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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혜원, ♥안정환 연애시절 경험담?... 해외살이 노하우 방출 (선넘패)

방송인 이혜원이 오랜 ‘해외살기’ 경험에서 우러난 숙소 선정 1순위 요건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20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75회에서는 ‘중국 패밀리’ 현보나X장하이시앙 가족이 두 자녀 장가희-장건희의 영어교육을 위해, 거주지인 칭다오를 떠나 태국 방콕에서 ‘한 달 살기’ 중인 일상이 펼쳐진다.먼저 현보나X장하이시앙 부부는 ‘한 달 살기’ 장소로 태국을 고른 이유에 대해, “영어 캠프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다른 지역보다 숙박비나 식비 등의 비용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이어 “주거비-생활비-여가-외식 등의 세부 비용을 고려한 ‘태국 한 달 살기’ 예산을 공개해보겠다”고 선포한다. 송진우는 ‘중국 패밀리’의 발언에 “한국에서 ‘제주 한 달 살기’가 유행하는 것처럼, 외국에서는 ‘방콕 한 달 살기’가 유명하다고 하더라. 저도 공연 때문에 방콕에 4달 동안 거주한 적이 있는데, 정말 좋았다”고 폭풍 공감한다.직후 ‘중국 패밀리’는 “아무래도 4인 가족이 한 달 동안 있을 곳을 구하려다 보니, 숙소 선정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했다”며, 넓은 침실과 채광이 돋보이는 럭셔리한 숙소를 소개한다. 이때 ‘중국 패밀리’의 숙소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이혜원은 “저렇게 세탁기와 부엌이 숙소 내부에 마련된 곳이 좋다”며 “세탁기 없이 손빨래를 매일 하려면 힘이 들고, 식구들의 식사를 간단하게라도 해먹일 공간이 꼭 필요하다”라고 오랜 ‘해외살이’로 쌓인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 밖에도 숙소에는 방콕 시티 뷰를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짐과 루프톱 수영장이 부대시설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현보나는 해당 숙소의 금액을 시원하게 밝힌 뒤 각 예산에 맞춘 또 다른 숙소까지 맞춤형으로 추천한다.그런가 하면, 아이들을 영어 캠프에 보낸 ‘중국 패밀리’는 방콕의 최대 재래시장인 ‘끄렁떠이 마켓’에서 장을 보며 현지 물가를 가늠해 보기도 한다. 아이들의 하원 후 방콕에서 차로 한 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과 기차가 아슬아슬하게 지나다니는 ‘메끌렁 시장’을 구경하며 ‘반일 투어’를 진행한 뒤, 푸드코트로 향해 악어고기 꼬치 등 총 9개의 음식을 맛보며 ‘먹방 가족’다운 위엄을 발산한다. “이 집은 숙박비보다 외식비가 훨씬 더 나올 수도 있어”, “아무래도 예산을 잘못 잡았네”라는 출연진들의 걱정(?) 속, 숙박비와 생활비, 관광비, 외식 비용이 모두 포함된 ‘태국 한 달 살기’의 총 예산이 얼마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13:29
예능

안정환, 학부모 항의 받았다…“불법 아니야?” 뭐길래 (선 넘은 패밀리)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이 남다른 ‘제기차기 부심’을 드러낸다.오는 20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75회에서는 ‘이탈리아 패밀리’ 권성덕-줄리아-조이아 가족이 오랜만에 출연해, 이탈리아 볼리냐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오징어게임2’에 나오는 전통놀이를 현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권성덕은 아침 일찍부터 딸 조이아와 함께 팽이 돌리기와 딱지치기를 연습한다. 이후 비장한 마음을 안고 박람회장으로 향한다. 그런데 그는 게임보다 이정재의 성대모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안정환으로부터 “오랜만에 경고 한번 들어가야겠어”라는 잔소리를 듣는다. 잠시 뒤, 박람회장에 도착하자 ‘이탈리아 패밀리’는 ‘오징어게임2’ 속 병정들과 이병헌이 연기한 ‘프런트맨’으로 분장한 수많은 사람들을 보고 반가워한다. 뒤이어 권성덕은 행사 사회자로 무대에 올라, 수백명의 사람들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애국심을 자극한다. 특히 ‘둥글게 둥글게’ 게임이 시작되자 유세윤은 “유럽의 유명한 클럽에서 ‘둥글게 둥글게’ 노래를 EDM으로 편곡해 틀고 있더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권성덕은 직접 준비한 ‘제기차기’ 게임도 진행한다. 그런데 안정환은 제기를 보자 “내가 축구만큼 제기도 잘 찬다. 발로 차는 건 다 똑같아”라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에 모두가 진위 여부를 궁금해 하는데, 이혜원은 “둘째 리환이의 학교 운동회에서 안정환이 제기차기 대표로 나간 적이 있다”고 증언한다. 반면 유세윤은 “불법 아니야? 다른 아버님들의 사기가 한참 떨어졌겠네”라고 대리 항의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9 21:09
예능

이혜원, ‘셋째’ 원했던 이유 있었네…“‘♥안정환’ 편지·꽃 선물 달콤한 말 가득” (선넘패)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이혜원이 “작년 밸런타인데이에 남편에게 꽃과 편지를 받았다”며 안정환의 편지를 공개한다.13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0회에서는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함께, 사이판-이탈리아-덴마크 패밀리가 각 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의 게스트로는 미국 출신 크리스,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출격해 웃음과 정보를 안긴다.이날 오프닝에서 이혜원은 ‘밸런타인데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작년 밸런타인데이 때 안정환으로부터 꽃과 편지 선물을 받았다”고 밝힌다. 이어 이혜원은 “짧은 편지에 너무 달콤한 말이 담겨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며 편지를 보여주는데, “초콜릿처럼 달콤한 사랑하자”라는 로맨틱한 문구에 모두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입을 모은다. 반면 유세윤은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이 ‘셋째’를 아쉬워하는 이혜원에게 “씻을까?”라는 박력 멘트를 던진 장면을 그대로 따라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자 ‘원작자’인 안정환은 “씻을까?를 뛰어넘는 “불 끌까?”라는 멘트를 던져 또 다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안정환의 거침없는 ‘39금’ 토크에 유세윤은 “섹시하다! 안정환 형에게 ‘보디샴푸’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며 리스펙 한다.한편 이날 ‘사이판 패밀리’ 김채현X스캇은 새해를 맞아 사이판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불리는 상어를 찾아 ‘투샷 촬영’에 도전하는 현장을 공개한다. 또한 ‘이탈리아 패밀리’ 김리하X마시모는 첫 만남 장소인 로마로 향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하고, ‘덴마크 패밀리’ 손지희X마크는 북유럽의 추운 겨울을 피해 겨울 휴양지로 유명한 ‘지중해의 보석’ 몰타를 찾아 곳곳을 소개한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0회는 13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1 21:19
예능

이혜원, 미스코리아의 품격? “♥안정환에 2년 동안 밀당”

방송인 이혜원이 안정환과 연애 시절을 회상한다.30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8회에서는 ‘네덜란드 패밀리’ 민정X레너트 부부가 새롭게 등장해, 암스테르담 집의 ‘랜선 집들이’를 하는 동시에 네덜란드의 새해맞이 전통인 ‘바닷물 입수’를 위한 특훈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민정X레너트 부부는 첫 만남에 대해, “대학교 개강 날 민정이 복도에서 길을 헤매고 있었다. 이를 도와주다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했다”고 밝힌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몰입하던 이혜원은 “나도 길 좀 헤매 볼 걸…”이라고 과거의 자신에게 아쉬워한다. 이에 안정환은 “어휴~”라고 현실 반응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민정X레너트 부부는 정식 교제 전 ‘썸’을 타던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때 이혜원은 “외국에는 ‘썸’이라는 개념이 있냐?”라고 돌발 질문을 하는데, 게스트로 출연한 샘 해밍턴-율리아-크리스는 “‘썸’이라는 단어는 없고, ‘띵’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같다”고 답한다. 그러자 유세윤은 “우리와 ‘썸’과 ‘띵’을 나눠서 가져갔네”라고 명쾌하게 정의해 폭풍 공감을 한다.연애 이야기가 한창 화두에 오르자, 이혜원은 “외국은 ‘밀당’이라는 개념도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이에 ‘호주 대표’ 샘 해밍턴이 “정서상 ‘튕기는’ 행동도 싫어한다. 상대에게 튕기면 다시는 기회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혜원은 깜짝 놀라서 “나는 안정환에게 2년 튕겼는데”라고 폭로해 안정환을 당황케 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12:31
예능

‘결혼 17년 차’ 유세윤 “방귀 참던 아내, 새벽에…” 깜짝 일화 공개 (‘선넘패’)

‘선 넘은 패밀리’의 유세윤이 4세 연상 아내와의 여전한 ‘신혼 모먼트’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30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8회에서는 ‘스위스 패밀리’ 박민지X박메버릭 부부가 오랜만에 등장, 새해에도 이어지는 박메버릭의 ‘영탁 사랑’에 힘입어 ‘영탁을 위한 스위스 투어’ 2탄을 공개한다. 이에 박민지X박메버릭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황금 마테호른’ 관람에 도전해,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이날 박민지X박메버릭은 마테호른 산봉우리에 황금빛 해가 비추는 ‘황금 마테호른’을 만나기 위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기차역인 ‘로텐보덴’에 도착한 뒤, 한참 동안 설산을 타고 내려가 ‘이글루 호텔’에 체크인한다.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이글루 호텔’은 럭셔리한 얼음 조각 장식품과 2인용 침낭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이글루 내부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오픈형의 ‘간이 변기’ 화장실이 등장해 스튜디오의 탄식을 유발한다. 특히 ‘이글루 호텔’의 결제 직전(?)까지 갔던 안정환X이혜원은 “민망하겠다”, “서로에 대한 환상이 깨질 수 있는데”라며 아쉬워한다.이때 ‘결혼 17년 차’ 유세윤은 “우리 부부의 경우 여행지의 화장실에 방음이 안 되면 아내가 해당 화장실을 쓰고, 나는 로비 화장실을 쓴다”라며, 서로의 민망함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실을 각자 쓴다고 깜짝 고백한다. “그럼 부부끼리 방귀는 텄는지?”라는 이혜원의 질문에도 유세윤은 “최대한 참는 편”이라고 답해 “아직도 신혼이네”라는 반응이 이어진다. 직후 유세윤은 “아내가 방귀를 하루종일 참다가, 새벽에”라며 부부 사이에 있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야기를 듣던 이혜원은 “언니가 방송 보면 어쩌려고 그래, 괜찮겠어요?”라며, 웃다 눈물까지 흘리는 사태가 벌어진다.그런가 하면 안정환 또한 유세윤 부부의 ‘화장실 매너’에 대한 이야기에 “나 역시 우리 집의 ‘아내 전용 화장실’에는 들어가 본 적이 없고, 아이들과 함께 화장실을 사용한다”고 밝혀, 이혜원을 아껴주는 면모로 설렘 지수를 폭발시킨다. ‘선 넘은 패밀리’ 68회는 30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4:15
스포츠일반

1월 1일 '84경기' 레이스 시작하는 H리그 여자부, 2강 3중 3약 판세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가 2025년 1월 1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여자부는 지난 12월 3일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뒤늦게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는 1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8개 팀이 3라운드에 걸쳐 총 84경기를 치르며 4위까지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한다. 여자부는 1일 청주 SK호크스 아레나를 시작으로 10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 2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 2월 7일 경기도 광명 시민체육관,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3월 12일 부산 기장체육관, 26일 삼척 시민체육관, 4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등 7개 지역을 돌며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8팀 감독이 내다본 판세 2강 3중 3약H리그 여자부는 은퇴와 트레이드를 통한 선수 이동이 잦아 지난 시즌과 다른 판도가 예상된다. 4위까지 PS에 진출하기 때문에 8개 팀 감독의 1차 목표는 4강이다. 대부분 지난 시즌 우승팀 SK슈가글라이더즈와 준우승팀 경남개발공사의 선두권 각축을 예상했다. 중위권으로는 전통의 강호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공단, 서울시청. 지난해 6위와 7위에 머문 인천광역시청과 광주도시공사는 베테랑들의 이탈로 힘겨운 시즌이 될 거로 내다봤다. 반면 21연패를 당하는 등 직전 시즌 최하위에 머문 대구광역시청은 부상 선수의 복귀와 대형 신인 영입으로 '복병'으로 분류됐다. 김경진 SK슈가글라이더즈 감독은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한 경남개발공사와 박새영 골키퍼가 있는 삼척시청, 좋은 선수들을 영입한 부산시설공단이 경계 대상"이라며 "서울시청도 분위기를 타면 무서운 팀이 될 수 있고, 대구광역시청도 전국체육대회 때 보니까 훈련 많이 한 거 같더라. 정지인 선수를 데려가면서 복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경계 대상으로 김현창 경남개발공사 감독은 "SK슈가글라이더즈랑 삼척시청이 멤버도 좋고 가장 강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고 정연호 서울시청 감독은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선수 구성 면에서 위에 있다. 경남개발공사, 부산시설공단, 삼척시청, 서울시청이 4강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했다.이계청 삼척시청 감독 역시 "선수층이 화려한 SK슈가글라더즈랑 이번에 좋은 선수를 많이 영입한 부산시설공단 그리고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경남개발공사, 우리까지 4강에 들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다른 팀들도 변화가 있으니까, 뚜껑은 열어봐야 알 것 같다"고 여지를 남겼다. 신창호 부산시설공단 감독은 "전력상으로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제일 강할 것 같다는 평가가 있는데 우리 플레이를 만들어 낸다면 어느 팀하고 해도 가능성이 있다"며 신인 사령탑의 패기를 보였다. 문필희 인천광역시청 감독은 "경남개발공사가 지난 시즌 성적도 좋았고, 전국체육대회 우승도 해서 제일 좋아 보인다. SK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을 상위권으로 꼽았고, 오세일 광주도시공사 감독은 "SK슈가글라이더즈가 제일 낫겠지만, 팀마다 선수들이 빠지고 들어가고 하다 보니 변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서 대구광역시청 감독은 "큰 변화는 없을 것 같고 SK슈가글라이더즈랑 경남개발공사가 우승을 다투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울시청, 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도 항상 상위권에 올랐던 팀들이니까 4강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핸드볼 전문 해설위원 5인의 판세 분석맥스포츠 핸드볼 전문 해설위원들의 분석 역시 비슷했다. 조은희 해설위원은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이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남개발공사를 위협할 정도로 강해졌다고 분석했다. 조은희 위원은 "특히 삼척시청은 이전에 수비 중심의 방패였다면, 중거리 포가 가능한 강주빈과 허유진 등을 영입하면서 빠른 스피드로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며 "부산시설공단은 워낙 스피드가 빨라 조절이 안 됐는데 권한나와 원선필을 영입하면서 흐름을 조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상은 해설위원 역시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남개발공사, 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을 4강으로 예상하고 서울시청과 광주도시공사가 4강 진출을 노릴 것으로 내다봤다. 황도엽 해설위원은 지난 시즌 전력에 수비를 더욱 강화한 SK슈가글라이더즈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으면서도 경남개발공사, 삼척시청 세 팀을 상위권으로 묶었다. 이어 부산시설공단과 서울시청을 중위권으로 분류하며 "부산시설공단은 주축인 김다영, 신진미, 이혜원의 경기력이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김온아 해설위원 역시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남개발공사, 부산시설공단, 삼척시청을 상위권으로 서울시청과 광주도시공사, 인천광역시청, 대구광역시청을 중위권으로 분류했다. 박중규 해설위원은 피벗 출신답게 피벗이 강하고 골키퍼의 역량이 좋은 SK슈가글라이더즈(강은혜-박조은) 경남개발공사(김소라-오사라) 삼척시청(김보은-박새영)을 상위권으로 올려놓았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2.30 11:16
스타

안정환♥이혜원, 아들 자랑 폭발 “美카네기홀 두 번째 입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아들의 자랑스러운 근황을 전했다.이혜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8학년, 10학년 두번이나 온 이곳. 뒷모습 많이 컸네 아들!!! 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훌쩍 성장한 안리환 군의 뒷모습과 카네기홀을 배경으로 아들 이름이 적힌 수여장을 든 이혜원의 손이 담겨있다.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리원 양은 현재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리환 군은 지난 2022년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리환 군은 2014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7 13:35
예능

이혜원 “日후지산에서 임신했나”…♥안정환 “내 기 받은 것” 2세 탄생 비하인드 (‘선넘패’)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의 2세 탄생 비화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59회에서는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함께, 캐나다, 미국, 일본으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전하는 현지 소식에 다양한 입담과 정보를 더하는 현장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패밀리’로 새롭게 합류한 8년 차 한일 부부 이정재-케이코가 출연해 스튜디오 출연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정재는 “단기 이민을 와 일본 오카야마 현에 살고 있다”면서 “일본에는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전통행사인 ‘시치고산’ 문화가 있다. 산이나 절을 방문해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라며 후지산의 뷰 스폿을 소개했다. 6시간이나 운전해 후지산에 도착한 이정재는 “후지산은 정상에 신이 산다는 말이 있을 만큼 신성하게 여겨진다. 일본 사람들은 임신을 기원할 때 (후지산에) 간다”고 설명하고, 이를 들은 이혜원은 “그래서 나도 저기서 임신했나?”라며 신기해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나의 기를 받은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세윤은 “두 분 다 기운이 좋았나 보다”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이후 이정재-케이코는 일본에서 가장 깊은 만인 스루가만 위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는 ‘스루가만 페리’를 타는가 하면, 인생샷 스폿인 ‘꿈의 대교’, ‘편의점 뷰 스폿’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별다방 스폿’까지 소개했다. 유세윤은 “별다방 스폿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방송 후) 여기도 이제 끝났다고 봐야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이후로도 이정재-케이코는 시즈오카 명물인 생와사비 아이스크림, 오뎅 등 현지의 유명한 먹거리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안방에 전했다.‘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2 07:54
예능

윤아, 재혼 계획 고백…“최근 생각 달라져”(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오윤아가 ‘재혼 계획’을 고백한다. 함께 출연한 배우 신애라가 그의 몸매를 ‘바비인형’이라고 극찬한 가운데, 즉석에서 성사된 런웨이에 MC 김국진이 녹다운된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높인다. 23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신애라, 윤유선, 이혜원, 오윤아, 유혜주가 출연하는 ‘엄마네 토크 직송’ 특집으로 꾸며진다.오윤아는 배우로서 연기 활동에 매진하면서도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민이와의 일상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해왔다. 진심 어린 노력으로 아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그는 최근 민이가 18세로 키가 180cm까지 큰 근황을 전하면서 현재 사춘기(?)에 들어선 것 같다고 밝힌다. 이에 관련 에피소드를 밝히며 고민을 토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오윤아는 재혼 계획이 전혀 없었지만, 최근 생각이 달라졌음을 밝혔는데, 그 이유를 공개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 선배 배우 신애라는 해외에서 오윤아만 보였던 일화를 들려줘 눈길을 끈다. 오윤아를 ‘바비인형’이라고 지칭하며 몸매를 극찬한 것. 이에 오윤아는 MC들의 요청으로 즉석 런웨이가 성사됐는데 MC들이 모두 뒤집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특히 오윤아의 런웨이를 본 MC 김국진이 녹다운이 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 그는 “걷지도 못하고, 안 걷지도 못하고”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웃다 눈물이 터지는 지경이 됐다고 해 오윤아가 어떤 런웨이를 펼쳤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윤아의 몸매 비법도 공개되는데, 과거 발레를 했던 그는 무용과 놀이를 결합한 운동인 ‘탄츠플레이(Tanz Play)’를 하고 있다며 ‘라디오스타’를 위해 단독으로 찍어온 영상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낸다. ‘바비인형’ 오윤아의 놀라운 ‘탄츠플레이’ 영상과 MC들을 넉다운시킨 런웨이, 그리고 재혼 계획은 2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4 08:47
예능

[TVis] 이혜원 “안정환, 출연 반대…노잼이라고” (‘라스’)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이자 방송인 안정환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혜원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남편이 저한테 ‘노잼이라 안 된다’고 하더라”며 ‘라스’ 출연을 반대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남편이 ‘라스’에서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냐 그러더라”며 “(남편이) 불안해 한다. 제가 필터링이 없는 편이라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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