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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일릿 민주·모카 ‘톡파원 25시’로 예능 나들이…“MZ 맵부심 자랑”

그룹 아일릿 멤버 민주와 모카가 ‘톡파원 25시’에 출연한다.오는 10일 방송될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중국과 일본에서 펼쳐지는 세계 매운맛 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과 프랑스 알자스지방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스튜디오에는 아일릿 민주와 모카가 게스트로 함께한다.먼저 모카는 ‘톡파원 25시’에 자신의 한국어 스승님이 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일본 톡파원 유재윤이 약 1년간 모카를 가르쳤던 것. 일본 톡파원은 당시에 모카가 한국어 레벨이 제일 높은 반으로 가장 빨리 올라간 연습생이었다며 모카의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인증한다.이날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세계 매운맛 투어를 떠나는 가운데 아일릿의 맵부심 진단에 돌입한다. 모카는 매운 라면을 즐겨 먹고 민주는 매운 라면은 기본, 매운 떡볶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밝히며 만만찮은 맵고수의 면모를 드러낸다.첫 번째 매운맛 투어 여행지는 중국의 대표적인 매운맛 도시 충칭으로 중국 톡파원이 내부가 무려 6050평에 달하는 방공호 식당에 방문해 새빨간 국물의 훠궈에 마라 소고기를 맛본다. 이어 훠궈 아이스크림을 먹고 피부 관리 숍에서 훠궈 족욕을 받는다고 해 이색적인 디저트와 체험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다채로운 먹거리가 있는 홍야동의 샤오츠 거리에서 라즈지를 먹어보며 화룡점정을 찍는다.두 번째 매운맛 투어 여행지 일본에서는 일본의 대표 음식인 라멘을 매운맛으로 즐긴다. 일본 톡파원은 식당에서 가장 높은 매운맛 단계에 화염 옵션까지 추가한 라멘을 주문, 불이 붙은 채로 등장한 라멘의 범상치 않은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다음으로는 내부 인테리어와 음식 모두 고추로 도배된 식당에 찾아가 다양한 매운 음식에 도전한다. 음식을 먹기 위해 서약서까지 작성해야 하는 이곳은 일본 톡파원이 “아플 정도”라고 표현할 만큼 역대급 매운맛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스튜디오에서는 일본 톡파원이 보내준 일본의 매운 야키소바와 매운 과자를 시식한다. 이에 맵부심 최강자인 MC 전현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고 있다.‘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7 22:57
연예일반

‘편스토랑’ 김재중, 15년 만 지상파…이연복도 극찬 요리솜씨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역대급 신입 셰프로 ‘편스토랑’을 장악했다. 김재중은 24일 방송된 KBS 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출연해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부터 수준급 요리 솜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15년 만에 지상파를 찾은 김재중은 이날 방송에서 역대급 신입 셰프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는 “방송 출연을 많이 안 했었는데, ‘편스토랑’에 나오게 되어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김재중은 방송 최초로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각종 조명부터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복도까지 김재중의 손길로 꾸며진 감각적인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손때가 느껴지는 주방 도구들이 보이는 주방은 그의 살림꾼 면모를 기대케 했다. ‘요리 금수저’ 김재중은 어린 시절 감자탕집을 운영하셨던 어머니의 어깨너머로 배워, 9살 때부터 요리를 시작했다고 밝힌 뒤 “요리 해준 걸 맛있게 먹어주는 걸 볼 때 가장 기분이 좋다”며 요리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이내 본격적으로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꽈배기 오이소박이’와 ‘오삼불고기’를 만들며 범상치 않은 칼솜씨를 자랑한 그는 눈대중으로 척척 계량하며 손맛 고수의 면모를 발산해 ‘눈재중’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그런가하면 그는 화려한 웍질을 선보이다가도 흰옷에 고춧가루가 튄 자기 모습에 프로답지 못하다며 속상해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김재중은 바쁜 스케줄 속에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 위해 자신만의 치트키인 사골 분말을 활용하여 만드는 ‘3분 미역국’까지, 제대로 된 한 상을 차려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을 펼쳤다. 혼밥에 외로움을 느낀 그는 절친인 배우 임시완에게 전화를 걸어 고향인 공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사투리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고, 임시완과의 오삼불고기 대결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김재중은 거실에 제대로 판을 펼친 뒤 ‘사과무생채’ 만들기에 나섰다. 채칼을 쓰지 않고 무와 사과를 채 써는 것은 물론 ‘눈재중’다운 거침없는 계량으로 양념을 만들기 시작했고, 무생채에 굴소스를 넣는 특이한 방법을 소개해 이연복 셰프의 극찬을 얻었다. 김재중은 무생채를 나눠주기 위해 친누나들에게 연락을 하다 친누나만 8명인 ‘딸재벌집의 막내아들’이라는 사실을 공개, 서른 명이 훌쩍 넘는 대가족 얘기에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무생채를 맛있게 먹는 조카들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삼촌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김재중은 오는 6월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7월 서울 콘서트 및 아시아 투어 개최를 발표하는 등 본업인 가수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09:37
생활문화

야놀자, 팝업스토어 ‘야놀자 홀리데이마켓’ 오픈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팝업스토어 ‘야놀자 홀리데이마켓’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야놀자 홀리데이마켓은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에 맞춰 야놀자만의 해외여행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기 해외여행지를 테마로 한 이국적인 콘셉트로, 오는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유핑 성수, 18일부터 31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마치 해외여행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안내지를 비치한 환전소 테마 부스부터 베트남·태국·괌·일본 등 각양각색의 마켓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굿즈샵과 자판기, 계산대 콘셉트의 이벤트 부스까지 특색 있는 인테리어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 여행 고수 퀴즈를 풀어보는 키오스크, 인기 해외여행지를 테마로 한 사진 인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키즈 게임존을 선보이고, 어린이 여권 만들기와 솜사탕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00% 당첨 럭키드로우 스크래치 쿠폰 응모 시 1등 오사카 왕복항공권, 2등 테마파크 이용권을 비롯해 야놀자 쿠폰,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이외에 방문객 모두에게 해외 숙박 12%·국내 숙박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야놀자가 지난해 오픈한 팝업스토어 ‘핑크홀리데이’에는 15만명 이상(누적 방문객)이 다녀갔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7.05 10:54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4계절 기복 없는 매출, 다산정담 흑염소해장국

㈜바다와우리 – 다산정담 흑염소해장국 ㈜바다와우리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업종변경 380만원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다산정담 흑염소해장국’을 론칭해 화제다. 김포풍무직영점. 인천검단직영점, 다산법조타운점, 경기광주퇴촌점 등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4계절 안정적인 매출이 인상적이다. 일반 해장국의 경우 더운 여름에는 매출이 줄어들게 마련인데 흑염소해장국은 오히려 3복이 끼어있는 7~8월에는 매출이 폭증한다. 가맹점 상황에 따라 아침부터 점심, 저녁, 배달 등 모든 형태의 매장 운영이 가능해 노력 여하에 따라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한국은 보양식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나라다. 해장국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메뉴다. 최고의 보양식 재료인 흑염소와 한국인이 손꼽아 좋아하는 메뉴인 해장국이 만나 경쟁 없는 블루오션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흑염소는 특히 여자에게 좋은 메뉴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동안 흑염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섭취해 온 재료다. 그러나 대중적인 메뉴로 쉽게 접하기 어려웠는데, (주)바다와우리에서 직영점이 오픈하자마자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장국을 비롯해 수육이나 무침, 전골 등의 메뉴를 맛있고 푸짐하게 제공하다 보니 새로운 메뉴를 기대하던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특별한 메뉴인 만큼 가격대는 다소 높게 형성돼 있지만, 다른 흑염소 점포에 비하면 오히려 합리적인 편이다. 해장국은 솥밥과 함께 나가는 데다가 고기의 양도 넉넉해 한 번 방문한 손님은 단골이 되고 있다. 국내산 흑염소는 수급이 쉽지 않기 때문에 〈흑염소해장국〉은 뉴질랜드 및 호주산에서 들여오고 있어 수급이 안정적이다. 친환경적인 청정지역에서 자랐기 때문에 육질이 더 좋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산정담 흑염소해장국은 조리가 간편해 초보자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간편한 조리시스템이지만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맛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뛰어나다. (주)바다와우리 본사는 어려운 창업 여건을 감안해 파격적인 오픈 시스템을 도입했다. 업종 변경의 경우 380만원이면 오픈이 가능하다. 뚝배기, 전골냄비, 찜철판 등 주방 집기를 비롯해 포스 시스템, 홍보전단 등 영업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가 포함 돼 있다. 프랜차이즈 회사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인테리어와 주방시설, 집기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점주의 불필요한 지출을 원천 차단했다. 본사 관계자는 “범접할 수 없는 깔끔한 맛으로 오픈 지역마다 최고의 보양식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재방문율이 매우 높아 단골 확보가 빠르며 매출 기복이 거의 없어 안정적 매출과 고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02.25 17:33
연예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 기약하며 유종의 미

‘1호가 될 순 없어’의 코미디언 부부들이 다음을 기약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는 지난주보다 0.2P 상승한 시청률 4.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화롭게 ‘1호가’와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혜, 박준형은 ‘개짝시(개그맨 짝 시그널)’를 통해 두 커플을 성사시켰고 팽현숙과 최양락은 이사 대신 집 리모델링을 통해 분위기 변신을 했다. 또 김경아, 권재관은 둘만의 캠핑 데이트를 하며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임미숙과 김학래는 이경애가 있는 바닷가로 가서 완벽한 힐링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김지혜, 박준형은 ‘개짝시’ 3탄을 통해 개그맨 커플을 탄생시켰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던 데이트가 연속으로 진행됐고 이상준과 김나희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수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또 서남용은 주현정을 택했지만 주현정은 이문재를 택했다. 반면 이문재는 김마주에게 올인했고 송병철과 류근지의 사랑도 독차지한 김마주는 류근지를 외치며 커플이 돼 환호를 받았다. 박준형과 김지혜의 계획은 완벽하게 성공해 추후를 기대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사의 꿈을 접고 청평 집을 리모델링해서 살기로 결정한 팽현숙, 최양락은 확 달라진 집을 공개했다. 이번 집은 팽현숙의 로망으로 가득 채워진 세련된 모습으로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인테리어를 자주 바꾸는 팽현숙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결국엔 아내의 손을 들어주며 리모델링에 적극 동참했다. 두 사람은 집 공사로 흩어져있는 가구를 직접 옮기며 집을 정리했고 가스레인지로 짜장 라면을 끓여먹으면서도 불편한 기색 없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를 이어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경아와 권재관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캠핑을 떠난 것.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김경아와 모든 할 일을 끝내고 시간을 즐기고 싶은 권재관의 의견이 맞지 않아 난관에 봉착할 뻔 했지만 오나미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전환됐다. 오나미는 두 사람이 냉랭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천진난만하게 애교를 부렸고 김경아와 권재관은 포옹과 함께 “사랑해”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권재관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김경아와 오나미에게 우대 갈비 요리까지 대접하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내 비가 내리고 고기까지 엎는 불상사가 발생했지만 이들은 낭만이 가득한 하루를 마무리 했다. 김학래와 아들 김동영에게 차를 선물 받은 임미숙은 직접 운전을 해서 김학래와 장거리 외출에 나섰다. 절친 이경애가 이사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집들이를 간 것. 이경애에게 그림 선물을 받은 김학래는 일꾼으로 변신해 집 보수 작업을 도왔다. 이후 바다 갯벌로 나가 사진을 찍고 조개도 캐며 그림 같은 시간을 보냈다. 방송 말미 임미숙은 “할 수 있는 걸 모두 해봐서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최양락은 “전성기 때 보다 더 많이 사랑을 받은 복 받은 사람인 것 같다. 동료들과 함께 해서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준형과 김지혜는 “코미디언 부부들의 삶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서로를 많이 사랑하고 있는 걸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권재관과 김경아는 “너무 영광이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도연과 박미선 역시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곧 시즌2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이처럼 ‘1호가 될 순 없어’는 코미디언 부부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했다. 코미디언 부부들은 방송 내내 유독 가족과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다툼이 있어도 모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마음으로 눈물과 감동을 전했다. 여느 부부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낸 코미디언 부부들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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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다홍이와 함께 살 새 집 공개...인테리어가 신혼집 느낌?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살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그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Blackcat Dahong'에 '[집들이예고편] 수홍 다홍 세(입)집들이 + 집주인님을 대신하여 인테리어 자랑합니다홍'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박수홍은 "정말 마음씨 좋은 주민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홍스토랑 여러분 많이 봐달라"며 입을 열었다. 뒤이어 새 집을 아름답게 수놓은 럭셔리한 샹들리에 조명과 아일랜드 식탁 등을 소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박수홍은 영상의 부가 설명란에는 "다음 주 지나고 집들이 영상이 올라간다"며 "너무 예쁜 공간이라 꾸미기가 두려울 정도인데 인테리어 가구 가전 고수님들 추천 부탁드린다"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친형과 100억대 매출과 재산 문제로 법적 공방을 벌여 세간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고정 출연 중이던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어머니와 함께 동반 하차했다. 박수홍은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을 염두에 두고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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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김남일♥김보민 집 방문→'어남선생' 실력 발휘 (편스토랑)

'편스토랑' 배우 류수영이 김보민의 집을 방문한다. 내일(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24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이번 대결에는 이영자, 이유리, 류수영, 김재원 등 '편스토랑' 에이스 편세프 4인이 쟁쟁한 대결을 펼친다. 류수영(본명 어남선)은 자타공인 '편스토랑' 최고의 요리 고수이자 살림꾼이다. 장바구니 물가를 줄줄 꿰고 있는 것은 물론 센스 있는 팁으로 기대 이상의 맛을 내는 레시피들을 공개, 이를 따라 직접 요리를 해본 많은 시청자의 반응 또한 뜨겁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레시피'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 '편스토랑'에 출연한 김보민, 이지혜 등 워킹맘들도 '어남선생 요리 클래스'를 열어달라며 강력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류수영이 요리 고민이 많은 워킹맘 김보민의 요청을 받고 김남일-김보민 부부의 집을 찾는다. 워킹맘 김보민은 "혼자 살림, 아이 키우기, 직장 업무, 방송, 남편 김남일 감독 챙기기 등을 병행하다 보니 살림과 요리에 대해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고 류수영을 초대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앞서 김보민과 류수영은 동네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며, 류수영이 장보기 꿀팁을 전수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촌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인 이웃집 김남일-김보민 부부의 집에 도착한 류수영은 "우와"하며 입을 쩍 벌리고 놀랐다고.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김남일-김보민의 집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야생의 분위기와 열정적인 레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호피 무늬로 뒤덮인 식탁 공간, 태극전사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꾸며진 주방 등이 그야말로 시선을 강탈했다고. 그러나 감탄도 잠시 '어남선생' 류수영은 바로 매의 눈으로 주방 구석구석 살피기에 들어갔다. 프라이팬, 식기, 냉장고, 식재료 보관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던 '어남선생' 류수영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해 김보민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요리도구들, 식재료들이 폐기처분 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류수영은 워킹맘 김보민의 요리 고민을 듣고 이를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레시피와 팁을 전수한다. 내일(2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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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레코드샵' 신사임당 "4연패 이후 사업 성공, 저비용 고수익 중요"

신사임당이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음악 토크쇼 '신비한 레코드샵'에는 크리에이터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이 출연했다. 신사임당은 "월 100만 원을 벌었다. 회사 밖에서 더 높은 수익을 얻을 거란 생각에 단돈 70만 원으로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장난감 사업을 했는데 실패했고 의류도 실패했다. 4패 이후 인테리어 소품으로 승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 비법과 관련, "검색량으로 승부했다. 검색량을 수요, 판매량을 공급이라고 생각했다. 공급이 적은 것을 파는 게 유리하겠다고 생각했다. 상품도 신경 쓰고 리뷰도 살펴보고 경제 원리를 실제 사례에 적용했다. 여러번 사업을 망했어도 적은 비용으로 고수익을 얻으면 된다. 그 경험담을 전했다"라고 귀띔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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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 설원 위 펼쳐진 소형 카라반 세계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가 매력이 가득한 소형 카라반들과 함께 첫 '글로벌 겨울 차박'에 나섰다.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KBS Joy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 5회는 '나는 작았어'를 부제로, 뜨거운 나라에서 모인 손님들과 함께 MC 라미란이 준비한 소형 카라반들의 세계를 탐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형 카라반 특집의 문을 연 것은 여행가방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카라반. 아기자기한 감성에 없을 것이 없는 실용까지 더했다. 특별한 겨울 차박이 함께하는 만큼, 눈이 하얗게 내린 홍천의 한 캠핑장에 럭키와 크리스티안, 안드레아스가 모였다. 이들은 캠핑장에 등장한 소형 카라반들을 직접 선택해 하나씩 살펴보며 겨울 차박의 매력에 젖어들었다. 먼저 럭키가 선택한 카라반은 탱크를 연상시키는 외관에 확장 기능을 장착한 트랜스포머 소형 카라반이었다. 그리고 안드레아스는 온돌에 에어컨까지 갖춘 이른바 K-소형 카라반을, 크리스티안은 핑크 감성을 물씬 머금은 초소형 카라반을 선택해 카라반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캠핑고수가 소개하는 100% DIY 카라반이었다.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직접 도맡아 본인의 취향을 듬뿍 담아낸 소형 카라반을 완성한 것. 프레임 제작부터 인테리어까지 그간의 과정이 하나하나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개조심(改組心)'을 제대로 자극했다.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의 특별한 캠핑 요리도 빼놓을 수 없었다. 외국인 캠퍼들이 새해를 준비하며 진한 고향의 맛을 선보였기 때문. 한국의 떡국을 시작으로 인도의 난과 탄두리 치킨 삼겹살 새우, 멕시코의 과카몰레가 곁들여진 퀘사디아, 그리스의 차지키 소스와 함께한 수블라키까지 등장하며 '글로벌 겨울 차박'의 대미를 장식했다. '겨울 차박'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많은 정보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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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빌리지' 김병만-이기우-유인영, 땅만도둑 3인방 뭉친 이유

평화롭던 효정이네 집이 위험에 처한다. 오늘(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인 '땅만 빌리지'에는 김병만, 유인영, 이기우가 합심해 '땅만 도둑' 3인조를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마을회관이 아닌 각자의 세컨하우스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된 땅만 주민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한다. 특히 유인영은 오랜 꿈이었던 문패를 만드는데, 김병만이 정작 문패를 매달 마땅한 두께의 갈색 줄이 없음을 발견, 마침 다른 일정으로 집을 비우는 효정이네 세컨하우스의 시그니처와 같은 도르래의 밧줄을 훔쳐 오자고 제안한다. 행동대장 김병만을 필두로 옆집 사는 언니 유인영, 마침 옆에서 구경 중이던 이기우로 구성된 땅만 도둑 3인조가 결성된다. 효정이 아무것도 모른 채 외출하자, 3인조는 밧줄 서리를 할 생각에 한껏 들떠 유유히 효정의 집으로 접근한다. 밧줄을 위해 도르래를 오르는 등 아낌없이 재능 낭비에 나선 김소장 김병만부터 숨겨두었던 커터칼 기술로 두꺼운 밧줄을 깔끔하게 잘라내는 이기우까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완전체로 모인 땅만 주민들은 합심해 육, 해, 공을 아우르는 5첩 만찬을 준비한다. 무엇보다도 입주 당일 아이스박스 한가득 식량을 챙겨왔던 '준비성 갑' 캠핑 고수 이기우의 요리에 모든 땅만 주민들이 구경을 멈추지 못한다. 땅만 주민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어 멀리서부터 챙겨온 식료품들은 물론, 까다로운 김구라의 입맛마저 사로잡고, 땅만 주민들의 젓가락질을 바쁘게 만든다. '땅만 빌리지'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 2TV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동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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