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34건
예능

이민정 “♥이병헌, 어느 순간 많이 달라져” (‘가오정’)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변화를 언급하며 김정현에게 조언했다.6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게스트 이준영의 강원도 삼척 산촌마을 2일 차가 공개됐다. 그중 정남매 대장 이민정은 산촌마을 어르신들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눈물 흘렸고, 반전 승부욕을 발휘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무엇보다 남편 이병헌을 달라지게 하고, 동생 김정현의 변화를 알아챈 이민정의 진솔함이 뭉클함을 안겼다.이날 이민정과 붐은 산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학교로 향했다. 이민정이 일일 한글 공부 선생님으로 나섰다. 이민정은 “첫째 아들이 태어났을 때 가장 행복했다”, “나는 밥을 잘한다. 그래서 식구들이 좋아한다” 등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예문으로 어르신들 한글 공부를 도왔다.이때 한 어르신이 남편의 1주기가 다가온다고 말했다. 하늘로 떠난 남편이 보고 싶은 어르신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 이민정은 눈물을 흘렸다. 붐 역시 “저희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라며 “아버지를 만나면 하고 싶은 말이 ‘보고 싶었다’ 딱 하나다”라고 털어놨다. 어르신의 마음에 위로를 전하려는 이민정과 붐의 진심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같은 시각 꽃미남 4인방(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이준영)은 마을 잔치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 왔다. “금명이한테 잘하지 그랬어”라며 이준영을 다그치는 시민과의 만남, 우연히 마주한 아이유 입간판을 향한 이준영의 미련 뚝뚝 사과, 4인방의 폭풍 먹방, 갑작스럽게 삼척 슈퍼스타에 등극한 안재현 등 유쾌한 에피소드가 이어졌다.이어 본격적인 마을잔치 준비가 시작됐다. 이날 정남매와 이준영은 평소 어르신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양식 코스 요리를 선택했다. 특히 김정현이 단호박 수프를 전담했는데, 기대 이상의 요리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정남매와 이준영의 진심, 노력을 알아주신 것인지 어르신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 오전 한글학교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서툰 글씨로 이민정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날 정남매의 진솔한 대화도 공개됐다. 늦은 밤 잠자리에 들기 전 한자리에 모인 정남매와 이준영. 이민정은 김정현에게 “처음에는 ‘열심히 해야지’ 하는 표정이었는데 나중에는 즐기면서 일하는 게 편해 보이고 보기 좋았다. 건강해지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현은 “예전에 저는 무조건 혼자 있는 게 좋은 사람이었다. 일(배우) 시작하면서 그렇게 됐다. 그런데 ‘가오정’을 하면서 사람 만나는 것이 좋아졌다. 좋은 사람들과 같이 있으니 좋은 에너지가 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김정현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이민정이 알아챈 것. 이민정은 “배우는 혼자 있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남편(이병헌)도 갇혀 있던 적이 있었는데 ‘배우는 사람을 연기하는 건데 어떻게 사람을 안 보고 연기를 해, 행복한 시간 보내면서 하는 거야’라고 말해줬다. 어느 순간 남편이 많이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는 갇히면 안 된다. 내 삶이 즐거워야지”라며 김정현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저녁 식사 후 설거지 담당을 정하기 위해 훌라후프 대결을 할 때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호탕하게 겉옷을 패대기치는 등 빵빵 터지는 예능감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이찬원과 신동엽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구수한 트롯으로 흥을 터뜨릴 이찬원, 이민정을 위해 한 걸음에 달려온 신동엽의 BH(이병헌) 이야기가 담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09:36
뮤직

방탄소년단 뷔→이찬원, ‘2025 KGMA’ 트렌드 오브 5월 1위

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의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KGMA)’의 월간 인기 투표 ‘트렌드 오브 5월’의 투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트렌드 오브 5월’, K팝 솔로 부문은 방탄소년단(BTS)의 뷔(V)와 지민(Jimin)이 마지막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투표 종료 5분 전까지 순위가 수차례 바뀌는 박빙의 승부 끝에, 지난 4월에 이어 뷔가 461,403표를 얻으며 2위 지민을 85,554표 차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 지민은 375,849표를, 3위 임영웅은 27,174표로 이름을 올렸다.트롯 부문에서는 이찬원이 219,815표를 얻으며 초반부터 압도적인 득표율(88.57%)로 독주를 이어가며 2위 영탁(6.7%), 3위 정동원(1.32%)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에 등극했다. 한편, 오늘(3일)부터는 2025 KGMA ‘트렌드 오브 6월’의 K팝 그룹과 루키 부문의 투표가 새롭게 시작됐다. 현재 K팝 그룹 부문은 방탄소년단, 뉴진스, 데이식스 득표순으로 투표가 진행 중이며, 루키 부문에서는 하츠투하츠의 카르멘, 유니스의 오윤아, 하츠투하츠의 스텔라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트렌드 오브 6월의 K팝 그룹 부문과 루키 부문의 1위는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뜨겁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12:42
예능

이찬원도 ‘궁금’…‘이영자 썸’ 황동주 동안 비결 “8단계 스킨케어” (불후)

배우 황동주의 동안비결에 이찬원도 관심을 표했다.지난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꾸려졌다.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일극 황태자에서 전 국민이 응원하는 이영자의 ‘공식 썸남’으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황동주가 출격했다.황동주는 ‘불후의 명곡’ 출연이 결정된 후 가장 먼저 이영자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러면서 “유미 누나(이영자)는 저에게 항상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제가 하는 일마다 잘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신다”라고 자랑해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또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유미 누나, 열심히 잘하고 갈게요”라는 깜짝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런 가운데 MC 이찬원은 1974년생인 황동주에게 “정말 동안이시다.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나랑 10살 차이 난다고?”라며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저 멀리서 걸어오시는데 얼굴이 자체 발광이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찬원이 동안의 비결을 묻자 황동주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 8단계 스킨케어 관리법을 전수하며 ‘최강 동안’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어 황동주는 이광조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선곡해 네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도입부의 숨소리부터 마지막 간절한 떨림까지, 헤어나올 수 없는 애절함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 황동주의 무대에 관객석 곳곳에서 눈물이 터져나왔다. 황동주의 노래가 끝난 뒤 이찬원마저 “와, 이래서 배우구나. 감정이”라며 감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1 13:38
예능

“찬원이 형, 저 둘째 될게요”…김대호, KBS 첫 입성→욕망 분출 (‘불후’)

KBS2 ‘불후의 명곡’의 김대호가 프리 선언 이후 'KBS의 아들' 자리를 정조준한다.30일 ‘불후의 명곡’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31일 방송되는 708회는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펼쳐진다.이번 특집은 예능 섭외 1순위로 떠오르며 급등주가 된 출연진 6팀이 출연해 주체할 수 없는 입담과 끼를 폭발 시킨다. 주가가 쭉쭉 오르고 있는 출연진들이 모여 ‘불후의 명곡’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를 찾는다.이날 MC 이찬원과 김준현은 그야말로 ‘핫’한 급등주 출연진들의 등판에 “오늘 시청률 잘 나올 거 같다. 굉장히 기분이 좋다”라고 기대에 차올라 흡족한 미소를 짓는다. ‘이영자의 남자’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동주, 아나테이너의 ‘원조’와 ‘라이징’의 조합 엄지인X홍주연, 프리 선언 후 열정을 뿜어내는 김대호, ‘개그콘서트의 주역’ 송필근X나현영, ‘핫한 멀티테이너’ 육준서, ‘SNS 포식자’ 미미미누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 것.특히, MBC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한 김대호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KBS에 첫 입성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아나운서 현 연예인 김대호”라고 소개한 김대호는 냅다 ‘24시간이 모자라’의 엉덩이 안무를 발사하며 흥을 주체하지 못한다. 이를 본 KBS 아나운서 엄지인이 “프리하면 시작부터 이렇게 해야 하는 거냐”라며 견제에 나서자, 김대호는 “아직 별거 안 보여드렸는데”라고 받아쳐 전-현 아나운서의 치열한(?) 격돌을 예고한다.뿐만 아니라 이날 김대호는 ‘KBS의 아들’ 자리를 노리며 숨겨왔던 야망을 드러낸다고. 김대호는 “KBS 너무 좋다”라며 외치는 것은 물론, 무대에 올라 “(이)찬원이 형, 저 KBS 둘째 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KBS를 발칵 뒤집은 김대호의 활약상은 어떨지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2025 예능 급등주’ 특집은 3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12:41
뮤직

멜론, 팬들 염원 힘입어 아이들·이찬원 숲 조성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14번째 ‘i-dle (아이들) 1호숲’과 15번째 ‘이찬원 1호숲’을 최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고 밝혔다.‘숲;트리밍’은 2022년 6월부터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천만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되어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다.이번 숲은 아이들의 팬덤 ‘네버랜드’와 이찬원의 팬덤 ‘찬스’의 뜨거운 응원과 참여로 목표 적립금을 달성한 데 따른 성과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i-dle (아이들) 1호숲’을, 23일에는 ‘이찬원 1호숲’을 각각 조성했다. 난지한강공원 내 두 아티스트의 ‘1호숲’에는 이팝나무(8년생) 3주와 꼬리조팝나무(3~4년생) 400주 등 총 403주의 나무가 각각 심어져, 팬들의 애정이 깃든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아이들은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아 팀명을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9일 발매된 미니 8집 ‘위 아’에는 다섯 멤버의 결속과 새로운 정체성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 제2막을 열었다.이찬원은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감으로 사랑받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지난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한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燦歌)’를 연말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전국구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팬과 시민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인근 잔디마당을 찾으면, ‘i-dle (아이들) 1호숲’과 ‘이찬원 1호숲’을 비롯해 팬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방탄소년단 1, 2호숲’, ‘세븐틴 1, 2호숲’, ‘임영웅 1, 2호숲’, ‘EXO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2호숲’, ‘NCT 1, 2호숲’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뚝섬한강공원과 보라매공원에는 기존보다 수목이 대폭 늘어난 ‘방탄소년단 3호숲’과 ‘세븐틴 3호숲’이 조성되어 있어 도심 곳곳에서 녹색 힐링을 즐길 수 있다.한편, ‘숲;트리밍’은 멜론 앱 내 맨 우측에 위치한 바로가기 탭의 ‘숲트리밍’ 메뉴를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아이돌 뿐 아니라 발라드, 힙합, 트로트,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6 17:52
연예일반

BTS 지민,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압도적 1위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올해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꼽혔다.지민은 일간스포츠와 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가 5월 2일부터 15일까지 팬캐스트 앱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2025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테마 픽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이번 테마 픽에는 글로벌 K팝이 팬덤 12만 2330 건의 투표를 했다. 지민은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총 5만 7901표를 획득, 47.33%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최정상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민은 지난해 솔로 앨범을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섬세한 감성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량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았다. 이번 1위 선정은 그의 예술성과 대중성, 그리고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다.6월 11일 제대하는 지민은 2025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위는 지민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인 뷔가 차지했다. 득표율은 21.41%였다. 3위 이찬원은 13.16%, 4위 정동원은 7.0%, 5위 뉴진스 하니는 2.25%를 각각 얻었다.‘일간스포츠’와 ‘팬캐스트’가 공동 기획하는 ‘테마 픽’은 ‘팬캐스트’ 앱을 다운로드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팬투표로 선정된 1위 아티스트에게는 일간스포츠 보도기사, 일간스포츠 지면 전면광고, 팬캐스트 홍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다음 테마 픽 투표는 ‘여름 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아티스트는?’을 주제로 진행 중이다. 5월 16일 시작했으며 29일 종료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3 05:39
예능

‘나라는 가수’ 韓 스핀오프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31일 첫방송

가수 이찬원, 웬디, 포레스텔라, 한해, 대니 구, 구름, 자이로와 함께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출격한다.오는 31일 KBS2를 통해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첫 방송된다. 이찬원, 웬디, 포레스텔라, 한해, 대니 구, 구름, 자이로 등 총 7팀의 뮤지션이 출연을 확정했다.‘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지난 겨울 큰 사랑을 받았던 KBS2 ‘나라는 가수’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이번엔 국내 명소 곳곳에서 고품격 음악 버스킹을 선보인다. 고퀄리티 사운드와 영상미로 음악 예능에 특화된 송광종 PD, 박경덕 PD와 KBS 이선희 CP의 랑데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찬원, 웬디, 포레스텔라, 한해, 대니 구, 구름, 자이로는 각 장르를 대표하는 세대 공감 뮤지션으로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 출격한다. 더불어 각 장소별 콘셉트에 따른 맞춤형 게스트 아티스트들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매회 다른 장소를 깜짝 방문해 시민들에게 노래를 선물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트로트, K팝, 클래식,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특급 뮤지션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다. 또한, 이번 버스킹만을 위해 준비한 색다른 선곡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새로운 ‘레전드 무대’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실제로 제작진과 출연진은 수차례의 논의를 거쳐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시대를 풍미한 가요계의 명곡들로 셋리스트를 구성, ‘진짜 K-감성’을 준비하고 있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만의 타임슬립 음악 여행이 전 세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08:38
연예일반

KGMA, ‘트렌드 오브 5월’ K팝 그룹 뉴진스 선정…솔로 BTS 뷔 선두

그룹 뉴진스가 ‘트렌드 오브 5월’(Trend of May) 그룹 부문 주인공이 됐다.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월간 투표 ‘트렌드 오브 5월’ K팝 그룹 및 루키 부문 투표 최종 결과와 K팝 솔로 및 트롯 부문 중간 결과를 20일 공유했다. 먼저 ‘트렌드 오브 5월’ K팝 그룹 부문 정상은 뉴진스가 꿰찼다. 뉴진스는 방탄소년단과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가운데 586표의 근소한 차이로 지난 달에 이어 또 한 번 1위에 올랐다.루키 부문에서는 하츠투하츠의 카르멘이 80% 앞도적인 투표 득표율을 얻으며, 누에라의 판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현재 진행 중인 ‘트렌드 오브 5월’ K팝 솔로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지민과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트롯 부문은 이찬원이 89% 득표율을 얻으며 2위 영탁, 3위 정동원을 크게 앞서고 있다.한편 일간스포츠와 팬캐스트는 KGMA의 일환으로 매달 대한민국 대중음악 부문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를 글로벌 팬투표로 선정하는 ‘트렌드 오브 먼스’를 진행 중이다. 부문별 1위에게는 트로피를 전달한다. 또 해당 투표 결과를 합산, 오는 11월 개최하는 2025 KGMA에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0 11:27
연예일반

‘ASEA 2025’ 파이널 투표, 막판 스퍼트에 변수 감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EA 2025) 파이널 투표가 후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순위 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가장 뜨거운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부문은 ‘더 베스트 솔로(여)’. 지난 5월 16일까지 1위를 지켜온 아이들 민니가 한 계단 내려선 사이 트와이스 쯔위가 근소한 차이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아이린, 예지, 지수 등도 불과 몇 퍼센트포인트 차이로 뒤를 잇고 있어 단 한 번의 팬심 결집만으로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치열한 다자구도 양상을 보이고 있다.‘더 베스트 트로트’ 부문은 임영웅과 이찬원의 오랜 라이벌 구도가 다시금 불을 뿜고 있다. 임영웅이 51.71%로 과반을 넘기며 선두를 유지 중이지만, 이찬원이 44.92%로 바짝 따라붙고 있어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룹 부문에서도 치열한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더 베스트 그룹(남)’ 부문에서는 플레이브가 49.94%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앤팀(20.74%)이 뒤를 맹추격 중이다. ‘더 베스트 그룹(여)’ 부문에서는 니쥬(49.12%)가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사쿠라자카46(23.50%)의 추격세도 만만치 않다.‘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넥스지(46.36%)가 하츠투하츠(27.93%)와의 격차를 다소 벌리며 선두를 지켰지만, 3위권 후보들의 약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결과를 쉽게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더 베스트 O.S.T’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진의 ‘Close to You’(39.83%)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플레이브와 김희재가 2, 3위를 오가며 경쟁 중이다.드라마 화제성과 직결되는 ‘팬 초이스 커플’ 및 ‘캐릭터’ 부문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강세가 두드러진다. 변우석×김혜윤 커플이 52.89%의 지지율로 독주 체제를 굳혔으며, 캐릭터 부문에서도 변우석이 연기한 ‘류선재’(41.82%)와 김혜윤의 ‘임솔’(33.61%)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사카구치 켄타로×이세영 커플도 41.85%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팬 초이스 아티스트(가수)’ 부문에서는 임영웅이 62.24%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뷔(27.23%) 역시 강한 팬심을 기반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팬 초이스 5세대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플레이브(42.62%)가 선두를 지키고 있으나, 엔싸인(27.71%)과 소디엑(17.70%)이 가세하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팬 초이스 아티스트(가수)’ 및 ‘5세대 아티스트’ 부문은 오는 5월 29일 오후 7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그 외 모든 부문은 5월 21일 자정에 마감된다. 특히 접전이 펼쳐지는 주요 부문은 남은 이틀간의 팬심 결집 여부에 따라 순위가 급변할 가능성이 높다.한편, ASEA2025 공식 투표 애플리케이션 ‘포도알’에서는 팬들이 미션을 수행해 투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패스티벌’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재미와 전략 요소를 결합한 이번 이벤트는 막판 스퍼트에 나선 팬덤에게 강력한 지원군이 되고 있으며, 예측 불가한 승부의 향방에 더욱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9 14:27
예능

“직장까지 따라와”…이영표♥전여친 목격담, 일동 식은땀 (‘뽈룬티어’)

'뽈룬티어'가 전국 제패 라스트 매치를 1승 1패로 아슬아슬하게 출발했다.17일 방송된 KBS2 '뽈룬티어'에서는 풋살 전국 제패의 마지막 관문인 서울ㆍ경인 연합과의 대결이 펼쳐졌다. 1경기 상대는 '한국 여자 축구의 대모' 유영실이 이끄는 서울시청 아마조네스였다. 이에 대항하여 '뽈룬티어' 팀에는 '제2의 여자 손흥민'이라 불리는 U-17 여자 축구 대표팀 한국희가 스페셜 와일드 카드로 출전했다. 이찬원은 이 경기에 대해 "한국 여자 축구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 하는 경기"라고 칭했다. 또 다른 '여자 축구 레전드' 전가을의 2골을 포함해 4 대 1로 '뽈룬티어'가 승리했다. 이찬원은 "패배하긴 했지만 절대로 낙담할 필요가 없다. 당연히 피지컬 차이가 있는 것"이라며 서울시청 아마조네스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이어진 은평FS와의 대결에서는 '뽈룬티어'가 또 다시 프로팀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정대세는 앞서 이영표의 격주 출근 명령을 언급하며 "저도 제 자신을 믿지 못했다. 이제야 벽을 부수고 앞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며 그동안의 부담감을 고백했다. 수비 핵심 김동철은 경기 중 부상 투혼을 선보이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찬원은 "경기 열심히 하고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대로 다쳐서는 안된다"라며 걱정했다. 결국 '뽈룬티어'가 3 대 1로 역전패를 당하자, 이찬원은 "프로 리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은 다르긴 다르다"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뜨거운 논란이 됐던 이영표의 '전여친 직장 목격담'의 주인공은 그의 아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은평FS의 최진규가 "과거 다녔던 공부방 선생님이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그분이 이영표였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것이다. 김영광이 "지금 형수님 맞죠?"라고 묻자, 이영표는 "맞다"라며 당시 지역 이름까지 확인해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LIFE FC 이준형 감독에게 "유소년을 지도하고 있는데 '뽈룬티어'에서 어떤 선수가 가장 눈에 들어오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준형은 백지훈을 꼽으며 "아이들은 시각적으로 많이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불심검문 3형제'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는 "또 외모야?", "와꾸가 뭐 중요한데?"라며 발끈해 웃음을 더했다.'뽈룬티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8 08: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