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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산불 피해지역 주민 위해 5000만원 기부[공식]
배우 윤정희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듯한 뜻에 동참했다. 7일 윤정희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윤정희는 기부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울진 지역 산불 피해가 심각하게 번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 김고은, 혜리, 송강호, 이병헌, 이제훈, 이종석 등 배우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