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796건
스타

이효리, 아이유와 ‘불화설’ 직접 종결…“날 챙겨줘서 고마워” (뜬뜬)

가수 이효리가 고마운 사람들로 아이유를 언급했다.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부부 동반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게 애플망고를 선물했다며 “친구가 제주에서 망고밭을 한다. 그 밭을 거의 사다시피 해서 그해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드리는데 유재석 오빠 같은 사람들을 (순서가) 뒤로 빠진다”고 말했다.이유에 대해 그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주변에 더 챙겨주고 싶은 사람부터 올라온다. (유재석같은)이분들은 ‘이걸 사 먹을 수 있겠지’ 싶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순 또한 “이분들은 우리가 안챙겨도 어디서 많이 받겠지 같은 거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그런 같은 마음으로 절 챙기는 분들이 많지는 않다. 그럼에도 저를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다”며 “그게 유재석 오빠와 홍현희, 그리고 아이유다. 작게라도 나를 챙겨주는 사람들이 너무 고맙다”고 털어놨다.한편 이효리와 아이유는 지난 2017년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방송 이후 두 사람의 별다른 교류가 알려지지 않으면서 온라인상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1:06
스타

‘요가원 오픈’ 이효리 “유재석 화분, 괜히 SNS에 올렸다” (뜬뜬)

가수 이효리가 유재석이 보낸 개업축하 화분으로 인해 벌어진 난감한 에피소드를 밝혔다.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부부 동반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이효리는 “요가원 오픈한 지 이제 두 달 됐다”며 “(개업당시)유재석이 화분을 보내줬다”고 운을 뗐다. 이에 유재석이 “별 것도 아니다”라고 겸손해하자, 이효리는 “별 것도 아니긴 했다”며 농담을 하며 “그때까진 좋았다. 괜히 SNS에 올렸나 보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재석이 거보다 큰 걸로 보내’라면서 서장훈 오빠가 더 큰 거 보내고, 유희열 오빠가 제일 큰 걸로 보내서 요가원을 꽉 채울 정도로 화분이 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유재석은 “요가원이 지금 아마존이 됐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0:52
예능

이효리, 유재석 ‘롱런’에 돌직구 “10년 흘러도 그 자리에 우뚝” (뜬뜬)

이효리가 ‘찐친’ 유재석에게 돌직구를 날렸다.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부부 동반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효리는 결혼 후 12년이 흐른 근황을 이야기하던 중 유재석에게 “10년 사이에 이렇게 많이 바뀌었는데 여기 그대로 있으니까 너무 놀랍다”며 “그대로 이 자리에 (있는데) 어떻게 된 거냐. 화석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저도 이 바뀌는 치열한 세상에 적응하느라 힘들다”며 “(이효리, 이상순도) 다같이 있는 거 아닙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효리는 “저희는 살짝 빠지기도 하고 들어가기도 하는데 항상 그 자리에 우뚝 서 계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라고 유재석을 치켜세웠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0:31
스타

‘아난다쌤’ 이효리, 이건 거절 못 했다…“세상 하나뿐, 벽돌처럼 무거워”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의 한 수강생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21일 이효리가 운영 중인 아난다 요가 공식 SNS 스토리에 수강생들의 수업 후기가 올라왔다. 후기들 중 한 수강생은 이효리에게 요가 블럭을 선물한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이 수강생은 “아난다 쌤(이효리) 수업을 듣게 되었다고 하니 남편이 선물로 드리라며 호두나무로 뚝딱뚝딱 세상에 하나뿐인 요가 블럭을 만들어줬다. 원목이라 벽돌처럼 무거워서 요가블럭이 아니고 요가브릭. 효리쌤은 목침 같다고 하심”이라고 썼다.앞서 이효리는 요가원 운영을 시작한 후 지인 및 수강생들로부터 선물이 쏟아지자 “더 이상의 화분 및 선물은 정중히 사양한다. 감사한 마음만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수강생 남편이 손수만큼 정성스런 선물은 차마 거절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운영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19:33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첫주 대비 시청량 8배 폭등…팀 손테일vs‘팀 파리 금손 맞대결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첫 팀전 미션을 통해 K뷰티와 K팝이 만난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키며 또 한 번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7일 공개한 ‘저스트 메이크업’ 6회에서는 앞서 1:1 데스매치에서 깜짝 추가 합격자까지 총 16명의 생존자가 확정된 가운데, 이번 회차에서는 팀전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첫 번째 미션은 K팝 아이돌 그룹 투어스(TWS)의 ‘Lucky To Be Loved’ 무대 메이크업으로, 참가자들은 메이크업을 넘어 무대의 서사와 연출까지 완성해내며, K-뷰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이번 3 라운드는 참가자들이 투표한 우승 후보 상위 4인, 파리 금손, 손테일, 퍼스트맨, 맥티스트가 팀장이 되어 K팝 그룹 투어스(TWS)와 스테이씨(STAYC)의 무대 메이크업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승리팀 전원 생존, 패배팀 전원 탈락이라는 극한의 룰 속에서 심사위원 4인의 평가와 팬 100명의 표가 합산되어 결정돼,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공개된 6화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팀 손테일’과 ‘팀 파리 금손’의 운명을 건 맞대결이 펼쳐졌다. 무대에 선 투어스 멤버들은 “저희의 곡을 몇 번이고 돌려 보시면서 분석해 주시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주시는 것을 보았다. 이렇게 노력이 깃든 메이크업을 받는다는 일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인지 느꼈다”며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해 더욱 뜻깊은 장면을 남겼다. 두 팀의 무대가 끝난 뒤 진행된 팬 투표에서는 단 16표 차이의 초박빙 결과가 나왔다. 최종 승자는 심사위원단 투표까지 더해질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승자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저스트 메이크업’은 공개 2주차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등극, 첫 주 대비 시청량 748%, 약 8.4배 상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과 감동 서사 속에서, 남은 생존자들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저스트 메이크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0 15:17
예능

[IS포커스] 이효리 품격·‘흑백요리사’ 제작진 노하우…‘저스트 메이크업’, 시청량 7배 폭증 비결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공개 일주일 만에 시청량이 7배 급등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단순한 뷰티 예능을 넘어,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를 통해 검증된 제작진이 만들어낸 완성도와 세계적 트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저스트 메이크업’은 지난 3일 첫선을 보였다. 공개 직후 입소문을 타며 첫 주 대비 둘째 주 시청량이 무려 665%, 7.65배 상승했다. 지난 10일 4·5회 공개 후에는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평점 4.6점을 기록했다. 국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10일 1~5회가 동시 공개되며 240여 개국 시청자에게 선보였다. 해외 성적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뷰티 열풍을 고려할 때 글로벌 반응 역시 유의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 ‘흑백요리사’ 감각 입은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은 전 세계 인기를 모은 ‘흑백요리사’ 제작사 스튜디오슬램이 K뷰티를 무대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60인이 자신만의 색깔로 맞붙는 초대형 서바이벌이다. ‘흑백요리사’가 기존 푸드 서바이벌의 지평을 넓혔다면, 이번에는 메이크업이라는 영역에서 ‘기술’과 ‘감성’이 교차하는 새로운 포맷을 구현했다는 평가다.윤현준 스튜디오슬램 대표는 일간스포츠에 “‘흑백요리사’ 소재인 요리에 비해 디자인적인 핸디캡이 있지만, 요리는 먹어볼 수 없고 메이크업은 ‘직접 보는 재미’가 강하다”며 “기존 메이크업이 가진 실용적 측면과 예술적 감각을 어떻게 조화롭게 풀어낼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미션을 통해 그 조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주고 싶었고, 이를 통해 메이크업이 무엇인지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평소 접근성이 높은 ‘메이크업’이라는 소재를 예술성과 일상성 사이에서 절묘하게 조율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의 테크닉뿐 아니라 각자가 지닌 뷰티 세계관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서사를 시각화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특히 디즈니 캐릭터 콘셉트 메이크업, 화상 자국을 구현한 특수분장 등 창의적인 시도가 이어지며 ‘뷰티 예능’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각 라운드의 미션 구성도 완성도를 높인다. 첫 번째 라운드는 ‘1시간 안에 나만의 필살기 메이크업 완성’을 주제로 각 출연자의 개성과 강점을 선보이며 캐릭터성을 구축했다. 두 번째 라운드는 ‘쌍둥이를 소재로 한 1대1 미러전’으로 구성됐는데 이는 ‘흑백요리사’의 ‘블라인드 데스매치’ 포맷을 계승한 것으로, ‘뷰티’라는 새로운 무대에서도 치열한 경쟁 서사를 만들어냈다. ◆ 이효리 존재감, 네 심사위원의 시너지…더 뜨거워지는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 중심에는 MC인 가수 이효리가 있다. 데뷔 후 약 25년간 대중문화의 흐름을 이끈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첫 단독 서바이벌 예능 MC에 나섰다. 이효리는 기존 예능에서 전면에 나서는 것과 달리, ‘저스트 메이크업’에서는 참가자들을 비춰주는 ‘조율자’ 역할을 택했다. 현장에서 출연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시에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프로그램의 흐름을 조율한다. ‘보여주기 위한 진행’이 아닌 ‘서포트하는 내레이터’로 접근한 이러한 태도는, 스스로를 낮추면서도 오히려 자신의 존재감은 물론 프로그램의 품격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효리의 진행 아래 4인의 심사위원단은 프로그램의 핵심 축을 이룬다. 정샘물은 투명 메이크업의 창시자로 섬세한 균형감을, 서옥은 K팝 무대 메이크업의 화려함을, 이사배는 트렌디함과 대중성을, 이진수는 글로벌 브랜드 감각을 대표한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기준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작품을 해석하며, 평가가 엇갈릴 때마다 긴장감이 극대화된다. 이를 통해 예능적 재미와 전문성의 균형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분석이다.참가자들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이미 업계에서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뿐 아니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조명받는 신예들도 등장하며 새로운 발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손테일’의 정교한 브러시워크, ‘뉴욕 마스터’의 글로벌 감각, ‘파리금손’, ‘씬님’, ‘맥티스트’, ‘글리터 마술사’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이 어우러져 K뷰티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구현한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반환점을 돌며 더욱 치열한 서바이벌을 예고했다. 3라운드에서는 K팝 그룹 투어스와 스테이씨의 무대를 주제로, 아티스트들이 한 팀을 이뤄 글로벌 콘셉트의 메이크업을 완성해야 한다. 승리 팀 전원 생존, 패배 팀 전원 탈락이라는 극한의 룰 속에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고, 예고편에는 눈물을 터뜨린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기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윤 대표는 “심사위원 구성을 짝수로 두면서 단순히 ‘이겼다’ ‘졌다’로 나뉘는 경쟁이 아니라, 서로의 합의와 설득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그 과정이 앞으로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며,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에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저스트 메이크업’의 인기 상승세는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K뷰티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과 예능 포맷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단순한 트렌드 소비가 아니라 기술과 예술이 합쳐진 산업으로서의 K뷰티를 조명하기 때문”이라며 “K뷰티의 미학을 세계로 확장시키는 것은 물론 한국형 서바이벌 포맷의 또 다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한편 ‘저스트 메이크업’은 총 10부작으로, 3일 3회차가 동시 공개된 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회씩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7 05:40
연예일반

‘아난다쌤’ 이효리, 새벽 요가 고충 고백… “깜깜해서 위험할 때도 있어”

가수 이효리가 ‘새벽 요가쌤’으로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1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코너 ‘월간 이효리’에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근황을 전하며 요가 지도자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요가원을 개업한 이효리는 “오늘도 새벽 5시쯤 일어나서 수업을 나갔다. 그런데 옆에서 쿨쿨 자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이 너무 얄밉더라”며 웃었다. 이어 “옆에서 인기척이 나면 눈도 뜰 만하지 않냐”고 토로했다.이에 이상순은 “불편할까봐 일부러 자는 척 했다. 새벽에 나가면 깨울까봐 미안하지 않나. 효리 씨도 조용조용 나가더라. 오늘도 나가는 걸 느꼈는데 편하게 가게 해야겠다 싶어서 눈을 꼭 감고 있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효리는 새벽 수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처음엔 아침 수업을 했는데 출근 전에 요가를 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 그래서 새벽 수업을 열었다”며 “요가 후에 출근복으로 갈아입고 나가는 수강생들을 보면 나까지 활기차진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새벽에 나갈 때는 깜깜해서 위험할 때도 있다”며 “저뿐 아니라 새벽 요가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많은데, 다들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그래도 새벽 수업은 위험하니까 반대했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12:21
스타

던밀스, 이효리 요가원 수강생이었다 “요가천재”

래퍼 던밀스가 가수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 수강생임을 인증했다.던밀스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안녕하셔요가! 요즘 제 새로운 별명 ‘요가천재’로 활동 중입니다요가! 한 마리의 통실한 고양이처럼 몸이 유연해졌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습니다요~가!”라고 적었다. 던밀스는 이어 “저의 요가 닉네임을 골라주셔요가! ① 요가 황 ② 요를레이 황 ③ 료상구…!! 다른 추천 닉스네임도 받고 있습니다! 한 분을 추첨해 티셔츠를 선물로 드립니다요가~!”라고 공지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던밀스는 이효리가 운영 중인 연희동 요가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이효리의 등신대 옆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3 20:27
스타

‘요가원 원장님’ 이효리, ♥이상순 ‘한 달에 한 번’ 내조는 꼭

가수 이효리가 바쁜 일상 속 이상순 라디오에 출연한다.11일 MBC 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SNS에는 “10월 14일 화요일, 이효리 님과 함께합니다”라며 “한 달에 한 번,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음악이 함께하는 상순&효리 주연의 라디오 뮤직드라마! 기대해주세요. 보이는 라디오로 만나요!”라고 예고를 게시했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회색 맨투맨과 베이지색 바지를 매치한 캐주얼에 민낯으로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요가원 원장님답게 두 손을 모은 채 합장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열고 원데이 클래스부터 정기 수강까지 매일 오전 6시 30분과 8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수업을 진행 중이다.여기에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MC로도 활약하며 홍보와 광고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남편을 향한 내조도 놓치지 않고 있다.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23:50
스타

‘故조민기 아내’ 김선진, 7년 만 방송 출연…“옛 생각 나” 눈물

배우 고(故) 조민기의 아내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끌로에뷰티샵 대표)이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김선진은 최근 쿠팡플레이의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참가자로 등장했다. 가수 이효리가 진행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마스터 이진수 등이 심사하는 메이크업 서바이벌 예능이다.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김선진은 과거 심은하, 박중훈, 고 최진실, 심혜진 등 스타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내가 1세대로서 오래된 사람으로서 한끗이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 ‘오래간만에 한 판 잘 놀아보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이후 ‘센 언니’를 콘셉트로 자신만의 메이크업을 완성한 김선진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이진수에게 심사를 받았다. 작품을 설명하려던 김선진은 “오늘”이라고 운을 떼던 순간 눈물을 흘렸고, 이사배는 이를 다독이다 울컥했다.김선진과 구면이라는 이사배는 “제가 샵에 처음 입사했을 때 계신 대표님이셨기에 그 자리에 서있으니 수많은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고, 김선진도 “서로 옛 기억이 났을 거고 앞으로도 기억이 날 것 같다. 우리가 가진 기억 때문에 나온 눈물이 아닐까 싶다”라고 떠올렸다.감정을 추스른 김선진은 두 심사위원을 향해 “실질적으로 메이크업은 안 하고 샵 운영 정도만 하고 지냈다. 자신감이 떨어져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근황을 밝히며 “뭐든지 몸으로 배운 건 잊히지 않는다고 하지 않나. 묻어져 있는 것들이 나올 거다. 강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메이크업을 소개했으나 아쉽게도 결과는 탈락이었다.한편 김선진은 1992년 조민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MBN ‘졸혼수업’등 함께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조민기는 지난 2018년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고인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됐으며, 경찰 소환을 앞두고 A4 용지 6장 분량의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07: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