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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2518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 [전문]

영화계가 비상계엄을 한 윤석렬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영화인들은 7일 긴급 성명문을 내며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규탄했다. 해당 성명문에는 77개의 단체와 2518명의 영화인이 동참했다.이어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영화인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냈다.이하 영화인 긴급 성명 전문.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12월 3일 밤 10시 22분, 현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비상계엄의 해제를 의결한 지도 이틀이 지났다.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하는 비상계엄 포고문, 국회의결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비상계엄 해제, 도무지 행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조차 의심스런 일련의 과정에 더해, 12월 4일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 이유가 야당을 향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제정신인가?’, ‘미친 거 아닌가?’비상계엄 선포를 목도한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은 그랬다.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미 대한민국과 수교한 대다수의 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에 체류 중이거나 체류할 목적으로 방문한 자국의 국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있으며, 비상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위험 경고를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이라는 위험 요소가 해소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마치 정권의 치적인 양 홍보하기 바빴던 한류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장과 표현의 자유가 문화예술분야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임을 지적했던 해외의 언론은 대한민국의 이미지 추락과 방문객 감소를 예측하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안위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으며, 외화환전을 거부당했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국회라는 헌법기관을 유린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일련의 언론사에게 계엄군을 급파했으며, ‘미복귀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계엄사령부의 조치에 더해 영화인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은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3항을 비롯한 국민기본권의 제한이었다.대한민국의 헌법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시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통칭한다. 다시 말해 윤석열은 오밤중에 ‘위헌적인 블랙리스트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버린 것이다. 현직 법무부 감찰관이 ‘계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즉각 사표를 냈다는 보도만 들릴 뿐, 현직 국무위원 누구도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 이외에, 위법한 계엄에 맞서서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지시와 명령에 의해 영혼 없는 일을 진행했다는 블랙리스트의 작동원리와 그럴싸한 변명이 얼마나 허위였는지 명명백백하게 증명되었다.지난 윤석열의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우리 영화인은 일방통행식 정부의 영화 예산안의 불편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법률에 명시된 권한인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편성안은 윤석열의 일방통행식 폭거에 의해 좌초되었다. 야당의 국무위원 탄핵시도와 예산안 처리 등이 비상계엄령의 근거라면, 반국가세력은 윤석열 본인이다. 양심이 있는 공직자라면 반문해 보라! 민주주의가 안착한 이래 윤석열만큼 기획재정부와 모든 정부기관위에 군림하며 제 멋대로 예산을 편성한 자가 있었던가?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생방송을 통해 만천하에 내란죄 현행범임이 밝혀진 윤석열과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계엄세력들의 구속 및 단죄는 타협 불가능한 자명한 수순이다.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 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2024. 12. 5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영화인 1차 긴급 성명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연명 결과-연명기간: 2024.12.05. 오후 5시 ~ 2024.12.06. 자정 (약 30시간)-단체연명: 총 77개-개인연명: 총 2,518명-연명 참여자 활동분야: 관객(27.9%), 영화감독(21.1%), 영화 전공/비전공 학생(20.5%), 제작분야(19.6%), 평론가/활동가/배급/마케팅/영화제 등 영화인(12.7%), 영화배우(7.9%) 순으로 참여 (*중복 투표)-참고 명단: 강상우 고영재 김동원 김인선 김일란 문소리 민용근 부지영 변영주 봉준호 백재호 양익준 임흥순 장건재 장우진 장준환 정지영 조성희 조현철 오정민 이란희 이미랑 이우정 임대형 임선애 임오정 외단체연명 명단: 총 77개(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사)인천독립영화협회,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5.18영화제, 가장보통의영화 VOM, 강릉씨네마떼끄, 강원독립영화협회, 경기영화영상협의회, 고씨네 주식회사, 광주독립영화관,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여성영화제, 광주영상인연대, 다큐인, 다큐창작소, 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구커뮤니티시네마 프롬필름온(FFO), 독립영화협의회, 딴짓의 세상, 또각, 레인보우팩토리, 로트링겐, 마법사단,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무명씨네 협동조합, 미디액트,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산평화영화제, 블랙리스트 이후,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LGBT아카이브,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소소필름협동조합, 순리필름, 스튜디오 그레인풀, 시민영화제작소 <발언시간>, 씨네소사이어티, 씨네오딧세이, 씨네웨이, 아워스, 아카데미의 친구들, 애즈필름, 엣나인필름, 여성영상집단 움, 여성영화인모임, 여성영화인협회, 영화프로듀서조합(PGK), 영화감독조합(DGK), 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영화문화집단 파도씨네, 영화배우조합, 영화사 낭,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오지필름, 욱희씨네, 이음영화제 조직위원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제주영화제, 콘텐츠윙, 편집실연정, 포레스트필름, 푸른영상, 프로젝트38, 프로파간다, 필름인시즌, 한국독립영화감독협회, A.3355, Team YJ, The prop개인연명 명단: 총 2,518명가영, 감민주, 감정원, 강경태, 강나연, 강다연, 강대수, 강대희, 강도경, 강동원, 강동주, 강두아, 강만수, 강물결, 강미자, 강민경, 강민서, 강민재, 강민주, 강민지A, 강민지B, 강민하, 강병주, 강상우, 강서연, 강선우, 강성훈, 강세진, 강소연, 강솔비, 강숙, 강신규, 강영숙, 강예솔, 강예진, 강우, 강우진, 강원숙, 강윤주, 강윤희, 강은아, 강재이, 강정원, 강주은, 강주현, 강지연, 강지윤, 강지인, 강지현, 강지혜, 강지효, 강진석, 강탄우, 강태원, 강혜빈, 강혜연, 강혜인, 강호진, 강화원, 고다연, 고다해, 고다현, 고도연, 고두현, 고미주, 고승현, 고승희, 고아영, 고영은, 고영재, 고예진, 고요한, 고우, 고은, 고은경, 고은령, 고은비, 고은지A, 고은지B, 고은초, 고은혜, 고이든, 고헌, 곤도 유카코, 공다영, 공선정, 공자영, 곽다영, 곽서영, 곽용수, 곽유진, 곽은미, 곽은성, 곽해인, 구나현, 구도연, 구메이, 구세미, 구소정, 구유진, 권대엽, 권민령, 권민표, 권세현, 권솔, 권수연, 권순부, 권아람, 권여원, 권여은, 권영미, 권오광, 권오연, 권우정, 권우진, 권유찬, 권은선, 권은수, 권지원, 권진경A, 권진경B, 권진협, 권찬미, 권창환, 권하정, 권혜린, 권효, 금현영, 기유정, 기정아, 기진우, 길민재, 길민희, 김 량, 김 현, 김가민, 김가언A, 김가언B, 김가윤, 김가은A, 김가은B, 김가은C, 김가현, 김강, 김건형, 김건희, 김경림, 김경만, 김경묵, 김경수A, 김경수B, 김경애, 김계중, 김고운, 김고은, 김국희, 김귀현, 김규리A, 김규리B, 김규리C, 김규만, 김규빈, 김규원, 김균희, 김그린, 김기령, 김기범, 김기봉, 김기연, 김기영, 김기은, 김기현, 김길남, 김꽃비, 김나령, 김나연, 김나영A, 김나영B, 김나윤, 김나현, 김나형, 김나희, 김남현A, 김남현B, 김남희A, 김남희B, 김내은, 김다민, 김다빈, 김다솔, 김다솜A, 김다솜B, 김다슬, 김다아, 김다영, 김다윤, 김다은, 김다인A, 김다인B, 김다정A, 김다정B, 김다현, 김단아, 김단유, 김달리, 김대원A, 김대원B, 김대현A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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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06@edaily.co.kr 2024.12.07 12:13
스타

‘원조 책받침 여신’ 이지연, 美서 요리 사업 대박 났다... NYT “최고의 BBQ” 극찬 [왓IS]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수 이지연이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BBQ 식당을 운영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인 애틀랜타의 최고 레스토랑 25곳을 선정했다. 이 중 한 곳이 이지연이 남편 코디 테일러와 함께 운영하는 레스토랑 ‘에어룸 마켓 BBQ’로 드러났다. NYT는 미국 전역 도시별 맛집을 소개하는 ‘어디서 먹을까(Where to Eat)’ 코너를 연재하고 있는데, 이 중 이지연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선정된 것. NYT는 레스토랑에 대해 “도심에서 약간 운전해 나와야 하지만 한국과 미국 남부의 맛을 결합한 최고의 바비큐”라면서 “K팝 스타 출신인 이지여놔 그의 남편인 코디 테일러는 갈비에 고추장을 바르고 김치와 코울슬로를 버무르고 12시간 동안 훈제한 양지머리에 된장을 넣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들은 매일 5가지 소스를 만드는데, 특히 달콤 매콤한 소스는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에 곁들이면 훌륭하다”면서 “마지막에 잘 구운 머랭을 얹은 바나나 푸딩까지 맛보기 전엔 떠날 수 없다”고 극찬했다.이 식당은 1년 전인 지난해 10월에 미슐랭가이드 빕그루망에도 선정됐다. 빕그루밍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좋은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들을 주로 선정한다. 당시 이지연은 “3000만 원으로 시작한 식당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1987년 데뷔한 이지연은 90년대 강수지, 하수빈 등과 함께 미녀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1집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도 불린다. 그는 ‘난 사랑을 아직 몰라’로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 외에도 ‘바람아 멈추어 다오’가 크게 히트했다.1990년 사실상 은퇴하면서 돌연 미국으로 건너간 이지연은 요리 연구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08:06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유현상의 50년 음악 내공 담긴 ‘그게 나야’

요즘 가요계에선 가수 유현상의 신곡 ‘그게 나야’(김현진 작사·유현상 작곡)가 관심을 끌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창법으로 부른 곡이 듣기 좋아 각종 라디오에서 소개되며 호평을 듣는 것은 물론 신곡 발표 소식도 여기저기에 실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그게 나야’는 유현상이 20세 때인 1974년 하드 록 밴드 라스트 찬스로 데뷔한 이후 무려 50년 간 뮤지션으로 활약해온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수작이다. 2020년 ‘너라서’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곡으로 유현상은 유연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멜로디와 성인가요 팬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노랫말을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노래했다.지난 세월은 어려웠고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인생은 지금부터라며 씩씩하게 미래를 헤쳐 나가자고 격려를 하니 어려운 세월을 견뎌온 팬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생각하며 힘을 얻게 된다.노래는 “맞아~ 그게 나야”라고 고음으로 소리치듯 부르는 도입부부터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거기에 “지난 세월은 연습이었다”라는 마치 무슨 선언 같은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다. 이어 “내일은 내가 웃는다”며 자신감을 보이니 저절로 힘이 솟는다.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매력이 넘치는 곡이다 보니 유튜브와 라디오에서 반응이 뜨겁다. 성인가요로는 드물게 나온 지 열흘밖에 되지 않았을 때 1만회의 조회 수를 돌파했고 라디오 방송 순위도 빠른 속도로 상위권에 진입했다.유현상은 ‘그게 나야’ 외에 ‘그냥 믿어’와 ‘친구’라는 두 개의 신곡을 함께 내놓았다. 두 곡 모두 작사가 임휘의 노랫말에 유현상이 곡을 붙였다. ‘그냥 믿어’는 레게음악 취향의 가요인데 여성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고, ‘친구’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이다.유현상과 그의 신곡에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은 올해 70세가 된 이 뮤지션이 가요계에서 걸어온 인생이 워낙 변화무쌍했기 때문이다. 록 밴드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우리나라 최초의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을 조직해 활동을 펼쳤다.그러다 돌연 프로듀서 겸 음반제작자로 나서 1987년 말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를 발표한 여고생 가수 이지연을 발탁해 데뷔시켰다. 이지연은 1989년 발표한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라 유현상은 유능한 프로듀서 겸 음반제작자로 불리게 됐다.이 헤비메탈 밴드 출신 제작자는 1991년 다시 한 번 가요계 인사들이 놀라게 만든다. ‘여자야’(이건우 작사·유현상 작곡)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트롯가수로 변신했기 때문이다.유현상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같은 해 2번의 아시안 게임에서 도합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의 인어’로 불리던 미녀 스포츠 스타 최윤희와 경기도의 한 사찰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려 다시 한 번 사람들이 놀라게 만들었다.최윤희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던 스포츠 스타인 반면에 유현상은 헤비메탈 밴드 출신의 무명 트롯 가수였기에 신부 측의 반대가 심해 비밀결혼식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아들 둘을 낳아 잘 키워내며 양가의 인정을 받았다.“아직 힘이 있을 때 많은 공연을 열고 싶어요. 제가 여러 장르의 음악을 고루 해왔으니 모든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순수 음악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마음에 드는 신곡들을 내놓은 김에 방송 활동도 중요하지만 공연에 보다 힘을 기울이겠다는 유현상의 계획이다. 소극장 무대에서 시작해 중간 규모와 큰 규모의 공연장 등 전국을 도는 투어를 마련해 팬들을 고루 만나보겠다는 야심이다.트롯 발라드 포크 팝 록 등 다양한 무대를 구성해 전국을 돌며 팬들과 교감을 나눠 보는 게 꿈이다. 다양한 무대를 꾸며야 하니 벌써부터 밴드 구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평생 담배와 술을 입에 대지 않아 또래에 비해 훨씬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추고 있는 유현상은 늦어도 11월에는 서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고 점차 지방으로 무대를 넓혀 내년 상반기까지 투어를 진행해보겠다는 계획이다. 작곡가인 형님(유진)과 가수인 동생(유영민)이 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10.23 05:53
프로농구

비신사적 파울에 허리뼈 골절·뇌진탕까지…그런데도 KBL ‘솜방망이’ 징계 논란

프로농구 고양 소노 외국인선수 치나누 오누아쿠가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심판진은 경고 처분만 받았다. 상대 선수의 요추(허리뼈) 골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진 비신사적 파울에 대한 KBL의 징계 처분이다.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9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징계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오누아쿠는 비신사적 행위에 따른 제재금 300만원, 해당 경기를 진행한 이승무·김백규·이지연 심판은 경기 운영 미숙을 이유로 전원 경고 처분이다.문제의 상황은 지난 28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고양 소노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에서 나왔다. 렌즈 아반도(정관장)가 리바운드를 따내기 위해 높이 점프한 상황. 오누아쿠는 공중에 떠 있는 아반도의 엉덩이 부위를 손으로 밀었다. 아반도는 그대로 중심을 잃고 허리 부위부터 떨어졌다.심각한 부상이 우려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 아반도도 한참을 코트에 엎드린 채 고통을 호소했다. 경기 후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아반도가 허리를 굽히지 못할 정도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걱정했다. 구단에 따르면 아반도는 요추 3, 4번 골절과 손목 인대 염좌, 뇌진탕 소견까지 받았다. 최소 4주는 재활과 휴식이 필요한 심각한 부상이다. 문제는 다분히 고의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던 데다, 상대 선수가 심각한 부상까지 당했는데도 과연 제재금과 심판진의 경고 처분 징계가 합당한가에 대해선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우선 KBL 심판부는 오누아쿠의 파울에 ‘고의성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시 장면에서 오누아쿠의 동작을 종합하면 경합 상황에서 불가피한 파울이 아닌, 고의적인 파울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장면이었다.특히 공중에 뜬 선수를 손으로 미는 행위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게 자명한 사실이고, 그 행위에 고의가 담겨 있다면 징계는 더욱 무거울 필요가 있었다. 그런데도 파울을 저지른 선수에 대해서는 제재금 징계, 이 장면을 제대로 파악도, 판정도 하지 못한 심판진들에 대해서는 경고에 그친 건 이른바 ‘솜방망이 징계’ 논란으로 번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KBL의 이같은 결정 속 가뜩이나 부상 선수가 많은 정관장은 아반도마저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심각한 통증이 불가피한 아반도 역시 오랜 시간 재활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반면 비신사적 행위를 저지른 오누아쿠는 제재금만 내고 곧바로 코트를 누빌 수 있다. 사실상 허울뿐인 경고 징계를 받은 심판진 역시 마찬가지다.김명석 기자 2023.12.30 13:24
연예일반

이지연 아나운서, 깜짝 결혼 발표 “마음 통하는 사람 만나” [전문]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결혼한다.이지연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이어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 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다”며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이지연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영화가 좋다’, ‘KBS 뉴스광장’, ‘위기탈출 넘버원’,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쿨FM ‘상쾌한 아침’과 KBS2 ‘해 볼만한 아침 M&W’에 출연 중이다.이하 이지연 아나운서 전문.결혼합니다.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합니다.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 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7 17:16
연예일반

'생방 중 코피' 박재민 "육아피로, 건강 이상 무"

아침 방송 중 갑작스레 코피를 흘려 걱정을 안겼던 배우 박재민이 건강에 이상이 없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박재민은 31일 “육아 피로입니다. 건강 이상 없습니다. 아빠의 삶”이라며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KBS2 '해볼만한 아침 M&W'에서진행자 박재민은 멘트를 하던 중 갑자기 코피를 흘려 충격을 안겼다. 박재민은 아무렇지 않은 듯 진행을 이어갔지만 함께 진행 중인 이지연 아나운서가 "괜찮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재민은 "나 괜찮다. 어디 아파 보이냐"라고 이야기하며 자연스레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박재민은 코피를 닦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진행을 이어갔지만, 코피가 계속해 흘러 결국 휴지로 코를 막고 생방송을 했다. 물론 그럼에도 박재민은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잃지않았다. 패널 이대호 기자가 라디오 고정 진행을 맡았다고 알리자 박재민은 축하하며 "내 위치가 위협을 받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지연 아나운서는 "그러니까 컨디션 관리 잘 해야 이아침 방송 중 갑작스러운 코피로 걱정을 안겼던 배우 박재민이 근황을 알렸다. 31일 박재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육아 피로입니다. 건강 이상 없습니다. 아빠의 삶”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KBS2 '해볼만한 아침 M&W'에서는 진행자 박재민이 멘트를 하던 중 갑자기 코피를 흘려 충격을 안겼다. 박재민은 아무렇지 않은 듯 진행을 이어갔지만 함께 진행 중인 이지연 아나운서가 "괜찮냐"라고 묻자 박재민은 "나 괜찮다. 어디 아파 보이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재민은 코피를 닦고 진행했으나, 피가 계속해 흘러 결국 휴지로 코를 막고 생방송을 이어갔다. 또한 패널 이대호 기자가 라디오 고정 진행을 맡았다고 알리자 박재민은 축하하며 "내 위치가 위협을 받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박재민을 향해 "컨디션 관리 잘 해야 이 자리를 보전할 수 있는 거다"라고 농담했고, 박재민은 "정신 바짝 차리겠다"라고 응답해 거듭 웃음을 안겼다. 박재민은 2019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박재민은 다양한 스포츠에 능할 뿐만 아니라 서울대 출신의 재원으로 지난 2021년12월 막을 내린 연극 ‘리어왕’에서 불꽃같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 또한 다시 한번 굳힌 바 있다. 연기 활동을 중심으로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DJ, 국제 행사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2020 도쿄 올림픽이 열릴 당시 이번 올림픽을 통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 농구의 KBS 해설진으로 활약했다. 또 박재민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하프파이프 국제심판 자격증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스노보드 해설진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같은 다양한 분야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어 '십잡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20:40
스타

이창명, 11년 만에 라디오 DJ 복귀…30일 개국 OBS '굿모닝 OBS'

방송인 이창명이 11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이창명은 OBS 경인방송이 오는 30일 개국하는 라디오(FM 99.9MHz)의 ‘굿모닝 OBS’ 단독 DJ를 맡았다. 이창명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창명이 라디오 DJ를 맡은 것은 지난 2012년 5월 TBS ‘이창명의 나이트쇼’ 하차 이후 처음이다.이창명은 라디오와 인연이 깊다. 대전MBC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데뷔해 활약했고 KBS에서 2003년 10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이영자, 이창명의 싱싱한 12시’, 2004년 4월부터 2005년 5월까지 ‘해피투데이 이창명, 이지연입니다’를 진행했다.라디오는 DJ의 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순발력도 필요하다. 프로그램의 운명이 DJ의 역량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이창명이 DJ로 투입되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각 방송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시간대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 CBS FM ‘김현정의 뉴스쇼’ 등 쟁쟁한 진행자들이 나서는 인기 프로그램들이 편성돼 있다.OBS가 라디오 방송을 개국하며 이 시간대에 이창명을 투입한 것은 그 만큼 방송 진행자로서 실력을 인정했다는 의미이다. ‘굿모닝 OBS’라는 프로그램명은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도 있다.이창명은 9일 일간스포츠에 “라디오 프로그램은 매일 진행되는 만큼 DJ가 힘든 자리이기는 하지만 방송인 입장에서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다. 실력을 검증받아야 맡을 수 있고 출연하는 내내 실력을 새롭게 검증받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각오를 다졌다.이창명은 지난해 9월부터 케이블채널 다문화TV에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구수한 노래와 인터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이창명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진행도 맡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3.10 05:09
예능

‘당결안’ 남편 친구에 성희롱 당한 아내, 7년 후 끝내 사과받아

남편 친구에게 성희롱당했던 아내의 사연부터 아내의 병으로 인해 달라진 부부관계, 집안일로 갈등을 빚는 부부까지.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당결안’)가 깊이 있는 부부 상담을 통해 각 부부 사이의 응어리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지난 3일 방송된 ‘당결안’에서는 3일 차 부부들의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먼저 부부 상담에서는 부부들끼리 사전 개인 상담 영상을 보며 배우자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윤종현, 이지연 부부의 상담이 시작됐다. 사전 개인 상담 당시를 정리한 영상 속 이지연은 “남편에게 바란 건 ’아 그랬구나’하는 공감뿐이다”며 여태 소외당했던 심정을 토로했다.이지연은 20살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빈자리를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 남편에게 엄마와 같은 따뜻한 사랑을 원했다. 그러나 윤종현은 폭력으로 권위를 찾은 아버지의 그늘에서 항상 감정을 숨기며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 과거 이야기를 들은 이지연은 “너무 무서웠겠다”고 남편을 위로했고, 윤종현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은혜는 “남편이 아내에게 노력했는데 이제 그걸 알아줄 것 같다”고 희망을 드러냈고, 자이언트 핑크도 “정말 출연 잘했다”고 기뻐했다.부부 상담 후 윤종현에겐 ‘임무’가 한가지 주어졌다. 바로 7년 전 아내를 자신의 눈앞에서 성희롱한 친구에게 사과를 받아내는 것이었다. 그는 복잡한 심경을 뒤로 하고 7년간 연락을 두절하고 지내던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단번에 연결되진 않았다. 결국 윤종현은 사과를 받아내는데 성공했고 기쁜 마음으로 아내에게 한달음에 달려가 결과를 보고했다. 그는 “내가 바로 이야기를 했었더라면 이렇게까지 상처가 되지 않았을 텐데. 그렇지? 지금이라도 이렇게 이야기해서 위안이 되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지연은 “사과를 받은 것은 둘째 치고 남편이 한 걸음 뗐구나, 나에게 한 걸음 다가와 줬구나”며 감동했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단하는 남편 배정근을 찾았다. 배정근은 침대에 드러누워 핸드폰에만 매진하고 있었다. 김단하는 “왜 내가 카톡 보냈는데 답을 안줘?”라며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지만 배정근은 “너도 어제 이랬잖아. 똑같이 대하는 데도 또 이러네”라고 무심히 대답했다. 또 배정근은 김단하의 머리로 장난치다 거부당하자 매몰차게 “가”라는 한마디를 건넸고, 심지어는 “나 오늘 부부의 방 안 간다”며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이어 배정근, 김단하 부부의 상담이 시작됐다. 영상 속 김단하는 남편이 생활 속에서 두세 번 똑같은 집안일을 반복하게 만드는 행동에 서운함을 느끼고 그럴 때마다 “나쁜 사람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결혼이란 걸 어떻게 생각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반면 배정근은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도 아내의 속마음을 알지만, 현실을 먼저 우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 상담에서 그는 “집안에 규칙이 있으니까 숨이 턱턱 막힌다”면서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만든 규칙에 짓눌려 살아온 과거를 고백했다.배정근은 전문가의 “아내가 영상을 보며 어떤 말을 하길 원했냐”는 질문에 “기대가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규칙을 강요하던 아버지와 아내가 동일하게 느껴진다”며 “규율을 어겼을 때 벌이 없었으면 좋겠다. 아내는 물건을 던진다”고 발언했다. 더불어 그가 “아내는 약속을 어기면 외출 중에도 바로 집에 돌아오게 만든다”고 하자, 김단하는 흥분하며 자기변호를 했지만 전문가의 제지에 중단됐다. 배정근은 그간의 억울함을 모두 털어놓았지만, 부부 사이 골은 깊어만 갔고 결국 상담은 잠시 중단되었다.이윽고 최종안, 박해나 부부의 상담이 시작됐다. 두 사람의 관계는 박해나의 병 이후로 모든 면에서 달라졌다. 영상 속 박해나는 “남편이 시간이 지날수록 아픈 자신을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서운하다”고 전했다. 아내의 이야기에 최종안은 서운한 심정을 내비치며 어린 시절 청각장애가 있던 아버지가 점점 폭력적으로 바뀌어 대화가 단절됐던 과거를 밝혔다. 그는 “아내와 멀어질까 봐 두렵다”면서 “아내와 소통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원하고 있었다. 박해나는 영상을 보고 나서도 “(남편의 모습이) 모순된다”고 표현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데 회피한다. 똑같은 거 아닌가”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4 10:35
IT

지니 TV 연말연시 이벤트…케이크·피자에 뽀로로 극장판까지

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IPTV 서비스 '지니 TV'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오는 26일까지 '지니 TV가 주는 선물 받~지니!' 이벤트를 준비했다. '데시벨' '공조2' '한산 등 최신∙인기 영화 100편 중 1편 이상을 구매하고 리모컨으로 응모하면 추첨으로 홈파티 먹거리를 선물로 준다. 경품은 투썸플레이스 윈터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300개)와 도미노 피자 포테이토(오리지널)L+콜라 1.25L(300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200개), TV 쿠폰 5000원권(200개)이다. 총 1000명에게 제공한다. 지니 TV의 '키즈랜드'에서는 산타를 기다리는 영유아들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키즈랜드 크리스마스 럭키백 선물 대잔치'를 마련했다. 키즈랜드 VOD 콘텐츠를 시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룰루팝·핑크퐁 자전거 인형·주니토니 인형·베이비버스 인형·도서(랜덤) 중에서 추첨으로 총 200명에게 선물을 준다. 또 키즈랜드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키즈 콘텐츠의 극장판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매일 다른 콘텐츠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 극장판' '뽀롱뽀롱 구출작전' '콩순이 극장판: 장난감나라 대모험' '엄마까투리,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 전설의 공룡을 찾아서(더빙)'를 순차적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해 '2023 해피 뉴 이어'를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특별한 감상 이벤트를 연다. 지니 TV 뮤직·콘서트 메뉴에서 '뮤즈아트'로 이동해 이벤트 응모를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알베르 키위·이엘리·이지연 신인작가의 콘텐츠를 가장 많이 시청한 고객 200명에게 추첨으로 작가의 아트포스터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2.21 16:38
IT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 연매출 100억 돌파…개소 4년 만

충남글로벌게임센터의 입주기업들이 연매출 100억원을 넘는 성과를 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2년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올해 입주기업의 연매출이 113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9년 문을 연 지 4년 만이다. 센터 개소 당시 4개였던 지역 게임사는 올해 28개로 늘어났다. 센터 측은 “올해 28개 지역 게임사를 유치하고 성장시키며 지역게임산업 육성에 돌풍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센터는 올해 지역 콘텐츠 산업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1호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이지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감클러스터본부 책임은 “개인투자조합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라며 “이같은 디지털게임기업육성펀드를 결성해 입주사 중 우수 기업에 직접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공공사업의 시드 투자 이후 게임센터의 자체 후속 투자로 기업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2022 충남 게임상’ 시상도 진행됐다. 다섯 토끼들의 모험을 2D 플랫포머 장르로 구현한 게임 ‘라핀’을 개발한 스튜디오 두달,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서브컬처 캐릭터 육성형 모바일 RPG ‘언라이트 크로니클’을 만든 에이스타코퍼레이션, 글로벌 1000만 유저를 보유한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와라편의점’의 개발사 뉴에프오가 올해 충남 게임상을 수상했다. 장성각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감클러스터본부장은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도 충남 지역 게임산업 저변을 강화해 충남이 디지털 게임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게임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또 “앞으로 게임기업 지원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제작지원과 투자가 결합된 새로운 성장지원 모델의 성공여부를 주목해달라”고 했다. 충남이 지역구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창업 지원, 중소기업 육성, 해외시장 진출 이런 것들이 앞으로 우리의 미래 먹거리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면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어려운 점들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또 “충남에 e스포츠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국회에서 논의 중”이라며 “힘을 모아주셔야 내년에 또 다른 면모의 글로벌게임센터 모습과 여러분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 또는 기회의 욕구들이 더 생겨날 것”이라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2.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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