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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KCC글라스 홈씨씨,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 출시 기념 SNS 이벤트 진행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Seren)’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세렌은 천연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국가기술표준원의 기준을 충족한 입증된 품질이 강점인 타일이다. 낮은 수분 흡수율과 우수한 내마모성은 물론 습윤 환경에서의 마찰계수도 높아 내부 공간뿐만 아니라 테라스 등 외부 공간이나 욕실에도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제품 규격도 4가지로 구성돼 공간의 크기에 맞춰 알맞은 규격을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 디자인은 △밝고 깨끗한 화이트 색상의 비앙코(Bianco)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의 크레마(Crema) △따뜻한 샌드 색상의 사비아(Sabbia) △모던한 그레이 색상의 아르젠토(Argento)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KCC글라스 홈씨씨는 세렌 출시를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홈씨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음에 드는 세렌의 디자인을 선택하는 이벤트로 홈씨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당첨자는 이달 25일 홈씨씨 공식 인스타그램의 댓글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발표 및 안내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세렌은 KCC글라스가 기획, 디자인, 패키징 등 전 과정을 주도해 개발한 타일로서 저가의 수입 타일들과 비교해 디자인과 품질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세렌이 가진 강점을 더욱 많은 고객과 공유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5.07.16 10:17
예능

김숙, 男배우에게 인테리어 시공 맡기더니 “남의 집을 이렇게…” (김숙티비)

코미디언 김숙이 가평 캠핑장 줄눈 시공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김숙은 14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를 통해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가평 캠핑장에 배우 임형준, 김성오를 초대해 본격적인 줄눈 시공 작업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영상에서 김성오는 직접 허리를 숙여 기존 줄눈을 긁어내는 작업에 진지하게 돌입했다. 이를 본 임형준은 “배우가 줄눈 시공하는 건 최초 아니냐”고 감탄했다.그러나 김성오가 골라온 새 줄눈은 화려한 파란색 반짝이 색상이었다. 김숙은 “나 반짝이 싫어한다. 너무 화려한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임형준은 “파란색이 도드라지진 않을거다”라고 달랬다.그러나 김성오가 작업에 착수하자 김숙은 “아 망했다. 화려하다”며 육두문자와 함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장대소한 김숙은 “이거 너무 화려해서 똥 싸겠냐”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성오는 “울퉁불퉁해서 너무 어렵다. 색깔이라도 잘 맞춰주고 싶었다”고 해명했고, 임형준은 “생각보다 예쁘다”고 위로했다. 김숙은 “자기 집이 아니라서 그런 거다”며 “성오 진짜 매력적이다. 남의 집을 이렇게 만들어놓냐”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5 19:03
생활문화

KCC글라스 홈씨씨, ‘비센티 인테리어필름’ 리뉴얼 출시 기념 SNS 이벤트 진행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인테리어 표면 마감재인 ‘비센티(VICENTI) 인테리어필름’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비센티 인테리어필름은 가구, 도어, 아트월 등 다양한 자재에 적용 가능한 점착식 인테리어 표면 마감재로, 간편한 시공으로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이모션(Emotion)’, ‘브리즈(Breeze)’, ‘럭셔리우드(Luxury Wood)’ 등 3개의 신규 시리즈가 추가되었으며 전체 라인업은 총 5개 시리즈, 334종의 디자인으로 확대됐다.특히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한국공기청정협회의 ‘HB마크(친환경 건축자재 인증)’를 획득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확인받았으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방염 성능 검사를 통과해 화재 발생 시 방염성도 검증됐다. KCC글라스 홈씨씨는 이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7월 2일까지 홈씨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뉴얼 출시된 제품의 제품명을 맞히는 이벤트로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7월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의 댓글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발표 및 안내될 예정이며 당첨자 20명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KCC글라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께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비센티 인테리어필름의 리뉴얼 출시 소식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27 14:11
부동산일반

현대건설, 업계 최초 이주 없이 주거 가치 올리는 신사업 본격화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이주 없이 노후 공동주택의 생활 품질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신규 사업은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주거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현실적인 여건상 재건축이나 증축형 리모델링이 어려운 단지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통과 요건, 용적률 제한 등 각종 규제와 높은 분담금 등으로 기존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단지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체결한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는 준공 18년차 대단지로, 주차장 누수, 노후 설비, 커뮤니티 공간 부족 등 노후 단지 공통의 개선 사항을 갖고 있다. 노후 단지의 한계로 인근 신축 단지와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수선 신사업이 완료되면 시세 차이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에 부족했던 주거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 중이다. 사업의 적용 범위는 공용부와 세대 내부로 분류된다. 공용부는 외벽과 주동 입구, 조경 및 커뮤니티 공간 등 외관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지하주차장 시스템, 전기차 화재 방지 설비, 스마트 출입 제어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며 입주민은 이주할 필요가 없다. 세대 내부는 층간소음 저감 구조, 고성능 창호, 하이오티 기반 시스템, 에너지 절감 설비 등을 포함한 인테리어 공사로서 희망하는 세대에 한해 적용한다. 사업 진행 절차가 간소하고 안정적인 점도 강점이다.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기존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주택법’을 적용을 받아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신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진행이 가능하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사업을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설계와 행정, 시공, 사후관리(AS)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두 사업자와 지자체가 다자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이면서도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건축물 철거를 최소화해 재건축 대비 건축폐기물 발생이 적고, 이주 없이 공사가 가능해 기존 입주민의 주거 안정성과 거주지역 내 공동체 의식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 이는 현대건설이 지난 3월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통해 제시한 지속가능 전략 과도 일치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 향상뿐 아니라 지역 단지 전반의 가치 상승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축 아파트와의 가격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구도심 노후 단지의 브랜드 재정립은 물론 인근 부동산 시장의 가격 안정과 도시 미관 개선 등 다층적인 파급 효과를 유도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후 아파트의 한계를 해소하는데 그치지 않고 공간의 품격과 시장 경쟁력까지 높이는 새로운 주거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차별화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5 16:09
생활문화

전문성 및 신뢰성 기반으로 하이엔드 디자인 가치 실현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건축디자인 大賞 부문)을 수상한 더채움디자인(대표 김희래)이 공간 디자인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경남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더채움디자인은 주거/상업/사무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기획․설계․시공․감리 및 리모델링, 익스테리어에 특화된 기업이다.35년에 걸쳐 축적된 시공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파트, 외식업소, 모델하우스, 펜션, 헬스클럽, 병․의원, 스터디카페, 사무실 등을 시공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인테리어 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더채움디자인에서는 기획부터 감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원스톱 프로세스를 가동하여 하이엔드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 주거 공간의 경우 클라이언트와의 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수, 개성, 생활 패턴, 니즈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여 시공 콘셉트를 결정한다. 이후 모던하고 친환경적이면서도 실용적이고 안락하며 동선이 최적화된 거주자 중심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사무 공간을 시공할 때는 공간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맞춤 설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상업 공간의 경우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창의성이 풍부한 전문 산업 디자이너가 영업의 종류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고려해 유니크하면서도 영업장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을 창출한다. 더채움디자인은 강원도 동해시 엘리시아 아파트 설계 공모에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아이디어를 응모한 바 있다. 응모작 10여 가지 중 시계탑, 아파트 입구, 관리실, 경비실, 헬스장 외벽, 아파트 부속 상가 등 여섯 가지가 채택됐고 지역 특색을 살린 최상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해 뛰어난 시공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희래 대표는 “모든 시공 작업을 정교하게 진행하고 깔끔하게 마감하므로 하자 요구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2025.06.21 11:10
생활문화

인테리어부터 가전까지 한곳에…KCC글라스, 홈씨씨 인천점에 ‘홈리모델링관’ 오픈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홈씨씨 인천점 2층에 홈 리모델링 원스톱(One-stop) 쇼핑이 가능한 전문 매장인 ‘홈리모델링관’을 새롭게 열었다.홈리모델링관은 다양한 홈씨씨 제품부터 홈 IoT 제품과 일반 가전에 이르기까지 홈 리모델링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한 공간에서 체험하고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홈씨씨 스타일(HomeCC Style)’ 섹션에서는 홈씨씨의 주요 프리미엄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홈씨씨의 대표적인 ‘펫테리어(Pet+Interior)’ 바닥재인 ‘숲 도담’과 천연 타일의 느낌을 구현한 ‘스톤테리어(Stone+Interior)’ 바닥재인 ‘숲 강마루 스톤’을 비롯해 고단열 창호 신제품인 ‘홈씨씨 윈도우 ONE’과 이탈리아 타일 업계 1위인 ‘에밀’로부터 독점 수입하는 고급 세라믹 타일인 ‘센스톤 울트라’도 전시됐다.이와 함께 스마트 조명, 스마트 커튼 등 사물인터넷(IoT)이 접목된 인테리어 제품을 체험하고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주요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독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도 마련됐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 및 욕실 자재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추가됐다.홈씨씨 인천점에서는 홈리모델링관 오픈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홈씨씨 윈도우로 창호 교체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욕실 리모델링 고객에게는 비데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해냄도어 중문 20% 할인 ▲엔에스홈데코 커튼 최대 100만원 할인 ▲힘펠 휴젠뜨 환풍기 1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한편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홈씨씨 인천점은 매장 면적만 약 1만㎡(약 3000평)에 달하는 인천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매장이다. 창호, 바닥재, 타일을 비롯해 페인트, 철물, 공구까지 3만점 이상의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제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상주하는 인테리어 전문가와 자세한 시공 상담도 가능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홈리모델링관 오픈을 통해 홈씨씨 인천점은 복합 홈 리모델링 전문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특히 인테리어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주요 가전까지 선보이는 만큼 본격적인 이사 및 결혼 시즌을 맞아 고객분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02 08:32
생활문화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 연구, 하이퀄리티 인테리어 창출

생활수준 향상과 함께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인테리어 시장이 이에 반응하고 있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주)디에이치디자인(DH Design)(대표 김도현)은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주거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시공 전문 기업이다. 디자인 감각과 기술력이 뛰어난 전문 인력들이 아파트, 단독주택이 반반 비율인 제주 지역 주거 환경에 적합한 인테리어 디자인 콘텐츠에 대해 연구하면서 다양한 건물 유형에 따른 하이퀄리티 인테리어를 창출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공간 사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2~3개월간의 상담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아이덴티티, 라이프스타일, 개성, 컬러 취향, 니즈를 파악하고 공간 구조, 동선, 채광, 디자인 트렌드 등 인테리어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정형화된 공간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설계한다는 점이다. 이후 최고급 건축 자재와 마감재를 사용해 기술과 감성이 융합되는 ​IoT 기반 스마트 홈 인테리어를 구현한다. 특히 A~Z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작업하고 눈에 띠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마무리한다. 따라서 디에이치디자인이 완성하는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하우스는 기능성, 실용성, 공간효율성, 사용자편의성, 내구성이 탁월하다. 또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유니크하고 현대적 세련미가 돋보여 클라이언트의 찬사를 받고 있다. 책임 시공을 표방하는 이 업체는 고객들에게 자사의 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을 보여주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제주 사진작가와 협업하여 독창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제주 지역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 혁신리더로서 주거 공간 인테리어에 대해 새 기준을 제시한 김도현 대표는 “디에이치디자인이 제주도라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국내 인테리어업계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20:40
생활문화

디자인을 입힌 기술, 타일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다

국내 타일 제조사들이 저가를 앞세운 중국산 제품과의 가격 경쟁력에 밀려 고전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런 때 (주)어반테고(URBAN-TEGO)가 독보적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타일 시장을 선도해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본사를 둔 타일 개발․생산․시공 전문 벤처기업이다. 이탈리아 System Ceramics 사의 최신 자동화 설비와 워터젯 세라믹 커팅기를 갖추고 글로벌 세라믹 안료 제조업체 Sicer 사와 공동 개발한 친환경 세라믹 안료를 사용해 빅 슬랩(대형 박판 타일, 1600×3200)부터 소형 모자이크 타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타일을 생산하고 있다. 고품질 세라믹 타일에 대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어반테고는 타일 시공팀을 자체 운영한다. 전문 인력들이 기업체, 상업 공간, 일반 가정 등에 타일을 시공하는데 상업 공간은 공간의 특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타일을 맞춤 제작․시공하여 공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가정의 경우 고객이 표현하고 싶어 하는 테마와 감성, 개성이 발현되도록 섬세하게 작업하여 시공 퀄리티를 극대화하므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다수 프랜차이즈 기업과 건설사, 관공서 등에 시공하며 실적을 쌓아온 어반테고는 현재 김포시 통진읍 소재 제1공장(확장 공사 중)과 양촌읍의 제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사 사옥에 500평 규모 쇼룸을 설치했다. 이곳을 통해 빅 슬랩, 커스텀 타일, 패턴 타일, 베이스 타일 등 기본 제품과 타일 냄비 받침(커스터마이징 옵션), 세라믹 테이블, 세라믹 주방 상판, 애견용 세라믹 쿨매트, 타일 액자, 욕실 거울, 바스 용품 등 디자인이 유니크하고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업체는 타일 개발․생산․시공업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종합 인테리어, 인테리어 자재 판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구상을 수립했다. 이에 앞서 모바일 기반 종합 인테리어 자재 어플 플랫폼 ‘테리’(Teri)를 개발하고 곧 런칭할 예정이다.‘테리’는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자재 구매 방법, 공정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커뮤니티 기능을 하게 되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혁신기업/타일제조 부문)을 수상한 어반테고 임찬묵 대표는 “꾸준히 타일 제조 기술 혁신에 힘쓰고 인테리어 시장에서 타일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면서 ‘어반테고’가 국내 타일 산업 및 인테리어 시장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14:33
프로야구

'낮은' 주차장, '높은' 불펜...한화 새 구장은 여전히 공사중 [IS 포커스]

한화 이글스가 새로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8~30일 홈 개막 3연전(KIA 타이거즈)을 치렀다. 야구장 곳곳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보였다.3월 17일 첫 시범경기 중에도 새 구장 내부 공사를 진행할 만큼 일정이 빠듯했다. 한화는 "준공 승인(2월 28일) 전까지 내부 공사가 불가했다. 3월부터 인테리어 및 변경 공사 등을 홈 개막전에 맞춰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원정 팀의 쓰는 '복층 불펜'에 가벼운 우려가 따랐다. 계단이 가파르고, 층고가 낮은 데 따른 것이다. 복층 불펜은 상단이 열린 형태라 비와 타구를 피하기 쉽지 않아 보였다. 한화는 "비나 눈이 올 때를 대비해 전동식 어닝(차양)을 설치했다. 불펜을 오가는 팬들이 즐길 요소를 남기고자 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29일에는 강풍 탓에 어닝이 처지는 일도 발생했다.조형물 철거 소동도 있었다. 한화는 지난 14일 우중간 외야에 모그룹을 상징하는 지름 4.3m, 높이 18m의 63빌딩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까지 나서 식장산 시야를 가린다며 이를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구단은 대전시의 반대에도 이를 진행했지만, 시는 공작물 축조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21일 철거 명령을 내렸다. 총 1679면(지하 1220면, 지상 459면)의 주차장 공간도 관중석(1만 7000석)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한 차들이 인근 길목에 주차하면서 주민들에게 피해가 미쳤다. 구단은 "대전시와 시공사(계룡건설) 측에서 부지 내부를 공원화하는 컨셉트로 진행하면서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했다. 지상부 주차장을 타워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방안 등을 지자체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지하 주차장 층고가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 본지 취재 결과, 시범경기 기간 방문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버스가 주차장 진입 중 차체 상단과 하단에 손상을 입는 일이 일어났다. KIA 차량도 가까스로 입구를 통과했다고 전해졌다.KIA 관계자는 "구단 버스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너무 낮출 경우 차체 하단이 구조물에 부딪히고, 그러지 않으면 상단이 부딪혀서 문제"라며 "창원 NC파크도 지하 주차장 구조가 비슷한데, 층고는 훨씬 여유 있다. 창원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화는 "문제가 지속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고 답했다.대전=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3.31 07:35
예능

[TVis] ‘주택살이 4년차’ 박나래 아파트 갈 위기?…“손볼 곳 많아 학원 등록” (나혼산)

방송인 박나래가 인테리어 기술 학원을 등록했다.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인테리어 공부를 시작한 박나래의 일상이 담겼다.이날 박나래는 인테리어 기술 학원에 다니며 공부를 시작했다며 “도배 과정을 배우고 있다. 주택살이 4년 차다. 주택이 손볼 게 진짜 많다. 이번에 줄눈 시공을 혼자 새로 했다가 완전 망쳤다”고 설명했다.박나래는 “4년 차가 가장 큰 고비라고 하더라. 이걸 넘어가면 계속 주택에 사는 거고 아니면 아파트로 간다더라”며 “그런데 전 주택살이가 너무 잘 맞는다. 외국은 주택살이 하면 기본적으로 인테리어를 살면서 하더라. 저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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