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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혼숙려캠프’ 13기 부부 등장…과학수사대 출동까지, 무슨일?

13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가 공개된다.오늘(26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3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 1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그려진다.새롭게 등장한 13기 첫 부부는 과거 파혼과 이혼이라는 비슷한 아픔을 겪은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이들은 결혼 후 육아에서의 입장 차이와 가정 경제 상황으로 인해 고민 끝에 캠프를 찾았다고 밝힌다. 특히 부부는 사기 피해를 겪고 대출을 받으며 급격히 가계가 어려워졌는데, 이러한 문제를 겪으며 과학수사대까지 출동한 사건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1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도 공개된다. 특히 외로움을 이유로 늘 술을 곁에 두던 ‘주정 부부’ 남편은 최종 조정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아내의 반전 면모에 깜짝 놀란다고. 캠프에서 내내 남편에게 맞춰주던 아내의 단호해진 태도에, 남편은 물론 조정을 지켜보던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울컥 부부’는 매우 감성적인 남편과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아내의 극명한 성격 차이로 일상 속 사소한 문제에서도 다툼을 겪었으나, 전문과 상담과 심리극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거치며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부부 사이가 개선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이들의 결말에 궁금증이 모인다. 13기 첫 번째 부부의 자세한 사연과 ‘주정 부부’, ‘울컥 부부’의 조정 결과는 오늘(26일) 오후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6 10:46
연예일반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잘 끝내…김우빈에게 특별히 감사”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갑상샘암) 수술 후 근황과 함께 후배 김우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진태현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금 저는 참 평안하다. 오늘 오전 11시즈음 수술을 잘 끝냈다”고 알리며 “수술 후 교수님이 회복실에 오셔서 이제 걱정하지 말라며 손잡아주셨다.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 감사하다. 응원과 기도를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이어 “크든 작든 깊든 얇든 암이라는 단어와 동거했던 몇 달간의 제 삶을 돌아보면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배웠던 계기가 돼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다”며 “수술하면 나을 수 있는 암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지낼 수 있었을까 감사하면서 암과 싸우는 모든 환우에게 항상 기도와 여러 나눔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씀드린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수많은 응원이 있었지만, 특별히 우리 ‘이혼숙려캠프’ 팀과 한 번도 왕래가 없었던 우리 배우 김우빈 후배에게 감사하다”며 “(김우빈은) 단 한 번도 왕래가 없었지만 선배 병마 이겨내라고 손수 챙겨주심에 감사하다. 수술하면 잘 끝나는 암이라 부끄럽지만 그래도 함께 걱정해 준 나눔의 마음 깊이 간직하며 좋은 연예계 선배가 되도록 살아보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진태현은 “계속 인생을 잘 흘려보낼 것”이라고 다짐하며 “과거에 사로잡혀 인생을 허비하는 일도 할 생각이 없다.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릴 생각도 시간도 없다. 모든 시간은 결국 다 지나가고 바로 앞에 오는 1분 1초가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아름다운 시간이다. 사랑하는 아내와 손잡고 항상 다가오는 1분 1초 인생의 고난과 찬란함을 기대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18:24
스타

‘갑상선암 수술’ 진태현,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에 감동 “잘 다녀올게요”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출연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진태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사랑하는 우리 프로그램”이라며 “너무 너무 애정하고 고생하는 작가들, 연출팀, 모든 스태프들 고마워요. 잘 다녀올게요, 그리고 다 미안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제작진의 손글씨가 담긴 롤링페이퍼가 눈길을 끈다. 앞서 진태현은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진태현은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라고 적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18:25
스타

윤딴딴, 은종 폭로에 “생활비 500만원이 부족하다고” [전문]

가수 윤딴딴이 은종의 폭로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14일 윤딴딴은 자신의 SNS에 “의견이 맞지 않을 때면 늘 극으로 치닫는 다툼으로 아내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며 “끝나지 않는 폭언과 폭행에 무력을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한다.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 행동임을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윤딴딴은 “그동안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아니었다. 결혼 후, 오로지 윤딴딴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회사와 가정에서 제가 감당해야 하는 많은 지출들이 참 버거웠다”며 “월급을 포함해 한 달 500만원 이상의 개인 생활비를 아내는 늘 부족하다고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제가 부족하다며 아내는 수시로 이혼을 요구했었고, 제가 선택한 결혼이었기에 가정을 지키고 싶어 더 노력하겠다는 말로 늘 붙잡았다”며 “조금이라도 아내의 말에 어긋나면 10배~100배의 말이 돌아왔기에 대화의 조율보다는 무조건적으로 아내의 말을 잘 듣는 남편이 되어야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음원수익을 주면 이혼해주겠다’는 말에 하나하나 넘긴 것이 어느새 가진 모든 현금과 모든 음원판권의 절반, 차, 반려견 댕이의 양육권을 다 넘기게 됐다”며 “최근 2000만원을 더 요구해 왔는데 더 이상 줄 수 있는 돈이 없어 미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앞으로도 더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사람이 될 거라 깊이 약속하겠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과 저의 음악을 통해 위로 받으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또 단 한 분이라도 여전히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최선을 다해 앞으로의 삶을 감당하고 살아보겠다”고 했다.앞서 윤딴딴의 전처 은종은 자신의 SNS에 “최근 제가 남편의 상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 지난 1년간의 분쟁 끝에 승소 판결로 마무리됐으며, 현재 그간 겪은 정신적·신체적 피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 중에 있다”고 적었다. 윤딴딴은 은종과 2019년 3월 결혼했으나 약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이하 윤딴딴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윤딴딴입니다.먼저 이번 일로 저라는 사람에게 실망하신 많은 팬분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 깊이 죄송합니다.의견이 맞지 않을 때면 늘 극으로 치닫는 다툼으로 아내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자리를 피해도 보고 말려도 봤지만, 늘 분이 풀릴 때까지 쫓아와 폭언과 폭행이 이어졌습니다.끝나지 않는 폭언과 폭행에 무력을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합니다.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 행동임을 깊이 반성합니다.그동안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아니었습니다. 결혼 후, 오로지 윤딴딴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회사와 가정에서 제가 감당해야 하는 많은 지출들이 참 버거웠습니다.하지만 월급을 포함해 한 달 500만원 이상의 개인 생활비를 아내는 늘 부족하다고 했었고, 집안일의 대부분과 금전적인 전부를 제가 책임지며 가정에도 충실히 노력했지만, 아내는 항상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말들, 사람들 앞에서 저를 깎아내리는 말들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제가 부족하다며 아내는 수시로 이혼을 요구했었고, 제가 선택한 결혼이었기에 가정을 지키고 싶어 더 노력하겠다는 말로 늘 붙잡았습니다.조금이라도 아내의 말에 어긋나면 10배~100배의 말이 돌아왔기에 대화의 조율보다는 무조건적으로 아내의 말을 잘 듣는 남편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아를 많이 잃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져,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아내에게 많이 지친 상태였습니다.지친 마음에 다른 분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에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 행동으로 깊이 상처받았을 아내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하지만 더 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할 자신은 없었고, 어떠한 사과에도 아내는 계속해서 더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음원수익을 주면 이혼해주겠다’는 말에 하나하나 넘긴 것이 어느새 가진 모든 현금과 모든 음원판권의 절반, 차, 반려견 댕이의 양육권을 다 넘기게 되었습니다. 최근 2000만원을 더 요구해 왔는데 더 이상 줄 수 있는 돈이 없어 미안한 마음입니다.사람 안 바뀐다고 하지만, 저는 살면서 실제로 성격이 참 많이 변해 왔습니다. 어제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살아왔고, 지금도 그 마음은 여전합니다.앞으로도 더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사람이 될 거라 깊이 약속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과 저의 음악을 통해 위로 받으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또 단 한 분이라도 여전히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최선을 다해 앞으로의 삶을 감당하고 살아보겠습니다.또, 그동안 제 결혼생활과 지난 1년의 과정을 지켜봤기에 제 잘못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를 응원해 주고 편이 되어준 지인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다시 한번 이 소식으로 제게 크게 실망하신 많은 분들께 마음 깊이 죄송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07:38
연예일반

제이쓴, 왜 ‘1호가’ 출연 못하냐고?... “개그맨이 아니니까”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개그맨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최근 제이쓴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한 누리꾼은 제이쓴의 게시물을 통해 “왜 현희언니와 ‘1호가 될 순 없어’ 안 나오시는 건가요? ㅠㅠ”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제이쓴은 “내가 개그맨이 아니라니께….”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제이쓴은 평소 유쾌한 성격으로 다수의 예능에서 홍현희 못지않은 예능감을 자랑해왔다. 이 때문에 제이쓴을 개그맨으로 알고 있는 누리꾼도 생겼다.제이쓴이 개그맨이 아니라 출연하지 못하는 ‘1호가 될 순 없어’는 이혼율이 0%인 개그맨, 개그우먼 부부가 1호의 탄생을 막기 위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10월 결혼 후 2022년 8월 아들 연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4 11:12
스타

임미숙♥김학래, ‘100평’ 대저택 최초 공개…L 타워 뷰+고급 인테리어 (‘1호가’)

유력한 이혼 1호 부부, ‘개그맨 부부 2호’ 임미숙, 김학래의 새로운 집이 최초 공개된다.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찾아온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공개된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집은 100평 규모의 널찍한 평수, 탁 트인 통창과 고급 소파가 배치된 거실, L 타워 뷰, 화이트톤 대형 주방 등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화려한 인테리어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출연진들은 “대저택 같다”, “우리 집의 몇 배”, “입장료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연신 감탄을 표한다.집들이차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집을 방문한 팽현숙, 최양락은 초호화 하우스에 부러움을 표하는 것도 잠시, “그 사이 상류층이 되었다”라며 시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남향이 아닌 것 같다”라며 우려를 표하는가 하면, 줄자에 수맥봉까지 대동해 트집 잡기에 열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특히, 명품이 가득한 드레스룸을 구경하던 최양락은 김학래의 명품 옷을 입어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시계까지 탐내는 모습을 보여 김학래의 인내심을 자극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1 21:00
스타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2심 선고기일 7월로 연기

방송인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2심 선고 기일이 연기됐다. 수원고등법원 제2-3형사부(나)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된 유영재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11일에서 오는 7월로 연기했다.유영재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친언니 A씨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1심은 유영재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후 지난 4월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유영재 측은 혐의를 인정하며 “피고인이 중대한 범죄라는 것을 알게 돼 피해자에게 사죄하는 마음”이라며 “피해자의 피해 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다만 유영재 측은 양형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검찰은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1 18:43
예능

[TVis] ‘이숙캠’ 박민철 변호사 “결혼 13년 차, 위기 있었다” 고백 (동상이몽2)

‘이혼숙려캠프’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얼굴을 알린 박민철이 아내와 부부싸움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게스트로 박민철이 출연했다.이날 박민철은 미모의 아내와의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이 “싸울 땐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박민철은 “말을 워낙 많이 하는 직업이라 말싸움에서 거의 안 진다”고 답했다. 이에 이현이가 “말싸움 잘하는 남자 재수 없다. 너무 싫다”고 질색했고, 김숙은 “누가 떠오른다”며 이현이의 남편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민철은 “말싸움을 논리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 그럼 와이프는 이야기 안 하고 들어간다. 다음 날 톡으로 감정을 정리해 날아온다”며 “그걸 가지고 합의점을 찾아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이 “위기는 없었던 거냐”고 묻자 박민철은 “많았다”고 털어놨다.그는 “와이프가 세균이나 이런 데 민감해서 코로나가 터지고 엄격하게 관리를 했다. 배달음식을 시키면 문밖에 잠시 몸이 나갔다 들어오면 샤워하고 머리를 감아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택배를 집에 들이기 전에 소독을 다 한다. 너무 심하지 않냐고 여러번 얘기했다. 결론적으로 와이프와 딸은 코로나를 안 걸렸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그럼 인정해야 한다”고 아내 편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2 23:02
예능

[TVis] ‘이숙캠’ 12기 남편 “부부 관계 한 달에 60번 원해”… 박하선‧진태현도 깜짝

‘이혼숙려캠프’ 12기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이날 결혼 8년 차 8살 연상연하 부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했다.남편은 “다리하고 엉덩이하고 붙어 있는데 다 만져야지. 좋으면서 착한 척은. 착한 척하지 말랬지”라며 “신랑이 아내 만지는 게 그렇게 잘못된 행동이야? 몸에 손대는 것도 싫으면 같이 안 살면 돼”라고 화를 냈다.남편은 인터뷰에서 “저는 좋아서 안고 하는 건데 거부당하면 수치스럽다”고 말했고 아내는 “저는 장난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썩 기분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남편은 “부부관계 아예 안 받아주시는 것이냐”는 질문에 “한 달에 한 10번은 받아준다. 저는 그게 만족이 안 된다. 한 달에 60번 정도 원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놀란 박하선은 “마흔넷에 60번 원하시는거 20대도 힘들다”라고 말했고 진태현도 “진심으로 원하시는 것이냐”고 되묻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9 23:36
예능

[TVis] ‘철부지 부부’ 아내, 양육비 4400만원 요구 “생각 좀 하고 살지” (‘이숙캠’)

철부지 부부 아내가 밀린 양육비를 요구했다. 2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11기 철부지 부부가 최종 조정 과정이 담겼다.이날 아내 측 변호인은 “양육비 못 받은 것 대충 계산해 봤는데 4400만 원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에 남편은 깜짝 놀라며 “엄청 놀라서 말이 안 나왔다. 나게 놀랐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금액이 나와서 당황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아내는 “자기가 계산도 안 해보고 이렇게 금액이 커졌구나 한 것 같아서 생각 좀 해보고 살지 싶었다”고 말했다. 아내 측 변호인은 “압류를 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그전에 자발적으로 지급해 줬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남편 측 변호인은 “양육, 가사에 참여한 만큼 미지급 양육비를 차감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다.남편은 “일을 하고 기다려 준다고 하면 3500만 원까지는 줄 수 있다”고 말했고 남편 측 변호인은 당황했다. 이에 아내는 “3500만원.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을 아는데 ‘또 말로만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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