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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AI 금융뉴스] 올해 가장 상승률 높았던 테마주 '톱3'는?

12월 28일 AI가 분석한 2025년 국내 상승률 높은 테마주에 대한 분석 결과입니다. (글·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월간/분기 상승률 집계와 10월·12월 상위 종목 데이터를 종합하면, 로봇·2차전지·반도체/AI 3개가 2025년 한국 증시에서 가장 강하게 부각된 테마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강세 테마와 그 안에서 연간·분기 기준으로 반복적으로 상위에 등장한 종목들”을 정리한 것입니다.​로봇 테마테마 특징: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 이슈, 피지컬 AI, 정부 로봇·AI 산업 지원 등으로 연중 내내 강세가 반복된 대표 모멘텀 테마입니다.​​강세 대표 종목 예시(코스피·코스닥 혼재):휴림로봇(코스닥): 2025년 10월 한 달 상승률만 약 +100%로 집계되며 월간 상위 1위에 올랐고, 연중에도 로봇 대장주로 여러 차례 언급.​로보스타(코스닥): 10월 상승률 약 +95%로 로봇 모멘텀 수혜 상위 종목.​제닉스로보틱스, 피앤에스로보틱스, 로보로보 등도 월간·주간 TOP30 리스트에 여러 차례 등장한 로봇 관련주입니다.​2차전지·전력 인프라 테마테마 특징: 2차전지 가격·수요 불확실성 이후 되살아난 “반등 테마”로, 하반기 들어 2차전지 소재·전선·전력 장비주가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강세 대표 종목 예시:에코프로(코스닥), 에코프로비엠(코스닥): 2차전지 대장주로, 2025년 내내 변동성은 컸지만 하반기 기준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섹터 강세를 이끈 것으로 보도.​​새로닉스,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대한전선 등은 10월 기준 상승률 상위 50 내에 포함된 전기·2차전지·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들입니다.​반도체·AI 수혜주 테마테마 특징: 글로벌 AI 투자 붐과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코스피 전체를 끌어올린 핵심 테마입니다.​강세 대표 종목 예시:SK하이닉스(코스피): 2025년 한 해 동안 코스피 랠리를 이끈 대표주로, 연간 기준으로도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원익홀딩스, 코세스, 이수페타시스, 해성디에스,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장비·부품주들이 10월 상승률 TOP50에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5.12.29 06:30
산업

정기선, HD현대그룹 MZ 직원 170여명과 무슨 이야기 나눴나?

‘젊은 총수’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MZ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HD현대는 23일 정기선 회장이 울산 HD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에서 MZ 세대 직원들과 기업문화 개선 아이디어 공유회인 '하이파이브 데이'(HI-5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 회장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등 계열사의 조직 문화 개선 담당 '체인지 에이전트'(CA) 97명을 비롯해 총 170여명의 젊은 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우수 현장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세션과, 정 회장과 CA들이 서로 궁금한 사항들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두 번째 세션의 형태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HD현대 조직문화의 장점과 개선할 점, '일 잘하는 직원'은 어떤 모습인지 등에 대해 질문하며 HD현대의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문화 토대를 살폈다.정 회장은 "HD현대의 강점은 어떻게든 해내는 실행력과 추진력"이라며 "이런 강점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소통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더 나은 조직문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정 회장은 또 CA들에게 '우리 회사에 입사한 후 가장 성장했다 느낀 순간이 언제인지',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일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지'를 묻고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정 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생산 현장과 임직원들을 찾아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리더십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청주 HD현대일렉트릭 배전캠퍼스 건설 현장과 충북 음성 HD현대에너지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사업장을 차례로 찾았다. 이달에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김두용 기자 2025.12.23 16:00
자동차

현대차, ‘2026 포터 II’ 출시...2150만원부터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먼저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나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했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버튼시동 및 스마트키,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를 모두 기본으로 포함시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2026 포터 II의 판매 가격은 LPG 모델 ▲스마트 2152만원 ▲모던 2257만원 ▲프리미엄 2380만원이다.일렉트릭 모델은 ▲스타일 스페셜 4350만원 ▲스마트 스페셜 448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4645만원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경우 기본 트림은 20000만원 중후반대부터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2026 포터 II는 승용차 수준의 높은 성능을 갖춘 전방 카메라를 적용해 주행 안전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 탑재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며 “한층 경쟁력을 키운 2026 포터 II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16 11:24
연예일반

강다니엘, 팬 콘서트 전석 매진... “앞으로도 함께해요” 뭉클

가수 강다니엘이 팬콘서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1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강다니엘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서울 KBS아레나에서 팬콘서트 ‘런웨이 : 워크 투 다니엘’을 열고,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함께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테마로,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팬미팅 겸 콘서트로 꾸며졌다.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강다니엘은 이번 팬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와 팬 참여 코너를 선보이며 현장을 가득 채웠다. 총 14곡으로 구성된 무대는 솔로 활동 6년의 여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터치인’, ‘일렉트릭 쇼크’, ‘에피소드’, ‘무비 스타’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백시트 프로미스’까지, 그간의 음악적 궤적이 한 편의 이야기처럼 펼쳐졌다.특히 스페셜 앨범 ‘펄스페이즈’의 수록곡 무대는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펄스페이즈’는 강다니엘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작곡·프로듀싱 전 과정에 참여한 앨범으로, 팬콘서트 직전 발매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백시트 프로미스’는 앵콜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강다니엘은 공연 말미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늘 곁에서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고 싶다. 좋은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한편 지난 12일 공개된 스페셜 앨범 ‘펄스페이즈’는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쥬얼반으로도 발매된다. 해당 음반은 소량 주문 제작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29일 오프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3:27
연예일반

하이키 ‘여름이었다’, 英 NME ‘2025 베스트 K팝’ 6위

걸그룹 하이키가 ‘여름이었다’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하이키가 지난 6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최근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선정한 ‘2025 베스트 K팝 송 25선’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다.NME는 “하이키는 그동안 신스팝, 댄스 팝, 힙합 등 다양한 사운드를 선보여 왔지만, ‘여름이었다’에서는 매스 록에서 영감을 받은 보다 날카로운 접근을 택했다”며 “일렉트릭하면서도 밝고 경쾌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이어 “모래 위의 발자국과 밤하늘의 별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따뜻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웅장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지닌 ‘여름이었다’는 하이키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하이키는 올여름 ‘여름이었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서머퀸 대표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미니 4집의 일본어 버전 앨범 ‘러브스트럭’을 통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3위에 오르며 현지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여름이었다’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멤버들의 탄탄한 가창력과 찬란한 여름의 순간을 담은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짜릿한 청량감을 앞세운 이 곡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서울’, ‘뜨거워지자’에 이어 하이키의 대표곡 라인업을 확장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하이키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에서 축하 무대를 꾸미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한 ‘20주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에서는 ‘아시아 27개국 모델들이 뽑은 K팝 스타 인기상’을 수상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07:41
자동차

현대차, ‘캐스퍼와 함께하는 연말 이벤트’ 실시

현대자동차가 대표 엔트리 SUV 캐스퍼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는 오늘부터 26일까지 ▲ Hello 2026! 소원 트리 이벤트 ▲미니게임 ‘산타 디보와 함께 선물을 배달해주세요!’ 이벤트 ▲제1회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공개 및 사전예약 이벤트 ▲캐스퍼 with 조구만 신상품 출시 및 기념 이벤트 ▲홀리데이 콘셉트 조구만 월페이퍼 & 카카오톡 테마 배포 등 총 5개의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했던 캐스퍼 출시 4주년 맞이 생일파티 이벤트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고객들이 풍성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Hello 2026! 소원 트리 이벤트는 캐스퍼 홈페이지에 2026년 새해 소원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현대차와 조구만의 2026년 컬래버레이션 캘린더를 증정하는 행사이다.소원 트리는 고객이 작성한 새해 소원이 일정 수량 모일 때마다 미니 전구가 1개씩 점등되는 형식으로 소원 1000개가 모이면 모든 미니 전구가 점등되고 트리 최상단 디지털페이스 별이 켜지며 소원 트리가 완성된다.소원 트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2026 캐스퍼 with 조구만 캘린더를 증정할 예정이다.미니게임 ‘산타 디보와 함께 선물을 배달해주세요!’ 이벤트는 산타 디보가 캐스퍼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인 315km를 돌며 친구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는 콘셉트의 미니 게임에 참가해 총 3개의 미션 지점을 통과할 때마다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이다.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2열 도어에 새겨져 있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미니게임 이벤트에서 미션 완수 최단시간을 기록한 참여자에게는 신라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제1회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공개 및 사전예약 이벤트는 지난 9월 진행한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7개 작품을 소개하고 실제 상품화가 이뤄진 대상 수상작 ‘디보 시트백 수납함’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이벤트이다.디보 시트백 수납함은 운전석이나 조수석 뒤에 다양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굿즈로 캐스퍼 차량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캐스퍼 with 조구만 신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는 차량용 목베개와 액막이 인형, 모니터 피규어, 쿠션 담요, 선글라스 클립 등 5개의 조구만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론칭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행사이다.이벤트 기간 중 사전예약을 하면 모니터 피규어, 쿠션 담요, 선글라스 클립 등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에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골라담기 세트 상품, Hello 2026 세트 등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온라인은 차량을 구매하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고객과 양방향 소통의 공간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2025년에 찾아 주신 고객들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쌓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08 14:27
연예일반

‘록 기타 전설’ 김도균, 23년 만의 정중동 컴백... 오는 27일 앵콜 공연

대한민국 록 기타의 전설 김도균이 지난 11월 29일 홍대 DSM아트홀에서 열린 ‘김도균 뮤직 &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공연 주최사 비전컴퍼니는 폭발적인 관객 반응에 힘입어, 오는 12월 27일(토)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김도균의 퓨전 국악록 밴드 ‘정중동(靜中動)’이 23년 만에 재결합한 무대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2002년 결성 당시 베이시스트 배찬우, 드러머 박동식이 그대로 합류해 오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기타와 보컬을 맡은 김도균은 “이번 공연은 전통적 20세기 록과 21세기 디지털 사운드가 융합된 하이브리드 무대”라며 “국악록 퓨전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드록을 사랑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80~90년대 록에 호기심을 느끼는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문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김도균은 1986년 그룹 백두산 1·2집으로 데뷔한 후, 1988년 솔로 1집 ‘센터 오브 더 유니버스’에서 록과 한국 전통음악의 결합을 시도해 주목받았다. 1989년에는 영국에서 임재범과 메탈 밴드 사랑으로 활동하며, 일렉트릭 기타로 가야금 산조 연주를 선보여 현지 뮤지션들의 찬사를 얻기도 했다. 비전컴퍼니 한용길 대표는 “김도균은 록과 국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퓨전 사운드를 완성한 아티스트”라며 “향후 홍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악록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월 상설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정중동’ 컴백 무대에서 김도균은 에릭 클랩튼의 ‘원더풀 투나잇’, 게리 무어의 ‘파리지엔 워크웨이즈’로 포문을 열었다. 그의 상징인 빨간색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는 공연 내내 영롱한 톤으로 홀을 가득 채웠다.‘록 인 코리아’에서는 임재범과 함께 K밴드의 글로벌 진출을 꿈꾸던 시절을 떠올렸고, 솔로 1집 수록곡인 ‘쾌지나 칭칭 나네’, ‘아리랑’에서는 국악과 록의 결합이 극대화돼 관객들의 뜨거운 싱얼롱을 이끌었다.김도균은 뛰어난 기타 연주뿐 아니라, 허스키한 메탈 보이스로 록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장을 찾은 5060 관객들은 젊은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거나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공연 후 진행된 팬사인회에서는 김도균의 LP와 CD 수십 장을 한가득 들고 온 골수 팬이 눈길을 모으며, 그의 변함없는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2 11:24
금융·보험·재테크

증권 시장 활황에 시총 10조 61개로 증가...외인 매도세에 버틸 수 있을까

코스피 불장에 국내 시가총액 10조원 이상 종목의 수가 47개에서 61개로 급증하며 사상 최다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4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증시 시총 10조원 이상 상장사의 수는 총 6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기업은 알테오젠(29조6000억원), 에코프로비엠(14조7000억원), 에코프로(12조2000억원) 등 3개이고, 나머지 58개는 모두 유가증권시장 종목이다.증권 시장 활황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 5월 말까지만 해도 '시총 10조 클럽'은 총 47개에 불과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알테오젠만 홀로 기준선을 넘은 상태였는데 불과 5개월여 만에 14개나 개수가 늘어난 것이다.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는 '시총 100조 클럽' 기업군에도 삼성전자(575조4000억원), SK하이닉스(407조7000억원)에 더해 LG에너지솔루션(108조3000억원)이 추가로 합류했다.코스피 시가총액이 5월 말 2211조원에서 이달 14일 기준 3299조원으로 49.2% 급증했다. 이 기간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증가분(약 1088조원)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46.1%(약 502조원)로 거의 절반에 이르렀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 시가총액이 332조7000억원에서 575조4000억원으로 73.0%,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148조9000억원에서 407조7000억원으로 173.8% 급증했다.한편 올해 하반기 들어 시가 총액이 10조원 이상으로 뛰어오른 종목에는 효성중공업(약 19조8000억원), 포스코퓨처엠(약 18조6000억원), HD현대(약 17조원), 삼성전기(약 15조9000억원), 두산(약 15조원), 에코프로비엠(약 14조7000억원) 등이 포함됐다.또, LS일렉트릭(약 13조6000억원), 미래에셋증권(약 13조3000억원), 현대글로비스(약 12조5000억원), 에코프로(약 12조2000억원), 한미반도체](약 12조원), 한국항공우주(약 10조원), SK바이오팜(약 10조원), 한화시스템(약 10조원) 등도 10조 클럽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그 뒤로는 유한양행(9조9961억원), 삼양식품(9조9436억원), S-Oil(9조6483억원) 등이 바싹 뒤따르며 10조 클럽 진입을 기다리고 있다.다만 코스피는 이달 3일 4221.87로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외국인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열흘 넘게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지난달 말 한때 64개까지 늘었던 시총 10조 클럽 종목 수도 현재는 61개로 소폭 줄어든 상황이다.지난 14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순매수 행진을 이어오던 외국인은 11월 들어 매도 우위로 전환, 14일 현재까지 9조12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김두용 기자 2025.11.16 16:00
자동차

국내 경차 ‘역대 최저’ 판매량 전망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경차 신차 판매량이 2년 연속 10만대를 넘지 못하고 역대 가장 적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판매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경차 판매량은 6만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2485대)보다 27.3% 감소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판매량은 7만대 정도로 역대 최소 수준을 기록할 것이 유력하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경차는 현대차 캐스퍼와 기아 레이, 레이EV, 모닝이 유일하다. 완성차 5사의 경차 판매량은 캐스퍼 출시와 레이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 2022년 13만3023대, 2023년 12만3679대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경차 시장의 한 축이었던 쉐보레 스파크가 판매가 중단되면서 1년 새 판매량은 9만8743대로 10만대 밑으로 떨어졌다. 신차 부재에 더해 경차 생산 지연, 소형 스포츠유틸리차(SUV)의 인기 등이 경차 신차 판매 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는 2021년 캐스퍼, 2023년 레이EV 이후 출시된 경차 신차가 없다. 특히 출시 이후 매년 3만대 이상 팔리며 경차 시장을 견인했던 캐스퍼가 올해 1∼10월 6725대팔리며 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도 부진에 힘을 보탰다. 캐스퍼의 전기차인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에서 소형차로 분류된다. 뿐만 아니라 캠핑, 낚시 등 여가 활동 확산으로 SUV 선호도가 높아지며 실용성까지 겸비한 소형 SU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도 경차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경차는 그 수요가 소형 SUV와 중고차로 넘어가고 있다"며 "당분간 신차 출시는 없을 것으로 보여 국내 경차 시장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6 12:37
산업

벤츠, 2026년 신차 첫 공개…디 올-뉴 일렉트릭 GLC·디 올-뉴 일렉트릭 CLA·콘셉트 AMG GT XX·비전 V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2026년부터 한국 시장에 선보일 신차들을 공개했다.벤츠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가 직접 참석해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칼레니우스 CEO는 이날 무대에 등장한 10여분 가까이 2026년부터 한국 시장에 선보일 신차들을 소개했다.벤츠가 이날 공개한 전기차 신차는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콘셉트 AMG GT XX ▲비전 V로 브랜드의 미래 제품 전략을 상징하는 차량 4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 및 글로벌에서도 2027년까지 선보일 40종 이상의 신차 계획, 브랜드의 글로벌 비전 방향성,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칼레니우스 CEO는 이 자리에서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순수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반 첨단 내연기관 차량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는 등 벤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신차 및 기술 출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칼레니우스 회장은 전날 내한하자마자 곧바로 LG·삼성 등 분야별 핵심 한국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그는 “무척 생산적인 만남이었는데 주로 혁신 기술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입을 열머 “가장 많은 이야기는 ‘왓츠 넥스트?’로, 이 다음의 혁신과 기술이 무엇인지 미래로의 도약에 대해 많이 소통했다”고 말했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신차 소개와 함께 벤츠 오너를 위한 ‘월드클래스’ 수준의 경험을 제공 계획도 덧붙였다. 지난 7월 서울 압구정에 오픈한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를 대표 사례로 언급하며, “한국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마이바흐 시장”이자 메르세데스-벤츠에 있어 상징적으로 중요한 곳임을 콕 집었다.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내년 도입할 새로운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의 글로벌 성과와 국내 계획도 전했다. ‘리테일 오브 더 퓨처’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글로벌 시장에 도입하고 있는 고객 중심의 새로운 판매 방식이다. 현재 먼저 도입된 12개국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간담회에서 공개된 ‘디 올-뉴 일렉트릭 GLC’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Mercedes-Benz Electric Architecture)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새로운 크롬 그릴, 심리스 MBUX하이퍼스크린, 더욱 넓어진 실내공간 등 디자인·가치·공간 활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형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디 올-뉴 CLA’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마트하고 감성적이며 효율적이고 유연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자체 개발 운영체제인 ‘MB.OS’를 최초로 탑재해, 생성형 AI를 통해 차량과 운전자 간의 관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다.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로 선보인다. 오렌지 컬러가 인상적인 콘셉트 AMG GT XX는 향후 출시될 고성능 AMG 전기 아키텍처 기반 4도어 양산형 고성능 스포츠카다. 탁월한 기술력, 최고의 내구성, 초고속 충전,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춘 차량으로, 지난 8월 24시간 동안 5479km 주행을 포함해 25개의 퍼포먼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차량은 3개의 축방향 자속 모터와 포뮬러 1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고출력과 뛰어난 반복성으로 높은 성능을 보장한다.비전 V는 프라이빗 라운지 콘셉트와 극대화된 안락함이 중심이 된 리무진 쇼카다. 넉넉한 공간감과 고유의 품격을 조화시키려는 회사의 비전을 담았다. 차량은 전례 없는 디지털 경험, 우아한 외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편안함을 내세우고 있다. 밴 전기 아키텍처 기반의 메르세데스 벤츠의 미래 플래그십 리무진로 국내 고객을 공략할 예정이다. 영종도=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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