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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밤피꽃’ 이종원 “취미도 포기할 만큼 연기가 좋아요” [IS인터뷰]

“뼈와 살을 녹여냈다고 표현할 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부끄럽지만 욕심을 좀 내도 될까요?”배우 이종원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머쓱해하면서도 내심 당당하게 이렇게 말했다.이종원은 지난 17일 종영한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검술 실력을 가진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밤피꽃’은 밤이 되면 복면을 쓰고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조여화(이하늬)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그린 코믹 액션 사극. 극 중 이종원은 이하늬와 티격태격 미묘한 멜로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밤잠 설치게 만들었다.‘밤피꽃’은 최고 시청률 18.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덕분에 이종원도 배우로서 어느 때보다도 주목받게 됐다. 그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더구나 이종원에겐 ‘밤피꽃’이 첫 사극이었다.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일주일에 4~5번은 승마를 배우고 액션 스쿨에 갈 정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심지어는 상투를 틀기 위해 장발까지 했다. 절로 어깨춤이 나올 만하다.“‘밤피꽃’을 준비할 때는 준비를 더 철저히 했어요. 사극도, 액션도 모든 게 처음이었거든요. 이하늬 선배님을 비롯해 경험이 많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려면 제가 조금이라도 더 따라가야겠다 싶었어요. 상의 탈의 신이 있었는데 수호는 복근이 있는 친구여서 운동도 열심히 했죠.(웃음)” ‘밤피꽃’은 이종원의 첫 멜로 도전이기도 하다. 대선배 이하늬와 호흡을 맞추게 된 이종원은 “몸 둘 바를 몰랐다”고 말할 정도로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이종원의 멜로는 한치의 어색함도 없었다. 조선시대 과부와의 사랑, 금지된 관계에서 조금씩 무르익는 멜로의 감정을 이종원은 섬세한 눈빛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하늬는 ‘밤피꽃’ 제작발표회에서 이종원에 대해 “멜로의 눈을 가졌다”고 극찬하기도 했을 정도다.이종원은 이하늬의 평가에 대해 “배우로서 너무 행복하고 황송한 칭찬”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밤피꽃’을 통해 멜로 연기에 욕심이 생겼다는 이종원은 “드라마를 모니터 하면서 ‘내게 이런 눈빛이 있었나’ 싶었던 장면들도 있었던 것 같다. 수호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밤피꽃’의 성공으로 행복하지만 이종원은 한편으론 부담감도 느낀다. 이는 그에게 연기에 대한 욕심이 더욱 커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연기 외에 음악, 사진 등 예술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는 이종원은 당분간 취미 생활을 접어두고 배우 일에만 몰두하고 싶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 그는 아직 배우로서 보여주지 못한 카드가 많다고 밝혔다.“어떤 작품을 만나게 될지 모르기에,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어요. 올해는 쉬지 않고 달리고 싶어요. 연기를 하면서 내가 모르는 나의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해요. 기대해 주세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5 11:02
연예일반

“얘 뭐에요?” 빈예서, 주영훈 평가에 눈물 (미스트롯3)

빈예서가 주영훈 평가에 눈물을 보인다.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과 베일에 가려진 히든카드가 7080 복고에 도전한다.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에서는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흥 폭발 트로트 메들리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 우선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 ‘감성 괴물’ 빈예서, ‘퍼포먼스 퀸’ 이하린, 그리고 추가합격으로 드라마를 쓴 히든카드 참가자가 7080 스타일로 옷을 갈아입는다.이번 팀메들리 미션은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해준다. 트로트 어벤져스의 마법이 닿은 참가자들의 놀라운 변화가 기대를 모은다.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 그리고 추가합격자를 위해 장민호가 멘토로 출격한다. 장민호는 열혈 멘토링을 마치고서도 무대 직전까지 애정 어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낸다. 심지어 참가자보다 더 긴장한 나머지 심호흡까지 같이 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매 라운드 새로운 도전으로 안방을 휩쓴 빈예서가 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한다. 스페셜 마스터로 참여하는 ‘미스트롯2’ 진인 양지은이 빈예서의 소름을 유발하는 첫 소절에 “얘 뭐예요? 충격 받았어요”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히트곡 메이커’ 주영훈 역시 빈예서의 가창력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칭찬에 나선다. 특히 빈예서를 울린 주영훈의 특급 칭찬이 있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안긴다.이날 방송은 ‘우승 상금만 차 한 대 값’인 고아인과 구독자수 130만 크리에이터 수빙수의 절체절명의 데스매치 마지막 경연이 펼쳐진다. 데스매치가 끝나고 초미의 관심사인 마스터 군단이 선발한 3라운드 TOP5 진선미정숙이 공개된다. 진선미정숙은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 및 2차전 여왕전을 펼친다.이번 시즌 처음으로 관객 평가단의 선택이 경연 점수에 포함된다. 13팀의 마스터 군단 총점 1300점, 관객 평가단 총점 200점, 1~2라운드 합산 3000점 만점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팀만 전원 5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으며 다른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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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 감동의 피날레

’놀면 뭐하니?-도토리 페스티벌’이 감동의 피날레로 안방 1열을 꽉 잡았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양정승&노누&KCM, 아이비, 토요태, 성시경이 출격한 ‘도토리 페스티벌’(이하 ‘도토페’) 2부 무대가 공개됐다. 2부 첫 주자로 나선 양정승&노누&KCM은 ‘밤하늘의 별을…’를 선보였다. 12년 만에 무대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3인의 완전체 귀호강 하모니가 청중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양정승은 “어떻게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정말 감사하다”라고 뭉클함에 눈가를 적셨다. 짙은 여운도 잠시, 도토리 시절을 소환한 KCM의 패션에 ‘도토페’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유재석은 “모자를 보고 순간 보성이 형이 오셨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그 시절 그때의 추억에 젖어보자고 생각해서 이렇게 입었다”라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KCM 의상을 바라보다 주저앉아 크게 웃었고, “찐 웃음 터지면 내가 스스로 감당이 안 돼서”라고 말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KCM은 앞으로 활동 계획에 “MSG워너비 새로운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하하가 ‘키 작은 꼬마 이야기’로 깜짝 솔로 무대를 꾸미며 웃음기 뺀 뮤지션 면모를 과시했다. 다음 주자는 ‘도토리 퀸’ 아이비. 2007년 활동 당시 패션을 소환한 모습으로 등장한 아이비는 치명미 넘치는 ‘유혹의 소나타’와 ‘A-HA’로 독보적 댄싱퀸 카리스마를 뽐냈다. 댄스곡도 CD를 삼킨 듯한 올 라이브로 소화한 연쇄 유혹마의 미친 무대에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까지 “반해 버렸다”, “넋을 놓고 봤다”라며 감동에 리액션 고장 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미주는 노래방에 가면 꼭 아이비의 노래를 불렀다고 찐팬임을 고백하며 즉석에서 ‘유혹의 소나타’ 댄스까지 선보여 아이비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아이비는 ‘이럴 거면’ 무대로 애절한 발라드까지 선사,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못하는 게 없는 노래 장인의 아우라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선 15년 전 ‘진실게임’에서 아카펠라를 부르는 일반인 참가자로 유재석을 만났다는 관객이 출연했다. 당시 유재석이 “아침 일찍부터 녹화하느라 고생 많으시다”라고 먼저 말을 건네줬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15년 만에 관객과 재회한 유재석은 ‘호잇’이 절로 나오는 ‘둘리 아카펠라’ 컬래버 무대를 꾸미며 뜻밖의 화음과 어깨춤을 부르는 흥겨움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신인 혼성그룹 토요태의 핫 데뷔 무대 역시 시선을 모았다. 화이트 톤 의상으로 겨울감성을 더한 토요태는 데뷔곡 ‘Still I Love You’ 무대를 공개했다. 토요태는 유재석, 하하, 미주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아련한 감성, 더욱 깊어진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유재석은 “저희 호흡이 괜찮다”라면서 “든든한 메인 보컬이 지켜 줘서 굉장히 편안했다”라며 미주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미주는 “팬분들이 부채를 흔들어주며 응원해줘서 힘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20만 원만 빌려 달라”는 유재석의 내레이션에 화답한 “재석씨, 20만 원 가져왔어”라는 팬들의 주옥같은 응원 문구를 소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도토페’ 마지막 무대는 성시경이 꾸몄다. 성시경은 ‘좋을텐데’,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무대로 원조 ‘고막 남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토요태의 데뷔 무대에 “너무 잘하더라”라며 특급 칭찬을 건네 이목을 끌었다. 이어 소스윗(정준하 신봉선)에겐 “되게…즐거웠어요”라고 대답, 폭소케 했다. 소스윗은 “즐거웠으면 됐지 뭐”라고 만족하며 웃었다. 이날 성시경은 건반 연주와 함께 ‘제주도의 푸른밤’, ‘희재’, ‘차마...’,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등을 부르며 명곡 메들리로 귀호강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이어 ‘거리에서’를 부르며 주옥같았던 명곡 대잔치에 감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유재석과 하하는 “사랑한다”라며 냅다 거친 사랑고백을 하며 가시지 않은 여운에 앙코르를 부르며 성시경을 기다렸다. 다시 무대로 돌아온 성시경은 앙코르곡 ‘두 사람’을 부르며 명곡으로 꽉 채운 ‘도토페’의 마지막 페이지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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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 "진짜 재밌다" 감탄 부른 다슬기 공기 대회 개최

'1박 2일' 멤버들이 화려한 기술이 돋보이는 다슬기 공기 대회를 펼친다. 내일(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는 경북 군위로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를 담은 '시골집으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시골집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다슬기 공기 대회를 개최한다. 경기 시작 전부터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숨막히는 긴장감에 멤버들은 "너무 떨린다"라며 서로를 견제한다. 경기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각종 고급 기술을 발휘, 손에 땀을 쥐게 한 승부가 이어진다. 딘딘은 "할머니!"라는 힘찬 기합과 함께 비장의 기술을 선보이고, 문세윤은 다슬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연정훈이 "이거 우리 누나만 아는 기술인데"라고 감탄할 정도의 국가대표급 다슬기 공기 실력으로 기선을 제압한다. 화려한 기술이 판을 치는 다슬기 공기 대결에 김선호가 "이거 진짜 재밌다"라며 환호한다. 큰형 연정훈은 자신의 순서가 다가오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실수 없이 다슬기 공기를 연달아 성공시킨다. 연이은 성공에 흥이 난 연정훈은 어깨춤을 추며 다슬기 공기 대회에 푹 빠진다. 올림픽을 연상케 한 다슬기 공기 대회의 승자는 누구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09:52
스포츠일반

‘경기 중 어깨춤’ 강심장 트레이 영 “시간이 남길래 해본 것”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의 트레이 영(23)이 화끈한 쇼맨십과 경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틀랜타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0~21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116-113으로 이겼다. 영이 자신의 플레이오프 커리어하이 득점을 경신했다. 3점슛 4개 포함 48득점 11리바운드로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22세 이하 선수가 단일 경기 48득점 이상을 기록한 적은 단 두 번밖에 없었다. 두 전설이 그 기록의 보유자다.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어트가 각각 2007년과 2001년 48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생애 첫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 영은 겁 없이 큰 경기를 즐기고 있다. 영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빅마켓 뉴욕을 맞이했다. 뉴욕 팬들은 8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매우 흥분되어 있는 상황, 시리즈 내내 애틀랜타의 에이스 영을 향한 욕설과 조롱이 쏟아졌다. 그러나 영은 기죽지 않았다. 뉴욕 팬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쉿’ 손동작을 보이기도 한 그는 인터뷰에서 “더 야유를 듣고 싶다”며 팬들을 자극하기도 했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됐던 1라운드 5차전에서 영의 퍼포먼스는 화룡점정을 찍었다. 영은 4쿼터 종료 직전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관중들을 향해 정중히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이후 영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배우들이 쇼가 끝난 후 인사하는 커튼콜을 따라 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도 승승장구했다. 정규리그 동부 5위였던 애틀랜타는 동부 1위 필라델피아를 꺾는 반전을 보여줬다. 영은 때때로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는 어시스트로 팀을 도왔다. 2020~21시즌이 시작할 때만 해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애틀랜타의 동부 콘퍼런스 결승, 밀워키를 만난 영은 또 다시 스타성을 뽐냈다. 3쿼터 종료 2분 32초를 남기고, 수비하던 즈루 할러데이를 완벽히 속인 영은 3점슛을 시도하기 전 무려 ‘어깨춤’을 추는 여유를 보였다. 이후 그의 3점슛은 완벽히 림을 통과했고, 현지 해설은 “믿기지 않는다”며 감탄과 웃음을 보였다. 영의 강심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다. 경기 후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영은 어김없이 ‘어깨춤’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미소를 지은 영은 “시간이 많았다. 조금 피곤하기도 했다. 크게 숨을 한 번 쉴 수 있었고, 슛을 쐈다”고 전했다. 상대팀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 동료들 앞에서 영의 어깨춤을 따라하며 뜨겁게 반응했었다. 그러나 경기 후 영의 행동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였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영은 경기를 즐겼고, 물론 슛이 안 들어갔다면 좋았겠지만, 그는 제대로 즐기고 있었다. 우리도 팀으로서 똑같이 경기를 즐길 거다”며 경기의 일부일 뿐이라고 발언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6.24 19:44
무비위크

'언제까지 어깨춤을' 규현, 성시경X케이윌과 마지막 풍류 즐긴다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가 성시경, 케이윌과 함께 마지막 풍류를 즐긴다. 오늘(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이하 '어깨춤')' 최종회에서는 규현의 발라더 인연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성시경과 케이윌이 마지막 게스트로 나서 규현과 감미롭고 맛있고 유쾌한 발라드 풍류 특집 '낮과 음악 사이'를 선보이는 것.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의 집에 초대받은 규현과 케이윌은 소문난 '프로 요리꾼' 성시경이 직접 준비한 코스 요리를 맛보며 풍류를 즐긴다. 자연산 모듬회를 시작으로 바지락 클램차우더, 도미 머리 구이, 디저트 등 보는 이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하는 메뉴들이 이어진다고. 토치와 후라이팬을 사용해 즉석에서 회를 굽는 성시경의 꿀팁까지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가요계를 대표하는 '세 발라더' 답게 깜짝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며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전망. 이어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낮과 음악 사이'의 꽉 찬 재미가 전해진다. 조정뱅이 규현의 자리를 위협하는 맏형 성시경과 '좀비윌' 케이윌의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남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치열하게 자기 얘기만 하는 세 사람의 식사 자리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서로 굉장히 잘 아는 사이인만큼 어디서도 들은 적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 또한 성시경의 피아노 연주에 맞춘 세 사람의 합동 '어깨춤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10분 편성물로 tvN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5 21:07
무비위크

규현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절친 양세형X이진호 출연

tvN 예능프로그램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에 규현의 절친 양세형, 이진호가 첫 손님으로 방문한다. 지난 23일 첫선을 보인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이하 '어깨춤')'는 조정뱅이 규현의 첫 풍류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비 오는 날의 풍류를 주제로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 궁합을 찾아내는 규현의 색다른 시도가 재미를 선사한 것. 오늘(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2회에서는 '어깨춤'을 방문한 첫 규친들(규현 친구들)이 등장한다. 예고에서 공개된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양세형과 이진호가 바로 그 주인공. 이날의 풍류 컨셉은 규현의 출생연도에 맞춘 '응답하라 1988'로 그때 그 시절의 멋을 즐길 예정이다. 규현은 늦은 밤 친구들을 직접 초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즉석 초대에 응해준 이들을 대접하기 위해 맛 좋은 안주 한 상을 손수 차려낸다. 자정이 넘은 시간, 제작진까지 떠나고 난 뒤에도 세 사람의 지칠 줄 모르는 토크가 이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본 방송에 이어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규친들을 초대하기까지의 과정과 녹화 중 깜짝 등장한 인물, 그리고 끝없이 펼쳐지는 양세형, 이진호와 집주인 규현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규현의 안주에 대한 규친들의 솔직한 평까지 공개되며 재미를 더한다. 세 사람이 즐긴 '응답하라 1988' 그때 그 시절 풍류가 과연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5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확장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tvN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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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뱅이 규현"…'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포스터 공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tvN에 따르면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이하 '어깨춤')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규현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 한 시대를 풍미한 그때 그 시절의 멋과 혼자서도 잘 노는 법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어깨춤'이 규현의 활약을 예고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규현은 tvN '신서유기' 시리즈를 통해 본명 조규현의 성 '조'를 활용한 합성어 '조정뱅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조정뱅이는 규현의 캐릭터를 잘 설명해주는 별명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얘기 나누기를 즐기는 정 많은 그의 장점이 녹아있다. 규현은 '어깨춤'에서 때로는 혼자 때로는 지인들과 함께 각종 풍류를 즐기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라고. 사전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박재범과 통화해 관심을 끌어내고, 양세형과 이진호를 초대해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등 예능감을 뽐내고 있어 본 방송에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규현의 풍류꾼 다운 면모가 잘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복과 갓을 착용한 규현은 해당 착장 그대로 실제 시장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규현의 양손에 채널 십오야의 다양한 콘텐츠가 쥐어져 있는 부분에서는 '어깨춤'에서 다채로운 풍류를 즐길 규현의 활약이 예고된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마포멋쟁이', '삼시네세끼', '나홀로 이식당'을 잇는 5분 편성물이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확장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16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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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고은아 모녀, 붕어빵 외모에 성격도 닮았네

'전지적 참견 시점' 고은아와 어머니가 물티슈 전쟁을 펼친다.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4회에서는 추석 준비를 앞두고 티격태격하는 고은아 모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고은아는 지난 '전참시' 출연에서 연예계 대표 자린고비 면모를 드러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 이번 주 방송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방가네 삼남매를 찾아온 어머니와 불꽃 튀는 한바탕을 벌이는 고은아의 모습이 펼쳐진다. 물티슈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고은아와 달리, 어머니는 물티슈를 아낌없이 플렉스한다. 고은아 어머니는 물티슈로 발과 얼굴을 닦는가 하면, 바닥 청소까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고은아는 "왜 그러는 거야 엄마!"라고 사자후를 내뱉으며 폭발했다는데. 고은아 못지않은 화통한 성격의 어머니 역시 "물티슈 몇 개 쓴다고 어떻게 되냐!"라고 맞받아쳐 평화롭던 방가네에 살벌한 긴장감이 흘렀다는 후문. 고은아의 친언니인 방효선 매니저는 '전참시' 제작진에게 "엄마는 후진이 없고 화끈하다"라면서 "고은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어머니의 차원이 다른 급발진 성격에 대해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하지만 고은아의 비밀 병기에 어머니는 어깨춤을 추며 잇몸 웃음을 드러냈다. 유쾌, 살벌한 방가네 추석 맞이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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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김선달'로 음악방송 컴백…뉴이스트와 대기실 만남

가수 태진아가 '김선달'을 발매하고 무대를 공개했다. 태진아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김선달'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그동안 화려한 슈트를 입고 올랐던 태진아는 '김선달'에선 정갈한 한복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후배들과 어우러져 본인만의 무대를 꾸민 태진아는 대기실에서도 후배들 사랑을 이어갔다. 대기실에서 뉴이스트와 영재 등 후배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컴백 인증샷을 찍는 등 후배들의 응원 속에 활동을 펼친다. 태진아의 신곡 '김선달'에는 이루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신나는 EDM사운드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로 어깨춤을 부르는 노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3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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