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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애티튜드’로 굳히기 들어간다 [아이브 컴백] ①

그룹 아이브가 인기 굳히기에 들어간다.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 같았던 ‘레블 하트’로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3일 ‘애티튜드’로 컴백한다.‘애티튜드’는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타이틀 곡이다.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일명 ‘원영적 사고’를 반영해 만들었다.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라는 유행어의 주인공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애티튜드’는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건 나의 ‘태도’뿐이다. 바꿀 수 없는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노래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애티튜드’ 발매는 특히 아이브가 지난해 4월 공개한 ‘아센디오’가 전작들에 비해 아쉬운 반응을 얻은 뒤 ‘레블 하트’로 자존심을 회복한 상태에서 선보이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성적에 관심이 모인다.콘셉트 포토부터 반응은 심상치 않다. 멤버들은 ‘다치면 상처에 예쁜 반창고를 붙일래’ ‘나는 눈물도 보석으로 바꿀 수 있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다양한 방법과 애티튜드를 개성 넘치게 선보였다. ‘애티튜드’는 강렬한 록 사운드였던 ‘레블 하트’와는 또 다른 분위기다. ‘레블 하트’가 가슴 벅찬 느낌이라면 ‘애티튜드’는 26초의 티저 속 짧은 순간이지만 세련된 느낌을 풍긴다. 특히 비트가 귀에 착착 감기는데, 이는 미국 가수 수잔 베가의 ‘탐스 다이너’를 샘플링 한 것이다. ‘탐스 다이너’는 수잔 베가가 1987년 발매한 아카펠라 곡으로, 1990년 영국 그룹 DNA에 의해 리믹스 돼 큰 인기를 끌었다. ‘따따따라 따따따라’라고 반복되는 구간이 상당히 중독적인데, 아이브도 이를 그대로 차용했다. 다만, 비트를 빠르게 높여 역동성을 더했다. 여기에 메인 보컬 리즈의 초고음과 역대급 난이도 안무가 나온다고 사전에 알려진 터라, 팬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애티튜드’는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서사 구축에 일조한 서지음 작사가와 장원영이 노랫말을 썼다. 또한 다양한 작곡가들이 완성한 곡을 스타쉽 A&R팀이 아이브만의 색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 엠’ ‘키치’ 때가 생각나는 미감도 컴백을 기다려지게 한다. 아이브 ‘애티튜트’ 콘셉트 필름 영상에는 “스타쉽 미감 너무 좋다” “아이브는 또 콘셉트 그 자체가 됐네” “콘셉트 필름이 특이해서 좋다” 등 1000개가 넘는 댓글이 이어졌다. 아이브 특유의 키치함은 ‘레블 하트’를 통해서도 과시됐다. 음악방송에서 화려한 장신구와 개성 넘치는 의상,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무대 세트장으로 호평받았던 바다. 직관적이면서도 다채로운 동선 변화가 인상적인 안무는 댄스 크루 라치카의 시미즈가 참여해 완성했다. 라치카와 아이브는 인연이 깊다. ‘러브 다이브’ ‘아이 엠’ ‘키치’ 등 아이브의 히트곡 속 포인트 안무들은 라치카의 손을 거쳤다. 라치카 크루 자체가 선을 강조한 안무를 좋아하는데, 팔다리가 길쭉길쭉한 아이브와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다. ‘레블 하트’는 2일 기준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벅스 일간차트 1위, 멜론 일간차트 4위, 지니 뮤직 차트 5위로 순항 중이다. ‘애티튜드’는 ‘레블 하트’의 연장선상이자, 아이브가 새롭게 강조할 가치관이다. 아이브는 ‘레블 하트’에서 ‘자기애’를 과시함과 동시에 ‘동료애’도 노래했다. ‘애티튜드’는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당당함에 초점을 둔다. 다만 ‘아이브 엠파시’라는 신보 이름처럼 ‘공감’이라는 틀 안에서 감정을 풀어낼 것으로 짐작된다.곧 베일을 벗을 아이브의 ‘애티튜드’가 ‘레블 하트’를 뛰어넘어 2연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3 05:50
연예일반

아이브의 변신은 무죄... ‘해야+아센디오’로 제2막 연다 [IS포커스]

“내가 알던 아이브가 맞아?”그룹 아이브의 제 2막 스위치에 불이 켜졌다. 동양풍 ‘해야’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아센디오’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다.아이브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한다. 발매 하루 전날인 28일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는데 아이브 팬들 사이에서는 “신선한 충격”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콘셉트 포토를 보면 이해가 간다. 마법소녀 같은 몽환적인 의상부터 보라색 계열의 매혹적인 메이크업과 헤어까지. 더블 타이틀 곡인만큼 콘셉트가 다채롭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매했던 앨범을 통해 아이브가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진취적 여성의 자세를 보여주었다면, 이번 신보 ‘아이브 스위치’에서는 새롭게 확장된 캐릭터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즉 아이브의 제2막이 펼쳐지는 것이다. 첫 번째 타이틀 곡 ‘해야’는 동양적인 요소를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낸 음악이다. ‘해야 해야 해야’라는 반복되는 가사와 ‘해’를 형상화 한 안무가 특징이다. 아이브 하면 ‘키치’한 모습이 먼저 떠올랐는데 ‘해야’에서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했다. 반면 두 번째 타이틀 곡 ‘아센디오’(Accendio)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들은 ‘아센디오’가 지난 2022년 4월 5일 발매된 ‘러브 다이브’의 성숙한 버전일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콘셉트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지만, 아이브가 추구하는 세계관은 일치한다. 바로 ‘사랑’을 대하는 주체적인 태도다. ‘해야’와 ‘아센디오’ 역시 아이브 고유의 정체성은 관통하되 색다른 두 가지 방식으로 ‘주체적인 사랑’을 풀어낸다. 지난 2021년 12월 1일에 데뷔한 아이브는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데뷔곡 ‘일레븐’부터 ‘러브 다이브’, ‘에프터 라이크’, ‘아이엠’, ‘오프더 레코드’ 등 발매하는 노래마다 히트했다. 단순히 음원 성적만 좋은 게 아니다. ‘일레븐’은 초동 15만 장을,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는 초동 30만 장을 기록했다. 이어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는 전작 ‘러브 다이브’ 초동 판매량의 3배에 근접하는 초동 92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아이브가 단순히 대중성만 있는 그룹이 아닌 실적에 기여할 수 있는 코어 팬이 많다는 걸 의미한다. 아이브의 인기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은 덕도 크다.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팬콘 ‘더 프롬 퀸즈’를 통해 5만 7000명의 팬들과 만났다. 같은 해 11월부터 펼쳐진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일환으로 K-아레나 요코하마, 마린 멧세 후쿠오카, 오사카성 홀에서 총 6회에 걸쳐 7만 8000명의 관객을 만나 1년 여 동안 총 13만 5000 관객과 소통했다.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9월에는 첫 번째 월드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으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어느덧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아이브는 매번 안주하지 않고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해 왔다. 이번 ‘아이브 스위치’로는 어떤 신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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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엔믹스→아이브·르세라핌, 또다시 4세대 걸그룹 열풍

또다시 4세대 걸그룹 열풍이 불고 있다.지난해 여름 4세대 걸그룹 전성시대를 연 아티스트들이 올봄 대거 컴백한다. 엔믹스를 시작으로 아이브, 케플러, 에스파, 르세라핌 등이 가요계를 휩쓸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국내외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선배 그룹들 못지 않은 실력과 인기를 확인시켰던 이들이다. 올봄 4세대 걸그룹 대전을 통해 이들 간 우열이 드러날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통해 향후 걸그룹 시장의 판도가 고착화될 수도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먼저 엔믹스가 지난 20일 개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첫 번째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로 4세대 걸그룹 대전의 막을 올렸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는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에 담았다.엔믹스는 이번이 6인조 재편 후 첫 컴백이다. 야심 차게 내놓은 ‘러브 미 라이크 디스’는 발매 당일 TOP100 차트 51위로 진입한 것에 이어 지난 21일 일간 차트 100위에 안착했다.지난 20일 진행된 ‘엑스페르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 해원은 “‘러브 미 라이크 디스’가 조금 더 대중에게 가까워질 수 있는 믹스 팝이다 보니 더 기대된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이처럼 실험적인 믹스 팝 장르를 이어오던 엔믹스가 대중성을 더한 ‘러브 미 라이크 디스’로 대중이 사랑하는 히트곡을 만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데뷔와 동시에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3연속 히트를 친 아이브는 다음 달 1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한다. 그간 싱글 앨범만을 발매했던 아이브가 첫 정규앨범을 내놓는 만큼 이들의 컴백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특히 아이브는 오는 27일 ‘아이해브 아이브’의 수록곡인 ‘키치’(Kitsch)를 선공개한다.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행보다. 지난 20일 공개된 ‘키치’ 티저에는 파워풀하고 당당한 아이브의 모습과 마치 주문을 외우는 듯한 가사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다채로운 전작을 통해 명실상부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아이브. 이들이 데뷔 이래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는 어떤 색의 음악을 보여줄지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데뷔부터 흥행 가도를 달린 케플러도 다음 달 10일 컴백을 알렸다. 케플러는 아이브와 같은 날 컴백하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케플러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케플러는 전작인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더블라스트’(DOUBLAST), ‘트러블슈터’를 통해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계단식 성장을 일궜다. 특히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제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제3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매 앨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며 글로벌 걸그룹을 향해 달려 나가는 케플러가 ‘러브스트럭!’으로 이번 걸그룹 대전에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5월에는 뜨거운 봄바람이 불어올 예정이다. 에스파는 약 10개월 만인 오는 5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 이후 오랜만에 내놓는 신보에 팬들의 반가움이 더해지고 있다.에스파는 당초 지난달 20일 컴백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의 내부 사정으로 컴백이 연기된 바 있다. 이성수 SM 공동대표는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에스파의 노래에 담으라고 요구해 신보 발매가 연기됐다고 폭로하기도 했다.이에 에스파는 컴백 이후로 예정됐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미공개 신곡들을 선보여야 했다. 또한 에스파는 단독 콘서트 당시 “우리가 뱉은 말에 책임을 안 진 적이 없지 않나”라고 말하며 더욱 높게 날아오를 미래를 약속했다.데뷔 3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을 통해 보여줄 에스파만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매력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르세라핌은 오는 5월 컴백설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쏘스뮤직은 추후 컴백 일자를 밝히겠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르세라핌은 지난 18~19일 개최된 팬미팅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르세라핌은 팬미팅의 마지막 곡으로 신곡 ‘노-리턴’(No-Return)을 열창한 후 “처음으로 들려주는 깜짝 선물이다. 앞으로 발매될 정규 1집의 수록곡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소속사는 말을 아꼈지만, 멤버들을 통해 컴백이 임박했다는 것이 확실해진 상황. 르세라핌이 오는 5월 컴백을 확정한다면, 이들은 약 7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오게 된다. 특유의 에너지와 단단함으로 음반, 음원 차트를 모두 점령한 르세라핌이 이번에도 팬심은 물론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다시 불붙을 4세대 걸그룹 대전에 대해 대중문화평론가인 이재원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 연구위원은 “이번 4세대 걸그룹 대전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4세대 걸그룹 대전의 2차전이라고 볼 수 있다”며 “각 그룹별로 어떤 새로운 요소를 내세우는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그동안 음악적 참신함이나 퍼포먼스의 역동성, 가사의 진정성, 시각적 스타일링 등 종합적으로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면, 앞으로는 각 아이돌이 어떤 소비자를 코어 팬으로 상정하고 문화콘텐츠로 지속 가능한 IP로 발전시킬 것인지가 중요한 전략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송아 대중문화평론가는 “4세대 걸그룹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가지고 나올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들이 어떻게 계속 커나가고 변화하는지, 어떻게 장르의 경계를 넓히는지 또한 대중이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포인트 중 하나”라며 “경쟁이 치열한 K팝 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 그룹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브랜드 정체성이 필요하다. 시각적 개념, 사운드, 멤버들의 이미지를 개발하고 이것을 음악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존재감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3 06:25
예능

아이브,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2 13일 방송

아이브(IVE)가 리얼리티 '1, 2, 3 IVE' 시즌2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1,2,3 IVE' 시즌2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상큼한 에너지를 장착한 아이브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아이브는 "'1, 2, 3 IVE'가 시즌2로 돌아왔다. 파자마 파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며 시작부터 넘치는 텐션을 발산했다. 단어 맞히기 게임부터 팬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가 펼쳐졌고, 누군가 "야 너 방송이 장난이야?"라고 말하며 매운맛 실험 카메라의 등장을 예고한다. 또 소풍을 간 아이브가 서로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며 한층 가까워지고, 공포 체험으로 담력 쌓기, 생존 캠핑 특집이 펼쳐지는 등 시즌1 때보다 한층 더 풍성한 재미로 돌아온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데뷔곡 'ELEVEN(일레븐)'으로 지상파 트리플 크라운을 포함한 음악방송 13관왕 및 발매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지난 4월 발표한 '러브 다이브'는 음악프로 8관왕과 함께 국내외 '빌보드 글로벌',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핫 트렌딩 송즈', 'K-POP 100' 등의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할 뿐만 아니라, 아마존뮤직, 일본 오리콘차트 ,애플뮤직,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 주간 1위, 유튜브 뮤직 케이팝100 차트 1위, 스포티파이 한국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수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성까지 입증, 아이브는 '4세대 대표 그룹'으로서 탄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활동을 마친 이후에도 각종 글로벌 차트와 국내 음악프로에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브는 앞으로도 적수 없는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존재감을 빛낼 전망이다.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공백기를 달래 줄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2는 13일 오후 11시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6 14:50
연예

아이브, 출격 준비 완료… 더 화려하게 더 세련되게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가 더욱 화려해지고 세련된 비주얼과 음악으로 돌아온다. 아이브는 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동명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브는 광활한 하늘과 저택을 배경으로 6인 6색 다채로운 큐피드의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교복 스타일링으로 '하이틴 퀸' 아우라를 자아내는가 하면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눈부신 비주얼을 드러냈다. 웅장하고 파워풀한 사운드에 '숨 참고 러브 다이브'라는 가사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아이브는 짧은 뮤직비디오 티저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러브 다이브'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브의 새 싱글 '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하나의 컬러로 정의할 수 없는 아이브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강조해 런웨이 같은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한 아이브는 음악방송 13관왕 및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 안착, 미국 빌보드·스포티파이·중국 QQ뮤직·일본 라인 뮤직·유튜브 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5일 오후 6시 발매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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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브스 "아이브, 글로벌 잠재력 뽐낸 새로운 K팝 걸그룹"

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미국 포브스의 극찬 속 강렬한 데뷔를 알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글로벌 잠재력을 뽐낸 새로운 K팝 걸그룹의 숫자(IVE’s Debut: The Numbers Behind The New K-Pop Girl Group Boasting Global Potential)'라는 장문의 기사를 게재하며 아이브의 데뷔를 조명했다. K팝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해당 기사를 통해 "12월 1일 K팝 시장을 강타한 신인 걸그룹 아이브의 데뷔를 환영한다. 점점 더 국제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한국 음악 시장에서 아이브는 많은 통계 수치로 글로벌한 반응이 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브에 대해 "국내외 차트 정상을 차지한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씨스타, 우주소녀, 크래비티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한국의 슈퍼 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제프 벤자민은 "아이브는 11월 1일 데뷔 한 달 전에 공식적으로 발표됐지만, 몇 년 동안 앞날을 보고 준비해온 그룹"이라며 아이브의 정식 데뷔 전 성과들을 짚었다. 그러면서 "아이브는 첫 소개 영상으로만 390만 뷰를 넘었으며 레이의 '호기심(curiosity)', 가을의 '목표(goal)', 이서의 '열정(spark)' 등 키워드로 6명의 멤버를 알렸다. 패셔너블하고 재미있는 영상미가 돋보였다. 2분짜리 영상은 3주 만에 40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아이브를 처음으로 함께 보는 호기심을 부인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제프 벤자민은 아이브가 데뷔곡 'ELEVEN(일레븐)'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점을 극찬했다. 그는 "음악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아이브 멤버들을 얼마나 응원하고 있는지 분명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브는 글로벌 팬들은 물론 저명한 칼럼니스트의 이목까지 사로잡으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성장형 걸그룹이 아닌 완성형 걸그룹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데뷔곡 'ELEVEN'으로 아이브스러운 매력을 선사하며 K팝신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데뷔와 함께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20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활동의 청신호도 알리고 있다. 6일 오후 11시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1,2,3 IVE'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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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제틱, 리드미컬…" 아이브의 '일레븐' 티저 공개

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데뷔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28일 오후 아이브 공식 SNS 채널에 데뷔 타이틀곡 '일레븐(ELEVE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여섯 멤버 각각의 모습과 완전체의 퍼포먼스가 교차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브는 화려한 조명만큼이나 눈부신 비주얼을 드러내며 약 20초의 짧은 분량만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식스, 세븐'이라는 가사와 함께 리드미컬한 멜로디는 귓가를 사로잡는가 하면 아이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시 에너제틱한 느낌을 선사하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까지 한껏 높였다. '일레븐'은 최고의 멤버들이 다채로운 조합으로 이루어졌다는 의미를 담아 완벽한 포메이션을 이룬 아이브의 트렌디한 음악·퍼포먼스·비주얼을 통해 이들의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킬 앨범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드는 모습을 표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아이브는 데뷔 전부터 국내외 매체의 집중 조명은 물론 쏟아지는 글로벌 관심을 받으며 K팝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I HAVE = IVE'라는 의미 속 이들이 가진 것들을 아이브스러운 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 만큼 아이브는 K팝 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완성형 걸그룹' 표본을 보여줄 계획이다. 12월 1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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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이번엔 소울풀한 R&B…정규 같은 디럭스 앨범

가수 태연이 이번엔 소울한 R&B곡을 들고 나온다. 신곡 3을 추가로 담은 디럭스 에디션을 발표한다. 4월 5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수록곡에 ‘Make Me Love You’(메이크 미 러브 유), ‘I Blame On You’(아이 블레임 온 유), ‘Curtain Call’(커튼 콜) 등 신곡 3곡과 히트송 ‘11:11’(일레븐 일레븐)을 포함한 총 17트랙으로 구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만능 보컬리스트 태연의 한층 풍성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Make Me Love You’는 가볍고 잔잔한 사운드와 태연의 소울풀(soulful)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팝 R&B 곡으로, 마치 마법 같은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봄과 잘 어울리는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께 수록된 ‘I Blame On You’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고백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 눈길을 끌며, 이번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인 ‘Curtain Call’은 태연이 읊조리듯 부르는 곡의 마지막 소절과 이후에도 이어지는 멜로디가 여운을 불러 일으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태연은 지난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taeyeon.smtown.com)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매력적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하고 있어, 완성도 높은 곡으로 가득 채워진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태연의 정규 1집 ‘My Voice’ 디럭스 에디션은 4월 5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이미현 기자 2017.03.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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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섹시하게 돌아온다 '아이 갓 러브'

가수 태연이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인 태연은 16일 자정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I Got Love’(아이 갓 러브)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곡 ‘I Got Love’는 추후 발매될 태연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 18일 0시에는 각종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특별 공개될 예정이다.태연은 소녀시대는 물론 솔로 가수로서도 맹활약, ‘I’(아이), ‘Rain’(레인), ‘Why’(와이), ’11:11’(일레븐 일레븐)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연이어 발표하며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믿고 듣는 태연’의 저력을 입증한 만큼, 2017년 태연이 선보일 음악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은 한증 고조될 전망이다.지난 14일에는 히트곡 ‘I’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워, 특급 솔로 가수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태연은 첫 정규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17일 자정에는 ‘I Got Love’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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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IS] 태연, 이래서 ‘믿듣탱’ 이구나

태연의 발라드는 역시나 옳았다. 발랄함으로 무장한 걸그룹들 사이에서 태연은 잔잔한 발라드로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태연은 1일 오후 11시 디지털 싱글 ‘11:11’(일레븐 일레븐)을 공개했다.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했다.잔잔한 기타 선율과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이 만나 시너지를 이뤘다. 깊어가는 가을 밤 촉촉한 감성으로 귓가를 매료시킨다. 뮤직비디오는 애틋하고 쓸쓸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태연은 이별 후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여인의 표정을 지었다. 앞선 티저에서 짧게 엿봤던 태연의 성숙한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11:11’은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작업한 것으로, 연인 관계가 끝나기 직전의 시간을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인 오후 11시 11분에 비유했다. “내 맘은 시계 속의 두 바늘처럼 같은 곳을 두고 맴돌기만 해”라는 가사는 슬픈 이별을 겪은 여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다.태연은 소녀시대 활동을 비롯해 다수의 OST, 첫 솔로앨범 ‘아이(I)’, 두 번째 미니앨범 ‘와이(Why)’ 등으로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스테이션을 통해서 선보인 ‘레인(Rain)’, ‘비밀(Secret)’과 광고음악 ‘제주도의 푸른 밤’까지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들며 만능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태연은 이번 신곡 ‘11:11’을 통해 또 한 번 ‘믿고 듣는 음원퀸’의 건재함을 보여줬다.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0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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