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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 가짜 연애 팀원에 들키나 '토끼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와 로운의 연애가 들통 날 위기에 처한다. 오늘(8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7회에서 우연히 가로수길 데이트를 즐기던 원진아(윤송아)와 로운(채현승)의 시야에 김혜인(강수미) 대리가 포착된 것. 앞서 원진아는 애인 이현욱(이재신)이 자신 몰래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 이주빈(이효주)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개했다. 자신을 짝사랑하던 후배 로운이 "나랑 연애하죠"라며 도발적인 제안을 마침내 승낙, 두 사람은 진짜보다 더 간질간질한 가짜 연애를 시작했다. 이현욱 앞에선 연애 하는 척 손을 잡은 둘이지만, 사실 같은 회사,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기에 이 또한 철저한 비밀로 부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이미 팀원 중 양조아(유재경) 과장은 출장지에서부터 회의실에서까지 틈만 나면 붙어있는 원진아와 로운의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후 로운이 짝사랑 하는 대상이 원진아라고 의심하는 상황. 그 와중에 누가 봐도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원진아, 로운 앞에 김혜인 대리까지 나타나 비상사태가 발발, 두 사람이 토끼눈이 되어 도망친다. 이때 자동으로 서로의 손을 꼭 붙잡은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광대 미소를 자아낸다. 어딘가를 의아하게 응시하고 있는 김혜인의 레이더에도 원진아와 로운이 잡혔을지, 이대로 새로운 사내 커플의 탄생 소식이 회사에도 퍼지게 될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가짜 연애라고 선을 그었던 두 사람이 주말 대낮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 가로수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2.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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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립'며드는 빛나는 비주얼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배우들의 비주얼과 팀워크가 빛나는 비하인드 컷을 6일 공개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카메라 밖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니터링에 집중한 원진아(윤송아), 로운(채현승)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진중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케미가 시청자들을 한층 더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화보 촬영 중 브이로 장난을 치고 있는 원진아와 로운을 통해 극 중에서처럼 다정다감한 선후배 사이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대본에 푹 빠져든 원진아와 다음 장면을 준비 중인 로운의 표정에서 마치 일에 있어 빈틈없는 끌라르 마케팅팀 윤송아, 채현승 캐릭터의 프로페셔널함이 그대로 묻어 나온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속에서 좀처럼 웃는 것을 보기 힘들었던 이현욱(이재신)과 이주빈(이효주)의 환한 미소가 주변까지 밝게 물들인다. 이어 원진아와 이주빈, 김혜인(강수미) 세 배우들의 도도한 콘셉트 포즈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돈독한 친분을 과시 중인 배우들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처럼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배우들은 카메라 안팎에서 최강의 호흡을 발휘,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비하인드 컷에서도 배우들의 빛나는 팀워크와 작품에 임하는 진지한 열정이 보는 이들에게도 가감 없이 전해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고조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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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로운, 둘러싼 폭풍전야 관계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꽉 찬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릴 JTBC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후배는 남자로 보지 않는다는 선배 원진아(윤송아)와 그런 그녀만 바라보는 완벽한 후배 로운(채현승)의 밀당기다.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인물 관계도에는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가득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마케터 3년차 원진아와 팀장 이현욱(이재신)은 '연인'으로 이어져 있지만 이현욱과 옆에 끌라르 회장 손녀 이주빈(이효주)이 약혼한 사이다. 세 남녀 사이에 치명적인 비밀이 존재하는 것. 아슬아슬한 폭풍전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원진아를 짝사랑하는 마케터 1년 차 로운과 그를 '아끼는 후배'로만 여기는 원진아 둘 사이에 불어올 거센 변화의 바람을 직감케 한다. 특히 그 누구보다 사랑에 진지한 로운이 그녀를 지키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상상만으로도 심장을 제멋대로 뛰게 만든다. 이현욱의 친구이자 이주빈의 오빠인 이규한(이재운)은 이현욱의 첫째 누나 왕빛나(채지승)에게 하트를 보내고 있어 새로운 운명의 장난이 시작된다. 이현욱의 둘째 누나 하윤경(채연승)도 남편 이동하(강우현), 귀여운 딸 박소이(강하은) 그리고 한식당 셰프 최정원(류한서)과 엮이며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는다. 원진아의 주변 인물들 역시 또 다른 이야기의 가지를 뻗친다. 엄마 이지현(오월순)이 남편과 사별 후 그녀에게 집착하면서 조금씩 어긋난 모녀 사이와 이 사정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강혜진(김가영)과의 절친 케미스트리는 원진아의 또 어떤 면모들을 맞닥뜨리게 만들지 기다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끌라르 팀원들은 빼놓을 수 없는 신 스틸러들이다. 차장 안세하(권성연), 과장 양조아(유재경), 대리 김한나(안유선)와 김혜인(강수미)까지 실제 회사에 존재할 법한 다채로운 성격의 소유자들이 등장, 극의 적재적소에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고 때로는 고개 끄덕이는 공감 선사를 기대케 한다. 로운의 입사 동기 김서하(김민성), 박한솔(이세림)과 이지현이 운영하는 카페의 아르바이트생 권한솔(도예진), 로운의 단골 아지트 술집의 사장 김광규(김종혁), 끌라르 회장 전국환(이명석) 등 곳곳에서 튀어나올 개성만점 인물들로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1.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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