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78건
연예일반

[단독] ‘12월 결혼’ 신민아♥김우빈, 바쁜 일정 속 비공개 웨딩 (종합)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열애 10년 만에 결혼한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올린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장과 날짜만 확정한 채 주례와 축가, 사회도 모두 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아, 김우빈 모두 작품 촬영 및 홍보 일정이 있는 데다 최대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실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일각에선 혼전 임신설도 제기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김우빈은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발표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부족한 나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을 주는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 드리고 싶어 글을 남긴다”며 “결혼한다”고 말했다.이어 “오랜 시간 함께해온 연인(신민아)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5년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첫 열애설 당시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이들은 만 10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 잡았다.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에도 변함없이 서로의 곁을 지키며 굳건한 사랑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한편 김우빈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신민아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0 15:10
스타

이민우, ♥만삭 신부 대신 “내 딸” 간호…애틋한 부성애 [IS하이컷]

신화 이민우가 만삭인 아내 대신 딸을 간호했다.이민우는 18일 자신의 SNS에 “내 딸 아프지 말고~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영상 속 이민우의 딸은 이마에 해열 패치를 붙인 채 침대에 누워있다. 이민우는 딸의 모습을 클로즈업하며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감기로 고생하는 딸을 위해 만삭인 아내 이아미 씨 대신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이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7월 자필 편지로 재일교포 3세인 예비신부 이아미 씨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신부는 한 차례 결혼 경력이 있으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6세 딸 ‘미짱(애칭)’을 키우고 있다.현재 이아미 씨는 이민우와의 임신 중으로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출산 이후 안정기를 가진 뒤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21:00
스타

혼전임신 이어 28기 영자, ♥영철과 재혼…“프로포즈 받아”

‘나는 솔로’ 28기 영자(이하 가명)와 영철이 재혼한다.영자는 16일 자신의 SNS에 “깜짝 프러포즈 받았다”고 발표했다.이어 영자는 “캐리어 끌어준 남자가 내 인연이라니”라며 “평생 나를 쫓아다니겠다는데 이 남자 어쩌죠. 여러분이 전국에서 지켜봐주기”라고 덧붙였다.영자는 “난 15년 동안 혼자 아이 키우면서 살았는데, ‘나는 솔로’ 이후 이런 인연이 생겼다는 것에 이게 맞나, 아닌가 수백 번 의심하고 고민하고 살고 있다”며 “재혼이라는 게 쉽지 않지만 조심스럽게 한 발짝 한 발짝 나가보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워낙 영자를 아끼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힘이 난다. 나의 상황과 비슷한 재혼이나 돌싱, 결혼을 앞두고 있는 분들과도 인생 여정을 간간히 소통하며 나누고 싶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두 사람은 지난 12일 종영한 ENA 예능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앞서 같은 기수 정숙·상철 커플이 ‘나는 솔로’ 최초 혼전임신한 데 이어 재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6 22:58
연예일반

‘만삭 아내♥’ 이민우, 예비 아빠의 설렘... “내 손으로 아기 옷 세탁”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출산을 앞두고 예비 아빠로서의 설렘을 드러냈다.이민우는 10일 자신의 SNS에 “First wash, full heart(첫 세탁, 벅찬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건조대에 가지런히 걸린 아기 옷, 손수건, 담요 등이 담겨 있으며, 다가올 출산을 앞두고 직접 세탁을 마친 듯한 따뜻한 풍경이 눈길을 끈다.특히 이민우는 만삭인 아내를 대신해 아기 용품 세탁을 직접 하며 진심 어린 ‘예비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팬들은 “벌써부터 아빠 미소가 느껴진다”, “이민우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감동” 등의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민우는 지난 7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재일교포 3세인 예비신부 이아미 씨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아미 씨는 한 차례 결혼 경력이 있으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6세 딸 ‘미짱(애칭)’을 키우고 있다.현재 이민우의 아내는 임신 중으로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출연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예비신부와 딸 미짱, 그리고 다가올 새로운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이민우와 이아미는 출산 이후 안정기를 가진 뒤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19:52
스타

[왓IS] 이시영, 前남편 둘째 딸 출산…”천사야 안녕, 행복하게 해줄게”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시영은 직접 출산 소식을 전하며 “천사야 안녕”이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시영이 최근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 생명을 맞은 이시영은 충분한 건강 회복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정윤이랑 씩씩이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시영은 병원에서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아기를 품에 안고 있다. 마스크 너머로도 전해지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다가 결혼 8년 만인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출산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당시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며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직접 내렸다”며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내가 안고 가려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5 21:19
예능

‘44세 자연임신’ 임정희, 유산 고백…“수술도 못하고 공연, 많이 울었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6세 연하 발레리노 남편과 결혼 뒤 44세 자연 임신 성공한 가수 임정희가 가슴 아픈 고백을 최초로 전한다. 11월 3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 임정희는 “결혼하고 두 달 정도 됐을 때 처음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그때는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못 느꼈던 것 같다. 초반에 유산하게 됐는데, 그때 공연을 하고 있어서 알고도 병원에서 수술을 못하고 공연에 나섰다”면서 결혼 초, 갑작스럽게 알게 된 임신과 돌연 아이를 잃게 된 유산의 아픔을 털어놓았다. 임정희는 “그런 순간들이 너무 힘들고...중간 중간 무대 뒤에서 울었다”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공연 후에야 남편하고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 무대에 섰을 때, 그 느낌이 참...말을 못 하겠다. 슬프다, 힘들다...이런 느낌보다는...”이라고 조심스럽게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임정희는 “공연을 취소할 수는 없고 그 마음 그대로 공연에서 노래로 풀어냈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데뷔한 임정희는 ‘진짜일 리 없어’, ‘시계태엽’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다양한 뮤지컬과 예능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임정희는 지난 2023년 10월 6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 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한편, 11월 3일 방송으로 100회를 맞이한 ‘조선의 사랑꾼’은 재정비에 들어가며, 12월 22일 방송을 재개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1 08:49
스타

나비, 둘째 임신 발표…내년 4월 출산 예정

가수 나비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나비는 24일 오후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나비는 “가을을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갑자기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 예민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DJ 안영미가 “오늘 나비 씨의 중대 발표가 있다”고 했고 나비는 “뱃속에 둘째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안영미는 나비에게 축하를 건네며 “지난주부터 안정기가 지나서 발표할 수 있었는데 우리가 ‘두데’에서 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임신 발표 비하인드를 전했다.나비는 방송 후 자신의 SNS에 태아 사진과 함께 둘째 임신 축하파티 영상을 공개했다.그러면서 나비는 “둘째를 임신했다. 워킹맘인 나는 진짜 에너지 넘치는 이준이를 키우며 둘째 고민만 몇 년을 했다. 도전조차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았다”면서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방에 찾아와준 우리 아가. 두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 우리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라니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잘 준비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나비는 임신 13주차로 출산은 내년 4월 예정이다.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 결혼했다. 2021년 5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7:14
스타

‘신지♥’ 문원 “대인기피증…신지가 많이 도와줘, 많이 미안해” (어떠신지)

코요태 신지와 결혼을 발표한 가수 문원이 심경을 밝혔다.문원은 25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공개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영상에 출연했다.영상에서 문원은 “한 번도 못 느꼈던 대인기피증을 느끼고 사람을 많이 피했던 거 같다”며 “신지가 정말 많이 도와줬고 토닥여줬다. 자기도 힘들 텐데 굉장히 고맙다”고 밝혔다.이어 문원은 신지에 대한 미안함도 내비쳤다. 그는 “정말 힘들었을 거다. 그때 (심신 안정 도와주는) 약 먹었다는 이야기를 나한테는 안 했다. 영상 보고 알았다. 그때까지 몰랐다”며 “진짜 너무 미안했다. 그때 생각하면 많이 미안하다”고 전했다.이에 신지는 “내가 내 마음 진정시키려고 먹은 건데 괜찮다”고 다독이며 “상견례 영상 나가고 이제 밖에서 편하게 다니겠다고 생각했는데 더 숨어다녔다. 근데 그 또한 우리가 받아들여야 될 일”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지는 지난 6월 7세 연하인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 문원이 돌싱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 신지의 소속사는 문원이 전처와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것은 맞으나 다른 모든 의혹은 부인하며 논란을 일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5 22:08
스타

이유영, 출산 후 결혼→훈남 남편 공개…”완벽했다”

배우 이유영이 혼인신고 및 출산 후 약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이유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어저께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며 “환상적인 날씨와 사랑하는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축가와 소중한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동료들 모두가 와줘 도파민이 마구마구 터지는 즐겁고 행복한 인생 한 번뿐인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식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남편과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 이 여운이 오래 갈 것 같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유영은 남편과 함께 찍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영은 지난 2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양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유영은 2023년 2월 열애 소식을 전한 이후 지난해 7월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종영 다음 날 혼인신고 및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후 이유영은 같은 해 8월 딸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소방관’,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인사이더’ 등에 출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4 14:16
산업

'트럼프 타이레놀 임산부 자폐증 리스크' 발언에 화들짝 '정말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의 자폐아 위험성을 언급하자 업계도 긴장하고 있다.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식품의약국(FDA)을 통해 이를 의사들에게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타이레놀 제조사 켄뷰는 당일 반박 성명에서 "독립적이고 신뢰할만한 과학적 연구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우리는 이와 반대되는 어떠한 주장에도 강력하게 동의하지 않으며, 이러한 주장이 임신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켄뷰는 "임신 기간 중 아세트아미노펜은 임신부에게 가장 안전한 진통제"라며 "복용하지 않으면 열을 치료하지 못해 유산, 자폐증, 선천적 기형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웨스 스트리팅 영국 보건장관도 23일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인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자폐아를 둔 로리 톰린슨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교수도 타이레놀과 자폐증 간 관련이 없음을 보여주는 수많은 신뢰할 만한 증거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그러나 국내 제약업계는 켄뷰의 해명에도 트럼프 발언에 동요한 소비자들이 타이레놀 원료인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해열·진통제를 기피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미 FDA가 '임신부가 복용할 경우 자폐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다'는 내용으로 아세트아미노펜 라벨을 바꾸기로 해 같은 성분을 사용하는 많은 국내 해열·진통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일부에서는 코로나19 사태 때 정은경 당시 질병관리청장(현 보건복지부장관)이 "타이레놀처럼 소염 효과가 없는 단순 해열 진통제는 (백신) 접종 후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복용해도 적절하다"고 언급한 이후 국내 해열·진통제 판매가 급랭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보건당국이 임산부 등 소비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입장을 신속히 발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김두용 기자 2025.09.24 11: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