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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빅스, 7년 만 완전체 뭉친다…팬 콘서트 개최 확정

그룹 빅스(VIXX)가 오는 2월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빅스(엔, 레오, 켄, 혁)는 15일 빅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개최하는 팬 콘서트 ‘‘2026 VIXX FAN CONCERT 'Case No. VIXX'’’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빅스의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월 개최한 ‘VIXX ST★RLIGHT 5TH FAN MEETING <V TOY STORY>’ 이후 무려 7년 만에 여는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Case No. VIXX’라는 타이틀처럼 스릴미 가득한 범죄 현장을 추적하는 문서 디자인으로 꾸며진 포스터에는 사건 기록을 정리한 서류에 팀명과 멤버들의 이름이 기재돼 있으며, 팬 콘서트가 열리는 날짜와 장소가 세부 정보로 담겼다. 여기에 지문과 발자국, 사건을 연상케 하는 증거 요소들이 더해져 실제 탐정 사무소 벽에 걸려 있을 법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독특한 탐정 콘셉트 무드의 포스터는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중요한 힌트들을 연상시키며, 이번 팬 콘서트에서 펼쳐질 스토리와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팬 콘서트는 빅스 막내 멤버 혁의 전역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체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완전체 빅스와의 만남인 만큼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빅스는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무대를 팬들과 가까이 나누며 추억과 감동이 어우러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빅스는 ‘사슬 (Chained Up)’, ‘다칠 준비가 돼 있어 (On and On)’, ‘저주인형’, ‘Error’, ‘이별공식’, ‘도원경 (桃源境)’, ‘대.다.나.다.너’, ‘크리스마스니까’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과 유니크한 팀 컬러로 사랑 받았다. 빅스는 방송, 뮤지컬,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어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그룹과 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5 14:26
스타

김홍파, 오늘(15일) 모친상 [공식]

배우 김홍파가 모친상을 당했다.15일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홍파의 모친인 고(故) 김영란 씨가 이날 오전 7시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4세.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시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7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성남장례문화원이다.한편 김홍파는 1992년 연극 ‘백마강 달밤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신세계’, ‘더 테러 라이브’, ‘암살’, ‘검사외전’과 드라마 ‘카지노’, ‘법쩐’, ‘나의 해피엔드’, ‘감사합니다’ 등에서 활약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13:07
스타

‘아기공룡 둘리’ 고길동 목소리… 성우 故 이재명, 오늘(15일) 1주기

성우 고(故) 이재명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고 이재명은 지난해 1월 1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구체적인 사망 일시와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당시 후배 성우 정성훈은 SNS를 통해 “삼가 이재명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남기며 비보를 전했다. 1946년생인 고 이재명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1971년 KBS 성우극회 13기로 입사했다. 이후 ‘아기공룡 둘리’, ‘드래곤볼’, ‘날아라 슈퍼보드’, ‘곰돌이 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수많은 작품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치며 활약했다. 특히 그는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에서 고길동 역을 맡아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이름을 알렸다.또 영화 ‘굿 윌 헌팅’, ‘미지와의 조우’, ‘록키 2’ 등 외화 더빙에도 참여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마지막 성우 활동은 2005년 개봉한 영화 ‘쥬라기 공원 3’로 전해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08:32
연예일반

오동민♥노수산나, 미스틱액터스 소속 부부 탄생… “5월 결혼” [공식]

배우 오동민과 노수산나가 결혼한다.두 사람의 소속사 미스틱액터스 관계자는 14일 “오동민 노수산나가 5월 25일 결혼한다”고 일간스포츠에 전했다. 두 사람은 ‘연기’라는 공감대를 통해 서로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오동민은 지난 2008년 연극 ‘나비스 햄릿’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옆집사람’ ‘대도시의 사랑법’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활약했다.노수산나는 2008년 영화 ‘네 쌍둥이의 자살’로 데뷔해 ‘삼진그룹 영어통익반’, ‘골든슬럼버’,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보물섬’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12:52
스타

‘전현무계획3’ 김혜은, 부산 토박이 먹친구로 등장…기장 해녀 할매 맛집서 제대로 즐겼다

배우 김혜은이 부산 토박이 먹친구로 변신해 맛깔나는 ‘김혜은계획’을 선보였다.지난 9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 김혜은은 전현무, 곽튜브, 안소희와 함께 부산 맛집 투어에 나섰다.김혜은이 출연중인 연극 ‘그때도 오늘2: 꽃신’은 두 여자의 이야기로 네 시대와 지역을 배경으로 옴니버스 형 작품이다. 경상도, 전라도, 서울 등 각 지역의 사투리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함께 출연하는 안소희의 설명이 더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또한 김혜은은 전현무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과거 전현무가 다녔던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김혜은이 옆 반 선생님이었던 것. 기상캐스터로 8년간 활동한 뒤 배우로 전향한 김혜은의 특별한 이력에 출연진 모두 감탄을 표했다.이어 김혜은은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 분)가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열혈 팬임을 밝히자, “니 혼자 다 처물래요!”라는 명대사를 그대로 재연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 대사를 위해 실제 업계 사람을 만나 친하게 지내며 말들을 익혔다고 밝혀, 연기를 향한 진지한 열정에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들었다.이후 김혜은이 소개한 부산 기장 대변항에 위치한 친구해녀 할매 맛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영화 ‘태풍상사’ 촬영 당시 출연 배우들과 함께 방문해 맛집으로 인상 깊었던 곳이라며 가게를 소개했고, 일명 ‘김혜은 코스’를 주문하며 본격적인 ‘김혜은 계획’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나온 기장 미역을 맛본 김혜은은 “이건 여기 아니면 못 먹는 맛”이라며 감탄했고, 한상 가득 차려진 기장 바다의 해산물들을 거침없이 즐겼다.친구해녀 할매 맛집의 두 번째 코스는 장어구이였다. 해산물을 즐긴 뒤 장어구이가 등장하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고, 김혜은은 직접 집게를 들고 장어를 구우며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김혜은이 노릇하게 구운 장어구이를 맛보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양념 장어구이까지 정성껏 구워주며 ‘김혜은계획’을 완벽하게 책임졌다.마지막으로 김혜은은 전복죽을 추천, 멤버들은 맛을 보고 연신 극찬을 쏟아내며 김혜은이 소개한 맛집에서 최고의 식사를 마무리했다. 김혜은은 처음부터 끝까지 멤버들을 세심하게 챙기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한편 영화와 드라마, 연극까지 장르와 무대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혜은은 오는 2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연극 ‘그때도 오늘2 : 꽃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0 09:53
예능

송승환, 시각 장애 4급 판정 고백…“6개월 내 실명할 수 있다고” (데이앤나잇)

배우 송승환이 시각 장애 4급 판정을 받은 뒤 겪은 시련과 극복 관련 심경을 고백한다.오는 10일 방송하는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7회에서는 연극 ‘더 드레서’의 주역이자 무대 위 연기 장인 배우 송승환과 오만석이 출연해 작품, 연기,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환은 총감독을 맡았던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시각 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놔 충격을 안긴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6개월 동안 급속도로 시력이 나빠진 것을 느낀 송승환은 여기저기 병원을 찾아다니고, 미국까지 가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6개월 이내 실명할 것 같다”, “치료 방법이 없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하지만 송승환은 “시각 장애 4급 판정을 받고, 딱 한 번. 밤새 펑펑 울었다”라며 그리고는 털고 일어나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찾으려고 했다고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형체만 보일 뿐 하나도 안 보인다고 얘기한 송승환은 “눈이 나빠지면 좋은 것도 많아요. 못 볼 거 안 봐도 되고”라며 긍정적 사고를 내비쳐 감동을 안긴다. 그런 한편 오만석은 드라마 첫 주연작인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할아버지 역으로 만났던 故 이순재와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존경심을 드러낸다. 또한 이순재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했던 연극 ‘갈매기’에도 출연했을 만큼 이순재와 각별한 인연을 전한 오만석은 이순재를 추모하며 ‘별이 진다네’를 불러 뭉클함을 드리운다.그런가 하면 김주하는 오랜 시간 싱글 대디로 살아온 오만석의 재혼 이야기에 “그때의 기억이 있으면 안 해야지!”라고 불끈해 웃음을 일으킨다. 김주하의 돌발 반응에 문세윤, 조째즈가 “저희 편집장님께서 재혼에 상당히 예민하시거든요”라며 진땀을 흘린 채 “잠깐 타임!”을 외쳐 웃음바다를 만드는 것. 더불어 재혼 후 아내와 아이들, 처가 식구들까지 살뜰하게 챙기는 오만석의 이야기에 문세윤, 조째즈가 공감하며 김주하를 향해 “이봐요. 세상에 좋은 남자 많아요”라고 전하자, 김주하가 “세상에 좋은 남자 많지! 내 것이 아니라 그렇지”라는 셀프 디스를 시전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김주하의 폭주 기관차 활약이 기대감을 높인다.제작진은 “시련에 맞선 이야기를 담담하게 꺼내준 송승환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무대와 삶에 있어서 매번 열정적인 태도를 보여준 송승환, 오만석의 속 깊은 토크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8 15:39
연예일반

“모든 것이 그리운 오늘, 사랑해”…故 이선균의 마지막 메시지

배우 고(故) 이선균의 묘비명이 공개됐다.배우 윤희석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벌써 2년. 여전히 그립고, 여전히 아프다”며 고인의 묘소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기 동문으로, 사모임 ‘우유부단’ 멤버로도 함께 시간을 보낸 절친이다. 윤희석이 공개한 사진에는 고인을 추억하기 위해 발걸음한 팬들과 지인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이선균의 묘비명. 고인의 묘비에는 “모든 것이 그리운 오늘… 사랑해”라는 문구가 새겨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한편 이선균은 지난 2023년 12월 27일 4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2026.01.06 21:25
연예일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시작된 치유... 창작 뮤지컬 ‘까미네로’ 2027년 공개

콘텐츠 제작사 꿈의엔진이 창작 뮤지컬 ‘까미네로(Caminero)’ 제작을 확정했다.꿈의엔진은 6일 “산티아고 순례길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까미네로’를 오는 2027년 제작·발표한다”고 밝혔다.‘까미네로’는 산티아고 순례길 위에서 만난 상처 입은 네 남녀가 함께 길을 걸으며 치유와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나상천 대표가 실제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두 차례 완주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실화 소재의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요리와 여행, 음악을 결합해 오감을 자극하는 힐링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이번 작품은 K-팝 시장에서 성과를 낸 제작자가 다시 공연계로 돌아와 직접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나상천 대표는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출신으로, 1997년 희곡 ‘블랙박스’로 창작마을 희곡 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이후 ‘제1회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질문과 대답 사이’, 청소년 연극제 출품작 ‘빈자리’ 등을 통해 인간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2003년부터는 대중음악계로 활동 영역을 넓혀 뮤직시티, 도레미미디어,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등을 거치며 걸스데이, 모모랜드, 경서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기획과 마케팅을 총괄했다.‘까미네로’는 나 대표의 극작가로서의 경력과 대중음악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다. 그는 극작과 연출은 물론, 창작 뮤지컬 넘버 기획과 마케팅 전략까지 제작 전반을 이끌고 있다.나 대표는 “사람들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아픔이 치유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저 또한 그 체험을 통해 ‘길의 힘’을 깨달았고, 이를 이야기와 음악으로 만들어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꿈의엔진은 오는 1월 19일 배역 캐스팅을 위한 오디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창작 뮤지컬 ‘까미네로’는 2027년 하반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6 09:42
연예일반

이순재부터 안성기까지… 우리 곁을 떠난 한국 대중문화의 ‘거목들’ [왓IS]

불과 몇 달 사이, 한국 연예계를 든든히 지탱해 온 원로 배우들의 별세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며 대중에게 깊은 허탈감과 애도를 남기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얼굴들이 차례로 무대를 떠나면서, 문화계 안팎에서는 “거대한 한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지난해 11월 25일 이순재의 별세를 시작으로 12월 7일 김지미, 12월 19일 윤석화가 세상을 떠난 데 이어, 새해 첫 달인 1월 5일에는 안성기마저 영면에 들었다.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했던 이순재는 향년 91세로 생을 마감했다. 지난해 10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공연 도중 건강 문제로 하차한 뒤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1960년 KBS 1기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평생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연기 외길을 걸었다. 유작이 된 KBS2 드라마 ‘개소리’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대상을 거머쥔 것이 그의 마지막 공식 석상이 되었으며, 이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후배 배우들이 대리 수상하며 고인을 향한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한국의 리즈 테일러’ 김지미는 지난해 12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7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1960~70년대 한국 영화 중흥기를 이끈 상징적 존재였다. ‘토지’, ‘길소뜸’ 등으로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었던 그는 떠난 뒤에도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통해 수많은 시민과 영화인들의 애도를 받았다.연극계의 대모 윤석화는 악성 뇌종양 투병 끝에 12월 19일 향년 69세로 세상을 떠났다. 연극 ‘꿀맛’으로 데뷔해 ‘사의 찬미’,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 클래스’ 등을 통해 대학로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배우에 머물지 않고 돌꽃컴퍼니 설립, 월간지 ‘객석’ 운영 등 공연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평생을 바쳤다.‘국민 배우’ 안성기는 1월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영면했다. 다섯 살에 데뷔해 60여 년간 약 140편의 작품을 남긴 그는 한국 영화사의 산증인이었다. 혈액암 투병과 재발을 이겨내며 복귀 의지를 다져왔으나, 지난달 30일 자택 식사 중 발생한 기도 폐쇄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의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다.연이은 비보에 팬들과 동료들은 “어린 시절을 함께한 별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것 같다”, “그분들의 연기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스크린과 무대 위에서 시대를 비췄던 거장들의 이름은 이제 그들이 남긴 작품 속에 영원한 유산으로 남게 되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5 17:57
영화

김동현, 故안성기 애도…“‘실미도’ 가장 기억에 남아”

배우 김동현이 고(故) 안성기를 추모했다.김동현은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찾아 “소식을 듣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며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그는 “어찌 됐든 이제 고인이 됐으니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계속 눈물이 난다. 동료로서 너무 슬프고, 조금이라도 덜 아프셨으면 하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슴이 아프고 계속 떨린다”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김동현은 고인의 연기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영화 ‘실미도’를 꼽았다. 그는 “‘실미도’ 속 안성기 선배님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물에 빠지고 뛰어다니던 씩씩한 모습이 선하다”며 “건강하게 더 오래 지내셨으면 했는데 너무 갑작스러워 슬프고 섭섭하다”고 안타까워했다.끝으로 그는 “성기야, 하늘나라에 가서는 아프지 말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1950년생 김동현은 1970년에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1975년에 MBC 공채 7기 탤런트로 합격해 활동했다. 한편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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