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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1인3캐’ 완벽소화 남궁민 짜릿한 인간소화제

배우 남궁민이 변신의 귀재다운 활약을 선보였다. 남궁민은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수임료 단돈 천원, 괴짜 변호사 천지훈으로 변신, 원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다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8일 방송된 6화에서 천지훈은 탐정에 버금가는 예리함으로 증거를 포착, 순식간에 사건의 향방을 전환하여 승소 가능성 0%짜리 사건에서 반전을 이뤄내며 짜릿한 쾌거를 이뤘다. 남궁민은 목격자와 팽팽한 입씨름은 물론 자진해서 누명을 쓰려는 의뢰인에게 진정성 있는 설득으로 자백을 유도, 변호사와 탐정을 넘나드는 쉴 틈 없는 구강액션으로 알찬 극 전개를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극의 말미 지훈의 과거가 드러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검사 시절 골 때리는 기지로 기습 압수수색을 실시, 권력 앞에 굴복하지 않는 특유의 여유로움과 강단 있는 면모로 캐릭터에 매력을 더했고 과거 이야기 속 이주영(이청아 분)과의 인연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극 전개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렇듯 한 회에서 변호사, 탐정, 검사까지 다채롭게 변모하며 극 전체를 아우르는 대활극을 펼치고 있다. 남궁민의 활약에 ‘천원짜리 변호사’의 흥행 기세는 뜨겁게 치솟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09 16:54
연예일반

‘공조2’ 유해진 “맛있고 소화 잘되는 식혜·송편 같은 영화 되길” [일문일답]

코믹부터 액션까지 다 가능한 ‘인간 소화제’ 유해진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공조2’)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유해진은 변함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딱딱한 인터뷰에 긴장감을 덜어냈다. 3년 만에 무대 인사에 나섰다는 그는 “관객들의 소중함이 느껴졌다”고 감동했던 순간부터 털어놨다. 유해진은 장영남(소연 역), 박민하(연아 역)와의 가족 케미는 물론, 현빈(림철령 역)과 다니엘 헤니(잭 역) 사이에서 밸런스를 잡아내 영화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추석 연휴에 바쁠 것 같다고 털어놓으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은 유해진은 7일부터 전국 극장에 절찬 상영되는 ‘공조2’로 관객들을 찾는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여기에 뉴페이스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은 극 중 남한 형사 강진태를 연기했다. -개봉 소감은. “솔직히 좋다. 몇 달도 아니고 몇 년 만에 무대 인사하는데 감동적이다. 뒤풀이에서 얘기했던 건데 관객이 없는 곳을 가면 소중함이 더욱 느껴진다. 울컥하기보다는 소중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3년 만에 인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 -주변 반응은 어떤가. “속편도 괜찮다는 말을 들으니 좋았다. 1편도 좋긴 하지만 1편이 더 낫다는 말을 들으면 속상했을 것 같다. 그래도 한 보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속편 제안이 왔을 때 어땠나. “속편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시나리오가 전편에 기댄 것 같지 않아 좋았다. 새 멤버들과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이 괜찮은 것 같았다.” -전편과 ‘공조2’ 가장 큰 차이점은 뭔가. “새 멤버가 들어왔다는 것! 다니엘 헤니, 진선규의 새로운 모습과 임윤아의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강진태 캐릭터와 싱크로율은. “후배들 사이에서 밸런스를 잡아주거나 다독이는 면은 같은 것 같다. 다른 점은 가정이 없다는 거다(웃음).” -애드리브도 많았을 것 같은데. “군데군데 들어있다. 딸의 돼지 저금통이 사라져 소동이 벌어졌을 때 주머니에서 동전이 뿌려지는 것. 이런 밉지 않은 설정들이 진태라는 인물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다.”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었나. “없지는 않다. 웃음이란 어느 작품에서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제를 전달하기 위한 지름길 같은 느낌. 그렇다고 해서 그 기대 때문에 무리하고 싶지는 않다. 이석훈 감독의 경우는 그런 면에서는 저희 성향을 잘 알기 때문에 강요하지 않는다. 필요한 상황 때문에 했는데 즐겁게 보면 고마운 거고, 아니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 -‘공조2’가 추석에 단독 개봉하는데. “한편만 개봉하는 게 마냥 좋지만은 않다. 다른 좋은 작품도 같이 개봉하는 게 더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다니엘 헤니와는 첫 작품인데. “다니엘 헤니는 원체 바르고 매너도 좋다. 생각한 그대로 건강한 이미지였다. 몸에 밴 매너가 나이스~하다. 연기도 너무 잘하니까~.” -진선규와 에피소드가 있다면. “‘공조2’ 모습 그대로 분장해서 오더니 ‘형 나 어때?’하고 물어보는 게 너무 웃겼다. 수염도 붙이고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게. 굉장히 착하고 열정 있는 친구다. 몇 번 만나다 보면 본색이 나오겠지 했는데 여전히 같은 걸 보니 원래 선한 사람이구나 싶다. 유럽에서도 며칠을 같이 있었는데 놀리는 게 재미있다. 선규가 텐트 안에서 졸면 깨우고, 졸면 깨우고 반복이었는데 뭐라고 안 하더라.” -장영남, 박민하를 다시 만난 기분은 어떤가. “민하를 보면서 ‘세월이 이렇게 가고 있구나’를 느꼈다. ‘감기’ 때도 내 딸로 나왔다. 그야말로 성장하는 걸 다 봤다. 장영남은 같이 극단 생활을 오래 해서 너무 편한 관계다. 가족을 만난 정도는 아니어도 너무 반갑다.” -액션신을 위해 준비한 게 있나. “크든 작든 액션이 늘 있었다. 그래서 특별한 연습이 필요 없었다. 차에 매달린 신은 밤새 찍기도 하고 육체적으로 조금 힘들긴 했다.”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있다면. “해야 할 가치를 느껴야 하는 듯 하다. ‘공조2’는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 생각했다. 흥행이 안 될 것 같아도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면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천만 영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언젠가부터 단위가 천만으로 됐는데 ‘나도 천만 배우 좀 해보고 싶어’ 이런 생각을 갖는 배우는 그리 많지 않을 거다.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는 정도. 정말 힘든 숫자 아니냐. 오죽하면 ‘천만에~’ 이런 소리가 있겠나. 하하하.” -영화의 흥행으로 어떤 그림을 만들고 싶나. “코로나 팬데믹이 예비 관객의 성향에 영향을 준 건 사실이다. 극장을 안 가고 OTT를 본다. 대신 잠깐의 현상이었으면 좋겠다.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고 볼거리가 많이 생겨서 ‘아 그래 영화는 극장이지’ 하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 영화는 극장에서 모여봐야 재미있다.” -삶에 변한 점이 있다면. “예전보단 산을 덜 탄다. 일정에 맞춰서 운동하는 편이라 여유가 있을 때만 산을 간다. 산만 계속 타면 한 부위만 쓰게 되기 때문에 수영이나 다른 운동을 번갈아 한다.” -예능 캐릭터 참바다의 복귀는 계획이 없나. “지금은 전혀 없다. 늘 갑자기 연락 와서 몇 월부터 어떠냐고 물어본다. 시간이 안 맞으면 못 하는 거다. 나뿐만 아니라 차승원도 맞아야 하는 거라 정해져 있지 않다.” -‘공조3’가 제작된다면 합류할 의향이 있나. “그때 가서 시나리오를 볼 것 같다. 기분 좋은 이야기가 들려와도 바로 하겠다고 얘기하지 않을 것이다. 3편 시나리오 역시 좋다면 안 할 이유는 없다.” -‘공조2’가 관객들에게 어떻게 전달됐으면 좋겠나. “명절에 먹을 수 있는 식혜와 송편. 맛있고 소화도 잘되는 영화였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도 ‘이 영화 잘 봤어’라며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개체가 됐으면 좋겠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7 08:30
예능

'놀뭐?' 윤은혜·조현아·박진주·정지소 등 WSG워너비 톱12 공개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톱 12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반가운 얼굴부터 예상하지 못한 얼굴까지 가득 채운 WSG워너비의 라인업이 앞으로 공개될 단체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WSG워너비로 선정된 최종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2%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6%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엠마 스톤의 정체가 영화 '기생충' 송강호의 딸 배우 정지소 밝혀지며 반전을 안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빅마마의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를 천상의 하모니로 소화하며 전원 합격한 할미봉 조의 조별 경연으로 시작됐다. 이전 조별 경연에서 합격한 대청봉-신선봉-비로봉 조의 8명과 더불어 총 12명의 WSG워너비 멤버가 탄생했다. 조별 경연이 끝나고 한자리에 모인 심사위원들에게 유팔봉(유재석)은 유미주(이미주)를 소개했다. 유팔봉은 "먼 친척을 한 명 불렀다"라고 말했고, 힙얼(하하)은 "입이 똑같네", "유씨 집안 맞네"라고 두 사람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콴무진 큰얼(정준하)과 힙얼 그리고 안테나의 유팔봉과 새롭게 합류한 유미주, 시소의 엘레나 킴(김숙)과 신미나(신봉선)가 최종 WSG워너비로 선발된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WSG워너비 멤버들이 정체가 차례로 공개됐다. 가장 먼저 정체를 공개한 전지현은 워킹맘 가수 나비였다. 나비는 남편이 모든 육아와 가사를 부담하며 출연을 지지해줬다며 "엄마이기 전에 나비로 돌아가 노래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 나비는 "유팔봉이 나비 핀을 하고 나와서 나를 부르는 시그널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청난 성량을 자랑했던 손예진은 어반자카파의 보컬 조현아였다. 조현아는 "15년 만의 봉인 해제"를 선언하며 예능감을 기대케 만들었다. 송혜교는 가수 쏠이었다. 특히 유팔봉은 "공유 씨와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데, 혹시 WSG워너비에 쏠이 있냐고 묻더라. 쏠의 팬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대 결절로 힘들었다는 사연의 주인공 앤 해서웨이는 윤은혜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유미주는 "너무 팬이다"라고 반가움을 표현했고, 힙얼도 10년 만의 만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은혜는 "가수로 데뷔했는데 당시 너무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 이제야 노래가 더 좋아지고 있는데, 당당하게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라고 WSG워너비 참가 이유를 밝혔다. 소화제 보이스로 유팔봉을 사로잡은 목소리의 주인공 김서형은 써니힐의 메인보컬 코타였다. '도토페' 이후 5개월 만에 재회한 큰얼, 힙얼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김고은의 정체는 희극인 엄지윤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정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엄지윤은 "초등학생 때부터 노래방을 휘어잡았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WSG워너비가 동아줄이라고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했던 이성경은 씨야의 이보람이었다. 이보람의 등장에 모두가 추억을 회상하며 감격했다. 이보람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마냥 즐거웠는데 씨야 노래가 나오니까 뭉클했다.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답하며 울컥했다.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했던 소피 마르소, 그는 가수 HYNN(박혜원)이었다. HYNN은 "저라는 댓글이 많더라. 너무 신기했다. 이제는 얼굴을 많이 비춰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태리도 얼굴을 공개했다. 정체는 라붐 소연이었다. 소연은 MSG워너비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덕분에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게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히며 감동을 안겼다. 나문희의 정체는 배우 박진주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심사위원들은 예상치 못한 정체에 말을 잇지 못했다. 박진주는 "원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라고 말했고, 다시 한번 인간 해금으로 변신해 긴장감을 해소시켰다. 이어 얼굴을 공개한 윤여정은 가수 권진아였다. 유팔봉은 "공유 씨가 두 명을 얘기했다. 쏠 씨, 권진아 씨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더라"라고 밝혀 축하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화제를 모았던 엠마 스톤의 정체는 '기생충'에 출연했던 배우 정지소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심사위원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정지소는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하냐고 묻자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배우 하면서도 취미로도 노래를 계속 하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어렸을 때부터 우상으로 생각한 분들이 있다. 이보람 선배님이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감정을 표현했다. 이보람은 "눈물 날 것 같다. 고맙다"라며, WSG워너비 막내가 된 정지소와 감격의 포옹을 나눠 감동을 안겼다. 다음 방송 예고에는 WSG워너비 멤버들의 대면식이 예고됐다. 씨야의 노래로 호흡을 맞추는 이보람과 정지소의 모습부터 서로를 모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WSG워너비 케미스트리를 궁금하게 했다. 또 WSG워너비의 첫 무대를 꾸밀 단체곡 공개가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12:57
연예

'나혼산' 샤이니 키, 기승전결 2월 달력 연출에 "완전 봉준호 감독 급"

샤이니 키가 K-밥상 엎기로 완성한 무지개 달력 첫 촬영기를 공개한다. 마음 푸근한 설날로 시작해 명절 싸움판으로 향하는 기승전결의 2월 달력을 이끌며 봉준호 감독 못지않은 명장(?)에 등극한다. 내일(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2022년 무지개 달력 제작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기안84와 성훈에 이어 키가 무지개 달력 월별 콘셉트 바통을 이어받는다. 무지개 달력에 처음 참여하는 키는 "밖은 차갑지만 마음은 푸근해지는 2월을 담겠다"라고 예고하지만, 곧이어 개판 5분 전의 풍경이 포착된다. 키는 무지개 모임을 무지개 가족으로 재탄생시킨다. 한상 가득 차린 차례 음식과 함께 고운 한복 차림으로 등장한 무지개 회원들은 키의 소품을 보자마자 콘셉트를 확신한다. 묻지도 않고 시아버지 전현무 대감부터 먹손주까지 알아서 역할을 찾아가는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한다. 얼렁뚱땅이 모토인 무지개 달력에 최초의 테스트 컷을 도입하며 디렉팅을 뽐낸다. 차례음식을 맛보며 세뱃돈을 주고받는 윤택한 설날 모임은 키의 큰 그림에 따라 명절 싸움판으로 이어지는 극적인 전개를 보여줘 "완전 봉준호 감독이네!"라는 찬사를 부른다. 키 역시 "완전 콩가루 집안이야"라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낸다. 성훈과 화사는 명절 싸움판의 치외법권(?) '먹손주들'을 결성, 가족 콘셉트를 충실히 소화하며 차례 음식 소화력까지 갖춘 인간 소화제들의 활약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때 박나래와 기안84의 심상치 않은 핑크빛 썸 기류가 피어오른다. 여기에 전현무의 박나래를 향한 시선까지 더해져 아련한 사극 한 편을 연상하게 하는 가운데, '나래기'의 썸이 부활한 것일지 아니면 명절 싸움판의 연장선일지 궁금해진다. 마침내 2022년 무지개 달력 완성판이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다. 무지개 회원들이 입을 모아 가장 완벽한 달력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던 터. 공개와 동시에 "역대급 퀄리티다!"라는 무지개 회원들이 리액션이 폭주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8 09:25
연예

[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11월 15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당신의 고집을 보여줘~ 끈덕끈덕한 근성이 필요한 날이다. 작은 스트레스들이 많은 날일 수 있으니 너무 작은 것들에는 차라리 신경을 끄자. 대신 평소에 신경을 못 썼던 부모님, 가까운 친구들에게 모처럼 관심표현을 해보자. 약간 간지러운 문자한 통에도 대우가 달라진다. 마무리를 해야 할 일들이 많을 하루다. 최종결정의 순간에는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꼼꼼함을 발휘해야 실수가 없겠다. 애정운은 나쁘지 않은 하루.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음악 물고기자리 (2.19 ~ 3.20)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날. 오늘은 나 혼자보다는 여럿이 모여있는 것이 좋다.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잘만 활용하면 평생 친구를 찾을 수도 있는 날이니 혼자 잘났다고 떠들어대지 말고, 더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자. 옛날 이야기나 어렸을 적 추억을 이야기 소재로 삼는 것도 좋겠다. 다만, 오늘은 이성과의 운보다 동성과의 만남이 결과가 좋은 날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빨간색 스웨터 양자리 (3.21 ~ 4.19) 쓰고 빌려주면 풍성해져 돌아온다고 했던가? 양보하고 나누는 만큼 돌아오는 것이 많은 날이다. 사소한 욕심은 미리 버리자. 큰 것을 놓칠 수 있다.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일이 있겠다. 첫 만남에 예의바른 인상을 심어준다면 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이다.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흰색계통의 선물을 택하는 것이 좋다. 대인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색이기 때문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금테안경 황소자리 (4.20 ~ 5.20) 사랑의 상처가 아물어 가고 있는 당신이라면 오늘 새로운 인연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기 좋은 날이다.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나만의 근성이라면 다시 사랑하는 힘으로 충분하고도 남다. 시험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작은 노력으로 기대이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으니 너무 긴장하지 말자. 하지만 사전준비가 전무하다면 어림 반 푼어치도 없음을 명심할 것!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마스코트 인형 쌍둥이자리 (5.21 ~ 6.21) 평범한 당신의 일상에 변화를 주자. 당신의 마음 가는대로 하되 이리저리 이득을 따지거나 요령을 피우면 안하는 것만 못하다. 말조심 하는 게 좋을 걸. 한마디 잘 못 말하면 그 배가 되어 당신에게 돌아오는 날이다. 평소보다 주변사람들에게 잘해주자. 오늘 같은 날 잘해주면 후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당신에게 별로 좋은 날이 못되니 무엇이든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자. 인터넷쇼핑으로 산 물건들 택배비만 물고 돌려보내야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핑크색 색연필 게자리 (6.22 ~ 7.22)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테스트하는 날이다. 오늘 하루 당신의 속을 부글부글 끓이게 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생길지라도, 당신의 아량이 어디까지인지 보여줄 때다. 지난번 잘못한 후배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줘라. 선배들과 후배들이 당신을 다시 볼 것이다. 그렇다고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방심하면 똑같은 실수를 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무슨 일이든 일에 있어서는 마지막까지 냉정하게! 그래야 퍼펙트하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휴대용 티슈 사자자리 (7.23 ~ 8.22) 스파이더맨도 방심하면 빌딩에서 떨어질 수 있는 법이다. 하물며 당신은? 방심하지 말자. 스파이더맨은 다시 거미줄을 발사하면 되지만 당신은 떨어지면? 다친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도 하지만 오늘 당신은 하나도 알기 어렵다. 당신 일도 추스르기 쉽지 않으니 후배에게 충고하기 보다는 부드럽게 대하는 게 나중을 위해서 좋을 듯. 주변 신경 쓰지 말고 당신 일부터 해결하자. 등에 진 쇳덩이를 이젠 그만 벗어버릴 때가 왔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자판기 커피 처녀자리 (8.23 ~ 9.23)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 인간관계에 관한 100% 들어맞는 공식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가진 상식으로 주의 사람들을 대하면 크게 실수할 수 있겠으니 조심하는게 좋겠다.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보다는 현재의 인연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겠으니 익숙한 것들에서 도움을 받을 날이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하루가 될 것이니 정신 바짝 차리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실수가 없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녹차라떼 천칭자리 (9.24 ~ 10.22) 성공하고 싶은 당신. 편안함을 추구한다면 더뎌질 수밖에 없다. 달리고 달리자. 주변에 당신을 자극할 일들이 생긴다. 하지만 지나친 라이벌 의식보다는 스스로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당신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되겠다. 오늘 하루, 당신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애정운이 좋다. 애인과의 일이 척척척척~! 다 맞아 떨어지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으니 지친마음, 심신의 위로를 받을지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드라이기 전갈자리 (10.23 ~ 11.22)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고 완성되는 날! 그동안 어렵사리 진행해 오던 일들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 주위 사람들과 의견도 잘 맞고, 컨디션도 좋은 것이 식욕도 좋고 기분도 좋고~ 일이 잘 풀린다고 잘난 체하게 되는 것을 주의하면 오늘 하루 기분 좋은 일들만 생기겠다.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되, 기본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수위를 조절하자. 내기 운동은 자제! 내기 도박 기타등등 돈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엔 승수가 없는 하루겠다. 괜한 객기에 주머니 탈탈 털리는 일 없도록~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댄스 사수자리 (11.23 ~ 12.24)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는 당신! 정신 차리시오~!! 떡이 그렇게 먹고 싶다면 일을 하시오. 일도 하지 않고 어찌 떡을 먹으려 하는지. 아무도 당신에게 공짜로 떡을 주지 않는단 말이오. 그리고 공짜 너무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대나 어쩐대나. 그래도 혹시 대머리 될 각오로 공짜 떡을 얻게 되거든 다른 사람들과 나눠 먹어라. 혼자만 생각하는 당신은 떡 먹을 때는 즐겁지만 지나친 욕심에 배탈이 날지도 모른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소화제 염소자리 (12.25 ~ 1.19) 기초가 부실하면 공든 탑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법!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왔던 것들에 실수는 없는지, 마무리는 잘 되어 가는지 점검이 필요한 날이다. 실수는 가볍고 작은 것일수록 지나치기 쉬운 법이니 꼼꼼함이 필요하다. 지난 것에 대한 미련, 버릴 것은 미련 없이 버리도록 하자. 당신의 머릿속에 있는 잡동사니 일랑 싹싹 정리하고, 주변에 있는 안쓰는 물건들도 싹 버리고 나눠주고 나면 마음이 한결 정돈된다.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오늘은 당신의 마음,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삼자. 작은 선물에 진심어린 말 한마디면 충분!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안개꽃 2020.11.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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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동욱, 개구진 매력으로 '마성의 겨울 남자' 등극

배우 이동욱이 '나일론' 11월호의 2종 커버를 장식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1일 패션 매거진 나일론의 11월 호 커버 사진과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동욱은 각종 매거진의 커버를 섭렵하며, 작품 활동 외에 색다르고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동욱은 캐주얼한 의상에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점퍼나 재킷에 블랙진, 청바지 등을 매치하여 활동적이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연출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이동욱은 맨투맨 티셔츠에 볼캡으로 소년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패딩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장착, 시크한 비주얼을 완성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동욱은 다양한 의상들을 제 옷처럼 소화하며 인간 소화제 다운 면모를 드러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실제 성격과 관련, "구미호의 초능력도 없고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야 하니 될 수 있으면 두루두루 좋게 지내려고 한다. 다만 제게 주어진 역할에 맞는 책임감을 발휘해야 할 때는 하는 편이다"라면서 "같이 작업하는 배우들이 의견을 내면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제가 의견을 내는 만큼 들을 수도 있어야 한다"고 답하며 인간 이동욱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탈하게 전했다. 이동욱과 나일론이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그가 출연 중인 tvN 수목극 '구미호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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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9월 16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당신의 고집을 보여줘~ 끈덕끈덕한 근성이 필요한 날이다. 작은 스트레스들이 많은 날일 수 있으니 너무 작은 것들에는 차라리 신경을 끄자. 대신 평소에 신경을 못 썼던 부모님, 가까운 친구들에게 모처럼 관심표현을 해보자. 약간 간지러운 문자한 통에도 대우가 달라진다. 마무리를 해야 할 일들이 많을 하루다. 최종결정의 순간에는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꼼꼼함을 발휘해야 실수가 없겠다. 애정운은 나쁘지 않은 하루.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음악 물고기자리 (2.19 ~ 3.20)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날. 오늘은 나 혼자보다는 여럿이 모여있는 것이 좋다.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잘만 활용하면 평생 친구를 찾을 수도 있는 날이니 혼자 잘났다고 떠들어대지 말고, 더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자. 옛날 이야기나 어렸을 적 추억을 이야기 소재로 삼는 것도 좋겠다. 다만, 오늘은 이성과의 운보다 동성과의 만남이 결과가 좋은 날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빨간색 스웨터 양자리 (3.21 ~ 4.19) 쓰고 빌려주면 풍성해져 돌아온다고 했던가? 양보하고 나누는 만큼 돌아오는 것이 많은 날이다. 사소한 욕심은 미리 버리자. 큰 것을 놓칠 수 있다.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일이 있겠다. 첫 만남에 예의바른 인상을 심어준다면 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이다.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흰색계통의 선물을 택하는 것이 좋다. 대인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색이기 때문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금테안경 황소자리 (4.20 ~ 5.20) 사랑의 상처가 아물어 가고 있는 당신이라면 오늘 새로운 인연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기 좋은 날이다.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나만의 근성이라면 다시 사랑하는 힘으로 충분하고도 남다. 시험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작은 노력으로 기대이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으니 너무 긴장하지 말자. 하지만 사전준비가 전무하다면 어림 반 푼어치도 없음을 명심할 것!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마스코트 인형 쌍둥이자리 (5.21 ~ 6.21) 평범한 당신의 일상에 변화를 주자. 당신의 마음 가는대로 하되 이리저리 이득을 따지거나 요령을 피우면 안하는 것만 못하다. 말조심 하는 게 좋을 걸. 한마디 잘 못 말하면 그 배가 되어 당신에게 돌아오는 날이다. 평소보다 주변사람들에게 잘해주자. 오늘 같은 날 잘해주면 후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당신에게 별로 좋은 날이 못되니 무엇이든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자. 인터넷쇼핑으로 산 물건들 택배비만 물고 돌려보내야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핑크색 색연필 게자리 (6.22 ~ 7.22)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테스트하는 날이다. 오늘 하루 당신의 속을 부글부글 끓이게 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생길지라도, 당신의 아량이 어디까지인지 보여줄 때다. 지난번 잘못한 후배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줘라. 선배들과 후배들이 당신을 다시 볼 것이다. 그렇다고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방심하면 똑같은 실수를 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무슨 일이든 일에 있어서는 마지막까지 냉정하게! 그래야 퍼펙트하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휴대용 티슈 사자자리 (7.23 ~ 8.22) 스파이더맨도 방심하면 빌딩에서 떨어질 수 있는 법이다. 하물며 당신은? 방심하지 말자. 스파이더맨은 다시 거미줄을 발사하면 되지만 당신은 떨어지면? 다친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도 하지만 오늘 당신은 하나도 알기 어렵다. 당신 일도 추스르기 쉽지 않으니 후배에게 충고하기 보다는 부드럽게 대하는 게 나중을 위해서 좋을 듯. 주변 신경 쓰지 말고 당신 일부터 해결하자. 등에 진 쇳덩이를 이젠 그만 벗어버릴 때가 왔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자판기 커피 처녀자리 (8.23 ~ 9.23)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 인간관계에 관한 100% 들어맞는 공식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가진 상식으로 주의 사람들을 대하면 크게 실수할 수 있겠으니 조심하는게 좋겠다.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보다는 현재의 인연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겠으니 익숙한 것들에서 도움을 받을 날이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하루가 될 것이니 정신 바짝 차리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실수가 없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녹차라떼 천칭자리 (9.24 ~ 10.22) 성공하고 싶은 당신. 편안함을 추구한다면 더뎌질 수밖에 없다. 달리고 달리자. 주변에 당신을 자극할 일들이 생긴다. 하지만 지나친 라이벌 의식보다는 스스로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당신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되겠다. 오늘 하루, 당신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애정운이 좋다. 애인과의 일이 척척척척~! 다 맞아 떨어지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으니 지친마음, 심신의 위로를 받을지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드라이기 전갈자리 (10.23 ~ 11.22)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고 완성되는 날! 그동안 어렵사리 진행해 오던 일들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 주위 사람들과 의견도 잘 맞고, 컨디션도 좋은 것이 식욕도 좋고 기분도 좋고~ 일이 잘 풀린다고 잘난 체하게 되는 것을 주의하면 오늘 하루 기분 좋은 일들만 생기겠다.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되, 기본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수위를 조절하자. 내기 운동은 자제! 내기 도박 기타등등 돈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엔 승수가 없는 하루겠다. 괜한 객기에 주머니 탈탈 털리는 일 없도록~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댄스 사수자리 (11.23 ~ 12.24)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는 당신! 정신 차리시오~!! 떡이 그렇게 먹고 싶다면 일을 하시오. 일도 하지 않고 어찌 떡을 먹으려 하는지. 아무도 당신에게 공짜로 떡을 주지 않는단 말이오. 그리고 공짜 너무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대나 어쩐대나. 그래도 혹시 대머리 될 각오로 공짜 떡을 얻게 되거든 다른 사람들과 나눠 먹어라. 혼자만 생각하는 당신은 떡 먹을 때는 즐겁지만 지나친 욕심에 배탈이 날지도 모른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소화제 염소자리 (12.25 ~ 1.19) 기초가 부실하면 공든 탑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법!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왔던 것들에 실수는 없는지, 마무리는 잘 되어 가는지 점검이 필요한 날이다. 실수는 가볍고 작은 것일수록 지나치기 쉬운 법이니 꼼꼼함이 필요하다. 지난 것에 대한 미련, 버릴 것은 미련 없이 버리도록 하자. 당신의 머릿속에 있는 잡동사니 일랑 싹싹 정리하고, 주변에 있는 안쓰는 물건들도 싹 버리고 나눠주고 나면 마음이 한결 정돈된다.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오늘은 당신의 마음,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삼자. 작은 선물에 진심어린 말 한마디면 충분!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안개꽃 2020.09.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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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7월 18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당신의 고집을 보여줘~ 끈덕끈덕한 근성이 필요한 날이다. 작은 스트레스들이 많은 날일 수 있으니 너무 작은 것들에는 차라리 신경을 끄자. 대신 평소에 신경을 못 썼던 부모님, 가까운 친구들에게 모처럼 관심표현을 해보자. 약간 간지러운 문자한 통에도 대우가 달라진다. 마무리를 해야 할 일들이 많을 하루다. 최종결정의 순간에는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꼼꼼함을 발휘해야 실수가 없겠다. 애정운은 나쁘지 않은 하루.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음악 물고기자리 (2.19 ~ 3.20)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날. 오늘은 나 혼자보다는 여럿이 모여있는 것이 좋다.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잘만 활용하면 평생 친구를 찾을 수도 있는 날이니 혼자 잘났다고 떠들어대지 말고, 더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자. 옛날 이야기나 어렸을 적 추억을 이야기 소재로 삼는 것도 좋겠다. 다만, 오늘은 이성과의 운보다 동성과의 만남이 결과가 좋은 날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빨간색 스웨터 양자리 (3.21 ~ 4.19) 쓰고 빌려주면 풍성해져 돌아온다고 했던가? 양보하고 나누는 만큼 돌아오는 것이 많은 날이다. 사소한 욕심은 미리 버리자. 큰 것을 놓칠 수 있다.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일이 있겠다. 첫 만남에 예의바른 인상을 심어준다면 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이다.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흰색계통의 선물을 택하는 것이 좋다. 대인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색이기 때문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금테안경 황소자리 (4.20 ~ 5.20) 사랑의 상처가 아물어 가고 있는 당신이라면 오늘 새로운 인연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기 좋은 날이다.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나만의 근성이라면 다시 사랑하는 힘으로 충분하고도 남다. 시험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작은 노력으로 기대이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으니 너무 긴장하지 말자. 하지만 사전준비가 전무하다면 어림 반 푼어치도 없음을 명심할 것!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마스코트 인형 쌍둥이자리 (5.21 ~ 6.21) 평범한 당신의 일상에 변화를 주자. 당신의 마음 가는대로 하되 이리저리 이득을 따지거나 요령을 피우면 안하는 것만 못하다. 말조심 하는 게 좋을 걸. 한마디 잘 못 말하면 그 배가 되어 당신에게 돌아오는 날이다. 평소보다 주변사람들에게 잘해주자. 오늘 같은 날 잘해주면 후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당신에게 별로 좋은 날이 못되니 무엇이든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자. 인터넷쇼핑으로 산 물건들 택배비만 물고 돌려보내야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핑크색 색연필 게자리 (6.22 ~ 7.22)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테스트하는 날이다. 오늘 하루 당신의 속을 부글부글 끓이게 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생길지라도, 당신의 아량이 어디까지인지 보여줄 때다. 지난번 잘못한 후배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줘라. 선배들과 후배들이 당신을 다시 볼 것이다. 그렇다고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방심하면 똑같은 실수를 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무슨 일이든 일에 있어서는 마지막까지 냉정하게! 그래야 퍼펙트하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휴대용 티슈 사자자리 (7.23 ~ 8.22) 스파이더맨도 방심하면 빌딩에서 떨어질 수 있는 법이다. 하물며 당신은? 방심하지 말자. 스파이더맨은 다시 거미줄을 발사하면 되지만 당신은 떨어지면? 다친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도 하지만 오늘 당신은 하나도 알기 어렵다. 당신 일도 추스르기 쉽지 않으니 후배에게 충고하기 보다는 부드럽게 대하는 게 나중을 위해서 좋을 듯. 주변 신경 쓰지 말고 당신 일부터 해결하자. 등에 진 쇳덩이를 이젠 그만 벗어버릴 때가 왔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자판기 커피 처녀자리 (8.23 ~ 9.23)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 인간관계에 관한 100% 들어맞는 공식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가진 상식으로 주의 사람들을 대하면 크게 실수할 수 있겠으니 조심하는게 좋겠다.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보다는 현재의 인연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겠으니 익숙한 것들에서 도움을 받을 날이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하루가 될 것이니 정신 바짝 차리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실수가 없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녹차라떼 천칭자리 (9.24 ~ 10.22) 성공하고 싶은 당신. 편안함을 추구한다면 더뎌질 수밖에 없다. 달리고 달리자. 주변에 당신을 자극할 일들이 생긴다. 하지만 지나친 라이벌 의식보다는 스스로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당신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되겠다. 오늘 하루, 당신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애정운이 좋다. 애인과의 일이 척척척척~! 다 맞아 떨어지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으니 지친마음, 심신의 위로를 받을지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드라이기 전갈자리 (10.23 ~ 11.22)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고 완성되는 날! 그동안 어렵사리 진행해 오던 일들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 주위 사람들과 의견도 잘 맞고, 컨디션도 좋은 것이 식욕도 좋고 기분도 좋고~ 일이 잘 풀린다고 잘난 체하게 되는 것을 주의하면 오늘 하루 기분 좋은 일들만 생기겠다.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되, 기본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수위를 조절하자. 내기 운동은 자제! 내기 도박 기타등등 돈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엔 승수가 없는 하루겠다. 괜한 객기에 주머니 탈탈 털리는 일 없도록~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댄스 사수자리 (11.23 ~ 12.24)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는 당신! 정신 차리시오~!! 떡이 그렇게 먹고 싶다면 일을 하시오. 일도 하지 않고 어찌 떡을 먹으려 하는지. 아무도 당신에게 공짜로 떡을 주지 않는단 말이오. 그리고 공짜 너무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대나 어쩐대나. 그래도 혹시 대머리 될 각오로 공짜 떡을 얻게 되거든 다른 사람들과 나눠 먹어라. 혼자만 생각하는 당신은 떡 먹을 때는 즐겁지만 지나친 욕심에 배탈이 날지도 모른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소화제 염소자리 (12.25 ~ 1.19) 기초가 부실하면 공든 탑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법!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왔던 것들에 실수는 없는지, 마무리는 잘 되어 가는지 점검이 필요한 날이다. 실수는 가볍고 작은 것일수록 지나치기 쉬운 법이니 꼼꼼함이 필요하다. 지난 것에 대한 미련, 버릴 것은 미련 없이 버리도록 하자. 당신의 머릿속에 있는 잡동사니 일랑 싹싹 정리하고, 주변에 있는 안쓰는 물건들도 싹 버리고 나눠주고 나면 마음이 한결 정돈된다.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오늘은 당신의 마음,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삼자. 작은 선물에 진심어린 말 한마디면 충분!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안개꽃 2020.07.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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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소정 “연기 위해 20kg이나 살 찌워”

날씬한 여자가 갑인 세상에서 아무리 연기지만 흔쾌히 살을 찌우겠다고 선언하는 여배우는 흔치 않다. 배우 이소정(25)은 그래서 주목받을 만하다. 영화 '통통한 혁명'에서 이소정은 오버사이즈 인간들을 세상에서 가장 혐오했지만 좋아하는 남자의 이상형이 통통한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체중증량 프로젝트에 나선 도아라 역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실제로 20kg이나 늘렸다는 '용감한' 그녀를 만났다.-엄친딸로 소문났다."초등학교부터 대학교 1학년때까지 영국, 캐나다에서 살았다. 덕분에 영어, 불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가 가능하다."-아무리 연기지만 20kg이나 증량하는건 쉽지 않았을텐데."김아중의 '미녀는 괴로워'처럼 특수 분장을 할 수도 있었지만 저예산 영화다 보니 예산이 빠듯했다. 감독님이 첫 미팅때 내걸었던 조건이 정말로 찌워야한다는 거였다. 소속사에서 한달 반 정도 시간이 있으니 한번 해보자고 해서 흔쾌히 승낙했다. 지나고 보니 좀 무모했었나라는 생각은 들더라."-굳이 하지 않아도 됐는데."감독님이 나에게 확신을 갖지 못했다. 오히려 감독님께 내가 매달렸다. 첫 장편 주연이라 기회를 잡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여자배우가 특수분장 없이 이런 이유로 살을 찌우는 내용의 영화가 또 나올까 싶었다." -몸무게를 줄이는 것도 어렵지만 늘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살찌우기 프로젝트를 위해 전문가와 상담했다. 1kg찌우려면 하루에 7000칼로리를 먹어야한다더라. 여자 하루 권장량이 2000칼로리인데 그것의 네배다. 밥 두공기에 스팸한통, 라면 하나, 셰이크 등을 하루에 다섯차례씩 먹었다. 피자도 패밀리 사이즈 한판씩 먹었다. 그런데 워낙 살이 찌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하루에 1만 칼로리를 먹어도 다음날 오히려 빠져있는 날도 있었다."-괴로웠겠다."한번은 장이 꼬여서 응급실에 갔다.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의사 선생님이 미련하다는듯 쳐다보더라. '장에 빈틈이 없다,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쌓이고 또 쌓이고 하니까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하더라. 촬영 때문에 그렇다고 하니까 소화제도 처방하지 않고 그냥 쉬라고 하셨다. 그날 하루 쉬고 다음날 다시 촬영했는데 숨도 못쉴 정도로 힘들었다. 오죽하면 비닐봉지를 이용해 숨을 쉬기도 했다."-실제로 남자친구를 위해 살을 찌울 수 있겠나."흔하지는 않지만 가능은 하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내가 살집있는 남자를 좋아해서 남자 친구가 생기면 덩치를 키우길 강요했다. 그러면 그들은 열심히 운동도 하고 살도 찌웠다. 나중에 헤어지고 우연히 만나 물어보니 '너 때문에 나만 몸버렸다'는 원망을 하더라."-그러면 도아라가 이해되겠다."흔하지는 않지만 가능은 하다고 생각한다. 극중 아라는 남자를 위해 직업까지도 포기하는데 살 정도 못찌우겠나."-앞으로의 계획은."배우로 데뷔했을 때부터 하고 싶었던 장르가 코미디다. 망가지는 것에 맛을 들인 것 같다. 여배우로서 예뻐보여야 하는 것에 신경 하나도 안써도 되는것, 화장 번지고 머리가 망가지더라도 자유롭고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 것을 해보고 싶다. 얼굴이 좀 쎄보여서 하얗게 분칠하고 머리 내리면 공포스런 분위기도 자연스레 조성된다. 하하."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사진 = 양광삼 기자 2012.07.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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