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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식객' 임지호, 심장마비로 12일 별세..."건강하셨는데 황망해"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자연 요리 연구가 임지호가 갑작스레 별세했다.故 임지호는 이날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빈소는 경기도 김포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한 방송 관계자는 "평상시에 별다른 지병이 없었고 산도 종종 타시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너무나 황망하다. 곧 조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故 임지호는 자연 있는 그대로의 식재료로 요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타 셰프다. 지난 2014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방랑식객이라는 예명으로 유명한 그는 '밥정'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지난해 MBN ‘더 먹고 가’에서는 강호동, 황제성과 호흡을 맞춰 수많은 스타들에게 따뜻한 집밥과 조언을 나눠주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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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슈퍼주니어 동해, "시원이 아버지 산소에 위스키 선물해"

슈퍼주니어 동해가 시원에게, 은혁이 규현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해 17년차 그룹의 ‘찐’ 우정을 보여준다. 슈퍼주니어 은혁-동해-시원-규현은 1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19회에 게스트로 출연,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힐링 가득한 하루를 함께 한다. 이날 네 멤버는 임지호 셰프가 각각의 체질과 개성에 맞춘 특별한 ‘칭찬 밥상’을 받은 뒤 맛있게 식사한다. 이어 17년째 슈퍼주니어로 동고동락하며 겪은 일화들을 하나씩 털어놓는다. 강호동이 “인생의 절반을 슈퍼주니어로 보냈으니 가족 같은 사이 아니냐?”라고 묻자, 서로에게 고마웠던 순간들을 털어놓는 것. 동해는 “우리 멤버들은 서로의 가족들까지 생각하고 챙긴다”면서 “시원이 같은 경우는, 제가 아버지 산소에 간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같이 가주겠다고 해서 말렸다. 그랬더니 고가의 위스키를 보내줬다”고 밝힌다. 시원은 이에 대해 나름의 깊은 뜻을 전하면서, 갑자기 눈시울을 붉혀서 모두를 찡하게 만든다. 은혁 역시 “한번은 고민이 있어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였는데, 규현이가 이를 알아채고 내 방으로 찾아왔다. 묵묵히 옆에 있어줘서 뭉클했다”고 밝힌다. 이에 강호동은 “규현이가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정말?”이라면서 놀라워한다. “50~60대의 나이가 되어서도 같이 하면 좋겠다”라고 밝힌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찐’ 우정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개인기, 그리고 임지호표 ‘칭찬밥상’을 받고 폭풍 리액션을 발산하는 모습들은 14일(오늘) 밤 9시 20분 MBN ‘더 먹고 가(家)’ 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1.03.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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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슈퍼주니어, "데뷔 17년 차 되니 새로운 걱정이..."

“데뷔 17년 차가 되니 때로는 새로운 걱정이…”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가 임지호 셰프와 고민 상담 타임을 가지던 중, 숨겨왔던 속마음을 고백한다.슈퍼주니어 은혁-동해-시원-규현은 1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19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임지호 셰프와 처음 만난 이들은 주방 보조를 자처하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요리 중인 임지호에게 기습 ‘트로트 메들리’를 선물하며 색다른 흥을 돋운다.임지호와 한층 가까워진 은혁과 동해는 요리 도중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요리만 50년을 해왔다”는 임지호에게 17년 차 아이돌인 은혁이 “한 가지 일을 꾸준히 계속 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며 존경심을 드러낸 뒤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것.은혁은 “슈퍼주니어 데뷔 당시, 많은 멤버들로 구성된 팀이 우리가 처음이어서, 주변에서는 길어야 ‘2~3년 갈 것이라고 했다. (17년차 활동을) 돌아보면 잘 해냈다는 생각이 드는데, 현재는 미래에 대한 새로운 걱정이 있다”고 밝힌다.이들의 고민과 인생 이야기를 들은 임지호는 현실적이면서도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현답’을 건넨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다.제작진은 “임지호 셰프가 그 누구보다 개성이 뚜렷한 슈퍼주니어 네 멤버와 만나 이들의 인생 스토리를 듣고 이에 어울리는 특별한 ‘응원 밥상’을 선물했다. 임지호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요리와, 슈퍼주니어 4인방과의 가족 같은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슈퍼주니어 은혁-동해-시원-규현이 출연하는 ‘더 먹고 가’ 19회는 1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사진 제공=MBN 2021.03.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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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김준현x강호동, 희대의 '돼지꼬리 러브샷' 먹방 예고!

대한민국 대표 ‘먹선수’ 강호동과 김준현의 ‘돼지꼬리 러브샷’이 역대급 군침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홀린다. 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家)’ 18회에는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돼지 반 마리를 제대로 먹어치우는 특급 호사를 누린다.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들린 먹방을 선보여 ‘먹뚱’이란 애칭을 얻은 김준현은 이날 ‘ 원조 먹방의 신’ 강호동과 진검 승부에 나선다. 임지호 셰프가 가마솥 뚜껑에 정성스럽게 구워준 ‘돼지꼬리’를 하나씩 나눠 들고 ‘러브샷’ 먹방을 시도하는가 하면, 푸짐한 고기가 얹어진 국수를 무한 흡입해 ‘동공확장’을 유발하는 것. 거대한 ‘고기 쌈 싸기’ 기술에 군침을 유발하는 ‘면치기 ASMR’까지 구사한 두 사람의 먹방에 황제성은 “이 투샷은 곧 성지가 될 것이다. ‘더 먹고 가’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희귀 장면”이라며 경외감을 드러낸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김준현은 국수에 빼놓을 수 없는 ‘할머니표 노각 무침’을 언급하다가 눈가를 촉촉이 적시기도 한다. 그는 “할머니가 치매를 앓으시다가 돌아가셨다”면서 “이제는 그 노각 무침을 먹을 수가 없다”고 털어놓은 뒤, 할머니와의 추억담을 덤덤히 밝힌다. 치매지만 여전히 ‘소녀감성’인 할머니를 위해, 로맨틱한 이벤트를 선물한 일화를 전하며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을 먹먹한 감동으로 물들인 것. ‘효손’ 김준현의 애틋한 할머니 사랑과, ‘먹신’ 강호동과의 신들린 먹방 대결은 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더 먹고가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1.03.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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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노사연, "DNA의 혁명!" 훈남 아들 사진 및 근황 공개~

노사연이 “DNA의 혁명”이라는 자화자찬(?)과 함께, ‘훈남 아들’의 근황을 깜짝 공개한다. 노사연은 28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家)’ 17회에 출연해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역대급 ‘한입 먹방’과 폭풍 리액션으로 산꼭대기 집을 뒤흔든다. 평소 임지호 셰프의 팬이라 밝힌 노사연은 이날 점심으로 임지호표 치킨 요리를 대접받는다. 대낮부터 특제 치킨으로 호사를 누린 노사연은 “임지호 셰프님과 정말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행복감을 드러낸다. 이에 강호동은 “누나처럼 완성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하나 있는 아들도 잘 생긴 수준을 넘어서 빛이 난다. 밤에 전구 없어도 될 정도로 눈부시다”고 치켜세운다. 노사연은 “내가 봐도 DNA의 혁명”이라며 만족해한다. 이어 “아들과 데이트를 하면 마치 남편(이무송)을 처음 만났을 때처럼 행복한 시절에 머무는 느낌”이라고 고백한다. 강호동이 인정한 노사연-이무송의 ‘훈남’ 아들의 근황과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가운데, 노사연은 언니 노사봉도 급소환해 ‘대환장’ 케미로 산꼭대기 집을 뜨겁게 달군다. 임지호 셰프마저 빵 터지게 만든 노사연, 노사봉 자매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끈끈한 자매애는 28일(오늘) 밤 9시 20분 ‘더 먹고 가’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1.02.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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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전유성, 강호동 & 황제성에게 "그냥 전씨라 불러" 엉뚱 토크 예고!

'더 먹고 가’ 전유성이 ‘임강황 하우스’의 저녁 손님으로 등판해, 엉뚱한 토크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14회에서는 “함께 밥을 먹고 싶다”는 게스트 최유라의 ‘급 호출’로 인해 무려 지리산에서 서울로 달려온 전유성의 근황이 공개된다.평창동 산꼭대기집에 도착해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인사를 나눈 전유성은 30년 전 임지호 셰프와의 영화 같은 만남을 떠올린다. 그는 “도자기를 만드는 지인과 함께 있던 날이었는데, 임지호가 갑자기 들러서 ‘요리 좀 하겠다’며 식재료를 꺼냈다”라고 회상한다. 이후 전유성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후배 개그맨 강호동-황제성이 “선생님”이라며 질문을 이어가자, 전유성은 “굉장히 불편하다, 그냥 ‘전 씨’라고 불러라”고 밝혀, 허를 찌르는 웃음을 선사한다.전유성은 최유라와 함께 라디오 DJ로 호흡을 맞췄던 시절의 ‘멘붕 유발’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스스로를 “제일 엉성한 진행자”라고 소개한 전유성은 “청취자의 사연을 읽던 중 ‘사랑한다고 전해 달라’는 요청에, ‘직접 하세요’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최유라는 “이럴 때마다 사람이 미치는 거다”면서, ‘방송사고’ 급(?)으로 당황했던 각종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해 큰 웃음을 안긴다.제작진은 “최유라의 전화 한 통에 평창동 산꼭대기 집으로 달려온 전유성이 여전한 ‘DJ 듀오 케미’를 선보이며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며 “전유성만의 전매특허 유머로 추위를 따뜻하게 녹일 저녁 식사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 14회는 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1.02.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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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최유라, 강호동 데뷔 전 비화 공개 "어린 사람이 '지도편달' 표현을.."

방송인 최유라가 강호동의 데뷔 전 일화를 폭로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최유라는 오는 7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 14회의 게스트로출격, 오랜 라디오 진행으로 다져진 ‘차진 입담’으로 현란한 토크를 선보인다.말린 대구와 은어, 도치 등 각종 생선을 한가득 짊어지고 등장한 최유라는 임지호를 보자마자 “정말 만나 뵙고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낸다. 뒤이어 최유라는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강호동과 인사를 나눈 후, “기억나는지 모르겠다”면서 방송 데뷔 전인 1989년에 만났던 강호동의 모습을 폭로(?)한다.“대학교 시절, 이종환 선배와 라디오를 진행하던 때”라고 당시를 회상한 최유라는 “이경규가 강호동의 손을 붙잡고 라디오 부스로 데리고 와 ‘잘 부탁한다’며 인사를 시켰다”고 밝힌다. 이어 “큰 덩치에 밤송이 머리를 한 어린 친구가 ‘앞으로 지도편달 부탁드린다’며 사뿐사뿐 걸어 나갔다”면서, 강호동 특유의 제스처와 말투를 완벽히 재현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최유라는 “어린 사람이 ‘지도편달’이라는 표현을 잘 안 쓰지 않느냐”라며 웃고, 이에 강호동은 “선배님, 오늘도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귀엽게 응수해 분위기를 달군다. “오랜만에 만난 것 같지가 않다, 마치 한 집에 같이 살고 있는 느낌”이라며 친근함을 드러낸 최유라와 강호동의 ‘쿵짝 케미’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제작진은 “최유라가 각종 식재료는 물론 본인이 실제 사용하는 주방 도구까지 모두 가져와 임지호에게 멋진 점심 한 상을 대접한다”며, “보조 셰프로 낙점한 강호동과의 환상적인 호흡과 함께, 모두를 휘어잡은 거침없는 ‘입담’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는 평창동 산꼭대기집에서 ‘칭찬 밥상’을 함께하며 속마음을 여는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 중장년 시청자는 물론 2049 시청층도 열광하는 ‘최애 힐링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부르고 있다. 14회부터는 임지호-강호동-황제성에게 초대받은 게스트가 저녁 식사로 또 다른 ‘깜짝 손님’을 부르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담아낸다. ‘더 먹고 가’ 14회는 오는 7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한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1.02.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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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임채무, "놀이동산에 190억 올인, 공중화장실서 1년간 살아..."

국민 배우 임채무가 “전성기 시절 한 달에 1억원을 벌었다”는 깜짝 고백과 함께 ‘돈’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밝혀 감동을 자아낸다. 임채무는 3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13회의 게스트로 출연, 평창동 산꼭대기 집에서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따뜻한 ‘칭찬 밥상’을 함께 한다. 올해로 48년차 배우인 임채무는 1980년대를 풍미한 원조 꽃미남 스타이자, 30년 넘게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동산을 운영해오고 있는 CEO다. 이에 강호동은 1984년에 방영돼 시청률이 70%에 육박했던 임채무 주연의 드라마 ‘사랑과 진실’을 언급하며, “그 당시 인기가 어느 정도였느냐?”라고 묻는다.임채무는 “광고, 행사, 야간업소까지 뛰면서 한 달에 1억원까지 벌었다”며 “그때 서울의 아파트가 한 채에 200~300만원 정도였다”라고 설명한다. “돈 쓸 시간이 없어서 순식간에 큰 돈을 모았다”는 그는 이후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비를 털어 놀이동산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놀이동산 운영이 어려워지자 임채무는 “아파트 두 채를 마저 팔고, 나중엔 아내와 함께 놀이동산 내 공중화장실에서 1년을 지냈다”고 밝힌다. 그럼에도 임채무는 “아름다운 추억이었다”며 “지금 집에 들어와 산 지 1년 됐는데 그때가 그립다”고 회상한다. 나아가 그는 “죽기 전에 딱 1만9000원만 있으면 좋겠다”라며, 그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임강황 삼부자’를 감동케 한다. 임채무의 ‘돈’에 대한 남다른 소신, 그를 위한 임지호 셰프의 특별한 ‘칭찬 밥상’은 31일(오늘) 밤 9시 20분 MBN ’더 먹고 가’ 13회에서 만날 수 있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1.01.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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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강호동, 강셰프의 귀환? 임지호 앞에서 요리 실력 공개~

“맛있으면 레시피 가르쳐 드릴까요?” ‘더 먹고 가’ 강호동이 임지호-황제성을 위한 첫 요리를 개시, ‘강셰프’의 귀환을 알린다. 3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13회에서는 꽃샘 추위를 뚫고 요리에 집중하는 강호동의 생애 첫 꼬막 비빔밥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날 강호동은 평창동 산꼭대기 집에서 ‘입춘첩’을 마친 뒤, “매일 임지호 선생님한테 받기만 해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점심 식사용 ‘꼬막 비빔밥’ 요리에 나선다. 제대로 된 대접을 위해 제철 꼬막까지 직접 공수해 온 강호동은 꼬막에 대한 상식과 해감 ‘꿀팁’까지 줄줄 읊으며 전문 지식을 자랑한다. 그러나 자신만만한 강호동과는 달리, 요리 과정을 지켜보던 ‘진짜 전문가’ 임지호는 안절부절못하며 훈수를 이어나간다. 이에 강호동은 “임지호 아빠의 어떤 도움도 받지 않겠다”고 당당히 선포하는가 하면, 직접 만든 양념장에 자부심이 폭발한 채 “레시피를 가르쳐 드릴까요?”라고 응수해 폭소를 안긴다. 강호동표 ‘꼬막 비빔밥’에 대한 임지호의 냉철한 맛 평가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강호동이 ‘아빠’ 임지호와 ‘동생’ 황제성만을 위한 밥을 해주겠다는 일념 하에 꼬막 손질부터 양념, 냄비밥까지 제대로 된 ‘한 상’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며, “데커레이션까지 완벽한 ‘강셰프’의 저력과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임채무가 게스트로 출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임강황 삼부자’와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더 먹고 가’ 13회는 3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1.01.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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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임지호 셰프, 초유의 대방어 해체쇼 시전...황제성, 감동의 '엄지 척'

임지호 셰프가 진귀한 대방어 회 뜨기 기술을 선보여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10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10회에서는 인순이가 출연해 임지호 셰프로부터 겨울철 귀한 보양식인 대방어 요리를 대접받는다. 이날 임지호 셰프는 신년을 맞아 ‘임강황 하우스’에 찾아온 첫 손님인 만큼 인순이를 위해 싱싱한 초대형 대방어를 주문하고, 인순이-강호동-황제성이 보는 앞에서 대방어 한 마리를 완전히 해체한다. 하지만 인순이는 “회를 좋아하지만 온전히 있는 상태에서 회를 뜨는 것은 못 보겠다”며 소녀 감성(?)을 드러내고, 강호동은 “아까 노래하실 때에는 여전사 같았는데 그 외에는 ‘소녀소녀’ 하시네요”라며 대방어 해체쇼를 생중계 해준다. “현재 머리와 몸통이 분리가 되고 있다”는 생생한 강호동의 중계에 인순이는 두 눈을 가리고, 나중에 해체가 거의 끝나 ‘고등어’(?) 같은 상태가 되었다고 하자 슬며시 접근해 대방어의 부위에 대해 질문을 한다. “어느 부위가 가장 귀하냐?”는 인순이의 질문에 임지호 셰프는 “아가미”라며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뒤이어 방어회를 기다린 세 사람을 위해 특수 부위 및 아가미살 등을 접시에 담아주고, 올해 2세를 계획하고 있는 황제성을 위해서는 ‘숟가락 회 먹방’을 허락한다. 황제성은 감사히 ‘숟가락 회 먹방’을 한 뒤, “당장 등목을 할 수도 있다”면서 폭풍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임지호 셰프의 화려한 회뜨기 기술과, 특제 소스가 곁들여진 대방어 회 요리, 인순이-강호동-황제성을 뒤로 넘어가게 만든 ‘먹방’ 현장은 ‘더 먹고 가’ 10회에서 생생하게 공개된다. 이외에도 인순이의 특별했던 모녀 관계와 가정사 고백 등이 뜨거운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다. MBN ‘더 먹고 가’ 인순이 편은 10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1.01.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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