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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소노인터내셔널, 소노캄 고양·쏠비치 삼척 등 여름 디저트 신메뉴 출시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캄 고양, 쏠비치 삼척 등에서 직영으로 운영중인 베이커리 ·카페에서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을 디저트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먼저 소노캄 고양 일라고 로비 라운지에서는 ‘일라고 파르페 빙수’를 오는 9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를 베이스로 달콤한 팥과 고소한 인절미 토핑,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층층이 쌓아 올린 파르페 빙수는 감각적인 비주얼이 눈을 만족시키고 달콤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쏠비치 삼척 마마티라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달큰한 제철 옥수수를 듬뿍 담은 ‘폭싹 강냉이 빙수’를 선보였다. 옥수수 밀크 아이스를 베이스로 팥과 떡 토핑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자아내며,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가 입안 가득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수제 코코넛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우유에 빠진 곰’ 한 마리와 옥수수 모양 화이트 초콜릿이 곁들여져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파르페와 빙수 등 청량한 디저트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식음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05 09:40
산업

더 맛있고 더 건강하게… 식음료업계, 헬시플레저 메뉴 속속 출시

식음료업계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살린 단백질 함량을 늘리거나 칼로리 부담을 줄이는 등 건강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도미노피자가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선보인 하이프로틴 도우는 L 도우 기준 두 조각으로 달걀 2개분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도우는 출시 이후 “하이프로틴 도우 덕에 맛과 영양의 완벽한 균형을 이룰 수 있었다”, “도우가 쫄깃하니 맛있다” “단백질을 더 챙길 수 있어 좋다” 등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이 제품은 최근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과, 저속노화 및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해 출시됐다. 특히 하이프로틴 도우는 L 도우 기준 2조각으로 계란 2개분의 단백질(약 13g)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고식이섬유 도우로 7가지 영양 곡물인 국내산 흑미, 햄프씨드, 병아리콩, 귀리, 퀴노아, 아마씨, 렌틸콩으로 풍미에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했다.도미노피자의 Mission H는 하이프로틴 도우를 소개한 도미노피자의 캠페인으로 고단백, 고식이섬유, 7가지 곡물을 담은 것으로 하이프로틴 도우의 우수성을 강조했다.뚜레쥬르가 새로 선보인 ‘제로 아이스티 2종’은 깔끔하고 은은한 차(茶) 베이스에 풍부한 과일 맛과 제로 칼로리 음료다. ‘제로 아이스티 2종’은 쌉싸름한 홍차에 달콤한 납작복숭아 맛을 더한 ‘납작복숭아 아이스티’와 상큼한 유자와 깔끔한 그린티를 조합한 ‘유자그린티 아이스티’는 무더운 여름철 더욱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월드 고메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는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슬로우 에이징’ 콘셉트의 신메뉴를 공개했다. 신메뉴는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해 저속노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지향형 식단이다. 유기농 사과 발효식초의 애사비를 활용한 ‘당근 라페’와 ‘사과주스’ 그리고 블루베리·블랙베리·라즈베리 등 베리 3종이 들어간 ‘와일드 베리 샐러드’와 ‘트리플 베리 훈제오리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차지키 포테이토 샐러드’, ‘버섯 오트밀 리조또’, ‘채소듬뿍 유부 헬시롤’, ‘바질 토마토 연어 스시’, ‘멜란자네 가지 그라탕’, ‘파마산 올리브 바질 파스타’,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블랙보리차’ 등 건강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매일유업의 식물성 음료 대표 제품인 어메이징 오트는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과 협업했다. ‘노슈가(No Sugar), 예스비건(Yes Vegan)’을 주제로 오는 6월 8일까지 닥터로빈 전 매장에서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강조한 바닐라 플랫화이트, 지구라떼, 크리미 인절미라떼 음료 3종과 단팥 오트크림빵, 오렌지 마리토쪼, 샤인머스켓 마리토쪼로 베이커리 3종(일부 메뉴 한정)의 메뉴를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물론이고 업계에서도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신메뉴에서도 ‘건강’이 주된 키워드로 사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시플레저의 건강을 지향하는 트렌드는 한동안 지속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8 09:43
산업

빙수 먹기 딱 좋은 날씨 파리바게뜨, ‘파바팝빙수 3종’

파리바게뜨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파바팝(POP)빙수’ 3종을 출시했다.‘파바팝빙수’의 팝(POP)은 ‘팝’콘 빙수, ‘POP(인기있는)’ 애플망고 빙수, ‘팥’빙수 등 3종을 유쾌한 언어유희로 아우르는 의미다. 팝콘을 비롯한 과일, 팥 등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신제품 ‘커피카라멜 팝콘 빙수’는 곱게 갈린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깊은 풍미의 커피 시럽과 달콤 짭조름한 솔티 카라멜 소스를 곁들여 ‘단짠단짠’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빙수 위에 카라멜이 코팅된 달콤한 팝콘을 가득 토핑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상큼하고 달콤한 애플망고를 시원한 얼음 위에 가득 올린 ‘POP 애플망고 빙수’, 우유 얼음에 달콤한 팥과 쫄깃한 인절미 떡을 듬뿍 얹은 스테디셀러 ‘팥빙수’도 함께 선보인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맛뿐 아니라 재미까지 더한 빙수 신제품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의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로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7 14:28
예능

이찬원, 학창시절 미담 공개… “데이트폭력 막아”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의 특별한 학창시절 이야기가 공개된다.2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자신의 인생에 정말 소중한 사람을 초대, 정성 가득 음식을 대접한다. 이 과정에서 볼 때마다 놀라운 29세 이찬원의 MZ할머니 면모가 포착돼 웃음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19세 시절 용감했던 이찬원의 과거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평소와 달리 집에서 셔츠에 핑크색 앞치마까지 챙겨 입고 정성껏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대체 누가 오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찬원은 “한때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찬원은 손님을 위해 쑥 인절미, 늙은호박죽, 도가니육개장 등 다소 구수한 취향들의 요리를 만들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특히 이찬원의 쑥 인절미 만드는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직접 쑥을 다듬고 데쳐, 작은 절구로 직접 빻아 떡을 만들었다. 이찬원의 MZ할머니 면모에 정호영 셰프는 “떡을 저렇게 집에서 직접 한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반면 이찬원은 소중한 손님 생각에 노래를 흥얼거리며 떡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웃음을 줬다.잠시 후 이찬원이 기다리던 손님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이찬원의 고교시절 은사님.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12년째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사제지간은 서로 얼굴을 보자마자 반가움에 활짝 미소 지었다. 이와 함께 이찬원만큼 은사님 역시 이찬원을 위해 양손 바리바리 무언가를 가져와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날 은사님과 이찬원은 학창시절에 대한 기억들을 하나씩 털어놓아 웃음을 줬다. 그러던 중 이찬원이 용감한 학생으로 지역에서 표창을 받았던 일화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당시를 떠올리며 “지금 생각해 보면 데이트 폭력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긴박한 상황에서 위험에 처한 여성을 구하고, 표창까지 받게 됐다는 이찬원. 당시 학생 이찬원이 용기를 냈던 상황은 무엇이었을지 그 자세한 내용은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이찬원과 은사님의 아주 특별한 인연, 은사님이 기억하는 이찬원의 깜짝 놀랄 반전의 학창시절, 이찬원이 은사님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MZ할머니 요리들과 특별한 선물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4 10:29
생활문화

[황교익의 Epi-Life] 봄이 오기 전까지는 먹고 마시고 놀아야지요

설은 섣달 그믐부터 정월 대보름까지입니다. 농경시대에 봄을 맞으면서 한바탕 잔치를 벌이는 풍습이 설입니다. 올해 대보름이 2월 12일이니 아직 설이고, 우리는 보름달이 뜨고 질 때까지 계속해서 신나게 먹고 마시고 놀아야 합니다.자연은 인간의 노동과는 무관하게 비를 내리고 바람을 불러옵니다. 한밤에 자다가도 비가 오면 삽을 들고 논으로 뛰어가야 합니다. 농사는 자연에 맞추어 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농업혁명을 이룬 인간은 먹을거리 사정은 나아졌지만 쉼 없는 노동에 목덜미가 잡히고 말았습니다.인간은 놀아야 하는 동물입니다. 놀기 위해 태어난 동물입니다. 곧 봄이 오면 가을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싫겠습니까. 봄이 오기 전에, 그러니까 쉼 없는 노동에 목덜미가 잡혀서 어쩌지 못하기 전에, 한바탕 신나게 먹고 마시고 노는 날이 적어도 보름은 이어져야 한다고 우리 조상은 생각했습니다. 1만 년을 이어온 농업사회가 한순간에. 대한민국은 1960년대에, 산업사회로 바뀌었습니다. 농민의 후손은 대부분 노동자로 살아갑니다. 산업자본은 노동자에게 틈틈이 놀 수 있는 날을 주기는 했으나 보름씩이나 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산업자본은 국가와 ‘결탁’해 대보름을 설에서 떼어내어 노는 날을 확 줄여버렸습니다.제가 프리랜서여서 일하는 날과 노는 날의 구분이 애매하긴 하지만 섣달 그믐에서 대보름까지는 놀아야 전통을 지키는 것이라는 주장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조선은 농민의 나라”라고 했던 윤봉길 의사의 말을 빌려서 표현하면 우리나라가 돌연히 상공업 나라로 변해 하루아침에 농업이 그 자취를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이 변치 못할 설 풍습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집안 어르신들이 준비하는 설음식을 보면 양이 참 많습니다. 먹을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양 좀 줄이자고 해마다 잔소리를 해도 줄지가 않습니다. 몇날 며칠을 똑같은 설음식을 먹고도 남아서 냉동실에 집어넣다가 지난해 설에 넣어두었던 음식과 마주치게 됩니다. 예전에는 설은 보름씩이나 노는 날이니까 음식도 보름 동안 먹을 음식을 해두었고, 어르신들은 그때의 관습대로 음식을 하시는 겁니다.저는 경남 마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제 기억의 설 풍습은 남녘의 것입니다. 설날에는 다들 떡국을 먹는 줄 알았는데, 1980년 서울로 이사하고 보니 만두를 먹는 집안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특히 이북 출신들은 설날에 반드시 만두를 먹었습니다.남쪽은 떡국, 북쪽은 만두. 풍속 관련 책에도 이렇게 적혀 있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였습니다. 어느 해 설에 개성 출신 집안에 놀러간 적이 있습니다. 어른 주먹만한 만두를 먹으며 개성 어르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그때 마을에 사는 친인척이 한데 모여서 만두를 빚었지. 대보름 때까지 먹어야 하니까 양이 많았지. 만두는 지금보다 더 큼직하지 빚었지. 작게 빚으면 일이 늘어나잖아. 그래야 푸짐해 보이기도 하고 말야.”그때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많은 만두를 어떻게 보름씩이나 보관을 하지? 냉장고도 없었을 때인데. 그래서 어르신께 물었더니 이런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쪄서 얼리는 거지. 개성이 겨울에 추워. 여기보다 더 춥지. 만두를 가마솥에다 쪄서 채반에 널어서 바깥에 두면 바로 얼어. 그렇게 얼리면 더 맛있어.”그때야 제 고향 마산의 겨울과 개성의 겨울이 크게 다르고, 그러니까 설 음식도 달라질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 겨우내 눈 한번 보기 어려운 마산에서는 찐 만두를 채반에 올려 바깥에 내놓을 것은 꿈도 꾸기가 어렵습니다. 가래떡은 그래도 됩니다.개성 출신 그 집안의 만두는 워낙 커서 두 알이면 제 배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큼직한 개성 인절미도 먹어야 하니까 딱 두 알의 만두면! 그러나 어르신은 두 알로 끝낸 적이 없습니다. 두 알을 겨우 다 먹었다 싶을 때쯤 냄비에서 국자로 한 알을 더 떠서 제 그릇에다 스륵 내려놓으십니다. “설날에 장정이 이 정도는 먹어야지. 그래야 일을 하지.” 열심히 일을 하려면 열심히 놀고 먹고 마셔야 합니다. 2025.02.06 07:00
생활문화

명가떡 좋은계란할인점, 국내 떡․계란 유통 패러다임 제시하며 무인점포 창업의 혁신 가져와..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명가떡 좋은계란할인점(대표 김수복/총괄이사 박수철)이 떡과 계란을 함께 판매하는 혁신적인 영업 전략을 구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수복 대표는 30년 경력의 유통사업가로서 소비율이 높은 계란과 떡을 활용한 무인점포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박철수 총괄이사와 의기투합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명가떡 좋은계란할인점에서는 65년 경력의 떡 제조 기능사가 국내산 쌀로 만들어 급속 냉동한 특색 있는 떡 60여 종을 판매한다. 시그니처 메뉴인 찹쌀빙고세트, 호두경단, 찹쌀빙고딸기, 벗겨바나나를 비롯해 개성주악, 팥시루떡, 우유백설기, 현미가래떡, 흑임자인절미, 동부고물인절미, 쑥찰떡, 이북식 인절미 등인데 상온에서 3~5분 자연 해동 후 섭취하면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되는 명가떡은 설탕 함량이 적고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데다 원산지가 표기돼 있고 유통기한이 넉넉해서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 개별 소포장돼 학생, 직장인, 노인들이 간식거리, 식사대용으로 애용하고 있으며 떡과 잘 어울리는 유기농 식혜, 견과류도 인기가 높다. 명가떡 좋은계란할인점에서는 무항생제 생계란(왕란/특란/대란/유정란/초란), 메추리알, 구운 계란 등 25여 종을 판매한다. 뛰어난 맛과 높은 품질,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명가떡 좋은계란 할인점’은 매장 내 키오스크와 CCTV로 떡/계란 판매, 실시간 재고 현황 파악, 자동 발주, 상품 선입/선출이 가능해 투잡에 적합하다. 이 매장은 KBS를 비롯해 여러 매스컴의 조명을 받았으며 2023 우수 브랜드 대상(무인 프랜차이즈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국내 떡․계란 유통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김 대표는 “‘명가떡 좋은계란 할인점’ 프랜차이즈 400호점이 개설됐다”면서 “전국 단위 1,000호점을 목표로 신선한 떡과 계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14:08
생활문화

김복남맥주, '2024 하반기 대규모 신메뉴 출시' 입맛 자극 예고

살얼음맥주와 가심비 있는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는 호프 프랜차이즈 김복남맥주가 11월, 2024년 하반기를 맞아 대규모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김복남맥주 가맹본부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경제 리스크와 내수 부진으로 경기 회복이 더딘 가운데 소비 심리는 양극화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 소비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가 활발해지며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에 움직이는 시장 흐름에 따라 김복남맥주만의 특색있는 메뉴와 저렴한 가격 구성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메뉴를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금번 선보인 2024년 하반기 신메뉴는 총 13종으로 튀김, 철판, 탕, 샐러드 등 메뉴군별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출시했다. △인절미 꿔바로우, △토마토마라치킨, △칠리게새우, △촉촉 문어튀김, △최초상표권자가 만든 불족, △중화마라볶음면, △중화데리볶음면, △맑은 조개탕, △마라우삼겹&두부튀김, △클래식 족발, △백스트리트 나쵸, △꿀 토마토, △시저치킨샐러드 등 메뉴로 구성됐다.특히 마라우삼겹&두부튀김은 스퀘어 두부튀김 위에 우삼겹과 팽이버섯을 특제 마라 소스로 볶아 얹어 이젠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마라를 중화풍으로 재해석하였으며, 족발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클래식 족발, 더불어 ‘최초상표권자가 만든 불족’은 최초상표권 보유자의 가맹본부인 김복남맥주 가맹본부에서 만든 메뉴로, 고객의 입맛을 클래식하면서도 자극적인 매력으로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불족’ 상표권은 공익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였다고 덧붙였다.김복남맥주 가맹본부는, “다양한 맛을 제공하는 여러 신메뉴를 선보이며, 각 메뉴의 최상의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가맹점의 조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시스템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메뉴 개발 시 안주문화연구소의 연구와 가맹점주 의견 수렴, 시장 트렌드 분석을 통해 전문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한층 더 맛있고 스타일리시한 메뉴로 호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김복남맥주는 전국 250여 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호프 프랜차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힌 메뉴 구성과 저렴한 가격, 효율적인 운영ㆍ조리 시스템으로, 고객뿐만 아닌 신규 호프창업 및 업종변경 관련 창업 문의가 여전히 폭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호프 외식 브랜드이다. 2024.11.01 09:00
생활문화

더 플라자, 여름휴가 객실 패키지 '스테이 칠' 출시…프리미엄 빙수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여름휴가를 위한 객실 패키지 '스테이 칠'을 9월 8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더 플라자는 북적이는 관광지를 피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를 기획했다.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더라운지 수박 주스 2잔, 수영복 브랜드 '배럴'의 드라이백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백은 내구성이 높고 생활 방수가 돼 휴가 시즌 필수 아이템이라는 설명이다.패키지를 구매하면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3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6월 20일까지 예약 시 얼리버드 할인 20%를 제공한다.여름 빙수 2종도 출시했다.우도 땅콩 팥빙수는 우유 얼음에 팥과 깨 튀일,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얹었다. 함께 제공되는 수제 밤양갱과 감말랭이, 인절미는 빙수의 풍미를 더한다. 망고 빙수는 망고 과육과 망고 셔벗 아이스크림, 달콤한 벌집을 올린 프리미엄 상품이다.가격은 각각 5만5000원, 6만8000원이며 더 플라자 무료 멤버십과 투숙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도심 속 안락한 여름휴가를 원하는 호캉스족을 위해 객실 패키지와 함께 특별한 빙수 2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19 09:22
연예일반

‘부활’ 구수환 감독, 다도회원들과 특별한 만남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다도회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구수환 감독은 지난 15일 문경 차문화연구원의 고선희 원장 주도로 다도회원들과 만났다.연구원에서는 강연 전 구 감독이 출간한 책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를 읽도록 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했다는 전언.다도체험장소에서 진행된 강연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구수환 감독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과 다도의 공통점은 ‘행복’이라며 이타심과 공감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강연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집에서 가져온 계란과 인절미를 건넸다고.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 주인공인 고선희 원장은 “고 이태석 신부가 보여준 섬김의 삶이 회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줬다”며 “회원들과 함께 이태석재단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구수환 감독은 “진심이 담긴 선물을 받는 순간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가 마음속 깊은 곳으로 퍼져나가며 힘이났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어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사회가 되도록 이태석재단이 작은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구수환 감독의 강연 요청은 이태석 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4 09:55
연예일반

[TVis] 임미숙 “♥김학래 보증·도박에 100억 빚…15년간 갚아” (‘4인용식탁’)

코미디언 임미숙이 남편이자 코미디언인 김학래의 빚 100억 원을 언급했다. 임미숙은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 “남편이 보증을 많이 서서 잃은 돈이 어마어마하다”며 “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믿었던 지인에게 섰던 보증, 평창올림픽 때 샀던 땅 사기, 포커 도박과 사업 빚 등이 약 100억 원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빚을 생각을 하니까 24시간 수도꼭지 같이 눈물이 쏟아졌다”며 “어느 날 문을 열고 나가는데 엄마가 밥을 해놓고 같이 울고 있더라. 엄마가 ‘미숙아, 빚은 갚으면 된다. 밥 먹어라’고 해서 정신 차리고 중국집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21년 전 100억 원의 빚을 갚기 위해 중국집을 시작해 인절미 탕수육이라는 메뉴를 개발했다. 임미숙은 “우여곡절 끝에 타피오카랑 찹쌀을 섞어 ‘인절미 탕수육’을 개발했다”며 “행사, 방송, 식당 등을 하다 보니 (빚을 청산하는 게) 되더라. 돈을 모아서 이자 내고, 원금 갚았다. 15년이라는 세월 동안 갚았다”고 전했다. ‘4인용 식탁’은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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