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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W’ 감독 8년만 재회 하나... ‘서초동’ 검토 중 [공식]

변호사가 된 이종석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을까.소속사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이종석은 새 드라마 ‘서초동’ 출연을 검토 중이다. 자신에게 첫 연기대상을 안긴 작품 ‘W’을 연출한 박승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이종석이 제안받은 역할은 ‘서초동’에서 법무법인 경민 소속 9년 차 변호사 안주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주형은 잘난 외모에 훌륭한 스펙을 가졌지만, 직설적인 성격이 특징이다.‘서초동’은 내년 방송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19:01
연예일반

[단독] 이종석, OTT 진출하나…웹툰 원작 '1초' 출연

배우 이종석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인기 웹툰을 영상화한 작품으로 그의 첫 번째 파트너는 글로벌 OTT가 될 전망이다. 11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이종석은 시리즈물 ‘1초’(가제)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양측이 긍정적 분위기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어 출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1초’는 촌각을 다투는 진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니 작가가 쓰고 광운 작가가 그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19년부터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원작 웹툰은 앞선 2022년 시즌1을 마무리하고 현재 시즌2를 연재 중이다. 작품은 가상의 도시 작도시의 중앙소방서가 배경으로 미래를 보는 능력을 통해 구조율 100%로 화재 등 재난 상황을 해결하는 전설적인 소방관 호수가 주인공이다. 호수는 미래를 보는 능력을 통해 사건들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인물로 대담하면서도 직업정신이 투철한 캐릭터다. 웹툰은 50만 명 이상의 관심 독자, 9.98점(10점 만점)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작이다. 이번 출연이 성사된다면 이종석은 작도 중앙소방서 소방관 호수로 분해 극을 이끌게 된다. 원작에서는 갈색 머리에 쌍꺼풀을 지닌 ‘호감형 얼굴’로 묘사, 이종석과 외적 싱크로율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1초’는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자 그의 첫 OTT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지난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연기를 시작한 이종석은 그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더블유’, ‘당신의 잠든 사이에’, ‘빅마우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흥행 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작인 ‘빅마우스’로는 2022년 MBC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더욱이 이종석은 한류 3.0 시대를 이끈 대표적인 K스타로, 여전히 아시아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초’의 글로벌 시장 성과까지 기대되는 대목이다.제작사와 플랫폼 역시 든든하다. ‘1초’의 제작은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와 드라마 ‘연모’, ‘오월의 청춘’, ‘남남’,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을 만든 아크미디어(구 주식회사 이야기사냥꾼)가 맡았다. ‘1초’는 아크미디어가 오래전부터 보유 중이던 IP(지식재산권)로,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해 제작에 나선다는 귀띔이다.편성은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가 유력할 전망이다. 아크미디어는 그간 디즈니 플러스와 ‘카지노’를 비롯해 ‘그리드’, ‘키스 식스 센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사랑이라 말해요’, ‘한강’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함께 만들며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12 05:38
연예일반

새벽이가 이렇게 컸어?…임윤아,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 [RE스타]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억척발랄 캔디였던 소녀가 로맨스 장인이 됐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16년차 베테랑 배우가 된 임윤아 이야기다.임윤아가 JTBC 드라마 ‘킹더랜드’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임윤아는 극중 킹호텔의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비타민 에너지를 발산하는 중이다. 남자 주인공 이준호(구원)와의 막강한 케미는 시청률 10%대를 유지하고 있는 ‘킹더랜드’의 가장 큰 흥행 비결이다.천사랑은 킹호텔 고객들의 만족도 100%를 이끌어내는 VIP 직원. 항상 사근사근한 웃음을 짓고, 외국어 능력도 출중하며, 고객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만족시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다. 일도 잘하는데 연애는 더 잘한다. 웃음을 모르는 100% 정반대의 남자 구원과 매회마다 달달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천사랑에 완벽히 흡수된 임윤아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기며 대체불가 ‘로코퀸’으로 거듭났다. 임윤아를 떠올리면 소녀시대의 ‘비주얼 센터’라는 타이틀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사실 임윤아는 전문 배우 못지않은 경력의 소유자다. 2007년 8월 소녀시대 데뷔 전부터 동방신기 ‘마법의 성’, 슈퍼주니어 ‘메리 유’ 등의 뮤직비디오에 먼저 출연했고, ‘9회말 2아웃’(2007)을 통해 연기에 처음 발을 들였다. 소녀시대 멤버보다 연기자 임윤아로서 먼저 출발을 한 셈이다.시청자들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작품은 18살에 만난 첫 주연작 ‘너는 내 운명’(2008)이다. 마지막회 최고 시청률 43.6%를 찍으며 초대박이 난 ‘너는 내 운명’은 임윤아에게 ‘장새벽’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선물했다. ‘너는 내 운명’은 고아였던 새벽이 자신에게 각막을 이식한 기증자의 집에 입양된 이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새벽이는 고된 현실에도 긍정적 성격을 잃지 않는 ‘캔디’로,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삶을 살았다. 혹독한 입양 가정도 서러운데 결혼 후에는 악독한 시어머니 밑에서 구박까지 받아야 했다. 임윤아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정 소모가 컸던 새벽이 역할에 녹아들면서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2008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임윤아는 ‘신데렐라 맨’, ‘사랑비’, ‘총리와 나’, ‘무신 조자룡’, ‘왕은 사랑한다’ 등 여러 작품에서 드라마 주연을 맡았지만 좀처럼 대중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작품의 흥행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병행한 임윤아는 마침내 배우로서 역량을 인정받는 기회를 얻게 됐다. 영화 ‘공조’(2017)와 ‘엑시트’(2019)를 통해서다. ‘공조’에서 윤아는 북한형사 림철령(현빈)에게 첫 눈에 반한 박민영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림철령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호들갑을 떨고, 혼자 설레하는 박민영의 푼수 같은 모습은 ‘공조’의 웃음 버튼 중 하나였다. ‘엑시트’에서는 코믹 연기의 대가 조정석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대한민국에 ‘따따따 따따’(모스부호) 열풍을 불게 했다. 생활연기에 강점을 보였던 임윤아는 장르물에 도전했다. 지난해 방영된 ‘빅마우스’에서 누명을 쓴 남편 박창호(이종석)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연기에 한층 더 무게를 실었다. 부부가 된 이종석과의 로맨스도 볼 만 했지만, 사체에서 몰래 혈액을 채취하는 등 긴장감을 유발하는 장면도 수준급으로 소화하며 ‘빅마우스’의 또다른 히로인으로 떠올랐다. ‘빅마우스’는 그해 MBC연기대상에서 윤아에게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품에 안겨줬다. 임윤아가 이미 가수로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면, 배우로서의 전성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서서히, 꾸준히 스펙트럼을 넓혀온 임윤아는 어느덧 대중에 신뢰를 주는 배우로 성장했다. 장새벽이 천사랑이 될 때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는 노력해온 임윤아의 ‘겸손’과 ‘성실’이 빛을 발한 덕분일 것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6 06:00
연예일반

[IS이슈] 이종석, ♥아이유 첫 언급…“세상에서 제일 웃겨, 존재 자체가 의지”

배우 이종석이 열애설 인정 후 처음으로 연인인 가수 아이유에 대해 “존재 자체가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22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3월호에서 이종석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이날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군 복무 후 맞이한 30대에 대한 소감을 말하다 “그분(아이유)이 많은 힘이 되어주신 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종석은 “이렇게 갑자기 불쑥 들어오시나요?”라고 웃어보인 뒤 “그 친구의 존재 자체가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고 얘기하면 아마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저 말고도 정말 많은 분들이 그 친구의 음악과 그 친구의 가사와 위로를 건네는 문장들에서 위로를 받는다. 저 역시 그랬다”고 아이유의 음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종석은 “다만 저는 대화를 나누면서도 그런 위로를 받는다는 점이 다를 뿐”이라며 “무엇보다 저희는 꽤 오래전부터 친구였고, 전 세상에서 그 친구가 제일 웃기다. 아까 얘기했던 30대로 올라오면서 느꼈던 고민의 시기에 친구였던 그분께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또 이종석은 오랜 시간 이어온 아이유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그는 “20대 중반부터 친구로 지냈으니까 서로가 꽤 어릴 때 만난 셈”이라며 “그 친구가 저한테 ‘이제 많이 어른스러워졌다’는 얘기를 해줄 때면 더 어른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훨씬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자신의 삶에 아이유가 미친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했다.한편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지난 2012년 8월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되며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다. 특히 이종석은 열애설이 나오기 하루 전날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무성한 추측을 낳기도 했다.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 후 각각 팬카페에 심경을 전하며 축복을 빌어주길 당부했다. 먼저 이종석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밝히며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들을 함께 투닥투닥 고민해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아이유는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며 “우리 팬들 걱정하지 않게끔 예쁘게 조용히 잘 만나겠습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2 18:28
연예일반

송중기→이승기, 인기보다 사랑 택한 순정남들...다음 결혼 타자는 이종석?

송중기에 이어 이승기의 결혼 발표 소식에 연예계가 뜨거운 가운데,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인 이종석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와 이승기는 모두 한류스타로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핫한 스타이자 30대의 창창한 나이지만, '만인의 연인'보다는 '한 여자의 남자'가 되어 가정을 이루기로 결심했다. 인기와 돈에 관심이 더 많았다면 결혼을 40대로 미룰 수도 있었겠지만 송중기와 이승기는 사랑 앞에서 거침 없었고 당당했다. 오히려 상대를 감싸안으며 지키려는 '순정남' 면모로 팬들의 감동과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우선 1985년생인 송중기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영국인 여자친구 루이스 손더스 (Katy Louise Saunders)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내 곁에서 나를 응원해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면서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다. 그런 그녀 덕분에 나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임신 소식도 알렸다.특히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에 대해서는 송중기보다 한살 연상인 데다 과거 아이를 출산한 '돌싱녀'라는 루머가 따라붙을 정도로 논란과 이슈에 중심에 섰으나, 송중기는 루머를 불식시키려는 듯 빠르게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송혜교와의 이혼 후, '재벌집 막내아들'의 대성공으로 최정상의 위치에 섰는데, 힘들게 되찾은 인기에 연연치 않고 영국인 여자친구와 2세까지 가져 결혼을 발표한 파격적인 행보가 '상남자', '사랑꾼', '순정남' 그 자체였다.이승기 역시 사랑 앞에 거침 없었다. 그는 이다인과 열애 3년 만에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7일 이승기는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습니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예비신부 이다인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감추지 않았다.특히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직후, 팬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고 이다인의 집안 문제로 인해 구설에도 휩싸였으나 이승기는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히려 이승기는 이다인과 함께 공동 회사를 차리고 비즈니스를 함께 시작하는 것은 물론,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함께 기부를 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지인들의 돌잔치 등 경조사에도 함께 참석하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1987년생인 이승기는 올해 4월, 3년 열애의 결실로 가정을 이루게 됐으며, 이제는 자연스럽게 또 하나의 연예계 빅스타 커플인 이종석-아이유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이종석은 지난 해 31일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소중한 그분'을 언급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2023년 1월 1일 '그분'이 아이유(이지은)임을 공개해 글로벌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공개 열애' 커플인 만큼 이종석과 아이유도 좋은 소식을 들려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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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이종석 열애·이승기 소속사 분쟁 후 첫 공식 석상 독점 인터뷰까지 (‘연중플러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의 핑크빛 열애 소식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독점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오는 5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BS2 ‘연중 플러스’ 속 ‘연예가 헤드라인’ 코너에서는 아이유와 이종석의 열애 소식과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이승기의 독점 인터뷰가 담긴다. 이종석은 지난 ‘2022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 등의 의미심장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이후 한 매체를 통해 아이유가 이종석과 일본 최고급 리조트에서 성탄절 데이트를 즐겼다고 알려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 1일 팬카페를 통해 직접 열애 소감을 전하며 공개 열애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연예부 기자를 통해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더불어 ‘연중 플러스’는 이승기를 독점으로 만났다. 최근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소식을 알린 후 ‘KBS 연기대상’으로 첫 공식 석상에 오른 그는 연말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또 삭발한 모습으로 석상에 깜짝 등장해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이날 두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은 그는 대상 공동수상자인 배우 주상욱, 그의 아내 차예련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팬들을 위한 메시지까지 남겼다고 한다. ‘연중 플러스’에서 독점 인터뷰한 이승기의 대상 수상 소감은 이날 ‘연예가 헤드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역술가와 무속인이 뽑은 2023년 올해의 운세왕과 ‘연중 플러스’에서 선정한 2023년을 빛낼 스타를 소개하는 ‘신년 기획’. 각자의 방식으로 따뜻한 겨울을 즐긴 스타들을 알아보는 ‘SNS 뉴스’. 영화 ‘교섭’의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을 만나보는 ‘사랑해요 연중’까지 이어진다.‘연중 플러스’는 오는 5일 오후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2023.01.05 11:19
산업

송중기·아이유·이종석 '열애' 스타들 커플템이 우리 제품…신바람 난 패션가

연말연시를 열애로 뜨겁게 달궜던 스타들이 뜻밖의 '커플템'을 착용하면서 패션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막대한 수입으로 유명한 연예인들이지만, 연애할 때는 수천만 원대의 럭셔리 제품 대신 비교적 소박한 아이템을 선택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배우 송중기는 최근 연예계를 통틀어 가장 핫한 인물이다. 최근 영국인 여성과 연애 사실을 공식 발표해서다. 팬들과 네티즌은 송중기가 파트너와 함께 공항에 입국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축복했다. 그런데 송중기의 연애로 급격하게 인지도가 상승한 패션 브랜드가 있다. 바로 이 영상 속에서 송중기가 맨 가방 브랜드다. 송중기가 착용한 가방은 국내 라이선스 브랜드(상표권 등을 사들여 출시한 브랜드)인 코닥어패럴의 '데이라이트 2021년 S/S 컬렉션 블랙'이다. 매년 꾸준하게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가격은 홈페이지 기준 17만9000원이다. 해당 가방이 송중기가 사용하는 가방으로 소문나면서 가방을 찾는 소비자는 물론 판매량도 부쩍 늘었다. 코닥어패럴은 데이라이트 제품의 예약판매까지 받으면서 '송중기 특수'를 누리고 있다. 코닥어패럴 측에도 송중기의 해당 가방 착용은 뜻밖의 선물이었다고 한다. 송중기와 브랜드와 정식 모델 계약을 맺은 관계가 아닐뿐더러, 별도 간접광고(PPL)를 체결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송중기의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아이템이었던 셈이다. 코닥어패럴 측은 신바람이 났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 스타가 둘이나 코닥어패럴을 착용하기 때문이다. 현재 코닥어패럴의 메인 모델은 20~40대 여성 사이에 인기가 있는 배우 정해인이다. 여기에 인기 드라마 '재벌 집 막내아들' 출연에 이어 쿨한 열애 인정으로 대중의 관심이 쏠린 송중기까지 본의 아니게 코닥어패럴 제품을 알렸다. 코닥어패럴 관계자는 "사실 우리도 처음에는 송중기 씨가 데이라이트 제품을 착용한 지 몰랐다가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된 뒤 알게 됐다"며 "송중기 씨가 착용한 제품은 매년 업그레이드 출시되고 있는 데이라이트 2021년 S/S 컬렉션으로, 최근 들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대폭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송중기 씨가 백팩을 착용한 뒤 공식 자사몰(온라인몰) 트래픽이 높아졌고,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유입률이 평소보다 약 5~6배 상승했다. 홈페이지에 남아 있던 재고도 순식간에 동났다"고 했다. 코닥어패럴만이 아니다.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는 아이유와 이종석 열애 덕을 봤다. 배우 이종석은 지난달 30일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뒤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듯한 소감을 남기며 주목받았다. 이후 그 주인공이 아이유로 밝혀지면서 글로벌 팬들이 들썩였다. 그런데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갔을 때 찍힌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에서 아이유와 이종석이 나란히 보테가베네타의 카세트 백을 두르면서 화제가 됐다. 카세트 백은 크기에 따라 450만원에서 50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글로벌 스타인 아이유와 이종석이 선택한 스타 커플의 아이템치고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것이 업계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유는 지난 5월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승격됐다. 그런데 이번 열애설로 구찌보다 보테가베네타가 수혜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타들의 이런 패션 아이템은 PPL이 관여하지 않은 '내돈내산'일 가능성이 높아 대중적으로도 더 관심을 받는다"며 "세밑에 터진 톱 연예인의 연애로 이들 패션 브랜드도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1.03 07:00
연예일반

아이유♥이종석, 10년 전 ‘불화설’→ 지금은 ‘열애중’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이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으나 불화설에 휩싸였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와 이종석이 몸담고 있는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두 사람이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일본에서 함께 보낸 것으로도 알려졌다. 아이유와 이종석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2년 12월부터 2013년 8월까지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다. 아이유는 2010년 발매된 ‘좋은 날’의 성공 이후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를 끌고 있을 시기였다. 모델로 데뷔했다 배우로 전향한 이종석은 신인으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인기가요’에서 매주 새로운 콘셉트의 분장을 하고 등장하면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하지만 당시 적극적으로 분장에 참여하고 시청자들의 호응을 유도했던 아이유에 비해 이종석은 다소 조용하고 소극적인 진행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 간의 ‘불화설’은 당시 상황이 발단이었다. 실제 2013년 이종석은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사실 아이유와 진행할 때 사적인 얘기는 한마디도 안 했다”며 아이유와 갈등을 우회적으로 털어놓기도 했다. 청소년들이 주로 시청했던 ‘인기가요’의 특성상 아이유는 MC들의 분장을 두고 여러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종석은 당시 상황 자체가 달갑지 않았던 것이다. 이종석은 “아이유가 사랑스러운 이미지지만 나는 그 당시에 좀 얄미웠다. 연락을 하면서 ‘그때 왜 그랬냐. 나 힘들어하는 거 알면서’라고 했더니 아이유가 ‘나는 잘해보자고 그런 거지’라고 서운한 것을 얘기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MC를 그만둔 후엔 서로 오해를 풀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는 것이 이종석의 설명이다. 미운 정이 친구로, 또 연인으로 발전하며 한 편의 로맨스 드라마를 완성한 셈이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이후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아이유는 이종석의 동생 결혼식에서 자신의 리메이크곡인 ‘너의 의미’를 축가로 불렀고, 이종석 또한 지난해 9월 진행된 팬미팅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너의 의미'를 완창했다. 더불어 이종석이 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떠나는 아이유에게 아쉽게 배웅 인사를 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평소 아주 친한 지인의 결혼식 축가만 부르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유가 이종석의 가족들이 다 모인 장소에서 축가를 불렀기 때문이다. 특히 이종석은 지난달 30일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 “항상 그렇게 멋져 줘서 고맙다.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 친구를 보면서 ‘더 열심히 살아놓을걸’, ‘좋은 사람일 걸’, 이런 생각을 꽤 많이 했던 거 같다. 내가 지나온 날들에 대해 반성도 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그 친구’가 누군지 궁금증을 샀다. 하루만에 그 상대가 아이유라는 게 밝혀졌고 거리낌없이 이를 인정했다. 이종석이 교제 전인 지난해 2월 엘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현명하고 단단하고 제가 존경할 수 있으면서 무엇보다 귀여운 사람이면 좋겠다”고 밝힌 것도 재조명됐다. 누리꾼들은 이종석이 설명한 이상형 역시 아이유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01 15:37
스타

연기대상도 ‘소녀시대!’ 윤아·수영·서현 나란히 수상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은 2022년 안방극장에서 빼어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멤버 윤아, 수영, 서현이 2022년 연말 시상식에서 나란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활동의 갈림길에 선 시점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며 소녀시대의 두 번째 전성기를 예고했다. 윤아는 12월 30일 열린 ‘2022 MBC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윤아는 또 ‘빅마우스’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이종석과 베스트 커플상도 수상했다. 윤아는 “2022년은 가수 활동도 하고 다양한 작품으로 정말 바쁘게 지낸 한 해였다”며 “‘빅마우스’란 작품을 만나 미호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데, 최우수상까지 주셔서 잊지 못할 작품이자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빅마우스’는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라 솔직히 부담감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진짜 빅마우스가 누구냐?’ 물어봐 주실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또 좋은 작품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2 MBC연기대상’의 진행을 맡았던 수영은 일일·단막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영은 4부작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 톱배우 한강희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수영은 상을 받은 뒤 “이렇게 상도 주고 진행도 맡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많은 메시지가 있는 좋은 작품인데 아쉽게도 ‘재벌집 막내아들’과 시간대가 겹쳐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면서도 “그래도 이 드라마를 만들어 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히 수영은 수상 소감 중 중계 화면에 윤아가 잡히자 “울어야 된다. 지금”이라고 했고, 윤아가 즉석에서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소녀시대다운 케미였다. 끝으로 수영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서 소녀시대 활동과 드라마로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언제 그렇게 뜨거웠는지 모르게 너무 추워졌다. 이 겨울이 유난히 시리고 아픈 분들에게 다 괜찮아질 거라고 팬레터를 보내드리고 싶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소녀시대 막내 서현은 신인상으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서현은 12월 31일 개최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징크스의 연인’으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서현은 “신인상은 일생일대 한 번뿐인 상이라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설렜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연기라는 게 정말 정답이 없는 것 같다. 하면 할수록 더 어렵고 매번 더 고민이 많이 생기는데, 이 어려운 정답이 없는 연기라는 아름다운 예술 속에서 저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그런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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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에 이종석의 화답 “강단이 같은 존재” [종합]

열애를 인정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 팬들에게 직접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상대에 대한 한줄 한줄 진심을 담은 글로 팬들에게 양해와 이해를 구하는 한편, 진지하게 교제 중임을 직접 알리며 공개 열애에 들어갔다. 먼저 아이유는 1일 공식 팬카페에 “기사를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연애를 하고 있다”며 “항상 제 걱정을 하고, 제 안부를 궁금해 하는 우리 유애나가 많이 놀랐을 것 같아서 아주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이렇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의 오랜 동료였던 분과 서로 의지하며 좋은 마음을 키우고 있다.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이종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언제나 저를 가장 눈여겨 봐주는 유애나니까 제가 요즘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유독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더 샘솟는 이유 중에는 가까운 곳에서 오래도록 칭찬을 해주는 좋은 친구가 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기왕에 다들 알게 되신 거, 우리 팬들 걱정하지 않게끔 예쁘게 조용히 잘 만나겠다. 놀라게 해서 미안하고 그럼에도 축하와 제 안부를 먼저 물어주는 유애나에게 너무나 또 미안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종석 또한 이날 공식 팬카페에 “어제 기사를 보고 정말 많이 놀랐을 것 같은데, 오늘 기사 속 그 친구는요”라며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20대 중반즈음 처음 인연을 갖게 됐고 뭔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종석은 “저는 저대로 열심히 살다가도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은 이상한 친구였던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면 우리 팬들은 이해를 할 것 같은데 저에게 강단이 같은 존재였다”며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들을 함께 투닥투닥 고민해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다. 지금은 저를 더 나은 사람이고 싶게 한다”고 고백했다. 팬들을 향해 “내가 잘 소개를 해야 할 텐데 이런 일이 저도 처음이라 팬분들이 너무 놀라기도, 조금은 섭섭하기도 했을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쓰인다”며 “부디 따뜻한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이종석이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 후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그분’께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각종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다음 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이종석과 아이유가 일본 나고야에서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전하면서 결국 교제를 공식화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mily00a@edaily.co.kr 2023.01.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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