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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힐튼, 우마나 발리와 함께 동남아시아에 LXR 호텔 & 리조트 공식 오픈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기업인 힐튼이 지난 11월 23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첫 번째 우마나 발리 LXR 호텔 & 리조트를 공식 오픈했다. 힐튼은 기존 LXR 호텔 & 리조트 컬렉션의 생생한 현지 경험과 여행객들의 취향 및 목적에 맞는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우마나 발리와 함께 제공하게 된다.힐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알란 왓츠는 "LXR 호텔 & 리조트는 힐튼이 아태지역에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이다. 교토에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데 이어 발리에 또 다른 LXR 리조트를 유치한 것은 인기있는 여행지에 럭셔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힐튼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수리야 세메스타 인터누사가 소유하고 힐튼이 운영하는 우마나 발리는 섬 여행에 있어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수리야 세메스타 인터누사 대표 요하네스 수리아자야는 “힐튼과 협력해 국내외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인도네시아 관광산업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발리에 동남아시아 최초의 LXR 호텔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발리섬 최남단 끝자락의 웅아산에 위치한 우마나 발리는 지역 부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제공한다. 고급스럽게 큐레이팅된 72채의 빌라를 제공하며, 리조트의 이름이 고대 논밭 우마에서 유래되었듯이 이를 연상시키는 계단식 테라스의 형태로 석회암 절벽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다.LXR은 독특한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책임 있는 여행을 지향하는 힐튼의 사명에 따라 우마나 발리는 숙련된 현지 장인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사회와 문화 및 환경 자원을 비롯하여 관광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이익을 존중하는 것을 우선시하여 럭셔리와 책임감이 만나는 안식처를 조성하고 있다.글로벌 디자인 기업 더블유에이티지 앤 윔벌리 인테리어의 건축, 조경, 및 인테리어 설계 기법은 현지의 지역 신화, 신념 및 관습을 반영한 발리의 예술성을 공간과 패턴 속에 새겨 넣어 살아있는 커뮤니티 분위기를 조성한다. 우마나 발리의 디자인에는 신앙, 공동체, 자연적 요소들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투숙객들이 화합과 존중을 중요시하는 발리의 전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발리의 무용수 조각상들은 중요한 날에 쓰이는 헌물이나 사원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고대 주화들로 꾸며져 있다. 로비에 위치한 핸드 블로운 기법으로 제작된 수공예 유리 샹들리에는 상징적인 레공 케라톤 혹은 크라톤(궁전의 춤)의 부채꼴 형태 동작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졌다.우마나 발리의 넓고 고급스럽게 꾸며진 빌라는 프라이빗함을 강조하여 투숙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지를 제공한다. 각 빌라는 전용 인피니티 엣지 풀과 야외 온수 욕조를 갖추고 있으며, 면적은 최소 403제곱미터부터 시작한다. 3베드룸 우마나 풀빌라는 1,200제곱미터에 걸쳐 여유롭게 펼쳐져 있어 다세대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이상적이다. 석양을 배경으로 절벽 위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현대식 채플과 이벤트 공간, 최신식 피트니스 센터, 키즈 클럽 등 뛰어난 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웰빙과 웰니스를 최우선적으로 추구하는 로마 스파는 개인 혹은 단체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며, 여럿이 함께 체험가능한 사운드 힐링도 준비되어 있다.요가, 명상, 사운드 힐링 등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각양각색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어린이 대상으로 만들어진 휴양 서비스를 비롯해 두피, 등, 발 마사지와 티베트 싱잉볼을 이용한 스트레칭 및 사운드 힐링에 수반된 호흡 운동 ‘브리드 인투 캄니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투숙객들이 로마 스파 또는 빌라 내에서 사운드 명상 세션 및 소울 블레싱 세레모니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다.우마나 발리 내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고객에게 최고로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80% 이상의 식재료를 현지 농장과 호텔에서 자체 운영하는 수경재배 방식의 채소 및 허브 정원으로부터 공급받는다. 리조트에서 선보이는 대부분의 와인도 발리 섬 특유의 지형을 활용한 현지 포도밭에서 직접 재배 후 생산된다.절벽 위에 자리한 레스토랑 올리베라는 정통 지중해 요리를, 커뮨은 지역 특색이 가미된 최고급 동남아시아 요리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커뮨은 발리의 인기 음식 바비 굴링을 우마나만의 스핏 로스트 그릴 스타일로 인터랙티브 쇼 키친에서 직접 화려하게 요리한다. 패드 풀 바에서는 인도양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며 수제 칵테일을 마실 수 있고, 메르 라운지는 투숙객이 미니바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 4월에는 멜라스티 비치의 맑은 청록색 바다와 높이 솟은 석회암 절벽의 전망을 자랑하며 마이애미 스타일의 디자인과 페루의 감성이 동시에 어우러진 우마 비치 하우스(Uma Beach House)를 해변에 새롭게 지어 런칭한다.자세한 내용은 힐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2.11 16:18
연예일반

내 집 마련 성공한 김광규 “창문 없는 고시원서 3년 살아” (세모집)

배우 김광규가 과거 고시원에서 살았던 때를 떠올렸다.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은 ‘세모집’은 세계 각국의 집을 소개하고 집값, 집에 숨어 있는 비밀 맞히기를 통해 도시의 물가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평소에도 ‘집’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홍진경, 붐, 김광규, 오상진, 홍현희, 제이쓴이 ‘가(家)이드’로서 ‘글로벌 임장 모임’을 함께한다.무엇보다 예비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세모집’에서만 볼 수 있는 전 세계의 다양한 집들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27일 가이드 6인방이 제작진을 통해 ‘세모집’ 녹화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집에 대해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가장 많은 가이드가 인상적이라고 꼽은 집은 김광규가 직접 다녀온 세르비아의 ‘리버 하우스’였다. 김광규는 “아무래도 내가 소개한 세르비아 집이 기억이 남는다. 23시간 비행부터 시작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영상을 본 다른 분들도 신기해해서 뿌듯했다”며 특별했던 경험을 공유했다.오상진은 자신이 다녀온 두바이 팜 주메이라의 최고가 빌라를 가장 인상적인 집으로 선택했다. 직접 집을 체험해 본 오상진이 “언젠가 한 번 직접 살아보고 싶은 집”이라고 말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제이쓴도 직접 가 본 발리의 ‘뱀부 하우스’를 선택했는데, 그는 “주변 재료들로 자연과 어우러지게 지은 집을 보면서 편안함을 느꼈다”고 인테리어 전문가다운 감상을 남겼다.현재 관심사 때문에 특정 집을 유심히 지켜본 사례도 있었다. ‘똥별맘’ 홍현희는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 보니 주로 학교 옆 집값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더라”며 글로벌 학세권 집들을 주의 깊게 봤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내 집이 없어서인지 집값에 크게 반응이 오더라”고 덧붙였다.집값 문제는 평창동 대저택 소유자인 홍진경에게도 관심 있는 이슈였다. 그는 “홍콩의 집값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만 집값 문제가 심각한 줄 알았는데, 전 지구촌이 난리더라”며 “차라리 우리나라가 낫다는 생각까지 하게 돼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김광규는 도쿄의 한 집을 보고 옛날 추억을 떠올렸다고. 그는 “도쿄의 엄청 작은 자취방을 보는데, 예전에 3년 정도 살았던 고시원이 생각나더라. 누우려면 책상 밑으로 다리를 넣어야 할 정도로 작은 방이었다. 창문도 없는 집에서 힘들게 살았는데, 젊을 때니까 그런 집에서 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7 10:31
생활문화

[추석연휴, 어디갈까] "여긴 모를걸?" 연휴에 안 가면 후회하는 우리 동네 숨은 커피숍

추석 차례와 성묘를 마치면 비로소 가벼운 마음으로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척들과 서로의 안부를 묻곤 한다. 그런데 식사를 마치고 이야기꽃을 피울 만한 장소를 찾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방송이나 SNS 등이 소개한 핫플레이스는 이미 발 디딜 틈이 없다. 이에 비교적 최근 입소문을 타 그나마 방문이 수월한 커피 맛집을 찾아봤다.30일 본지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모빌리티에 의뢰해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8개 도와 제주에서 지역별로 내비게이션 티맵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목적지로 설정한 커피숍 5곳을 추렸다.2022년 연간 목적지 설정 상위 5곳은 제외했다.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만큼 갑작스럽게 방문했을 때 자리가 없어 허탕을 칠 확률이 낮다.총 45곳의 커피숍 가운데 스타벅스는 17곳이다. 복합 문화 공간을 표방한 특색 있는 커피숍들이 순위권에 들었다. 목적지로 설정한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곳은 경기도 김포시의 '포지티브 스페이스566'이다. 5만9520건을 자랑하는데, 올해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카페'로 등재돼 화제가 된 바 있다.좌석 수가 2190개로 이전까지 최대 기록을 보유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마사 카페'(1050석)보다 규모가 2배 이상 크다.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의 '후마니타스'가 3788건으로 1위에 올랐다. 고즈넉한 한옥 서가와 모던한 카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다. '2022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도서와 음료, 경치를 즐길 수 있다.충청남도에서는 스타벅스 대천해수욕장점 다음으로 태안군의 '몽산포제빵소'(3336건)에 많은 사람이 몰렸다. 20년 이상의 제빵 경력을 가진 셰프가 운영 중이다.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마늘빵·무화과 호밀빵·크루아상이 대표 메뉴다. 경상북도에서는 경주에 위치한 커피숍이 순위를 싹쓸이했다.스타벅스가 1위와 2위, 4위를 가져갔다. '어마무시'(3660건)는 3위, '히든씨카페'(3468건)는 5위다. 어마무시는 티라미수 맛집이다. 첨성대·안압지·황리단길에서 가깝다. 히든씨카페는 바다를 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경상남도에서도 스타벅스가 1위다. 2위인 김해의 '언엔드'는 커피숍을 넘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을 지향한다. 산청군에 위치한 '방목리카페'(2928건)는 어린 시절 아이들이 모인 학교 앞 노점상을 떠오르게 한다. 전라북도의 경우 2위부터 5위까지 전주시에 있는데, 1위 '무주카페 날망'(2990건)만 무주군에 있다. 무주카페 날망은 덕유산에 위치한 대형 감성 카페다.전주 '추탄1438'(1815건)에서는 전주천을 바라보며 커피를 음미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6㎏ 미만 소형견도 데려올 수 있다.전라남도에서는 목포의 '석산'(3210건)이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과 순천팔마DT점 다음으로 많은 손님을 끌어보았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커피숍 안에서 통유리 창문으로 고요한 바다를 볼 수 있다. 강원도는 속초와 춘천, 강릉의 커피숍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이 중 춘천의 '산토리니'는 7786건의 경로 검색이 발생하며 2위에 안착했다. 유럽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산토리니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잔디광장에서 콘서트가 펼쳐지기도 한다.서귀포시 '목장카페 밭디'(4204건)가 스타벅스를 빼고 제주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음료는 물론 승마장·이색 자전거·말 먹이주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다.프랜차이즈 커피숍을 제외하고 직접 전화해 확인한 결과 떠오르는 명소답게 대부분 연중무휴로 손님을 맞고 있다. 추석 당일인 9월 29일과 연휴가 지난 10월 4일 등에 쉬는 곳이 더러 있다.연휴와 상관없이 정기 휴일을 운영하는 곳이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전국 인기 커피숍▲제주1 스타벅스 제주중문DT점2 목장카페밭디3 스타벅스 제주성산DT점4 델문도5 미쁜제과▲경북1 스타벅스 경주대릉원점2 스타벅스 경주터미널DT점3 어마무시4 스타벅스 경주보문로DT점5 히든씨카페▲충북1 후마니타스2 도깨비카페3 뤁스퀘어4 스타벅스 청주율량DT점5 스타벅스 오창과학단지점▲전남1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2 스타벅스 순천팔마DT점3 석산4 3917마중5 옥담▲경기1 포지티브 스페이스5662 발리다3 아나키아4 모쿠슈라 2호점5 테라스478▲충남1 스타벅스 대천해수욕장점2 몽산포제빵소3 엘도라도4 트레블브레이크커피5 스타벅스 천안불당DT점▲강원1 스타벅스 속초DT점2 산토리니3 스타벅스 춘천구봉산R점4 보사노바커피로스터스 속초점5 카페툇마루▲전북1 무주카페 날망2 스타벅스 전주효자DT점3 추탄14384 스타벅스 전주백제대로DT점5 스타벅스 전주혁신도시점▲경남1 스타벅스 창원대로DT점2 언엔드3 더로드1014 방목리카페5 블랙업커피 양산점*2023년 8월 1~31일 티맵 목적지 상위 5곳(2022년 상위 5곳은 제외), 스벅=스타벅스, 자료=티맵모빌리티 2023.09.30 07:00
무비위크

'홈스타워즈' 하하 "집에서 나만의 공간은 화장실뿐"

SBS 추석 연휴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랜선 집들이 전쟁-홈스타워즈’에서 방송인 하하가 자신의 집을 소개한다. 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홈스타워즈’에서는 베테랑 MC 김성주, 서장훈을 필두로 하하와 강주은, 이지혜와 별, 광희와 문정원이 전국 각지에 숨은 인테리어 고수 ‘홈스타’의 집을 소개하는 ‘홈반장’으로 나서 불꽃튀는 ‘랜선 집들이 전쟁’을 벌인다. 연예계 떠오르는 부부 하하, 별이 이번만큼은 서로 경쟁상대로 만나 재미를 더하며, 요즘 대세 광희와 이지혜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주부들의 워너비 강주은, 문정원은 랜선 집들이 영상을 공개해 ‘홈반장’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옥의 변신’을 주제로 다룬다. ‘홈반장’들은 노후 아파트에 살며 인테리어가 필요한 의뢰인에게 다섯 개의 ‘홈스타’ 집을 소개한다.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인테리어부터 좁은 평수를 넓게 보이게 하는 기적의 인테리어, 발리로 떠나는 홈캉스 인테리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섯 집이 시청자들의 눈을 현혹시킬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홈스타’의 유용한 인테리어 팁과 가구 비용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한편, ‘홈스타’들의 다양한 인테리어 공간 중 ‘남편방’은 남자 출연자들의 환호와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특히 하하는 집에서 자기만의 공간은 ‘화장실’이라 밝히며, 별에게 웃지 못할 영상편지를 보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네고왕 광희도 혀를 내두른 문정원의 네고 실력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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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나혼자산다' 박나래, 인테리어도 잘하는 금손 언니

'나혼자 산다' 박나래가 새로운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프랑스 살롱의 새로운 나래바부터 발리인지 착각할 정도로 소품들이 예쁘게 어우러진 방까지 금손을 제대로 인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촬영 시작하고 네 번째 이사를 가게 돼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했다. 해외여행이 따로 필요 없는 휴양지 컨셉트의 인테리어에 돌입했다. 시청자들의 모은 나래바부터 베일을 벗었다. 붉은 빛깔에 반짝이는 네온사인과 화려한 벽지가 스튜디오보다 더욱 잘 꾸며져 있었다. 무지개 회원들이 "저런게 집에 가능하냐"고 놀라자, 박나래는 "당당하게 월세산다. 그래서 덜 꾸몄다"라고 소개했다. 프랑스 살롱 같은 프렌치 감성을 담아 완성한 인테리어라고. 박나래는 발리에 온 듯한 느낌으로 나래바를 탈바꿈하기로 했다. 유행하는 라탄 소품들이 이어졌고 모로코에서 공수한 카페트, 초대형 화분 등 엄청난 물건들이 집 안에 펼쳐졌다. 특히 끝이 보이지 않는 택배에 "내가 그때 뭐에 씌었나?"라며 스스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고된 노동은 계속됐다. 땀을 쏟으며 인테리어 배치를 마친 후 대형 그네인 '발리 스윙' 제작에 나섰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꼭지 돌아버리겠다"면서도 흥얼거리며 인테리어를 마무리 지은 박나래는 휴양지 룩을 차려입고 고급스러운 한 상 차림까지 준비해 진정한 힐링을 만끽했다. 럭셔리한 풀빌라를 방불케 하는 세련된 플레이팅에 라면을 후후 불어 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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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나혼자산다' 12.6%까지 치솟으며 예능1위

'나혼자산다' 박나래와 기안이 180도 다른 혼자남녀의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47회는 1부 11.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2.6%의 시청률로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1부 5.7%, 2부가 6.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방송에선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한 박나래와, 고독함 가득한 ‘현실 자취러’ 기안84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박나래는 새롭게 이사한 집을 공개, 부푼 기대를 안고 휴양지 콘셉트의 셀프 인테리어에 돌입했다. 그러나 범상치 않은 스케일의 화분과 택배 박스가 줄줄이 배달되자 “내가 그때 뭐에 씌었나”라며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이어 라탄 거울을 달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뜻대로 되지 않는 셀프 인테리어 현실적인 면모를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몸집만한 택배를 등에 지고 나타난 박나래는 그네 ‘발리 스윙’ 제작까지 도전했다. 그러나 혼자서 완성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포기, 불구하고 바닥에 덩그러니 놓인 그네에 앉아 “좌식이라고 이 좌식아!”라며 유쾌하게 반응해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인테리어를 마친 박나래는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고급진 플레이팅으로 반전 가득한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바나나 잎으로 장식한 그릇에 밥과 새우 과자, 그리고 컵라면을 곁들여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조합을 완성한 것. 바캉스 룩까지 차려입은 채 “여기가 천국이네”라며 힐링을 만끽했다. 기안84는 고독한 자취러의 현실적인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퇴근 시간이 되자 등도 돌리지 않고 귀가하는 직원들과 달리 홀로 남아 작업을 마무리하는 모습은 성공 뒤에 숨은 쓸쓸함을 고스란히 그려냈다. 작업을 끝마친 뒤 우두커니 서서 “아무도 나한테 연락을 안 하네... 만날 사람도 없네”라고 읊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홀로 목청껏 노래를 열창하며 ‘나 홀로 라이브 쇼’를 펼쳤다. 그러나 사람은커녕 동네 강아지들만 쫓아와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빅뱅 태양이 선물한 슈트케이스로 리폼에 도전했다. 방바닥에 차려진 저녁 밥상 옆에서 예술혼을 불태우는 독특한 광경이 펼쳐지는 한편, 삐걱거리는 주방 가위와 본드를 사용한 박음질의 환장 콜라보레이션이 이어졌다. 식사와 리폼을 번갈아 진행하는 요상한 작업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트리며 어디서도 본 적 없던 ‘기안’ 스타일의 명품 가방을 완성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3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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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발리 콘셉트 'NEW 나래바' 첫 공개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새로운 나래바 만들기에 도전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농염함에 더해 휴양지 콘셉트를 완벽하게 갖춘 새 나래바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네 번째 이사를 하게 된 박나래는 낭만 가득한 휴양지 '발리'를 콘셉트로 한 인테리어에 도전한다. 새로이 바뀔 나래바를 상상한 박나래는 덩실거리는 춤사위를 선보이는가 하면,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설레한다고. 본격적인 집 꾸미기에 앞서 박나래는 매실청 만들기에 돌입, 한 박스를 가득 채운 어마어마한 매실 양에 혀를 내두른다. 일일이 매실 꼭지를 따는 고된 노동에 "꼭지 돌아버리겠네"라며 힘겨움을 토로하지만, 이내 신나는 노동요와 함께 '흥 폭발' 청 만들기를 이어간다. 뒤이어 나래하우스를 꾸밀 인테리어 소품들이 담긴 초대형 택배가 줄지어 도착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택배 행렬에 박나래는 "내가 그때 뭐 씌었나?"라며 황당해한다고. 초대형 화분부터 이국적인 조각상까지 독특한 아이템들이 계속해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비 오듯 땀을 쏟으며 물건들을 배치하는가 하면, 손수 '휴양지 콘셉트' 맞춤 아이템 제작에도 도전한다. 그러나 부푼 마음과 달리 끊임없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고 해 나래바가 무사히 새 단장을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나래의 심기일전 인테리어 도전기는 29일(금)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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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네번째 이사…휴양지 감성 新나래바 공개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휴양지 감성의 새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내일(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농염함에 더해 휴양지 콘셉트를 완벽하게 갖춘 새 나래바가 모습을 드러낸다.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네 번째 이사를 가게 된 박나래. 낭만 가득한 휴양지 발리를 콘셉트로 한 인테리어에 도전한다. 새로이 바뀔 나래바를 상상한 박나래는 덩실거리는 춤사위를 선보이는가 하면,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설렘을 표한다. 본격적인 집 꾸미기에 앞서 박나래는 매실 청 만들기에 돌입, 한 박스를 가득 채운 어마어마한 매실 양에 혀를 내두른다. 일일이 매실 꼭지를 따는 고된 노동에 "꼭지 돌아버리겠네"라며 힘겨움을 토로하지만, 이내 신나는 노동요와 함께 흥 폭발 청 만들기를 이어간다. 나래하우스를 꾸밀 인테리어 소품들이 포장한 초대형 택배가 줄지어 도착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택배 행렬에 박나래는 "내가 그때 뭐 씌었나?"라며 황당함을 내비친다. 초대형 화분부터 이국적인 조각상까지 독특한 아이템들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박나래는 비 오듯 땀을 쏟으며 물건들을 배치하는가 하면, 손수 휴양지 콘셉트 맞춤 아이템 제작에도 도전한다. 그러나 부푼 마음과 달리 끊임없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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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엑소 찬열 "목표는 저 꼭대기..세상에 보여줄 기회 많았으면"

엑소 찬열의 눈부신 모습이 하이컷 두 가지 버전의 표지에 담겼다. 엑소 찬열이 4월 2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찬열은 지난 1월 화보 촬영차 처음 발리를 방문했다. 스미냑 해변의 푸른 바다와 하늘, 자연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여행 컨셉의 화보를 완성했다. 발리의 따뜻한 햇살 속 찬열의 모습은 더욱 눈부셨고, 부서지는 파도처럼 반짝반짝 빛났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이동한 호텔 인디고 발리 스미냑 리조트 실내에서는 야외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나무 인테리어와 차분한 무드에 맞춰 차갑고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느덧 9년 차 그룹이 된 엑소. 찬열에게 격세지감이 느껴지냐고 묻자 “이젠 멤버들과 눈만 봐도, 아니 눈을 안 봐도 서로의 생각을 알 정도가 됐다 하하. 사실 데뷔 초나 연습생 때가 그렇게 오래전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만큼 일을 계속해서 해왔고, 계속 함께했으니까. 올해도 쉼 없이 뭔가를 계속하고 있다 보니, 앞으로의 시간도 이전처럼 흘러갈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으로도, 엑소로도 제가 추구하는 건 더 ‘멋있는’이라는 표현에 맞는 그룹, 더 멋있는 사람들이다. 시간이 흘러도 언제나 늘 멋있고 싶다”고 전했다. 세훈과의 유닛 활동이나 ‘도깨비’ ‘낭만닥터 김사부 2’ OST 등 솔로 활동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점차 드러내고 있는 찬열. 엑소의 음악과 찬열의 음악은 어떤 차이가 있냐고 묻자 “엑소의 음악이 서로 합을 맞추고, 무대 위에서 함께 퍼포먼스를 할 때 가장 빛난다면, 내 의견이 더 많이 들어간 음악에는 어떤 경험이나 생각같은, 순간순간 느꼈던 감정들을 담아내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찬열은 어떤 모습이길 바라냐는 질문에는 “다른 훌륭한 아티스트들을 보며 가장 동경하는 부분은 ‘일관성’이다. 시간이 지나도 본연의 음악적 성향이나 그 세계가 변함이 없는 것. 나 또한 계속 발전하고 발전해서 어느 영역에 다다르고, 그걸 잃지 않고 지키고 싶다. 그게 제가 가고 싶은 길인 것 같다”며 “아직도 발전할 게 너무 많이 남아있다. 한 발짝 겨우 디뎠다고 생각할 정도로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대로라면 목표는 저 꼭대기에 있다. 하고 싶은 것들을 세상에 보여줄 기회가 많았으면, 이 마음 또한 잃지 말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31 08:04
연예

대구MBC웨딩박람회, 11월 9일~10일까지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려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순간인 결혼. 그런데 결혼 준비를 하려다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이 많다. 아무래도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준비할 것들은 많다 보니깐 더욱 어렵고 힘이 든다. 결혼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부부라면 웨딩박람회에서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대구MBC와 함께하는 대구웨딩박람회가 오는 11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한국패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구MBC웨딩박람회에는 수많은 업체와 실력 있는 웨딩플래너, 그리고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있어 예비부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해당 박람회를 통해 대구웨딩샵, 웨딩홀, 웨딩스튜디오, 예복, 한복 등 상담이 가능하다. 웨딩홀은 대구경북지역의 웨딩홀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있으며, 웨딩홀 무료섭외, 현금 10만원 추가지원, 웨딩홀 투어 무료시식권 증정, 폐백 음식 무료지원 등과 같은 혜택이 준비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드메 특가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에 따라 고르는 웨딩 패키지로 드메 패키지, 세미토탈 패키지, 스드메 패키지, 토탈 패키지로 준비되어 있으며, 실속있는 웨딩패키지 스드메 기획상품도 출시된다. 또한 스드메 계약시에는 코스메틱 세트, 북유럽풍 스탠드 선풍기가 선물로 증정된다. 허니문 역시 하와이, 몰디브, 코사무이, 발리 등 인기 신혼여행지를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허니문 계약시 여행용가방, 비치샌들, 에코백 등 사은품이 100%로 증정된다. 이외에도 한복, 예물 계약 특전, 결혼 예복,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여하여, 예비부부가 합리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대구MBC웨딩박람회 관계자는 "결혼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부부는 물론, 합리적인 결혼준비를 원하는 예비부부라면 대구MBC웨딩박람회에 꼭 참석하셔서 합리적으로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또한,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참가 신청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자세한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1.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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