클럽, 팬사이트 관리를 하는 팬 매니저를 따로 두지만 중소 기획사의 경우 전담 팬 매니저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의도치 않은 잡음이 생기는 이유다. 매니지먼트 운영에 있어서도 체계적이지 않아 생기는 문제점이 많다. 가요 관계자는 "트로트 시장은 에이전시 없이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또 소속사도 1인 기획사이거나 운전과 들어오는 스케줄만 정리하는 매니저 1명만 두고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매니저 사칭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는 꽤 많다. '미스터트롯'의 출연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와 관련된 피해 사례가 계속 나오는 이유"라면서 "여기에 갑작스럽게 커진 연예인의 인기와 팬덤을 감당하지 못 해 매니지먼트 운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소속사가 잘못해도 소속 가수에 그 피해가 가고 불똥이 튈 수 있기 때문에 작은 행동과 결정 하나 하나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시스템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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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측 "김호중 제외 '미스터트롯' 입상자 매니지먼트 담당"

뉴에라프로젝트에서 김호중을 제외한 '미스터트롯' 입상자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6일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입상자(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이름이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 중이며,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아티스트들과 함께 함에 있어서도 동일한 업무 철학으로 임할 것입니다'라고 공식 자료를 냈다. 이어 '입상자들에 대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최우선은 아티스트 개별의 특성을 반영하고, 개개인이 목표하는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내하겠습니다. 그리고 원소속사와 조화로운 협력을 통해 상호 보완하며 아티스트의 발전에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트로트의 현대화를 이룬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힘을 모아 전 세계 음악 시장에도 K-TROT가 가진 감동과 흥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당초 톱7을 다 뉴에라프로젝트가 담당하는 것으로 논의가 진행됐으나 '미스터트롯' 이후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한 김호중은 단체 활동 외엔 소속사와 활동하기로 정리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로 입상했던 김호중님은 본인과 소속사(생각을 보여주는 엔터)의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긴 논의를 거친 끝에 개별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뉴에라프로젝트는 진선미를 포함한 입상자 6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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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 톱7 단체 스케줄 외에는 소속사 활동

‘내일은 미스터트롯’ 4위 김호중이 TOP7 단체 활동 외에는 원소속사의 지원을 받는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입상자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6일 "김호중은 본인과 소속사(생각을 보여주는 엔터)의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됐다. 긴 논의를 거친 끝에 개별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지내기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에라프로젝트는 진선미를 포함한 입상자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님)의 활동을 지원한다. 앞선 계속된 김호중과의 불화설에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TV조선은 지난달 19일 ‘미스터트롯의 맛’을 예고하는 포스트를 올리면서 메인 이미지에 톱7 중 김호중을 빠뜨렸다. 뉴에라프로젝트 공식블로그 포스트에도 김호중의 모습이 없어 팬들의 항의가 있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ㅓtbc.co.kr 2020.04.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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