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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정재은 모녀, 日 도쿄서 생애 첫 합동공연

가수 이미지가 딸 정재은과 합동 공연을 펼쳤다.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일본 도쿄 신주쿠 힐튼 도쿄 호텔 4층 연회장에서 ‘정재은 이미자 디너쇼’가 진행됐다.이날 가수 정재은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디너쇼에는 동료 작사, 작곡가들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 일본 인기 엔카 가수 고다이 나츠코 등이 함께 했다. 한국에서는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미자와 정재은 모녀가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신의 일본 히트곡 ‘도쿄 트와일라이트’로 1부의 시작을 알린 정재은은 관객들을 향해 “조금 있으면 그분이 나오시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저도 25주년을 맞이해서 아직 남은 노래가 있어요”라며 “그토록 갈망했던 어머니와의 공연이 25년 만의 기적이라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 서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후 무대에 오른 이미자는 “무슨 말로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떨리는 무대이고 가슴 설레는 순간입니다”라며 “지난 25년 동안 일본에서 고생하면서 지금의 무대가 있기까지 여러분의 사랑과 은혜가 없었다면 이루어질 수 없기에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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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다국적 K팝 걸그룹 ‘젠블루’, 대한가수협회 회원 공식 등록

6인조 다국적 K팝 걸그룹 ‘젠블루’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회원으로 공식 등록했다.젠블루는 10일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을 예방하고 “K팝의 근간이자 K가요의 산실인 대한가수협회에 방문하게 돼 기쁘다. 다국적 걸그룹으로서 K팝을 알리는 선봉이 되겠다”고 말했다.멤버들은 대한가수협회로부터 가수회원증을 전달받고 “이제야 비로소 K팝 가수가 된 자부심이 실감 난다. 향후 K팝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젠블루는 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래소녀’에서 선발된 6인조 걸그룹으로 대만 ‘아이톱차트’(iTopChart) 기준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지난해 11월 16일 대만에서 데뷔하고, 지난 9월 한국 K팝 시장에 전격 진출한 젠블루는 “이제는 대만 걸그룹뿐 아니라, K팝 걸그룹으로 불러달라”면서 한국 음악 방송 중심으로 본격 활동 중이다.이자연 회장은 “한국 멤버가 포함된 젠블루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속에서 대중문화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 K가요를 선보이는 대한가수협회 콘서트에 젠블루가 함께 한다면 신구 모두를 아우르는 세대 통합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12.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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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마시고 하늘서 영원히 빛나길”…故 현철, 유족·동료 후배 눈물 속 영면 [종합]

‘트롯계의 큰 별’ 고(故) 현철이 유족과 동료 후배들의 눈물 속 영면했다. 18일 오전 고 현철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 및 발인식이 엄수됐다. 국내 가요계에서 처음으로 협회 이름을 달지 않은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 이날 장례에는 유족을 비롯해 이자연 태진아 설운도 배일호 현숙 인순이 김용임 강진 유지나 박상철 진성 박구윤 등이 참석,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고 현철의 이승 마지막 길에 하늘도 울었다. 발인에 앞서 진행된 영결식에서 조사를 맡은 박상철은 “선배님의 이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귓가에 맴돌고 있다.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빌었는데 밝고 맑은 목소리 왜 절절이 가슴아프게 들립니까”라며 “흥겹게 부르시던 모습이 그립던 선배님 다시 보고 싶고 존경한다”며 영면을 기원했다.김용임의 애도사에 이어 고 현철과 함께 ‘트롯 4대천황’으로 활약한 태진아, 설운도의 추모사도 이어졌다. 태진아는 “선배님을 사랑했던 모든 이들이 이별의 아픔에서 한없이 애통해하고 있다. 늘 편안한 웃음을 전했던 모습이 그립다”면서 “앞으로 평생 큰 별로 남아있을 것이다. 세상의 짐을 내려놓으시고 아픔의 고통이 없는 곳에서 부디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말했다. 설운도는 “트로트 4인방의 맏형께서 가셨다. 평생 노래하면서 가정에 큰 점수를 받지 못했다. 늘 가족들에게 미안했던 마음이 있고 이 시간을 빌어 (유족분께)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설운도는 이어 “한평생을 국민들의 애환과 아픔을 노래로 위로한 애국자셨다. 전 세계를 돌며 고생도 많이 하셨다. 마지막 무대를 서고 싶으셨을 것이다. 형님 편안히 가세요”라며 눈물을 삼켰다. 이자연과 현숙도 “영원히 빛나길 바란다”며 “하늘나라 가셔서도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현철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2세. 유족에 따르면 현철은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히트곡 ‘내 마음 별과 같이’를 들은 뒤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그는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 신경 손상 등으로 요양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철은 1969년 ‘무정한 그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1980년대에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 봐’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현철은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롯 4대 천황’으로 불렸다. 현철은 2010년대까지 신곡을 내며 활동했지만, 2018년 건강상의 이유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KBS1 ‘가요무대’가 현철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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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원혁, 드디어 결혼…김성주 “손흥민 결혼하는 줄”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시켜 달라”며 찾아왔던 이수민‧원혁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국민 MC' 김성주와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고, '원조 사랑꾼' 박수홍을 비롯해 '사랑꾼즈'가 모두 모였다. 게다가 '트로트 레전드'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부르는 첫 축가를 시작으로 '트롯 가요무대'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결혼식이 연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마침내 이수민‧원혁의 결혼식 전날 밤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이젠 '어떡하지?'라는 마음은 없다. 1년 동안 저거(?)한테 시달렸잖아"라며 섭섭한 마음을 너스레로 달랬다. 아내 김외선 씨는 "이제 혁이한테 수민이를 다 맡긴 기분이다"라며 홀가분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황보라는 "우리 어머니가 (결혼 전에) 아파트를 30바퀴 돈 적이 있다. 결혼하니 발 뻗고 자겠다고 하셨다"며 김외선 씨의 말에 공감했다.한편, 새신랑이 될 원혁은 "사실 오늘 아버님 생신이다. 인간 화환이 되려고 준비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내일이면 진짜 사위예혁', 'A/S 교환 반품 절대 불가'라고 재치 있게 쓰인 화환용 리본을 목에 둘렀다. 케이크와 함께 집 밖에서 대기하던 그는 이수민과 합류해 성공적인 깜짝 생일 파티를 마쳤다. 이윽고 원혁이 집으로 돌아가자 이수민은 갑자기 터져 나온 눈물에 아빠를 끌어안으며 "나 큰일 났어...눈물이 안 멈춰..."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이용식은 "세상 딸들은 다 이렇게 울어?"라며 함께 있으면 눈물이 날까 봐 주차장으로 몸을 피했다. 다음날 이수민‧원혁은 새벽부터 메이크업숍에 달려가 결혼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마침내 이수민이 신부 대기실에 입성했고, 이수민은 벅차오른 감정을 최대한 참으며 아버지 이용식에게 "나 예뻐?"라는 말을 건넸다. '사랑꾼'들도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던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나 이제 딸 결혼 안 시킬래"라고 선언했다. 결혼식 30분 전, 끊임없이 화환과 하객들이 가득 들어와 역대급 결혼식을 예고했다. 송대관을 비롯해 임하룡, 이봉원, 홍서범, 조항조 등 원로 연예인들과 조세호, 문세윤 등 개그맨 후배들까지 자리했다. 이에 더해 수많은 배우와 가수들, 원혁의 ‘미스터트롯2’ 동료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거기다 '원조 조선의 사랑꾼'인 박수홍과 이제는 '엔조이 부부'가 된 임라라‧손민수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거기다 ‘의리남’ 김성주가 다른 프로그램 녹화 도중에 짬을 내어 사회를 맡으면서 결혼식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윽고 화촉점화를 위해 양가 어머니들이 춤을 추며 등장했고, 김성주는 "오늘부터 ‘예비 사위’가 아닌, ‘국민 사위’!"라며 원혁을 소개했다. 이에 원혁은 거친 함성과 함께 등장해 당당하게 버진 로드를 걸어갔다. 이에 김성주는 "이렇게까지 입장해야 할 일인가 싶다"며 "마치 손흥민 선수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웃음지으며 원혁을 반겼다. 긴 기다림 끝에 이용식은 버진 로드를 지나 원혁에게 이수민의 손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재치 있는 원혁 아버지의 축사가 끝나고, 이용식은 축사 대신 히트곡 메이커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의뢰한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레전드 축가꾼'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최초로 축가를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남진은 '가수 지망생'이었던 이용식의 데뷔 일화를 풀어 놓으며 이용식과 함께 '둥지'를 불러 결혼식장을 뒤흔들었다. 한편, 울지 않기로 다짐했던 신랑 원혁은 '너를 선택한다'를 축가로 부르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원혁이 눈물 때문에 마지막 가사인 '널 사랑한다'를 놓치자 많은 이들이 즐거워한 가운데,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은 오열로 공감했다. 김성주는 재치 있게 분위기를 바꾸며 원혁의 노래 마무리를 도왔다. 이윽고 양가 부모님께 감동의 인사를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결혼식 2부는 개그맨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김지민X황보라X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축가무대로 막을 열었다. 또, 원혁이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의 원곡자 금잔디가 등장해 감동적인 축가를 선사했다. 이윽고 '미스트롯2'의 홍지윤, '찰랑찰랑’의 원곡자 이자연, '히트곡 제조기' 박구윤, '미스터트롯2' 김용필, 나상도까지 연달아 축가무대를 빛냈다. ‘트로트 가요제’ 같은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른 결혼식의 대미는 새신랑 원혁과 이용식이 '파트너' 열창으로 장식했다. 며칠 뒤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수민‧원혁 부부의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했다. 뒤이어 이용식‧김외선 부부가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네 사람이 함께한 신혼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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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때는 말없이’… 故 현미, 오늘(4일) 사망 1주기

‘가요계 대모’ 고(故) 현미가 사망 1주기를 맞았다. 4일 고 현미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고인은 지난 2023년 4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 김모 씨가 고 현미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향년 85세. 당시 고인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졌으며 빈소에는 배일호, 정훈희,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이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하춘화, 설운도, 김흥국, 장미화 등 가요계 선후배들도 찾아와 슬픔 속 고인을 애도했다.특히 고 현미는 사망 3개월 전까지만 해도 각종 예능에 활발히 출연, 사망 전날까지도 지인과 식사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의 조카인 한상진, 노사연 역시 급히 빈소로 큰 슬픔에 잠겼다.코리안 재즈를 유행시킨 고 현미는 ‘밤안개’, ‘보고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애인’ 등을 히트시켰다. 다양한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제11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1999년 제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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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심사하는 ‘K-가요 365 모바일 오디션’ 18일부터 오픈런

AI(인공지능)가 노래를 심사하는 ‘K-가요 365 모바일 오디션’이 18일부터 본격 개시된다.IT기업 ㈜젬픽홀딩스(대표 김광호)가 주최하고,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제목처럼 1년 내내 멈춤 없이 진행되는 오픈런 디지털 콘테스트다.젬픽홀딩스는 4년 이상 연구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최근 오디션 전문 모바일 플랫폼 ‘젬픽’을 구축했다. 또한 첫 오디션 이벤트를 위해 대한가수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사진)를 체결했다.진흙속에서 보석을 캐낸다는 의미에서 ‘젬픽(Gempik)’으로 명명한 이 기술은 음정, 박자, 그리고 가사 전달 정확도를 얼마나 잘 지키는가를 기본적 기준으로 하며, 향후에는 감성 부분까지도 감안할 수 있도록 AI의 ‘딥러닝’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K-가요 365 모바일 오디션’ 시즌1은 18일부터 시작, 오는 8월 31일까지 매월 2차례 2주 간격으로 총 11회차가 열린다. 이후 1년 기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결선을 펼칠 예정이다.방법은 모바일에 ‘젬픽’ 어플을 다운로드한 후 이어폰을 연결하고 안내에 따라 신청곡의 반주 MR에 맞춰 가창하면 된다. 평점은 AI 점수 50%, 유저 평가(집단 지성) 50%로 이뤄진다.매주 1등에게는 10만원의 상금으로 시작해 추후 스폰서에 따라 포상은 더욱 확대된다.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대한가수협회 회원증을 수여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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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2024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본격 시동…대상기관 모집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2024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의 본격 시동을 건다.‘2024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12월까지 총 25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모두 무료 관람이다.올해 4년차에 접어드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대한가수협회만의 시그니처 공연사업이다. 대한가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대한가수협회는 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대상기관 공개모집을 한다. 신청자격은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소상공인, 문화재단 등이며, 올해는 재외한인회 등을 신설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신청방법은 대한가수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 협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다음달 3일 대한가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통해 전 국민이 감동과 희망을 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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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대한민국’, 설 특집으로 2024년 대장정 시작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2024년 새해 대장정을 시작한다.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2부작 설 특집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과 17일 충청남도 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 달 29일 충남문예회관에서 녹화한 1부에서는 전설의 개그맨 김종국이 진행을, 충청도 대표 가수 태진아, 명품 트롯 가수 이자연, 팔색조 가수 황우림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충청남도 15개 지역에서 엄격한 예심을 통과한 1부 참가자들로는 노래에도 군기가 바짝 든 계룡 대표, 천안 호두과자처럼 달콤한 천안 대표, 아름다운 목소리의 당진 대표, 청아한 정가를 부르는 예산 대표, 시원한 목소리의 청양 대표, 아내 바라기 이미지를 내건 홍성 대표, 팔색조 매력을 지닌 태안 대표, 흥부자 품바 타령을 부르는 보령 대표가 등장해 쟁쟁한 실력을 뽐냈다. 2부 출연 참가자들에는 왕비를 꿈꾸는 22년 차 공주댁, 서천 외강내유 순둥남, 인삼 파워로 무대를 압도하는 금산 대표, 톡 쏘는 매콤 보이스의 서산 노래 강사, 사랑쟁이 부여 대학생, 흥부자 아산 오빠 등 지역의 거물 가수들이 등장한다.이 외에 축하 무대는 한국 대표 허스키 보컬 박상민, ‘아수라 트로트’의 대표주자 한이재, ‘트로트계의 샤라포바’ 별사랑이 꾸민다.‘노래하는 대한민국’ 측은 “2024 충청남도 편 설날 특집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더욱 재미있고 알찬 무대로 본격 방영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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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23일 마지막 콘서트...대천 특별무대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23일 충남 보령에서 올해 대장정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18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해당 공연은 포크의 아이콘 여행스케치, 대표적 여성 싱어송라이터 김희진과 주니엘, 뮤지컬 배우 출신 트롯 듀오 신사,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한동근 등이 출격한다. 또 ‘전국 대표 청년회장’이자 ‘새신랑’인 개그MC 손헌수가 무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지난 3월 옥천에서 희망콘서트 첫 공연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마지막 공연이라니 감개무량하다”며 “춥지만 매력있는 대천 겨울바다에서 매력적인 출연진들과 함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특별무대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한편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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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희망콘서트' 12일 충북 영동서 개최…송대관 정훈희 양지원 등 출연

대한가수협회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충북 영동으로 찾아간다.영동군 지역문화예술과 힐링타운 중심인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네박자’ 송대관, 레전드 디바 정훈희, 초감성 발라더 박상민, ‘돌리도’ 서지오, ‘원조 트롯 신동’ 출신 양지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개그 가수 김재롱이 MC를 맡아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추위를 물리칠 핫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영동군민 여러분이 가수협회 희망콘서트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사)대한가수협회와 영동축제관광재단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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