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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홍주연 아나, ‘츄 애교 따라잡기’ 도전…전현무 “신 내렸네” 뿌듯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홍주연 아나운서가 진품명품 MC로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끈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엄지인과 홍주연의 ‘츄 애교 따라잡기’가 펼쳐진다. 두 사람의 정 반대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극과 극 반응이 터져 나와 웃음을 터지게 한다.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45도 기울이며 귀엽게 “뀨~”를 외치는 엄지인의 모습에 전현무는 “사탄의 인형 인간 버전이야?”라고 물으며 격분한다. 하지만 발끝부터 애교를 끌어올려 “뀨~”를 하는 홍주연에게는 “주연이는 괜찮네”라며 함박웃음을 짓는다고.그런가 하면 엄지인은 진품아씨 홍주연의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감정사를 찾아간다. ‘진품 아씨’가 된 홍주연은 일취월장한 진품 감정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작은 상자에 들어 있는 미술품이 불상이라는 것을 단번에 맞힌 홍주연은 어느 시대 미술품인 것 같냐는 질문에 “신라시대?”라며 연달아 정답을 맞혀 ‘진품 아씨’의 품격을 뽐낸다. “진품명품 MC가 되고 공부했어요”라고 밝힌 홍주연이 이어진 미술품 감정에서도 신들린 감각을 뽐내자 전현무는 “신 내렸네 신 내렸어”라며 기특해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3억원 상당의 금동약사여래입상부터 진품으로 인정받은 피카소의 ‘한국에서의 학살’, 안중근 선생의 글씨까지 어마어마한 가치의 보물들이 등장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특히 피카소의 그림이 등장하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진품아씨 홍주연의 일취월장한 감정실력과 3억원 금동 불상부터 피카소 그림 진품까지 다양한 고미술품들의 모습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18:35
예능

전현무, 홍주연 기죽이는 엄지인에게 일침 “더 크게 될 수 있는데”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왕종근 아나운서가 홍주연 아나운서가 성균관대 여신임을 인증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20일 방송되는 ‘사당귀’ 302회는 엄지인이 진품아씨가 된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을 위해 아나운서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TV쇼 진품명품’의 최장수 MC였던 왕종근을 특별 멘토로 초빙한다.48년차 아나운서인 왕종근은 “난 이미 주연이를 알고 있었어. 우리 아들이 성대 나왔는데 주연이가 학교에서 성대 여신으로 유명했대”라고 밝힌 후 “주연이 같은 며느리 보면 너무 좋지”라며 홍주연을 며느릿감으로 점 찍는다.홍주연은 예기치 못한 여신 소문 인증에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하고 이 모습을 지켜본 전현무는 미소를 짓는다. 이어 엄지인이 “주연아 너 성대 얼짱이었어?!”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두 눈을 크게 뜨며 반문하자 전현무는 “네가 연대 얼꽝이었나?”라며 엄지인과 티키타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특히 ‘성대 여신’에서 ‘진품아씨’가 된 홍주연의 모습에 전현무가 흐뭇함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주연이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을 봤다. 상상플러스 진행하던 노현정 선배가 생각나더라”라고 단아 매력 1인자였던 노현정을 소환한다고. 또한 전현무는 “엄지인이 주연이 기죽여. 더 크게 될 수 있는데”라고 엄지인에 일침을 날린다는 후문이다.살아있는 레전드 아나운서 왕종근의 예비 며느리 홍주연을 위한 특급 조언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08:12
예능

김숙, 구본승과 ♥방송 썸 아녔나 “결혼? 오빠 의견에 따를 것” (사당귀)

배우 구본승이 ‘사당귀’ 스페셜 MC로 출격해 김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01회는 김숙의 남자 구본승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핫한 토크를 아낌없이 선사할 예정이다. 김숙과 구본승은 앞서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김숙과 나란히 앉아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며 스윗한 멘트로 달달함을 물씬 풍겨 또다시 김숙을 설레게 한다. 이에 박명수는 다짜고짜 “결혼은 가을 10월에 해라”라며 10월을 점지해 구본승을 긴장시킨다. 이에 김숙은 “전 오빠 의견에 따를 생각입니다”라며 친정집에 사위 소개하는 조신한 모드를 선보인 후 “그런데 현무 오빠보다 먼저 하게 된다. 괜찮냐?”며 전현무에게 양해를 구한다. 이에 전현무는 “전 이미 유부남입니다”라고 밝혀 뜻밖에 전해진 기혼 소식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앞서 전현무는 아나운서 후배 홍주연과 열애설이 불거진 인연으로 ‘사장귀’서 핑크빛 기류를 수차례 형성했다. 또 구본승은 김숙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구본승은 “김숙과 낚시를 갔는데 한 마리도 낚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김숙은 “나는 못 낚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사람을 낚았다”며 자신의 사랑을 자랑했다.이에 전현무는 “유튜브 합방이 실제 합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며 김숙-구본승 엮기에 열을 올리며 러브라인 복수전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한술 더 떠서 박명수는 “김숙은 참 똑똑하고 진짜 괜찮다. 그리고 돈이 많다. 비전이 좋다”라더니 “윤정수만 바보다”라고 단언해 윤정수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다.마치 사랑하는 여동생이 결혼 상대를 데려온 듯 전현무, 박명수 두 오빠들의 짓궂은 질문 세례에 구본승은 꿋꿋하게 버틸 수 있을지 인정사정없는 러브라인 복수전이 펼쳐질 ‘사당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08:25
예능

재료값만 100만원…신종철, 이승철 위한 도시락 공개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신종철 총주방장이 이승철에게 초특급 클라스의 가왕 도시락을 선물해 시선을 사로잡는다.6일 방송되는 ‘사당귀’ 300회는 스페셜 MC로 코요태 신지가 함께하는 가운데, ‘뷔페의 신’ 신종철 보스가 ‘도시락의 신’의 자리까지 노린다. 최애 형님인 이승철의 전국투어 콘서트 응원을 위해 각 파트의 과장급을 동원해 어마어마한 도시락을 준비한 것.신종철은 “우리 승철이 형한테 잘해야 돼”라며 셰프들에게 정성을 더 쏟으라고 주문하며, 이승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신종철은 도시락의 조리 시간만 장장 이틀이라는 시간이 소요됐고 재료 값만 100만원 들었다고 밝혀 이승철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고. 이틀에 걸친 준비에 지친 셰프들은 “숨겨둔 형이 있는 줄 알았다”며 “친분과시가 좀 과하시다”라고 불만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급기야 이승철 앞에 펼쳐진 5성급 호텔 클라스의 도시락에는 낙지, 능이버섯, 전복, 한우도가니, 백봉 오골계 등 우리나라 최상급 8도 진미를 공수해 만든 팔도장부터 랍스터, 생선회, 문어샐러드 등 임금님 수라상을 뛰어넘는 음식들이 5층 도시락에 차곡차곡 담겨 있어 감탄을 터지게 한다. 신종철이 5단도시락과 함께 특급 공연까지 선보이며 이승철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는 가운데, 가왕 조공 도시락과 조우한 미식가 이승철은 “가수생활 40년동안 이런 도시락은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과연 ‘뷔페의 신’ 신종철 총주방장이 어마무시한 스케일의 가왕 도시락으로 이승철의 마음을 사로잡고 ‘도시락의 신’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사당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스페셜 MC로 출연한 신지가 “저런 도시락을 받으면 너무 행복하겠다”고 밝히자 신종철은 “신지씨만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드릴게요”라며 돌직구 고백을 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148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의 기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6 14:14
예능

김진웅母, 홍주연에 “전현무, 김진웅 중 누가 낫냐”…전현무 ‘동공지진’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진웅 아나운서의 모친이 홍주연 아나운서에게 전현무와 김진웅중에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져 홍주연과 전현무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3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아나운서실의 엄보스 엄지인이 주말 출근까지 불사하며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의 밀착 멘토링을 자처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아들을 기다리던 김진웅의 모친이 기습방문해 엄지인, 김진웅, 홍주연과 김진웅 어머니의 쫄깃한 만남이 이루어진다.이날 아들이 두고 온 옷을 전달하고자 아나운서실에 들른 김진웅의 모친은 “우리 아들이 집에서는 소중하고 사랑하는 외아들이다”라며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면서도, 김진웅의 정신없는 책상 상태와 캐비닛을 확인하던 김진웅 모친은 끊임없이 변명하는 아들을 향해 “대니얼(진웅의 아명) 비콰이엇”이라고 강력하게 제재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김진웅의 모친은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 엄지인 아나운서를 견제하면서도 참하게 앉아 있는 홍주연 아나운서를 따뜻하게 바라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중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정년 퇴임을 했다고 밝힌 김진웅의 모친은 퇴근하려는 홍주연을 잡더니 “도시락을 준비했다. 꼭 드셨으면 좋겠다”라더니 어머니의 도시락을 오물오물 맛있게 먹는 홍주연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나는 착하고 심성 좋은 며느리가 좋다”라고 말해 엄지인 보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어 “명랑하고 밝고 활기찼으면 좋겠어요”라며 희망하는 며느리상을 말하면서 홍주연에게 눈을 떼지 않는다. 김진웅과 홍주연을 나란히 바라보던 모친은 “제 욕심이 과해 보이지만 둘이 좋아 보여요”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고.급기야 김진웅의 모친은 홍주연을 향해 “제가 방송 봤는데요. 현무씨와 그렇던데 전현무와 김진웅 중에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라고 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당황하는 홍주연과 그 누구보다 더 당황한 전현무의 동공지진과 함께 전현무가 “주연이는 어머니들이 싫어할 수가 없어”라고 홍주연을 칭찬해 박명수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고.김진웅보다 더 적극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김진웅 모친의 돌직구 고백에 홍주연 아나운서의 대답은 어땠을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0 08:46
드라마

엄지원 “내 인생은 내가 결정”…험난한 술도가 운영기 (독수리 5형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주말극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시선을 강탈하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1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9.6%를 기록했다. 시청률 상승세를 탄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만이 갖고 있는 주요 내용을 되짚어봤다.# 전에 없던 햇살 여주 마광숙의 술도가 운영기광숙은 남편 오장수(이필모)의 죽음 이후 홀로 독수리술도가를 운영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술도가를 책임지겠다는 결단은 그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하는 강인한 면모를 보여줬다. 광숙은 수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장광주(광숙과 장수의 이름을 딴 술)를 완성했고, 직접 대형 호텔 납품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어엿한 대표로 성장,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불러왔다. 하지만 신라주조 독고탁(최병모)의 방해와 갑자기 등장한 동서 소연으로 인해 술도가는 위기를 맞았다. 과연 굳센 광숙이 술도가를 잘 지켜낼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오천수-오흥수-오범수-오강수의 끈끈한 형제애술도가 형제들의 따스한 우애는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맏형의 빈자리는 둘째 천수가 든든하게 채웠고, 형제들의 분위기 메이커는 흥수가 맡았다.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은 넷째 오범수(윤박 분), 막내지만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오강수(이석기 분)는 형들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을 중재하며 믿음직한 역할을 했다. 특히 강수가 부상으로 인해 전역을 결심하자 형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과 전역한 강수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부분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각양각색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드라마‘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녹아들어 있는 각양각색 러브라인은 극에 재미를 더했다. 바람 잘 날 없이 티격태격하는 광숙과 한동석(안재욱)은 공주실(박준금)의 백자 사건 이후로 더욱 서먹해졌고 언제쯤 두 사람이 가까워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흥수와 선화의 프러포즈 현장을 목격한 옥분이 실신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이대로 그녀가 흥수를 포기하게 될지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 포인트가 되었다.뿐만 아니라 항상 서로 훈훈한 위로를 주고받으며 힘이 되어주는 천수와 문미순(박효주), 딸 오하니(이봄)를 통해 급속도로 친밀해진 범수와 독고세리(신슬기), 심장을 간질이는 풋풋한 강수와 한봄(김승윤)의 스토리는 극을 풍성하게 만들기 충분했다.이처럼 팔색조 매력을 지닌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탄탄한 서사로 매회 본방송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3회는 오는 15일 오후 8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1 16:50
스타

‘독수리 5형제’, 오늘(3일) 스페셜 방송…90분간 ‘몰아보기’ [공식]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연휴의 무료함을 달랜다.3일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90분간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스페셜 – 1~10회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스페셜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오는 7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다시 볼 수도 있다.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1회부터 10회까지의 주요 장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몰아보기로 구성됐다. 또 인기 유튜버 고몽이 직접 나서 드라마 속 명장면들을 재조명하며,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와 숨은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제작진은 “스페셜 방송을 통해 되짚어보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드라마 속 숨겨진 디테일과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 본방송에서 느꼈던 웃음과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오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드라마다. 배우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등이 출연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3 13:42
예능

정지선vs김희은, 사랑과 전쟁 시작… “남편 눈치 없어”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칭 스타셰프 자매인 정지선과 김희은이 한식 중식 콜라보 맞대결을 펼친다. 이중 두 셰프의 남편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때아닌 사랑과 전쟁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2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자칭 ‘스타셰프 자매’인 월클 카리스마 정지선 셰프와 미모의 미슐랭 원스타 김희은 셰프가 각각 중식과 한식을 대표한 콜라보 맞대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정지선 셰프의 남편 이용우 대표와 김희은 셰프의 남편 윤대현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치열한 장외전을 펼친다는 후문.정지선 셰프와 김희은 셰프가 콜라보로 준비한 요리는 가지 구절판과 홍소육 김치말이 딤섬. 이에 가장 마지막 심사위원으로 이용우 대표가 등장하자 김숙은 “나오는 부부 중에 가장 사이가 안 좋은 부부다”라며 우려를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이용우 대표는 “나는 객관적이다”라며 시작부터 ‘남의 편’을 예고하더니 “김치를 넣는데 왜 또 김칫국물 넣는 거야? 아니야. 하지 마”라고 말리거나, 일그러진 표정을 지어 정지선 셰프의 구박을 받는다고. 이에 박명수는 “두 분이 안 맞는 거 같으니 지금이라도 잘 지내셔야 할 거 같다”라고 조언한다고.급기야 심사를 하던 중 김희은 셰프가 중심으로 만든 가지 구절판을 먹고 나서는 “당장 팔아도 될 거 같다. 고객에게 내놓아도 만족도 높을 거 같다”라고 한데 비해 정지선 셰프가 중심으로 만든 홍소육 김치말이 딤섬에 대해서는 “김치를 안 좋아하는데 김치가 맛있다”며 김희은 셰프의 김치만 칭찬해 정지선이 날카로운 눈빛을 받고 만다고. 보다 못한 박명수는 “남편분이 눈치가 너무 없어요”라고 말하고, 전현무는 “주책바가지 남편이다”라며 그만하라고 외쳐 콜라보 맞대결이 사랑과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걱정을 더 한다는 후문이다.정지선과 김희은의 한중식 콜라보 맞대결이 무사히 치뤄질 수 있을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2 13:33
예능

라이즈 소희 ‘붕어빵’ 누나, 역시 아이돌 유전자 (언더커버)

그룹 라이즈 소희의 친누나 이지민이 ‘언더커버’에서 유전자를 증명한다.2일 오후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예능 ‘언더커버’ 4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에서 생존한 60명의 커버 가수 중 무려 30명이 탈락하는 2라운드 미션 ‘플리(플레이리스트) 팀 배틀’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K-POP 아이돌’ 플레이리스트 팀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12명의 ‘K-POP 아이돌’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한 커버 가수들의 아이돌 버금가는 화려한 비주얼은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장성규가 여성 커버 가수들만 있는 팀의 청일점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팀 선정에 우여곡절이 있었다는 장성규는 무대 시작 전 “팀에서 방출이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알고보니 장성규가 원했던 팀의 정원이 초과되어 누군가 한 명이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팀원들의 투표로 장성규가 방출이 됐다는 것. 팀에서 방출되고 어쩌다 청일점이 되어버린 장성규가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뿐만 아니라 라이즈 소희의 누나 이지민도 ‘K-POP 아이돌’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해 감춰왔던 끼를 대방출한다. 배채영, 서희, 이다희와 함께 에스파 ‘Spicy(스파이시)’를 커버하게 된 이지민은 소희와 똑닮은 귀여운 외모는 물론이고 가창력까지 현역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과 실력을 보여준다고.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 ‘K-POP 아이돌‘ 플레이리스트 팀들의 무대 후에도 어김없이 탈락자가 발생한다. 특히 탈락 팀은 물론이고 2등 팀에서 나온 두 명의 탈락자까지 예상을 빗나가는 결과로 충격을 줬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한편 ‘언더커버’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08:59
예능

“전과자 전락? 사실상 방치”…권은비 공감한 비운의 걸그룹 (언더커버)

해체된 그룹 공원소녀 출신 서령이 ‘언더커버’에 출연한다.ENA 예능 ‘언더커버’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첫 방송 이후 주요 OTT ‘톱 10’에 안착하면서 화제성을 입증했다.19일 방송되는 ‘언더커버’ 2회에서는 걸그룹 출신 커버 가수 서령과 김예찬이 등장한다. ‘전과자로 전락한 비운의 걸그룹’이라는 썸네일을 가지고 무대에 오른 공원소녀 출신 서령은 “2018년에 데뷔를 했는데, 회사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사실상 방치됐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서령의 아픈 사연에 권은비는 “저도 해체를 해봐서 이런 마음을 너무 잘 안다”고 공감하고, 서령은 권진아의 ‘운이 좋았지’를 커버하면서 ‘언더커버’를 통해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가진다. 서령은 긴장감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진 무대를 펼치지만 권은비는 쉽게 말을 잇지 못한다. 서령은 권은비의 심사평 후 눈물을 보여 어떤 결과를 받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두 번의 걸그룹 데뷔. 수익은 0원’이라는 썸네일의 김예찬이 무대에 오른다. 김예찬은 2015년에 아카펠라 그룹 어썸 베이비로 데뷔한 후 2018년에 핑크 판타지라는 걸그룹으로 재데뷔 한 가수였다. 권은비는 김예찬과 같은 시기에 활동을 했다면서 두 그룹 모두 알고 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김예찬은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현재도 고깃집에서 일을 하면서 노래를 하고 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뒤로 하고 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선곡해 열창하는 김예찬의 무대에 권은비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다른 커버 가수들까지도 눈물을 훔쳐 김예찬이 어떤 무대를 보여줬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한편 ‘언더커버’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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